식 도 - 위도와 더불어 두 번째 큰 유인도로서 어장이 풍부하고 낚시로도 유명하다.
거륜도 - 식도 다음으로 큰 유인도이다. 배편은 일주일에 한 번 있다. 이곳은 전막리 마을 뒷편에 위치해 있다.
왕등도 - 상왕등도와 하왕등도가 있는데 마치 독도의 동도와 서도를 연상케 한다. 역시나 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딴치도 - 진도의 바닷길이 열리듯 이곳 또한 바닷길이 열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치도마을과 떨어진 섬이라서 붙여진 이름인 듯. 이곳은 무인도이다.
새 섬 - 낚시꾼들이 이곳을 모르고는 위도에 다녀왔다고 하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이곳은 말 그대로 고기반 물반이다. 이곳은 무인도이다. 일명 갈매녀라고 부른다.
상어섬 - 말 그대로 상어모양을 하고 있다. 바위로 이루어진 무인도이다.
거북섬 - 섬모양이 거북이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서 미영금 앞바다에 위치한 무인도이다. 이곳엔 해초와 해산물이 풍부하다.
형제섬 - 큰형제섬과 작은형제섬이 있는데 큰형제섬은 사람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아서 산나물이 매우 많다. 그리고 작은형제섬은 한때 군사 훈련지로 쓰여졌다.
똥 섬 - 소리마을에 위치한 이 섬은 말 그대로 갈매기의 똥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또한 무인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