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포8기 이상희입니다. 질문 있습니다. 황당할거 같은 질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모든 물체는 고유한 진동주파수가 있다 하신 부분이 완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유주파수란것을 그냥 단순히 숫자적인 주파수만을 나타내는 건지요? 그렇다면 생명이 없는 물질(즉, 건물이나 벽, 어제 말씀하신 H빔같은 경우)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어제 다리가 파괴되는것을 보고 완전히는 아니지만 고유공진주파수가 80프로는 이해가 된건 같습니다. 문제는 생명이 있는 것들, ... 더 깊이 들어가 생각이란것이 있고 마음이나 인성, 사랑, 이해, .....등등을 할수 있는 ......
인간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 들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그부분에 대해 이해가 안되서요. 어제 농담처럼 야X를 예로 드셨는데, 그건 일종의 취미적인 부분이구요 . 근데 이걸 취미라 할수있나....음 쩝쩝....암튼 취미가 같다해서 고유공진주파수가 일치한다 볼수는 없다 생각을 했습니다. 먼가 더 깊이 있게 들어가서 인간만의 고유공진주파수란것에 대해 혹~~~설명을 해주실수 있는지요. ~~~~~~제가 너무 황당한 질문을 했죠? 근데 진짜 궁금합니다.
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음이란거 자체가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인간이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거 아니겠습니까? 결국 사람은 1차적으로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스탈, 취미 등등으로 좋아하는 장르나 분야를 결정하겠지만 그것들만 가지고는 인간의 고유주파수를 설명하기 힘들다 말하고 싶은것이 취미나 스탈은 언제든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유동 주파수 이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주파수는 아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표현할수 있는 어휘력의 한계가 느껴지는데요, 머리속의 생각을 꺼집어 내어 글로 표현하기가 참 힘듭니다. ^^* 음악을 예로 들어 소녀시대팬이 있고, 동방신기 팬이 있지 않겠습니까? 음악적인 장르 역시 마찬가지고 이건 언제든 변할수 있습니다. 즉, .........암튼 ㅎㅎㅎ. 그렇다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변하지 않는개개인만의 고유한 주파수가 어제 강의 도중에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데체 멀까용?
안녕하세요. 도구라입니다. 뼈가 있는 질문이네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진의 개념을 너무 주파수라는 수치적인 항목에 국한시키신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어떤 장르를 좋아하느냐는 취미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미는 시간이 지나거나 또 다른 것을 접했을 때 바뀔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은...
명사로 주어지는 모든 것은 고유한 성질이 있다는 것있니다. 명사, 즉 이름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그것만의 독특한 성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취미는 바뀔 수 있습니다. 조건이 바뀌었기 때문이지요..창문의 커튼을 닫았습니다..조건이 바뀌었기 때문이지요..공진이라는 것은 그 물체, 그 조건, 그 시간에 일어나는 고유한 성질입니다. 또한, "발생 될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녀시대를 좋아했지만, 내일 동방신기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좋거나 사람이 좋으면 또 다시 소녀시대를 좋아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현상을 공간과 음향의 공통 분모인 주파수로 설명할 수 있으며, 우리가 필드에서 직접 느끼는 문제점 역시 주파수와 관련된 것이기에, 수많은 공진 현상 중 주파수와 관계된 공진모드만 설명 드린 것입니다..다시 한번 더 정리하면 공진은 고유한 성질이며, 그런 고유한 성질에 의해 의미을 부여받은 이름, 조건, 상황인 것입니다....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해가 있을것 같아 다시 정리할께요..모든 물체(상황)는 고유한 성질이 있으며, 이러한 성질과 동일한 조건이 외부에서 만들어졌을 때 그 물체의 고유한 성질이 증폭되는 현상을 공진 혹은 공명(Resonance) 현상이라 합니다. 이를 음향의 관점에서 보면 고유한 성질은 고유진동수(Natural frequency)가 되며, 외부에서 동일한 진동수가 가해지면 동일한 진동수의 상승 효과가 발생되면 이를 음향에서 공진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설명을 좀 잘못 드린거 같습니다. 덕분에 공간내의 공명이란 부분과 조건이란것...등등 전체적인 의미를 추가로 이해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 제가 설명 드린 초점은 공간이 아니라 어떤 물질 자체를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어제 교육중 다리가 공명에 의해 파괴된것은 다리가 가지고 있는 고유성질(주파수)와 바람이 일으키는 고유성질이 공명해서라 하셨고, 그점에 대해 이해를 했습니다. H빔이 움직이는 것도 각각의 H빔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질이 달라서 라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설계할때 각건물별로 건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공진이 틀리며 건물이 파괴되
지 않는 이유고 같은 공명될수 있는 주파수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라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외부의 조건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데 어떻게 동일한 공명될수 있는 주파수가 존재할수 없는지 우선 궁금했구요. 다시 말해서 각각...건물이면 건물..다리면 다리...H빔이면 H빔..........의 고유주파수(성질)가 지 않겠습니까? 그것처럼 인간또한 내면에 고유한 주파수가 있다 생각까지 가게 된것이고.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 각물체가 가진 고유주파수란것이 무엇일까 까지 가게 된 것이었구요. 건물에게 고유주파수(?)란 단어가 맞는지 모르겟지만 어떻게 부여를 하는건지...다리가 파괴된것은 그것을 잘못 부여했기때문일건데
등등...........아 정말 표현력 제가 바도 없습니다. ㅎㅎㅎ. 인간의 고유공진 주파수를 여쭙은 이유는 인간도 조건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고유의 개개인의 주파수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H빔 자체의 고유성질(고유주파수) 있는거 처럼 인간에게도 그것이 있지 않을까... 건물에 부여된 고유진동주파수는 변할수 없기에..동일한 주파수가 없다 했으니 파괸되지 않는거처럼......인간에게도 조건에 따라 변하는거 말고 고유한...만약 그것까지 파악이 된다면 좀더 다른 관점에서 음향적으로 사람에게도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너무 말도 안되는 질문일까용
말이 안되는 질문은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 수업에 지장을 받게 된 답니다. 앞으로 많은 것을 배워야 함으로....적당한 수준에서 궁굼증을 마무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인간의 성질(성격)이나 싫어하는 음식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저는 꽃미남 같은 얼굴은 싫어 합니다. 그러나 범규 같은 얼굴의 스타일은 좋아 합니다. 이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고유 성격 입니다.
첫댓글 실장님 뭐하시나 햇더니.. 동영상 촬영중이셧구나.. 왠지 뒤에서 강한 기가 느껴 졌어용~^^ 그리고 도성환 강사님 오늘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저도 훗날 후배들에게 꼭 도움 줄수있는 선배가 되도록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저도 잘 들었습니다 ㅋ 어제 빠져서 많이 아쉬웠는데... 빠진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 ㅋ 동영상을 보고 있는데 뒤에서 마스킹 효과가 일어 나고 있습니다. 같이 사는 형님의 코고는 소리...ㅠㅋ 저는 이빨을 잘 갈죠 ㅋ
중요한 부분. 이해될 때까지 다시 봐야겠네요. 동영상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포8기 이상희입니다. 질문 있습니다. 황당할거 같은 질문일수도 있습니다만 모든 물체는 고유한 진동주파수가 있다 하신 부분이 완전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고유주파수란것을 그냥 단순히 숫자적인 주파수만을 나타내는 건지요? 그렇다면 생명이 없는 물질(즉, 건물이나 벽, 어제 말씀하신 H빔같은 경우)은 어느정도 이해가 됩니다. 어제 다리가 파괴되는것을 보고 완전히는 아니지만 고유공진주파수가 80프로는 이해가 된건 같습니다. 문제는 생명이 있는 것들, ... 더 깊이 들어가 생각이란것이 있고 마음이나 인성, 사랑, 이해, .....등등을 할수 있는 ......
인간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 들어가야 할 부분이 아닌가.....그부분에 대해 이해가 안되서요. 어제 농담처럼 야X를 예로 드셨는데, 그건 일종의 취미적인 부분이구요 . 근데 이걸 취미라 할수있나....음 쩝쩝....암튼 취미가 같다해서 고유공진주파수가 일치한다 볼수는 없다 생각을 했습니다. 먼가 더 깊이 있게 들어가서 인간만의 고유공진주파수란것에 대해 혹~~~설명을 해주실수 있는지요. ~~~~~~제가 너무 황당한 질문을 했죠? 근데 진짜 궁금합니다.
더 자세하게 말한다면 음이란거 자체가 완전히는 아니지만 거의 인간이 느끼는 지극히 주관적인거 아니겠습니까? 결국 사람은 1차적으로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인 스탈, 취미 등등으로 좋아하는 장르나 분야를 결정하겠지만 그것들만 가지고는 인간의 고유주파수를 설명하기 힘들다 말하고 싶은것이 취미나 스탈은 언제든지 바뀌지 않겠습니까? 그것은 유동 주파수 이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주파수는 아니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표현할수 있는 어휘력의 한계가 느껴지는데요, 머리속의 생각을 꺼집어 내어 글로 표현하기가 참 힘듭니다. ^^* 음악을 예로 들어 소녀시대팬이 있고, 동방신기 팬이 있지 않겠습니까? 음악적인 장르 역시 마찬가지고 이건 언제든 변할수 있습니다. 즉, .........암튼 ㅎㅎㅎ. 그렇다면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변하지 않는개개인만의 고유한 주파수가 어제 강의 도중에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도데체 멀까용?
안녕하세요. 도구라입니다. 뼈가 있는 질문이네요...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공진의 개념을 너무 주파수라는 수치적인 항목에 국한시키신것 같습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어떤 장르를 좋아하느냐는 취미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취미는 시간이 지나거나 또 다른 것을 접했을 때 바뀔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했던 것은...
명사로 주어지는 모든 것은 고유한 성질이 있다는 것있니다. 명사, 즉 이름을 부여받기 위해서는 그것만의 독특한 성질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취미는 바뀔 수 있습니다. 조건이 바뀌었기 때문이지요..창문의 커튼을 닫았습니다..조건이 바뀌었기 때문이지요..공진이라는 것은 그 물체, 그 조건, 그 시간에 일어나는 고유한 성질입니다. 또한, "발생 될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녀시대를 좋아했지만, 내일 동방신기를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노래가 좋거나 사람이 좋으면 또 다시 소녀시대를 좋아할 수 있는 가능성 또한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현상을 공간과 음향의 공통 분모인 주파수로 설명할 수 있으며, 우리가 필드에서 직접 느끼는 문제점 역시 주파수와 관련된 것이기에, 수많은 공진 현상 중 주파수와 관계된 공진모드만 설명 드린 것입니다..다시 한번 더 정리하면 공진은 고유한 성질이며, 그런 고유한 성질에 의해 의미을 부여받은 이름, 조건, 상황인 것입니다....이해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도박사님 짱이셔여...^^;
그러나 저러나 안종훈 학습태도가 불성실한거 같다.....과장님!!! 전지현 핸드폰 복제파문이 일어나고 있는지금 강의때 회사경비 지출된 사람에게 한해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도입하는것은 어떨지 싶습니다.^^;
오해가 있을것 같아 다시 정리할께요..모든 물체(상황)는 고유한 성질이 있으며, 이러한 성질과 동일한 조건이 외부에서 만들어졌을 때 그 물체의 고유한 성질이 증폭되는 현상을 공진 혹은 공명(Resonance) 현상이라 합니다. 이를 음향의 관점에서 보면 고유한 성질은 고유진동수(Natural frequency)가 되며, 외부에서 동일한 진동수가 가해지면 동일한 진동수의 상승 효과가 발생되면 이를 음향에서 공진 현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정말 답변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설명을 좀 잘못 드린거 같습니다. 덕분에 공간내의 공명이란 부분과 조건이란것...등등 전체적인 의미를 추가로 이해 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 제가 설명 드린 초점은 공간이 아니라 어떤 물질 자체를 말씀 드린거였습니다. 어제 교육중 다리가 공명에 의해 파괴된것은 다리가 가지고 있는 고유성질(주파수)와 바람이 일으키는 고유성질이 공명해서라 하셨고, 그점에 대해 이해를 했습니다. H빔이 움직이는 것도 각각의 H빔이 가지고 있는 고유성질이 달라서 라 했습니다. 그리고 건물을 설계할때 각건물별로 건물이 가지고 있는 고유공진이 틀리며 건물이 파괴되
지 않는 이유고 같은 공명될수 있는 주파수가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라 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외부의 조건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데 어떻게 동일한 공명될수 있는 주파수가 존재할수 없는지 우선 궁금했구요. 다시 말해서 각각...건물이면 건물..다리면 다리...H빔이면 H빔..........의 고유주파수(성질)가 지 않겠습니까? 그것처럼 인간또한 내면에 고유한 주파수가 있다 생각까지 가게 된것이고. .............그렇게 생각하다 보니 .... 각물체가 가진 고유주파수란것이 무엇일까 까지 가게 된 것이었구요. 건물에게 고유주파수(?)란 단어가 맞는지 모르겟지만 어떻게 부여를 하는건지...다리가 파괴된것은 그것을 잘못 부여했기때문일건데
등등...........아 정말 표현력 제가 바도 없습니다. ㅎㅎㅎ. 인간의 고유공진 주파수를 여쭙은 이유는 인간도 조건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고유의 개개인의 주파수가 있다 생각했습니다. H빔 자체의 고유성질(고유주파수) 있는거 처럼 인간에게도 그것이 있지 않을까... 건물에 부여된 고유진동주파수는 변할수 없기에..동일한 주파수가 없다 했으니 파괸되지 않는거처럼......인간에게도 조건에 따라 변하는거 말고 고유한...만약 그것까지 파악이 된다면 좀더 다른 관점에서 음향적으로 사람에게도 접근이 가능하지 않을까.......너무 말도 안되는 질문일까용
제가 작년에 강의를 들었을때.. 공명 현상을 이해시키기 위해 사람의 취미(야*)를 예로들어 설명하신걸로 기억됩니다. 사람의 취미와 고유 주파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로 생각하시고 거기에 너무 꽂히지 마시길..
말이 안되는 질문은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많은 생각을 하게 되면 수업에 지장을 받게 된 답니다. 앞으로 많은 것을 배워야 함으로....적당한 수준에서 궁굼증을 마무리해 주셨으면 합니다. 질문하신 부분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인간의 성질(성격)이나 싫어하는 음식등을 예로 들수 있습니다. 저는 꽃미남 같은 얼굴은 싫어 합니다. 그러나 범규 같은 얼굴의 스타일은 좋아 합니다. 이것이 제가 가지고 있는 고유 성격 입니다.
건물에게 고유주파수는 누가 부여를 하는 것이 아니고.. 건물의 주요 성분 및 크기에 의해 결정되어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에게도 그의 인성과 취미 습관 등에의해 결정되어 지는건 아닐까요?? 근데 그 변수를 다 어떻게 계산해 내지?? ㅡ.ㅡ;
종훈이는 아기 사슴 처럼....똘망 똘망 수업 욜심히 잘 듣고 있다. 안심하고 자네 다리나 잘 치료해.....자네는 어케 그리도 조심성이 없다냐.ㅡ.ㅡ
아무래도 올해는 열심히 공부만 하라는 뜻은 아닐까 싶습니다....
말 같지 않은 소리 하지 말고....너의 조심성 없는 패턴이 너의 고유 행동 모드야...! 행동 모드의 코드를 바꿔봄이 어떨런지??? 단학이라도 다니던지. 학원비는 네가 내어 줄테이니.
ㅎㅎㅎ. 단전호흡 좋아요.
좋은 동영상 감사합니다. 짧아서 너무 아쉬워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