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내려 박대진시인의 탑차에 옹기종기 앉아 박시인이 미리 낙시로 잡아 온 망둥이와 채소를 넣고 매운탕을 끓여 가지고 온 밥과 함께 맜있게 들고, 장갑과 운동화 비옷으로 중무장을 한뒤 바다로......
뻘에 빠져서 고생하신 김영미 장미화 선생님 장화발로고생 하신 박대진시인 비가와서 옷을 적신 규남이와 큰딸 차에서 모기에게 보시하느라 고생한 작은딸래미 다신 엄마따라 오지 않겠노라던 아들, 여러분들이 있어 재미있고 행복한 여름 밤을 보냈습니다.
박대진 시인이 쓸만한 솜씨로 망둥이, 떡게, 동아(숭어새끼), 밴댕이를 손질하여 넣고 국수를 끓여 어죽을 만들어 먹었고, 남은 망둥이와 소라 박하지는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낭도라는 게장을 담갔습니다만 다른 분들은 어떻게 드셨는지 뒷 얘기를 기대해 보렵니다.
첫댓글 15일 서신면민 체육대회 준비한답시고,연락도 못드리구...언제 제가 번개한번 칠께요~~
그렇잖아도 찾아뵐까 하다가 지나쳐오면서 손님이 많이 계시다는 정보를 접수하고 저희들 끼리만 즐기고 왔습니다. 어죽 한사발 드시라고 인사성 멘트라도 드렸어야 하는건데... 죄송합니다. 다음엔 꼭...
저도 진작 알았으면 참석하여서 인사를 드렸을텐데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