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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이야기 스크랩 늙는 것도 서러운데 남편들은 집에서도 설자리가 없다.
동강 추천 0 조회 47 13.12.26 12:0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재수 없으면 100세까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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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남편은?

 

집에 혼자 있으면 근심덩어리

밖에 나가면 사고 덩어리

며느리와 함께 있으면 구박 덩어리

마누라와 함께 있으면 웬수 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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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과 인터넷이 연일 철도노조에 관한 이야기를 달구고 있습니다.

이 철도파업은 전에는 그리 큰 이슈가 되지 못했는데...

아마 이번 파업은 양상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우리네 서민생활과 밀접한 일이라서 그렇지 않나 생각 듭니다.

 

어제는 성탄절 이었습니다.

          

 

보통 성탄절엔 교회가 주목을 받는데

아이러니컬하게도 어제는 조계사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

철도노조원들이 조계사로 피신하는 바람에

상대적으로 교회는 주목을 덜 받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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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요즘은 참으로 수명이 길어 졌습니다.

한마디로 오래 살죠.

 

예전에는 오래 사는것이 축복이었습니다.

그리고 80을 넘어 산다는것은 불가능 하다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시대는 오래 사는것이

축복이 아닌 시대가 되었고

그 중에서도 남자들은 오래사는것이 괴로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희 동네에 노인 분들 대개가 연세 94-96세에서

약속이나 한듯이 이 세상을 다녀가십니다.

 

신기한 것은 거의 대개 임종 며칠 전까지

건강하게 활동하시다 가시는 걸보면

새삼 남은 수명에 대하여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됩니다.

 

가끔씩 앞으로 사십년의 세월을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상념이 있지만

화두는 역시

그때 까지 어떻게 건강을 지키며 사느냐가 되겠죠.

 

                

 

아래는 마음에 와 닿는 글이라서 올려 봅니다.

 Hi추천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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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섭(시인 ? 칼럼니스트)

 

나는 몇 살까지 살까.

가끔 궁금해진다.

좋은 환경에서 태어날 선택의 권한이 없듯

생의 마감도 모르는 게 당연한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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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해가 속절없이 저무는 세모의 회한 탓으로 돌린다.

딸만 넷 나은 뒤 아들을 얻은 아버지는 용하다는 역술인을

사랑채에 며칠 모셔놓고 사주를 봤다고 한다.

 

수명 운이 여든넷이다.

그 내용을 주역과 서예에 능통한 지인에게 털어놨다.

 

지금은 장수시대인 만큼 플러스 10은 더해야 맞는다고 한술 더 뜬다.

재수 없으면 100세 까지 산다는데 끔찍하다며 웃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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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인구가 600만 명을 넘어 한국이 빠른 속도로 늙어가고 있다.

가족과 사회가 짊어져야할 부담이 가중이 될게 뻔한데…….

 

생존연령도 고무줄처럼 는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0년 기준 생존확율 생존 표에 따르면

50세가 90세 까지지 살 확 율은 10년세 두 배 늘었다.

 

남성 두명중 한명은 80세

그 가운데 90%는 90세

1% 정도는 100세까지 생존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여성의 절반은 85세 이상으로 남성보다 5년더 산다.

90세 까지 살 확률은 34%

그 가운데 4%는 100세 이상 살수 있다고 한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는데.

오래 사는것을 탓할 일은 아니다.

 

퇴직하는 나이는 평균53세인데 통계대로라면

절반이상이 은퇴 후 최소 30년을 더살게 된다.

 

퇴직 무렵이면 자녀결혼준비 등 지출 요인이 많아

노후준비는 엄두조차 낼 수 없는 형편이다.

 

더구나 55세부터 79세의 절반 넘는 사람이 사적이든 공적이던 연금조차 없다니

허드렛일이라도 해야 생계를 꾸려 갈 수 있다.

 

독거노인 등 고령층의 생존문제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수준인데

복지예산 100조원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궁금하다.

 

늙는 것도 서러운데 남편들은 집에서도 설자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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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혼자 있으면 근심덩어리

밖에 나가면 사고 덩어리

며느리와 함께 있으면 구박 덩어리

마누라와 함께 있으면 웬수 덩어리

취급 받는 천덕꾸러기 신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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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당하지 않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중 ? 노년 이혼 비율이 신혼이혼 비율을 앞질렀다니 비탈에선 나무처럼 위태롭다.

 

돈 없고 병치 례하며 막막한 노후를 보내는 이들에게 장수는 축복이 아니다.

 

나이 들어 배우자가 병치례 하면 당사자는 물론 곁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힘들다 .

송년모임에서 만난 언론계 선배는 아내의 간병일기를 사랑 이란 제목으로 출간해 화재를 모았다.

5년 6개월 2042일을 꼼꼼히 기록한 아내에게 바치는 사부곡이다.

또 다른 이는 아내의 병간호로 올 한해를 보냈다.

너무 힘들어 아내와 함께 아파트 옥상에서 떨어져 죽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며

고충을 털어 놓는다.

 

또 한 사람은 몹쓸 병에 걸리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해

가족들에게 고통을 남겨주지 않겠다는 극언까지 한다.

 

이래저래 늙은이 망년회는 병치레 이야기가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오래 살기보다 건강하게 살다 가는게 절실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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