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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의 구성1
두가지는 원래 따로국밥이 아닌데..할수없이 따로따로 이야기 해야겠소.
수학에서 적분이 뭔가를 쌓아가고..수학자가 잡은 범위부분까지 딱 끊어서 그 범위내에 요소들을 통합. 통계를 내어..핵심 수식을 표현하듯.. 음악에서도..어떤 부분. 어떤 프레이즈까지를 딱 잡아서 그부분까지를 어떤 사운드다..즉..세븐사운드다..나인사운드다..도리안 프레이즈다..투파이브진행이 되고있는 곳이다..등등으로 알아내고..다음에 써먹기위해 저장해놓고..울거써먹기위해서도 정리하는게 바로 그것이오..
단일적분..즉 대문자음 한개를 기준으로..음들을 쌓아가고..전개해가는 범위부터 보기로 합시다.
수식이란 표현도 했지만..사실..화학식이나 분자식과도 비슷한 코드네임은 과연 무엇인가..
대문자표시음은..이른바 중심음을 가리키오..쉽게 Cmaj9을 봅시다..
어떤 코드나 마찬가지겠으나..Cmaj9이라는 색깔들의 배치..즉 도를 중심음으로 잡고..표시음이 두개가 있소..
maj는 메이저세븐의 표시음이고 9는 나인즉..2음을 넣든 옥탑위2음을 넣든 알아서 넣으란 소리니까..필수요소는 3개일것이요..
물론..씨트라이어드에 메이저세븐+나인을 넣는건..그냥 고전적 관점이고..써먹다보니..3음과 5음을 안넣어도 메이저나인의 성격이 있으니..어차피 악기들도 많은데 굳이 3음과 5음을 넣을 필요는 실전에서 별로없고..그냥 단순하게 표시된 음인 도-루트에 메이저세븐인 시와 나인인 레를 기타줄에서 찾아내어 동시에..통통통통 쳐주는 센스를 발휘하시오..
잘 조합해 쳐주면 좋소..지루하지않게..전체 리듬에 마춰 통통하고 음악하는 이쁜 마음으로 쳐줘야지..그냥 "수능식 암기식으로..무식한 풀코드인 시메이저 여섯줄 다잡아 삐꾸로 이빠이 팍팍팍..내려치시면..그게 음악이 아니라오..
표시음만 치면 좀 변화가 없으니..다시 고전적으로 돌아가서..3음과 5음인..미와 솔도 넣어주면서..Cmaj7이 씌어진 부분까지를 연구해갑시다..
연구가 바로 연습이고..실전이니까..그 음색의 조합들을 항상 가슴에 넣어두고..다음에 게속 써먹도록하시오.
Cmaj7이라면..
1.도. 시. 레라는 매개체없는 직감적인 계명이 팍팍..아니 그냥 저절로 나와줘야하고..
2. 도시레에 미와 솔이 기본으로 들어가있음도..역시 당연히 나와줘야하오
3..역시 아무장애물없이 바로바로..옥타브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라인의 흐름은 기본이고
4.그냥 단순히..표시음을 스케일적으로 나열하는것이 아니라..중요한 박자..중요한 뽀인트..센스있는 흐름상에서 어디박자..어디당김음위치에..루트가 들어가고..루트는 주로 저음으로 넣어주고..그 루트가 저음으로 잇다가 탑멜로디라인으로 어떻게 이동하고..부지불식간에 5음이 어디를 보충해주는지도 연구해가면서..짜맞춰가야하는데.."여기서 리듬의 생명은 쉼표에있다"를 명심해야하오..
쉼표즉..여백공간이 없으면..그것은 그냥 기계음으로 사이렌을 울리거나 메트로놈일뿐..아무 음악적생명이 없소..일부러 같은음만 연속하는 효과란것도..짧은시간의 효과로써지..처음부터 끝까지 그러면..누가 들어주겠소..물론 연습상으로..코드톤을 배우기위한 그런 연습으로..메트로놈처럼 똑똒똑똑치는 연습은 그냥 연습에서 그렇고..이왕이면 연습도..쉼표를 자꾸 넣어가면서 하시오.
한국인들은..8비트를 시키면..거의 메탈코드를 칠려고하고..16비트시키면..뽕짝과 디스코를 합친듯하게 연주하는데..거기서 벗어나려는 마인드콘트롤을 해보시면서..다양하게..8. 16비트를 만들어 보시오.
Cmaj9에서 도미솔시레(아래레일수도있고..윗레일수도있음)..를 보지않고도 집어냈으면..그다음단계는..비록 코드표시에는 없더라도..도미솔시레사운드자체가 주는 배경효과의 성격을 무시하지않는 범위에서의 살짝살짝 거슬리기도 하지만..그 제도권안에 포섭되는 잠시잠깐의 "논다이토닉(아웃사이더)"를 배치할줄 알아야하오..
만일 기계식 건반이라면야..자동반주기능에서..시메이저나인사운드는 구성음만 갖고 전개토록 프로그래밍하는수도 있사오나..음악욕심많은 인간이 직접 치는 기타라면..단순히 그러기보단..조금씩 "이상한음"도 넣고..아웃사이더도 제도권안에 살짝살짝 포섭하고..그런 개성들이 전체속에서 양념을 만들듯..전체틀을 무너뜨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사운드만 되지않을정도로다가 배치를 해야하오..
혹시.."어보이드노트"라는것을 책같은데서 보신분도 많을게요. "안전빵"으로 일부러 배제하지말고..어보이드노트도 과감히 조금 희석해 넣어보시오..
도는 시메이저나인에서 루트니까..도로 지배를 해야하므로..지배적인 위치(베이스.강박. 악센트부분등등)에 들어가고..미솔시레는..시메이저나인이라는 작곡자의 의도를 살려서..라인을 잘 만들어가는데 알아서 쓰면되오..
1.그러나 중요한 해석한가지-->만일 코드부분에서의 멜로디라인이 이미 코드없이도 시메이저나인기능이..너무 확실하면..일부러 코드는..희석시켜야 할필요도 있소..시메이저나인코드를 그냥 씨루트사운드로만 단순히 해주거나..텐션인 나인만 특별히 강조하거나..하는 여러 재해석으로..판박이같은 코드도 멜로디도 둘다 너무 틀에 박히지않게.."희석"의 묘를 발휘해야하는 경우가 있는데..이런것을 피아노가 잘하오..기타는 아직은 피아노가 잘하는것을 못하는 단계라서..
2.아무리 코드네임이 무슨메이저. 무슨무슨 일레븐..이렇게 되어있다손 치더라도..그 고유한 특성이 정해진게 전혀아니라...전체맥락속에서 몃도화성으로 놓여져있는가가 더욱더 색깔의 기본임을 알아야하오.
즉..여기서 시메이저나인이라고 해서..시메이저나인의 독립적느낌을 가진단 소리가 아니라..
시메이저키에서의 시메이저나인일때는 토닉스러움이고..에이마이너에서의 씨메이저나인부분은..에이마이너라는 토닉의 대리기능을 하는..색다른 자리바꿈기능인것이고..등등..전체에서..어떤 기능이나 위계에 들어가있는 넘이냐에 따른게 더 크단것이오..
다만 이글에서는..단순히 코드네임만 가지고 보는 구성법에 대해 논하고있으므로 코드구성하는 도식위주로 이야기했던중이오.
씨메이저나인을 딱보면..도미솔시레가 첫째 나와주고..둘째 그걸 잘 배치해주고..셋째..그런게 머리아푸다고 다시 코드손꾸락그림시절로 가서..그냥 풀코드나 때려버리는 바보가 되지말기로 합시다..
도미솔시레배치에다가..1.도미솔시레라는 사운드가 줄수있는 음감을 해치지않는틀에서의 살짝살짝 가미tone들도 넣고..2.앞뒤 다른 코드부분을 감안해서..브릿징들도 짜주는건데..이 브릿징만..두학기가 걸리오.
버크리가면..이런거만 4년하는거니까..
-코드의 구성2
한 부분의 대문자음을 중심으로..어떻게 보강해가고..뭐가 구성음이고 필수음인지를 소개하였는데..
그냥 그렇게 원코드로만 치는것은 의미없고..설령..일부모던록들처럼 원코드..일부 유행햇던 모던힙합의 명곡들의 경우처럼 설령 원코드진행. 두코드순환이라할지라도..사실은 베이시스트가 바쁘게 수고해서..베이스자리바꿈(미분-코드분할)을 해줌으로써..고정된 "루트생략"코드가..비로소 베이스이동때문에 중심음이 자꾸 바뀌는 효과로 인해..그 생략루트의 고정코드톤들이 식스. 나인. 일레븐으로 성격이 바뀌어가게 되는것이요..
도식적으로봐서..아주 쉽게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1.적분이란개념은 지난시간 이야기하듯..한 중심음의 지배속에서..그 중심음에 마춰지는 위계질서내의 음들이 보충및 전개되는것이고
2.미분이란개념은..코드진행을 말하는것이지만..위에서보듯 코드가 고정이라도 베이시스트나 피아노의 베이스건반들이..바쁘게 중심음 이동..즉 자리바꿈을 해줘서..코드자체가 다른코드처럼 바쁘게 변하듯 들려지는 효과까지 포함한 코드진행이라고 보면좋소..
어중간한 공식이 딱한개 있는데..슬래쉬공식이오.
편하게..그냥 C라고 써놓고 슬래쉬화 해서.. C C/A C/D C/G 하는 식으로 해버릴수도있소..
이게바로..코드는 어중간하게 머무르고..중심음만 지루하지않을정도로 편리하게 바꿔준다는 효과..
기타는..그냥 씨코드로..원패턴해주고..베이스가 바쁘게 움직일수도있고..
욕심있는 기타리스트라면...슬래쉬뒷음을 아이템삼아 계속 구성해도 되고..
안하면 안하는대로의 나름의 효과..해주면 해주는대로 또 나름의 효과니까..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하는데...지난시간 언급햇듯..베이스라는 개념보다는 중심음이라는 개념이 더 상위차원인게요..
단순히 슬래쉬 뒤또는 대문자음이..베이스라는 뜻으로 단순히 받아들이지말고..그 부분의 "중심개념음".또는 만일 어떤사운드가..일종의 "중력장"이라면..그 중력장을 지배하는 어떤 중력중심이다..라는 마인드로..생각해서 해석하란 소리구나!하고 받아들여야 하오..단순히 저음에만 베이스로 위치시키란 소리가 아니오..
실제 베이스라인에서..즉 베이스멜로디를 칠때..가장 낮은음에 루트가 오는게 아니고..루트보다도 4도나 더낮은 음이 있는것은 어떻게 설명할것이요??(얼터네이팅같은 경우에서 말이요..)
아시겠소?..즉..베이스의 중심음이다..이렇게 받아들이면 되오..
여기까진 쉽소..음악의 단일한 약속부분이니까..
문제는 이보다 더 현대음악으로 가버리면..허허..코드네임과는 엉뚱한 해석의..중심음2개를 충돌시켜..누가 그부분의 주인인지의 정체성자체를 충돌시키는..부분들도 배워야하는데..정체성 충돌의 효과가..굉장히 재미난 효과고..물론 거기까진..본행도..공부가 깊지않소..
다만..그경계까지는 살짝 소개하리다..
한 부분에서..순차적으로 중심음이 "선형적으로"바뀌는 그런 쉬운거말고..아예..중복. 동시적으로 루트의 정체성자체가 없게만드는 "어중간하고 모호한 효과로써" 다중심음 부분도 작곡할줄알아야 된다는 개념이 있단정도로 얘길 끝내고..아무튼 우리는..그냥..순차적으로 중심음이 이동해가는 쉬운예의 단일 흐름만 일단 배웁시다...(주로 도미난트부분에서..루트충돌시키는 현대재즈에서 점차 발전되가는것인데..이거..어려우니 그만하고)
크라이맥스로가면..한마디에 코드 한개씩 할당하는것은 재미없어지니까..한박자에 한코드씩 배당하거나 심지어 반박자씩..한 액센트씩..빰빰빰하는식으로 나아가는게 있는데..기타에서 빨리빨리 그걸 못한다고..그냥 앞코드를 이어서 써버리면..바보기타로..머물러..기타의 어린이로..남으니까..
문제는..이런거 다 버크리가야 처절하게 배우는데..독학으론 20년걸려도..마음속에 찝찝함만..남을것이요..
본좌가..물론 버크리에서 파견된 장학관은 아니오나..외국에서 일하게되면..야간으로..본토의 재즈음악원을 가고픈 이유가 바로 그거요..이런거 독학으로 체계적으로 하기에는..한국에..독학책도 거의없고..
다만 "패턴적으로 예전부터 자주쓰여온..속담같은 그런 응용패턴 몃가지"만큼은..그런 코드진행의 대표판박이들은(패턴프레이즈. 패턴진행) 암기하기에 앞서 반드시 책을 숙달해 그 원리를 알아두시오..
마지막으로 연석원씨가 쉽게 풀어써주신 "재즈화성학"..구글에 연석원 쳐서 그책의 소개를 보시고..
영풍이나 교보가셔서..큰맘먹고 한권 사보시면 좋소..그나마 한국독학자라면..그거빼고 거의 희망없으니..
그거부터 마스터하시면 됩니다..
어차피..타브책도 2만원줘야되는데..한국에서 유일하게 잘쓴 그 책 2만여원이 뭐가 아깝겠소..
-코드 잡기
낮은음에서 높은음순서로 간략하게 표기하겠소. 또한 루트축을 기준으로 어느쪽에 무슨음이 있는것은 이미 직감하고있는것으로 알고..해당음표시만 해둡니다.
마이나계열
m 루트m. 5
m7 루트m. 7 / 루트7. m조합도 가능
m6 루트m. 6 / 루트6. m
m11 루트m. 11
m9 루트m. 9
mmaj7 루트m. maj7/ 루트maj7. m조합도 가능
그외에도 m축에 생각할수있는 모든음을 붙일수는 있으나 개성이 부족하거나 모호한 음색의 조합이 많으니 위의 기본6가지를 축으로 감안하고 임시적으로 생각할수있는 스쳐가는 음정을 각각 알아서 첨가해주면됩니다. 즉 뚜렷한 느낌을 가진 조합은 위의 6가지정도임..
세븐계열
7 루트.세븐. 3 /루트. 3. 세븐
9 루트.세븐. 9
11 루트.세븐. 11
13 루트.세븐. 6/ 루트. 6. 세븐
7(-9) 루트.세븐. -9
7(-13) 루트.세븐. -13
7(-5) 루트.세븐. -5
7(-9-5) 루트/세븐. -9. -5(루트나 세븐중 한가지를 생략)
메이져세븐계열
maj7 루트. maj7. 3 /루트. 3. maj7
maj9 루트. maj7. 9
maj11 루트. maj7. 11
그외 maj13은 실제로 거의 쓰이지않음
나인계열
add9 루트. 3. 9/ 루트. 9. 3
69 루트. 6. 9
maj9 이미언급
9 이미언급
식스계열
6 루트. 6. 3/ 루트. 3. 6
m6 이미언급
69 이미언급
13 이미언급
플랫파이브계열
-5 루트. 3. -5/ 루트. -5. 3
7(-5) 이미언급
m7-5 루트/m. 7. -5 (루트나 m중 한가지생략)
dim 루트/6. m. -5(루트나 6중 한가지생략)
dim7 루트/m. -5. 7(루트나 m중 한가지생략)
일레븐계열
add11 루트. 3. 11
11 이미언급
maj11 이미언급
m11 이미언급
이상이오..이렇게 7가지계열의 각각해당하는 코드들가지고..재즈의 기본축을 삼아주면되고..
모던록에서는 나인/ 일레븐/ 식스계열을 많이쓰오. 피아노일경우도..왼손 코드는..3음정도로만 압축해서 받쳐주고..오른손의 풍부한 멜로디로 풍성한 표현을 하오니..코드디그리에 나온 표시음만 잡는것이 현명하고..기본교과서에서 배운대로 장.단3도씩 쌓아올린다는 개념에서 모든 코드톤을 잔뜩 잡는것은 어리석은것.
기타가 6줄이더라도 6음을 다 눌러봐야 탁한 사운드만 나오니..
1. 멜로디가 간단할경우는..보충코드톤을 잡는다.
2.멜로디가 복잡하고 이미 멜로디속에 텐션과 필수음들이 다 들어있다면..표시된 특징음만 잡아준다..하고 지금단계에서는 쉽고 편안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언급"이라는 표시는 해당코드들이 이계열에도 들어가고 저계열에도 들어가는 "교집합"이란 소리요..
다시언급하지만 예를들어 C13(씨서스틴)코드일경우..교과서이론대로라면..루트 도를 기준으로 미. 솔. 시플렛. 레. 파 .라 까지..7개의 음(차라리 C믹솔리디안스케일전체음이 되버리는)들이 "쌓인다"는 순진한 생각으로 곧이곧대로 7개음을 잔뜩 동시에 잡나보구나? 하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단계는 있지만..
실전에서는..당연히..전체에서 3개음정도만 압축적으로 잡아준다는 개념이 되야하오.
루트.7.6정도로 무방하고..이미 서스틴코드라면 멜로디속에 그 스케일안의 음들이 도사리고있으므로..코드로 빠진부분보충하거나..더 특색있게 해준다가 되는것이고..
오랜 재즈임상에서..13의 필링은..세븐과 식스의 충돌을 노린것이었으므로..그것들만 잡아주면 무방하오.
심지어 루트를 생략해줄수도 있는것이고..세븐을 루트화 해줄수도있는 프레이즈에도 이용되니..더욱 자세한 "원리"를 정석으로 알고싶은분은..연석원씨의 "재즈화성학"을 밤새워 공부하시오.
또한 신중현씨의 33기타교본도 좋은 안내자라오..
-코드 진행의 패턴 1
코드진행의 패턴
엄밀한 '음악학적" , 도식에 마춘 "화성학적" 구분없이 그냥 대강대강들 주서들어오신 편의상의 개념없는 실전식 구분을 쓰겠소이다
<<1>>파워코드 진행(하드코어. 뉴메를진행->노코드진행)
자..파워코드 진행에서는 애초에 조성에 기초한 ㅣ llm lllm lv v7 vlm vllm7-5등의 판에박힌 숫자음정부분보다는..그냥 "고정화음. 고정베이스"인 그냥 A B C D E..등으로 파악하셔도 좋소.
조성자체가 있는것이 당근 자연스러우나..요새유행인 "無調적 하드코어리프를 만들기위한" 준비로써는 그냥 숫자음정적인 구조보다는 "직관적인 에이비씨디등의 기초 5도코드"를 "리프적으로 자유자재로 분해"해서 "느낌으로 리프보이싱"을 해줘가면서 만들고..심지어는 탐모렐로처럼 "음정없는 오로지 음향만의" 샤사삭(스크래췽톤)과 콰광(강조박자에 빰빠라)을 해주기때문에..
음..이거슨 이론보다는..진행의 자주쓰는 패턴들보다는..그냥 일도손꾸락+오도손꾸락의..5도코드를 기준으로해서 주변부터 가까운위치부터 살살 찾아가면서 만들라는 이야기이상은 못하겠소..당근 5도코드말고 싱글톤리프가 더많소..요새 싱글톤은..이펙터의 괄목할 만한 발전으로 누노형의 날카로운 싱글톤에펙팅에서..판틀어의 故다임백대럴형의 두꺼운 싱글톤에펙팅까지 비약적으로 발전해버렷으므로..굳이 2음이상도 쓸필요없이..싱글톤만 갖고도 두꺼운 리프가 되버리는 시대란것이오.
<<2>>리프진행(70년대하드록진행-세븐코드진행)
하드록은 블루스와 전혀 다른데도 불구하고..레드제플린 하나때문에..하드한 블루스가 하드록이구나..하고 느껴지게 된것이오..
하드록의 모범은 레드제플린보다는 에어로스미스를 대표로하는 하드로커빌리. 하드록앤롤. 아메리칸하드록이라는 계통과.. 기타 우리들이 딥퍼플.블랙새버스빼고는 잘몰랐던 그 당시 영국을 중심으로한 엄청많은 브리티쉬하드록밴드들을 중심으로 하는 제너럴하드록사운드로 크게 나누는데
1.어메리칸하드록(에어로스미스)이든
2.제너럴하드록(영국중심이지만 꼭 영국하나만은아닌)이든..블루스진행과는 큰 연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하드록의 대표를 일본평론가들과..영미의 일부 주류 "두리뭉실"평론가들의 영향으로 한국디제이형들에게..마치 레드제플린(실제로는 하드블루스밴드라오)으로 각인시켜서..블루스영향정도가 아니라..아예 하드블루스가 하드록이나 마찬가지인것처럼 호도되었소만.. 부디 여러분들은 레드제플린과 딥퍼플.블랙새버스등을 제외한 70년대의 수많은 다른 제너럴 하드록밴드들을 찾아들으셔서 더 일반적인 하드록사운드가 뭔가를 느껴보기를 비오.
딮퍼플은 엄밀히따지면 재팬의 애니메메탈사운드에 영향을 준.."도리안헤비메탈"에 가깝고..
블랙새버스는 "8비트헤비메탈"일것이요..너무 강한 특성이라 "일반적 하드록"과는 좀 거리가 먼데..
하드록하면 왜 "블랙.딥펍.레드젭"삼형제로 각인시켰는지..나는 도무지 알길이 없소..아마..한국디제이형들과 일본음악잡지에서 그렇게 된것같소.
그럼 하드록의 전형이란..오히려 아까도 언급했던
1.에어로쓰미스와 키스를 필두로한 70년대 아메리칸하드록밴드
2.레드젭.딥퍼플.블랙을 제외한 뭔가 더 일반적엿던 제네랄하드록사운드
3.여기에 특별히 블루오이스터컬트, 마운틴. 본투비와일드를 부른 스테픈울프. 그랜드펑크레일로드. 지미헨드릭스등등..
이것이 되는데..
코드진행패턴을 보자면.. 각각 l7 lv7 v7 에 아예 세븐이 기본으로 들어가고 sus4를 넣거나 add11이 악보에 미표기되면서도 습관적으로 들어가오. 그리고 각각의 진행연결은 자유고..블루노트를 "하드하게 사용"하기위해 메이저코드도 마이너코드도 아닌것으로 3도를 빼고쓴 상태에서 7을 넣어준다는 것이오..
그리고 코드진행보다는..이펙터의 느낌으로..1.마샬의 천연 오바드라이브냐 2.보스사의 디스토션페달이냐 3.일부러 고전적으로 퍼즈를 써버리느냐의 차이가 더 큰 분류가 되는 수도 있소
또한 리프진행이니만큼..구수한 리프냐(공격적 헤비메탈시대는 아직 아니니까). 장난기어린리프냐(제프벡리프.초창기 앵거스영리프). 장조적느낌이 많이섞인리프냐. m7사운드적인 리프냐..하는 초창기 올디한 느낌들이 많은 시대요..
<<3>>헤비메탈 진행(백두산 도균이형의 업인더스카이가..가장 대표적)
여기서는..사실..한국이긴해도..모든 80년대헤비메탈중..도균이형의 업인더스카이가..아마도 모든 헤비메탈리프진행중 가장 전형적인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드오..반드시 벅스가셔서..비록 1분짜리로 들을수밖에 없어도 앞부분에 기본리프는 다나와주니까 꼭 도균이형의 "up in the sky"를 들으시고..
헤비메탈의 가장 전형적 리프진행이 무엇인가를 그 곡에서 느끼시기를 비오..
역시 코드진행적인 것보다는 가락진행이 코드진행보다 더 근본적인 형태의 음악이..헤비메탈임을 알아야하오.
5도코드분해는..하드록시대까지는 대략유효.. 당시 거의모든 공격적리프를 연구해서 종합한 내공의 도균이형의 곡들에서(노래만 현상이형이 작곡했지..리프나 기타오케스트레이션은 다 도균이형 작품이오니)..5도파워코드는 이미 사라져버리고..가락진행이 코드진행이 되버리고..가락 그자체가 리프화된다오.
1.아이언메이든. 주다스프리스트. 마이클쉥커를 연구해보시오.
2.에이시디시는 연구하지마시오(이형들은 헤비메탈이라기보단 헤비록큰롤이기때문에)
3.뚱베이말름스틴형및 뚱벵이형한테 영향받은거같은 형들도 연구하지마시오(뚱벵이형 친구들은..또 따로 배워야함)
4.초기의 데프레파드형은 특별히 연구하시오(나중에 엘에이메탈화되버리기전까지만)
5.결론은..아이언메이든. 주다스.마이클쉥커. 초창기 데프레파드형들을 연구하는 거요
<<5>>쓰래쉬진행..메가데스진행..판틀어진행등등인데..이거슨 그냥 타브보고 직접쳐보셔서 연구하시면되오.
우리나라 모든 타브책중 젤 많은 삼형제가 메탈리카. 메가데스. 판틀어니까..모두 책있을거요..다 알아서 잘하실듯하오
<<6>>바로크 진행..
뚱베이 말름스탱형은..딱 두개밖에 모르오..
딱두개..
lm(maj7)하고 v7(-9)그것도..일도하모닉마이너(메이저세븐만첨가하고) 5도위치로 자리만 바꽈서 하모닉마이너퍼펙핍스다운스케일링해주고..게다가 항상 고향의 건반친구한테 부탁해서 꼭 붙어다니는 그 친구형이 오케스트링해주니까 맘놓고 오로지 죽어라..하모닉스케일 아니면 하모닉퍼펙핍스다운만..죽어라 죽어라 180비피엠으로 "대가리음"만 바꿔주고.."박자음"만 바꽈가면서..오부리하고계심..(오늘날까지)
180비피엠? 12살부터 그거만 하다보면 220비피엠은 왜 못치겠소? 그런데..음향청각학적으로 180비피엠 넘으면 소리가 뭉쳐들려서 180까지만 하면 되오..180넘으면 빨라져도 빠른거 갖지가 않고 "화음처럼"들리고..180까지만 선율로 들리니까..뚱베이 형도 그걸알고 180비피엠만 치는거요..
그냥 160내지는 175비피엠정도로 템포변화정도는 하고계시니까..확인할 분은 메트로놈으로 확인해보시기바람..
음..그러므로 lm(maj7)진행에서 크라이맥스때 v7(-9)해주시고..가끔 lvm 또는 lv7등도 코드쳐가면서..머리음바꽈가면서 코드칠때도 코드안치고 그냥 스케일링위주로만 "손꾸락빠르게체조"하면..그게바로 바로크진행인데..뚱베이형스타일이고..
<<문제는>>;; 허허..
1.토니메칼파인형
2.임페리테리형
3.스티브바이형
4.조새트리아니"선생님"..
5.캐코포니형들(제이슨베커형+마리프레드믄형) 까지 되려면..
하모닉퍼펙핍스다운까지만 알아서는 죽어도 안되고.. ㅣ lm ll7 llm lll lllm7등에 각각맞는 모드들을 전부다 스윕화시키고.."브로큰코드화"시켜서 죽어라 이론까지 연마해서 해야하오..
트키 4번의 새트리아니선생은..포기하시기를 비오..바이형꺼도..쉬운거만 따라하고 안되는거슨..포기하길 비오..메칼파인형거는..그냥 키투더시티만 배우셔서.."마이나바로크"아닌 "메이저바로크"정도로 확장된다에 의미두시고..왠만하면 임페리형꺼도 그냥 오바더레인보우따라해주면서..어떻게 장조에서도 단조스케일을 장조처럼 쓰는가까지만 연구하시고 접어두길 비오..
다만 여기서..뚱베이형꺼중에 "디미니쉬어프로칭"이거는..브릿지로 자주쓰니까..재밋다고 울거먹지말고..브릿지에만 써야하오..주로쓰면..너무 뻔해보이니까 교묘하게 브릿지위주로만..
180비피엠까지는 못해도 되고 140-50비피엠정도에서..왠만한 뚱베이형꺼는 다 해보면..바로크는 그냥 넘어가고 마시오..
다음기회에는 쓰리코드진행(블루스). 순환코드진행(후기비틀즈,오아시스, 모던록). 잡진행(플래시보.데프톤.라디오헤드.콜드플레이)등에 대해 알아봅시다
-코드 진행의 패턴2
손꾸락은..머릿속에 있지않고 그냥 그자리에 있소
솔로는 다음기회에 하고..
코드멜로디를 봅시다
음표도 귀챦다면 생략하고 오로지 코드네임만 보기로 합시다
1.코드에는 베이스가 있소(대문자)
2.코드에는 베이스 바로옆에 접미사가 붙었소(숫자음정)
주의할 사항은..베이스가 하나 있다고해서 저음을 하나만 퉁긴단 소리가 아니라..그 대문자는 "개념음"이란 것이오..
왜 개념음이냐하면..만약 코드네임보고 베이시스트가 베이스치면..베이스라는 악기가 다 베이슨데..코드네임의 대문자만 4박자치고 8비트치고 16비트 무조건 루트만 쳐서..둥둥둥둥 하고 단조롭게 한다는 의미가 아니기때문이요..
즉..베이스든..기타든..피아노든..색소폰이든(솔로악기인 섹소폰에게도..심지어 그 베이스"개념음"은 마음에서 존재하면서 플레이한다는 뜻이므로)..
대문자의 그 개념음을 베이스개념으로 잡아서 플레이하는것이므로..베이스기타는 베이스기타의 베이스와 베이스라인. 베이스멜로디를 치는거고..기타는 기타의 베이스를 치면서 동시에 코드멜로디를 치는것이고..
피아노는 원래부터가 코드. 베이스. 멜로디 동시에 다칠수있는거니까 다 치면 된다..이런뜻임..
Cmaj7 Am7 Dm7 G7(13)을 봅시다
물론..16비트든 8비트든 한마디에 하나씩 코드할당이 되있다 치고..여기서는 그냥 16비트라고 칩시다.
Cmaj7 fffj fffj fffj fffj부분 한마디에서 베이스기타든..그냥 기타든 간에..각박 fffj부분에서 머리음f에 C를 넣어줍시다..그럼 도ffj 도ffj 도ffj 도ffj라는 단조로운 뽕뾰뾰뾰 뽕뾰뾰뾰...하는 기계음같은 메마른 연습소리에 불과한 소리가 나게 되오..그래서 비록 한마디에 하나씩만 코드가 할당된 단조로운 코드네임할당을..우리는 좀더 변화있는 뭔가로 바꽈주기위해 자유편곡을 하게되는거요
자..한마디안에서 시메이저세븐사운드를 해치지않고 다채로와질것을 기대해봅시다..
각 박의 베이스대가리를.. 도ffj 시ffj 도ffj 솔ffj로 해봅시다..
기탓줄 56번선에 있는 베이스도..충분한 베이스기능을 할게요..어차피 1옥탑올려적기했던 음들이니..기타줄 56번선의 베이스도..사실은 낮은음자리에 있던것이므로.."충분한"베이스기능을 해준다오..
물론 베이시스트친구의 베이스키타가 더 충분한 베이스역할을 하지만..기타리스트가 고독하게 혼자 연습시에는..이렇게 해도 가능하다오.
도 시 도 솔 이 각각 박자머리음에서 내주는 베이스 라인을 만들면서..그다음 마디의 Am7의 첫머리음인 '라'와 솔~라로 자연스럽게 2도연결이 될거요..즉..앞뒤로 너무 비약적이지 않은 "반음"또는 2도음정도의 "순차저음"진행을 염두에두고(고리타분한 원칙은 아님)..자연스럽게 베이스라인을 동시에 만들어가면서..코드사운드를 해치지않는 범위에서 "네임표시음". "경과음". "스케일진행무방음"등에다가..16비트특유의 "살짝넣어줘도괜챦은 짧은순간의 범위내의 <논다이아토닉>도 약간가미하면서 무난하게 넘어가면..
그게 바로 "코드네임만가지고 만드는 편곡"의 기초가 된다오..
Cmaj7 Am7 Dm7 G13을 진행하실때 그냥 "무식하게" 스트로크로 아무리 잔잔하게 "경음악모나코"치듯 치면..무척 바보같소..
반드시 위에 알려드린 방식대로 나름의 베이스라인을 엄지로 퉁겨주시면서..베이스박자머리음과 동시또는 연음으로 "충분한 숫자의 16분음표에..쉼표.당김음을 감안해서 반드시 "멜로디느낌이 가미되도록" 캄핑을 해줘야만 그게 보이싱이지..
그냥 손꾸락 그림만 보고 외운 코드만 16분리듬을 쳐낸다면..그것은..무식한 기타의 소치가 아닐수없소..
다만.."16비트 Funk커터"는 또다른 별미인데..그것도 섬세한 코드그립을 배우고나서 16비트 훵크컷터를 하는거지..그냥 삐꾸갖고 16비트커팅스크록한다는 의미가 아니라오..나인코드 여러개 배워놓고나서 섬세하게 삐꾸질하는것이니까..그래야만 어스윈드앤파이어나..슬라이앤 패밀리스톤소리나오는거니까..그건 또 별개고
그리고 박자머리음에 단순하게 베이스라인 채워넣기는..그냥 처음말씀드리기위한 단순도식이고
각 박자음자체가 쉼표또는 당김음 처리되는게 더 많으니까..하다가 재미없으면 "당연히" 박자머리에 베이스를 넣지말고 당연히 베이스도 쉼표나 당김음처리해서 자유롭게 만드시오..
즉 Am7이라고 해서 바보같이 "라ffj 솔ffj 미fffj 도ffj" 이런식이 아니오라..나름대로 잼나게 "y라fj 솔ff미~ffj 도yfj" 이런식으로..베이스라인 자체가 융통성있도록..
알파벳 와이글자는..16분쉼표일수도 8분쉼표일수도 있는 기호니까 알아서 아실것이요..
-코드 진행의 패턴3
루트는 몇개인가? 맞춰보시오..화성적기능때문에 일부러 따로 불러준다는..동명이음 제외하고 겨우?
12개 올시다.
그렇다면 아래. 위옥타브 충분하게 해줘서? 12개를 3개씩해서 36개정도를 마춰야 옳지않을까?
--->별로 좋지않소.."음형묶음"상 5-6번선에서 12프렛까지만 제한해서..그냥 12개를 "대표적"으로 돌려써주는것이 현명하오.
5번선에서 잡는 루트는 "예외적인것으로" 간주해주고..6번선에서 잡는 루트를 "스탠다드"로 생각하기로 합시다.
축이..E축부터 D#축까지 12개축이 생기는데 0프렛에서 11프렛까지고..12프렛의 한옥탑위의 E는 그냥 개방축으로 다시옮겨와서 쓰는것이 자연스럽소..간혹 오선악보상 첫줄 '미'를 "올린루트"로 쓰는수도 있으나 기본적으론..개방E축의 낮은음자리 E로 대표하는게 울림면이나..범용성에서 매우 좋소.
0프렛에서 11프렛까지 12개의 루트만 가지고..각각의 축에서 동일한 손꾸락구조로 그립을 잡아가는것이
기초개념실습에서 가장 기본적인 사안이라오.
1.일단 기타자체에서 가장 최저음으로 12개의 루트요소를 도식화해서 위치를 결정한다는 약속을 지키는데서 이러한 개념의 틀을 잡는거고
2.실용적으로도 충분한 베이스라인의 역할을 해주기위해서도 12개루트를 그렇게 잡는거고
3.6번줄 루트를 이용해야만이.."2옥타브의 한손그물망"을 실현할수있기에 또한 그렇게 잡소.
--->이경우 탁한음색을 유발하고..첫손가락관절을 무리하게 혹사해주는 집게바레그립보다..자연스럽게 엄지로 6번루트를 보드랍게 힘들지않고 '톡'잡아주는 엄지그립의 센스를 개인적으론 권하오. 다만 격렬한 롹의 리프에서는..집게바레그립을 이용하는게 좋을수는 있소..그러니까..각자 편하신대로 엄지루트그립/집게바레그립 병용해도 무방함
엄지로 잡든..집게로 잡든 6번선의 루트를 장악하면..바로 장악한 그자리에서 모든 코드숫자음정의 위계질서와 범위가 백퍼센트 정해지오. 이것을 그물처럼 생각해도(학구파) 좋고..당구다이의 쿠션길(액션파)로봐도 좋고 운전할때의 지피에스(밥벌이파)로 봐도좋고..그냥 원초적본능의 감각(아무생각없이 치는인간들)로 봐도 좋게되있소.
루트생략코드를 쳐도..마음속에는 6번선 루트자리가 각인되야만 하오..비록 안눌르고 안치고..음색상 일부러 루트를 생략해야만 되는 느낌의 코드를 친다손하더라도 "마음속에서는 항상 루트자리가 각인되있어야만" 루트를 기준으로하는 개념의 코드워킹이 가능한것이고..그 6번루트자리로부터 그 마디안의..그 프레이즈안의 모든 위계질서가 구성되니..일부러 루트를 생략해서 나야만하는 화음도..당연히 마음속에는 확정된 루트자리가 있어야만하오.
그냥 아무생각없이 하는 연주에서는..루트나 모드변경이 뭐 필요하겠소? 그까이꺼 그냥 손이 저절로 간다면야..무슨 개념이 필요하오? 그러나..단순히 악곡만 외워서 하는 연주가 아니고 싶기때문에..
항상 루트라는 개념을 염두에두고..심지어 솔로악기인 색소폰주자들도..코드네임의 대문자루트를 염두에 두고 그부분을 거기마춰서 계산해서 불지않소..점점 경험이 쌓이면 계산음+자연스런청음솔로를 "융합"해서 잼을 할줄알아간다는 소리..
코드네임을 보시면 앞의 절반은 대문자인 루트가 50먹고..나머지 뒤의 숫자음정접미사가 또50 먹어주는데..
단순도식화하면..사실은 51대 49로 루트가 더욱 중요하오..무슨소리냐면..루트계산이..악곡흐름의 베이스라인과 흐름자체의 화성돗수의 결정적 흐름을 장악하기에..51을 먹는다고 생각해줘야 하오.
즉..전체조성내에서의 "논다이아토닉"톤이 접미사로 붙는다해도..그게 변화음으로 들릴뿐 결정적인 조바꿈까지 안되게 해주는게..바로..꽉잡힌 엄격한 루트의 조바꿈경계선 넘지않기라는 한계를 가져서 그렇게 들리는것..
극단적으로..멜로디나 코드를 아예 안치고..그냥 루트로만 둥둥둥둥쳐도..코드진행의 등뼈는 되준다는 소리요..
즉..Am G Am G라고 반복적인 뼈대의 "고래사냥"같은 진행을 할때..마이너접미음을 안넣고..그냥 루트만 에이.지. 에이. 지 해줘버려도..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춰봐도..하는 부분에 마춰진다는 소리임..
많은경우의 베이스기타가 일부러 극단적인 단조로움일수있는 루트만 둥둥하는 주법으로 전체밴드를 리드할수있고..기타역시..미들베이스라인으로 그것을 더 강조해주고..음색을 위해 오바드라이브로 굵직굵직하게 "직선처리"하는 효과도 있듯이..
다음시간에는..각각의 코드모냥을 만들어가는..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봅시다
-코드 진행의 패턴4
빨리움직이는 물체를 "크로키"해서 잡아내고..물론 각각의 크로키스트들이..자신의 느낌대로 크로키하는것이지만..일정한 방법같은게 있는것이고..
그리고 빨리 그려내는 스케치라는게 있듯..사운드도..스케치하는 방법같은게 분명잇는것일거요..
몽타쥬를 그리듯..전체악곡을 적당히 들어본뒤 코드네임이 씌어진 악보를 보면서 그 전체악곡에 "어울려주면서도 균형있고 특색도 가미된..그러나 전체악곡자체를 너무 극단적으로 싹바꽈버린다거나..엉성한 그림을 "위대한천재의 추상화"라고 구라치고 우기지않는정도의 그런 특색을 가미하는.." 화법..
음악이 바로 그래서 그림이요
가장저렴한 물감이 12개 색상환의 색들과 흰색. 검은색추가해서 14개짜리 물감이듯..
드럼의 흑백필링을 제외하고는..음정도 겨우 12개가지고 조합해쓰듯이..
그림이나..음악이나 기본톤만가지고..요리조리 모아서 배열하고 쓰는것이라오.
그런 색깔배치의 계산없이 "동물적 절대음감"으로 쓰는 사람들도 극소수있는거고..평범인들도..어떤 쟝르만큼은 거의 천재적인 본능으로 저절로 되는 부분들도 누구나 조금씩 없는것은 아니오나..
음악을 계산해서 만드는 문법수업. 음악의 그림연습에서는..엄격한 화성적이론이 바탕이 되야만..개념이 잡히고..실전자체도 더욱 넒어지는법.
공간에서 구도를 정하고..구도에 틀속에 어떻게 색깔을 배치하느냐와..똑같이..
시간에 템포를 잡고..어떤 시간분할을 적용하느냐..즉 시간을 어떻게 구도를 잡아주느냐가..
8비트. 빠른16비트. 느린16비트. 스윙계열.왈츠계열등등 수많은 리듬화작업인데..공간을 나누듯..시간도 그 비슷하게 나뉘어져서..캔버스위에..물감을 나이프로 찍어주듯하는 터취로 그리든..동양의 붓으로 먹을묻혀 그려주듯..시간이라는 캔버스에다가..조밀하게..아니면 성큼성큼하게..밀도있게 또는 여백을 많이남기게 하는식으로 변화를 더해가면서 숫자음정이라는 상대적인 색깔의 물감을 찍어주고 그려주는것..
스타카토가..마치 펜촉과같은 가장작은 홋수의 나이프로 점묘화를 톡톡톡 찍는거라면(큰스타카토. 작은스타카토 다양하오나)..리가도는 충분한 질감으로 쭈욱 연속해서 끊기지않는 붓질과 같소..
여러가지 색깔처럼..여러가지 숫자음정들을 한 부분속에서 그 기능을 잘알고..계산법을 잘배워서..마지판읽기1
순수 펜타토닉학이 아닌 응용펜타토닉학개론을 들어가기전
개론전의 입문만 먼저 올려드리오.
펜타토닉은 m457(라도레미솔방식=마이너방식)과 2356(라시도# 미 파#방식=식스나인방식)만 알고있는분들
/I(첫째자리)와 /V(다섯째자리)위치만 알고계시는 분들이 주로많은데
12음중 중심음을 하나잡으면 그 중심음까지 포함 5개음을 잡아주는 모든것이 다펜타토닉이고 이들을 사운드진행에 계속마춰주주면서 다채롭게"모드화"시켜가면서 1시간이상을 같은부분이 한번도 없을정도로까지 "반복없이" 변주해줄수있을정도가 될수있게끔 수많은 조합이있다오.
다만..엠사오칠(마이너)와 2356(식스나인)만 외우셨거나../I과 /V의 운지법만 아시고계셔도 방법은 있소.
아시는정도에서만 활용하는 방식이 이 입문의 목적이라오.
이 응용법에서는 컨트리.블루스. 컨트리+블루스. 로큰롤. 로커빌리에서..식스나인과 마이너펜타토닉을 계속섞어쓰기에..같은 운지자리에서 두가지를 헷갈리지않고 즉각즉각 과감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섞는법을 머릿속으로 공부하고 바로 양손으로 연습하여 익혀야하오
컨트리를 순진하게 치라고하면..그냥 식스나인펜타토닉만 쓴다고 생각하겠으나 언뜻언뜻 거기에 마이나가 살짝살짝 가미되야하고..
블루스를 순진하게 치라하면..그냥 마이너펜타토닉으로만 손에익은 습관대로..도배하게되면 아무리 마이너펜타토닉이 블루지한 느낌의 기본음배열이라할지라도 블루스와 담을쌓게되오. 마이너펜타토닉에 -5(플랫파이브)넣는거 외에도 식스나인이 살짝살짝 가미되어있어야만하오..
그렇게 섞어주는 방식은 /I포지션을 모양그대로 /VI포지션에 놓아주면 그게 무슨음인지 공부를 안한이상 즉각알지는 못해도 임기응변식의 순간적대응은 할수있으니..처음은 다들 거의 그렇게해가면서 배워갑니다.
그리고 누누이 강조하고픈 말씀은..손가락의 펜타토닉습관에 모든것을 올인하는 태도를 버려야 하고..
다만..펜타토닉은 한줄마다 두곳을 짚어내려간다는 자연스러운모델로써의 연습틀이고..다이아토닉은 한줄마다 세곳을 짚어내려간다는 모델로써의 연습틀일뿐..실제연주에서는 엄청난 공부(처음에는 기죽지만..점점 프렛을 차라리 띠고 바이올린이나..첼로처럼 프렛없는게 더편해질정도로 흥미가 배가되오니..극복바람)와..합리적연습의 축적이 나타나도록 되어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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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판학을 최소한 백발변화. 탈모증세까지 이끌어가시면..무한한 경지가 열리오.
최종경지는 개방현이라는 특수하게 인식해왔던 보이싱들을 포지션구조에 흡수해서 융합할줄아는 경지를 말하오..
1차원경지-노래책 앞뒷면의 손가락쉬운 간단한그립의 개방현암기로 노래반주하는 단계
2차원경지-1차원이 잼없어져서 나름대로 포지션을 바레해보거나 포지션이동할줄알았다고 자신이 대단해진느낌을 누구나 한번쯤 받아보는 경지
3차원경지-2차원후에 슬럼프를 탈출해보려고 솔로연습해보고 속주카피해보고 기타운지이론 사이트뒤지면서 욕심내보는 경지
4차원경지-앤디서머즈의 에브리브레스유테이크처럼..솔로는 없지만 기본에 충실하거나 특색있는 보이싱들을 솔로보다 더 노력해보려는 경지
5차원경지-록기타.속주. 뉴웨이브식표현도 시들해져서..보사노바도 해보고..크래식키타도 해보는경지
6차원경지-예외로 키타쟁이들은 콩나물을 못보는데..자신도 콩나물을 못본다는 자괴감에 코드네임을 탈피하여 크래식콩나물을 연마해보려고 맘먹다가 가요. 팝송콩나물부터 시작..죽어라 악보읽기를 터득해가는 경지
7차원경지-줄콘트롤. 힘조절등등을 연마하는게 사실은 더중요했음을 깨닫는경지.
...쭉쭉쭉 나가다가 최종경지는 뭐냐면..바로..개방현이라는 여지껏 특수하게만 생각해왔고 포지션구조에서는 왕따로 생각한 별개의것을 드디어..통합화해서 포지션구조와 개방현이 한눈에 융합되는 경지요..
그리고 8차원이후부터 최종경지까지는 사실은 키타지판에서부터 점점..스타카토(커팅)와 피아노식보이싱쪽으로 가게되지..왼손으로 지판포지션연구하는것은 2차원부터 5차원에서 이미 끝냈어야하오.
물론 위의 단계는 꼭 누구가 거치는 순서는 아니겠고..시나리오적인것이며..키타는 오래잡을수록..오히려 기본줄터치와 기본주법들을 더 중시하는쪽으로 가게되있소.
고수일수록 기본연습을 더하고 하수일수록 폼나는쪽과 이론연구를 부러워하오.
고수가되면 이미 이론과 폼나는것. 속주등은 다해보았으므로 말이오..
아무튼 하수시절에는 마음껏 속주를 원없이하셔서..그단계에서의 갈증을 풀어야만..나중에 후회가없소..
해볼것은 다해보시오. 시행착오고..다 거쳐야할단계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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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판보는법의 기초는 6번선베이스의 위치요.
코드네임은 초창기 악보를 못읽던 주로흑인연주인들+악보는 잘읽지만 화성만을 통합하고 솔로멜로디는 최대즉흥화하기위해 최소약속만 잡아준 메모가 필요하다 생각한 소수의 진보적백인연주인들 모두를 만족시키기위한 메모방식에서 기발하게 발명되었는데..그 방식이 르네상스기의 "숫자저음"(통주저음으로 잘못와전)표기방식과 이상하리만치 맥락이 닿아있소.
그 코드네임은 주로 피아노연주자들이 애용했던거지 키타맨들에게는 처음에 별로 효용가치가 없었고..되려 피아노다음으로는 관악주자들(생각하기엔 안그럴것같겠지만..왜냐면 관악기들은 혼자서는 화음이 안되는 솔로일거같아서..)에게 애용돼었소. 색소폰이나. 트럼펫은 혼자서 화음악기는 아니겠지만 코드네임자체가 주는 모댈러티힌트때문에..코드네임을 참조해서 솔로약속을 메모했고 연주했던게요
그런데 현재는 코드네임없으면 대부분의 솔로는 감으로잘해도 악보는 못읽는 키타맨들에게는 절대절명의 중요한 약속이고..오히려 코드네임자체가 키타를 위해 생긴거 아닐까하는 미신까지 생길정도로 필요한 수단이되었소.
중요한것은 노래책앞뒷면의 코드손가락모양만 외워서 원패턴 코드만 잡지마시고 앞으로는 자기스스로 이쁜코드들을 바로바로 만들면서 잡아주란거요.
아주 이쁘다오. 나름대로 만들어주는 맛도 좋고.
개방현섞는것은 더 이쁘게 나고..안섞어주면 이동방식만으로 외우기쉬운쪽으로도 공부가되고..섞는거 안섞는거 어차피 나중에가면 둘다 가능해지니까 다해보시고.
그럼 베이스를 6번선에서 정하면 나머지 코드음들은 어떻게되느냐면..처음엔 고정음찾기법으로 밤새워 찾겠지만 나중에는 베이스를 잡은 위치에서 두줄아래는 세븐. 세줄아래는 m음. 네줄아래는 5음 .맨아랫선은 베이스선과 2옥타브위니까 다시 그 베이스의 2옥탑음으로 동일하게 나가오.
이게 바로 축이오. 베이스축.
베이스축은..그래서 1. 7 m 5 1로 간다오. 그것에서 힌트를 얻어 조합하는 재미를 느끼시오.
육번줄을 베이스로 잡으면 5번줄은 왜 회피하느냐하면..저음엉킴의 지저분한 음색방지를 위함인데..다만 파워코드(핍스코드의 와전)를 하실때는 록필링에서는 또 그맛이 따로 필요하므로 쓰고는있소.. 하지만 그외는 대부분 베이스를 잡으면 저음엉킴을 방지키위해 최소 세븐부터 보이싱을 한다고보면좋소.
다시정리하면 육번선베이스를 잡으면 세븐. 마이너. 5음. 2옥탑음으로 축이 내려가고.. 세븐에서 바로앞프렛은 당연히 식스. 마이너에서 한칸앞은 나인. 5음한칸앞은 -5. 2옥탑한칸앞은 메이져7이니..이를 한프렛앞축이라고 생각하고 한프렛뒤축은 숙제로 내겟소. 두프렛뒷축도 숙제고..
그리고 코드닉으로써는 1.b2. 2. b3. 3. 4. b5 . 5 . b6 . 6. b7. 7의 12개요소를 곧이곧대로 쓰질않고..2는 9(나인). b3은 m(마이너). 4는 11. b5는 -5. 6은 13 , b7을 그냥 7(세븐).. 첨이라헷갈리겠지만 7을 maj7으로 다른"별명"으로 바꿔쓰고잇다오..음정디그리와는 다르게 쓰지만..처음에는 음정디그리로 편하게 생각하기로하고..점차익숙해지기를 바라오.
베이스를 잡고 그베이스를 기준으로 디그리를 정한 12개요소를 그 베이스에 조합해주는 코드공부부터 재미잇게 시작해가길 비오. 1.앞축. 2.베이스축.3.뒤축.4. 두칸뒤축..손가락도 네개고..축도 기본적으로 한 베이스축마다 4개정도씩 배당해서 공부해가시오
-지판읽기2
원래 펜타토닉은 섞어쓰기보다는 대부분의 나라의 지방색있는 민요들에서 고정모드화해서 임시음이나 변화없이 간단한 멜로디로 써왔고 노래부분말고 간주에서도 약간 리듬형만달라질뿐 같은모드로 써왔던것이요.
어메이징그레이스. 올드랭자인등의 영국각지역 민요들과 미국남부. 서부쪽의 대부분의 컨츄리들은 보통 식스나인펜타토닉인데..식스나인이란 식스6음과 나인(2음)이 1.3.5의 트라이어드와 합쳐서 5개음으로 엮어진 모드를 말하오. <<2356방식>>
푸른옷소매(그린슬리브스)같은것은 세븐펜타토닉(믹솔리디안펜타토닉)으로써 다섯음위주임에도 불구하고 믹솔리디안필링이 나는이유는 maj7또는 6보다는 그사이에있는 7을 사용해주기에 그렇소. 주로 <<2357방식>>
한국의 아리랑은 언뜻 식스나인일듯하지만 사실은 약간다른 일레븐펜타토닉이라오. 4음의 별명이 일레븐이고 3음을아예제외하고 모드에4음을강조해주오.국악에서는 이를 '평조"라부르오.<<2456방식>>
그리고 가장익숙하신것이 역시 블루스의 영향때문에 마이너펜타토닉일것이오. 그리고 아무생각없이 손가락습관으로써 /I자리에서만의 속주라면야 누구나 가능한 그 마이너펜타토닉..<<m457방식>>
그리고 팻메스니적 펜타토닉들, 에릭좁슨적 펜타토닉들이 있는데..이것은 엄청나게 그 연결이 어렵소. 한 코드내에서 천천히 배우는것은 해도 계속 모드를 바꿔가면서 연결해가려면 부분탈모와 백발현상이 오오.
예전에도 말씀드리듯. 처음에는 머리로배워야 나중에가서 가슴이 가능한경우가 이런것들이오..
그리고 펜타토닉이든 다이아토닉이든 같은펜타토닉도 5개씩 자리바꿈의 위치가 있는데 마이너펜타토닉설명해주는 교재하고 사이트에서나오는 5가지블럭그림들은 다아실것이요. 마이너펜타토닉만 예로들면 첫째블럭. 둘째블럭..하는식으로 그 명칭이 비합리적이고 시험공부 암기하는식의 강요가 보이는데. 본행은 그렇게 하지않고
마이너에서 5개블럭을 /I, /bIII, /IV, /V, /bVII로 표시해주고있소.
그 이유는 첫번째블럭 .두번째블럭하는식으로 기존방식으로 표시하면 실제음의 디그리에 치명적인 혼동이오고 실제구성음과 관련없이떠도는 그저 단순히 프렛외우기식밖에는 안되기때문에 앞으로 나올 다이아토닉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되려면 그리고 간혹 베이스와 동시에 멜로디를 쳐줄때도 곧바로응용할수있도록.. 또한 우리가 펜타토닉하나만 하는게아니라 다른모든 스케일들과도 아무지장없이 연결해줄수있어야하기에 자연스럽게 구성음자체가 각각시작되는 바로그곳의 표시인 1 b3 4 5 7의 표시를 슬래쉬뒤에 쓰고있소.
슬래쉬의 이유는 무엇일까? 슬래쉬는 원래 어떤코드의 자리바꿈베이스를 표시했던거요. 스케일에서도 마찬가지로..자리바꿈된 스케일은 당연히 슬래쉬를 붙여주는것이라오.
이러한 약속으로 앞으로 수많은 힌트들을 올릴때는 통일된컨셉으로 약속하겠소.
오늘은 /I자리만 말씀드리오.
코드가 메이저라도 우리는 습관적으로 마이너펜타토닉을 쓰오. 메이저진행인데도 마이너를 써서 나타나는 그느낌이..바로 크래식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단절을 가져오는데도 불구하고..이젠 귀에 익어 그게 더 편하게 되었고..키타는 오히려 손가락구조에..다이아토닉이나 메이저음찾기보다..마이너축찾기가 훨씬 편하게 음들이분포된 우연의일치까지있어서.. 아무튼 피아노에 비해 펜타토닉멜로디치기가 훨씬쉽게되있는데다가 마이너펜타토닉의 /I자리는 거의누구나 속주가 잠깐만연습해도 가능토록 우연의일치로 편하게배열되있소.
바로 그 /I자리에서 마이너펜타토닉을 치다가 잠깐씩 원래는 /bllI자리에서 쳐야할것을 옮겨쳐주면 식스나인이되오며..뒤집어서 /I자리에서 쳐야할것을 그대로 /VI자리로 이동해쳐도 동일한 식스나인을 얻을수있소.
이러한 자리바꿈스케일을 처음엔 직접 고정음을 확인해보시고 진짜로 맞는가가 확인이 되셨으면 안심하고 자꾸 자리바꿈을 응용연습하셔서..기타생활에 뿌듯함을 얻어가길비오.
섞어쓰는경우는..두가지방식이 있는데. 같은위치에서 1.마이너와 식스나인을 용광로식으로 융합해서 쓰는방법과 2.따로따로 인식해서 별개로섞어주는방식이있는데 두가지다 별개로 해봐야하오.
1번의 경우라면 마이너(m457)과 식스나인(2356)을 녹여합치면 1음과 5음은 공통이니까 m34567로 녹아들게되오..이경우에 연속으로 해주면..모호한느낌의 #9사운드(샵나인사운드)를 얻게되고.. 2번의 경우는 빠르게 교대해주는 방식으로써 한코드내에서 마이너펜타토닉으로시작하다 갑자기 식스나인으로 단절된듯 끼여들었다가 다시 마이너로 급하게 되돌아가고하는 교체를 나름대로 해주는것인데..아예 첨부터 녹여융합하는것과 단절교체와..그 필링이 무척다르다오. 두가지를 다 해봐야하오.
블루스가 아무리 블루노트위주라도..식스나인이 섞여야만 더 블루지해지고..또한 로커빌리나 컨트리가 식스나인사운드 위주라하여도..블루노트의 마이너펜타토닉이 간간히 끼어들어야만 미국적느낌이 나오.
한코드내에서 솔로멜로디를 공부하셔서 카피에만 기울었던 자신의 손가락습관을 부수고 머리싸움을 시작할시기가 된듯하오.
그리고 코드공부가 결국은 박자마다 자리바꿈을 영원히진행해나갈 정도만되면..지루한 코드에서 획기적으로 달라지는 섬세한 코드진행이 되듯..(신기하게도 베이스자리바꿈한가지만 했는데도불구하고말이요)..솔로에서도 스케일의 자리바꿈을 공부해가면서 적용만 잘할수있다면..지루한 원패턴솔로는 이젠 안녕이고..뿌듯한 만들어감의 즐거움의세계로 가게된다오.
-지판읽기3
줄과 축을안보더라도 자기가 잡은축이 그대로내려오면 "일사칠엠오일"인데 당연히 지판을 눈으로안보고 관객석이쁜여자분얼굴만 쳐다보면서도 지판잡은 손가락이 항상여유롭고 안정되게끔 지판안봐도 칠수있는비결이 축을접수했기에가능한거요.
예쁜여성팬없다면.. 대신에 악보라도봐주면서 지판은절대보지말고 오로지 악보만보면서 지판을잡게끔해주는축이 일사칠엠오일이라오.
메이저7스케일과 리디안만 제외하면 거의모든스케일은 세븐(b7)이 오므로..장조개념(maj7..즉 다장조라면 "시"에해당)에만 몰두하는 습관때문에 우리에게굳어진느낌의 메이저세븐(Ckey에서 "시")보다 세븐b7이 스케일비율에서 훨씬많기때문에.."일사칠엠오일축"에서 그 "칠"자리가 기타의 가장큰특징이자..기타를 축대로잡는 편리함때문에도..키타지판이나 베이스지판은 건반보다 왠지 세븐느낌(믹솔리디안느낌)이 자연스럽게나는이유를 알수있소. 축대로잡으면 세븐이 와버리니까..
현대대중음악및 재즈의 특징이 구체적예로들면..가변음계에 있다오.
가변음계는 9음음계라고도하는데 왜 9음이냐면..한음계에 메이저3음과 마이너3음이 동시에있고. 세븐과 메이저세븐이 함께들어있어서 기존7음계에+추가로 두음더해줘서 9음음계요. 그 메이저3과 마이너3이 "스위칭"되고 세븐과 메이저세븐도 한음계내에서 "스위칭"되니까 "가변"음계라부르는거요.
9음가변음계의 특성은 이러한 스위칭작용그자체때문에 이게 메이저(장조)인지 마이너(단조)인지 모호해져버리고 세월지나다보니(재즈및 블루스이후 100여년이 이미경과된오늘날)..오히려 이젠 아예 가변음이 더익숙해져버려서 크래식이 되려 희한하게들려버리고 가변음계쓰는 현대대중음악및..재즈가 보통으로 들려버린다는..
무슨말씀인지 모르겠는분들은 그냥 블루노트이야기하는갑다하고 쉽게생각해버리시오.
그냥쉽게 블루노트가 메이저에서 그대로쓰여져버려서 그런갑다하고만 쉽게생각해버리시오.
내 자신도 장.단조 나누는것은..별로 매력없어보이고..마이너붙은사운드들은 이젠 그냥 첨가음으로느껴지지..마이너.메이저의 근본적 대립같은건..별로 느껴지지가 않고있소...또한 기존크래식에서의 메이저세븐(장7도)은 이제와서는 보사노바나 도회풍의 모던재즈, 쿨재즈. 사랑의여로같은 영화음악에서의 무슨 특징음처럼들리지, 크래식의 "이끔음"으로는 이제더이상 들리지않고있소. 크래식, 이젠솔직히 너무나 생소한 마치 첨듣는음악같아져버렷는데 그게 다 9음가변음계에 익숙해진데다가 아예 공부자체를 9음가변음계를 설정해놓고 파고들었기때문인거같소...그리고 스케일비율에서도 단7도의 세븐이 더많다고했지만..실제로도 이젠 심지어 진행상에서 "일도화음"에서조차도 귀에 "세븐"이 훨익숙하지. 메이저세븐은 또말하지만 첨가된특징음으로 색다르게 들려버린다오.
그럼 9음가변음계를 표기해보겠소 일단 1234567이라는 보통 장음계에다 m음(마이너:b3)와 7음(b7)이 스위칭해서 붙은걸 말했다고했는데 그냥 쭈욱써버리면 1은 관례상 쓸필요없고 "2 m 3 4 5 6 7 maj7" 이라오. 지판에서 어떻게 찾을거냐?..고정음으로 찾지마시고 무조건 상대음으로..축을 기준으로 찾아보시오.
무조건 "한손아귀"에 2개의 옥타브가 나오오. 어느축이라도 동일한 상대위치에서 무조건 한축을잡으면 한손아귀에 2개옥타브로 나오니까 낮은 옥타브에서 한번나오고 또 그것보다 하나위옥타브로 한번더나오고..
6번선에서 maj7 <<베이스>> b2 2 m
5번선 3 4 -5 5 b6
4번 6 7 maj7 1 b2
3번 2 m 3 4 *(-5)
2번 *(-5) 5 b6 6 7
1번 maj7 1 b2 2 m
일단 이미다들알고계신 베이스축의 일(베이스), 사(4음), 칠(7음.세븐), 엠(m,마이나= b3음), 오(5음), 일(베이스의 2옥탑음)은 다들아시는거고 그 베이스옆구리b2는 축으로보면 bll축. 다음옆구리는 2니까 ll축,
그다음은 베이스에서의 m인데 축상으로는 blll축으로 보오..각각축을따라 베이스축은 한번더147m51(일사칠엠오일)로 입에붙듯외우시고..나머지도 한축씩 염불하시오. "이오칠삼육이" , "이오일사육이", "엠육이오칠엠".. 물론 축마다 마이나스부호(-), 플랫부호(b)가 붙었으되 입에일단 부치셔야하므로 부호는무시하시고 머릿속으로만부호붙은거를 생각하시면서 염불하시오. 일사칠엠오일. 이오칠삼육이. 이오일사육이. 엠육이오칠엠..
"예의상" (사실은 필수적으로) 베이스축바로앞의 축도 외워주셔야하오. 칠삼육이오칠축.
세로축만 외우시면 되오.
가로축즉..:"줄"은 외우실필요없소. 왜그러냐면 그자체로"크로매틱"이기때문에 외울필요없다는소리라오..
앞으로는 지난번 이미말씀드렷듯 우리끼리는 쪽팔리게얘들처럼 일프렛. 이프렛. 삼프렛같은소리 안하기로하고..그냥 E축. F#축. D축..등등으로 바로부르겠다고한것과함께 당연히 일번줄 이번줄 삼번줄같은소리역시 하지말기로합시다. 챙피하니까.. 그냥 베이스줄하나있고..나머지는 다 크로매틱줄이니까말이오. 그리고 여기까지 읽으신분들이라면 줄이란말도 앞으론챙피하게 생각하고..가로줄도 그냥 축으로바꿔서 "크로매틱축"이라해주고 "크로매틱축"하면-->아하! 가로줄얘기구나..하는식으로 몃번줄이냐에필요없이 그냥줄자체가 여섯줄이 무조건 크로매틱으로 쭉연결되있는데 무슨음?하고물으면 바로바로즉각 그음!하고 나와야되오. 축만외우시고..앞으로 가로축은 비록 한줄씩떨어졌더래도 "자동크로매틱으로 연결"해서 나올수있어야하오..
그래야만..기타현실에서 살아남소. 현실은 매정하니까
이제부터는 지판을 눈으로안봐도 당연히 어디에 무슨 상대음이 붙어있는가를 마치 손아귀에 눈이붙은듯 자동적으로 잡아내야하오. 그래야만 공연중 객석에앉은 이쁜여성팬들 실컷보시면서도 공연이가능하며 만약 이쁜여자분없으면 오로지악보만보고..또 테레비보고 그외볼거다보면서도 편안히 지판안보고치는 기타의 어른이 되는거요.
숙제 *(-5)는 왜 두번있는가? 마춰주시오.
기회가되면 다음번에는 어떻게 실제로 저 음들을 잡아내어 코드도 맹기러보고. 솔로할때 스케일도 뽑아낼뿐만아니라..축이동(포지션이동)도 해보고 자리바꿈(오로지자리바꿈하나만으로 95퍼센트의 편곡이가능하지않을까요?)도 해볼까에 대해서와..
실제 코드네임만보고도 보이싱하는 실천방법과 조만간 준비된동영상과함께 뽕짝오부리부터 모던재즈. 로크리언스케일등을이용한 하드코어리프할때 음찾는법등에대해 본행의 굵은손가락과 실제목소리로 만나고싶소.
<<사실 이모든것은 본좌만의 개인적아이디어가아닌 이미 누구나알고계시는것이고..기타지판구조를다루는 모든곳에서 디그리를적는 방편이라오.>>..변칙조율만아니면 당근 "미라레솔시미"로 조율했으니..어떤 지판이라도 이럴수밖에..
-지판읽기4
크로매틱축은 비록 끊어져잇더라도 그냥 한눈에 직관적으로 쭉이어져있는것으로 바로느껴야하오.
참고로 크로매틱축은 당연히 12개음이 모두있고..스케일도 결국 한개뿐이오. 지크로매틱이든 에프크로매틱이든..베이스만 따로따로지..그냥 72개점이 다 크로매틱이니까 잼연주시 베이스만 인지하시고 자유롭게 연속으로 ..예를들어 그냥 축대로 네손가락을 수직으로 내려가주셔도(비록 어떤부분이 지판음구조상 2도로..한 반음정도가 가끔 빠진다 할지라도..베이스만 인지해주시고 오르내리시면 다 덮어질수있는부분이오..다시말하지만 중간중간 이가빠지듯 반음몇개가 가끔빠진다손치더라도)
사례로는 55년도작 빌헤일리의 '올어라운더클락'의 짤막한 간주부분에서 A크로매틱( A축을 베이스로인지하고 그냥 지판모양대로 네손가락 빠라바라 빠라바라 빠라바라 빠라바라(fffj fffj fffj fffj)로 아주쉽고 단순하게 올라가오..A크로매틱은 그냥 A코드진행도되고 A코드의 V도인 E도미난트에도 무방. 사실 코드진행에 마춘다는게 엄격할때가 있고 "널널할"때도 있고..그런거 버크리가면 교수와 학생들이 12명씩 앉아서 교수가 이렇게 칠때 학생하나 지목해서 너여기에 -5넣어봐. 너는 maj7넣어보고! 하면서 시켜가면서 이거 저거느면서 음색을 마춰보고 청음배우오.
마이나축은..산뜻하게 쓰시오. 마이나코드를 "무거운풀코드"로 쓰실일은 여간해선 없소..무거운 풀코드란 노랫책앞뒷면에 나오는 몃가지 오픈코드들하고 바레로 6축다잡아버린 누르기도 매우힘든 코드요. 이것을 베이스축에서 베이스 엄지로누르시고 바로수직으로 밑의밑의 m음과 5음만을 간단하게 눌러서(간단정도가 아니라 키타를 그냥잡는그순간 저절로되는폼)..코드표시만 즉각내주시고..마이너식스라면 5음옆옆구리의 식스누르면 그냥 잡고있던베이스에 m과 6음으로 역시 세점만잡아서(5가 바로 6으로 변화) 산뜻하게 마이나식스되오. 그런식으로 "마이나보이싱"을 손아귀내에서 살짝살짝 바꿔가면서 계속 변화보이싱해주시오. 재즈라면 마이나메이저세븐 (mmaj7)으로도 바꿔주시고..음 예제는 아빠의청춘을 악보보고 보이싱해주시오..노래책악보에나온 코드네임은 좀 무시해주시고..없는코드도 멜로디에 maj7이나오면 코드도 메이저세븐으로도 잡아도 보시고 꺼꾸로..평범한부분(코드톤위주로만멜로디가있는부분)에서는 일부러 한번 변화음들도 넣어보시고 하면서 실험을 부탁드리오. 또 반대로 멜로디가 복잡하면 코드는 그냥 기본 코드(세븐도제외..기본이라면 그냥 마이너코드와 일반트라이어드를 주로지칭).로 투명하게 칩니다.
멜로디가 간단할수록 코드는 복잡하게 써주고..멜로디가 복잡하면 일부러 투명한코드를 넣어보고 해봅시다.
식스나인축은 베이스축바로앞의 6와 9(2음)을 찾으셔서 세점만 눌러주시고 그 세점을 변화시켜가면서 식스나인보이싱을 해가십시오. 아마 모든코드찾기들이 베이스음기준으로 높은거리에있는 높은위치코드와 베이스음과 상당히 붙어있는 낮은위치코드로 두가지정도씩 나와주는데..베이스음 바로밑의 크로매틱축은 왠만해서는 쓰지마십시오. 그것은 일부러 저음5도코드(파워코드)하실때는 의도적으로 그맛을주지만..하드코어리프가 아닌 그냥 평범한 보이싱들에서는 저음엉킴으로 되도록 안쓰니까 먼저 올려드린 디그리표를 참조하셔서 다 시험삼아 눌러보시고 맘에드는 코드잡기와 보이싱변화를 시도해보시고..여기엔 전혀 우열이 없소. 어떻게하시든 소화해서 좋으시다면 그게 개성이되는거요
그리고 또한가지 코드라고해서 "무조건 6점을 다잡으면 풍부한가보다"는 절대로 오산입니다. 혹시 신중현33주법을 읽으신분계시다면 무슨말씀인지 이해하시겠는데..실제로도 해보시면알지만 코드가 아무리복잡해도 그음을 모두다치는것은 비효율일뿐더러..소리자체도 엄청나게 탁해지오..가장쉬운예를 들어드리자면 이론상 13코드는 구성음이 1 3 5 7 9 11 13음으로 7개 즉..스케일전체가 코드톤이 되버리는데 그렇다고해서 일곱개음을 몽땅 코드처럼 한꺼번에 다내는것은 피아노에서도 매우 무식한 처사요..그경우 9음(2음)과 11음(4음)은 13음의 성질을 방해한다고 생각해서 거의 무시해주시고..5음은 생략해주셔도 좋고..그저 베이스음(1음)과 3음 13음의 딱 세점만 잡아주거나..베이스음. 7음.13음 이렇게 세개로 조합하거나..즉 표시음(필수음-표시되어있으니까 필수)인 13은 무조건 잡아주시고 베이스음은 당근이고..3음과 7음중 하나를 넣어준다고 현재단계(나중에 화성학이 익숙해지면 개념이달라짐)에서는 쉽게 생각해주십시오. 다만 베이스기타가 확실히 베이스음을 넣어준다면 그 1음도 기타에서는 생략해버리고 3.7.13 으로 잡을수도 잇소. 사실..신중현33주법책을 마스터해주시면..기타보이싱의 실제응용및 실전은 거의많은것을 해결할수있소.
그냥 이번단계에서는 그어떤복잡한코드라할지라도 1.표시음은 당연히 넣고..표시음을비롯해 그냥 3점만잡아준다..즉 생략할게 더많다는점 2. 베이스도 중요하지만 친구인 베이스키타에게 맡긴다. 3.투명한코드(기본코드.마이나코드와 트라이어드)를 쉽다고무시하지말아야한다..4.베이스음을 잡을때는 그 베이스음과 너무가깝게 보이싱해주면 저음엉킴이일어나 안좋으니 조심하자 5.코드네임을 보는순간 훼방음과 보충음(코드네임에 표시안됐더라도 즉각즉각 보충해넣어줄음)을 직관적으로 알수있도록 공부하자.
그리고 가장중요한것은 동시에 모든음을 다내려고 죽어라 고생할필요는 없다입니다..왜냐면 한박자..즉 한번칠때 모든 구성음이 다있을필요는 없고 보통은 한마디내에 짧아도 두박자..비록 한박자마다 베이스와 코드가 바뀌는한이있더라도 코드자체를 펼쳐가면서 내는게 현실에서는 더욱 음악답게 아름다우므로..그저 한번 빰하고 낼때는 동시에 3-4음정도만 내주는게 해보시면 아오나..자연스럽소..일부러 의도적으로 몽땅내는경우도 있으나 별로 쓸일이없소.
아..그리고 스케일은 당근 코드에마춰 다 따라오게 되어있소. 사례를 들자면 11코드와 add11, sus4 이게..공통점으로써는 4음(즉11)이 붙어있단점에선 마찬가진데 사운드는 각각 틀리오. 11은 세븐(단7도)가 들어간상태에서의 11이니까 현실상 1, 3, 4(11), 5, 7일것이고 동시에 음을쳐주면 1.3.4만 잡거나 1,7,11로 잡거나고..스케일이 갈때는 3457펜타토닉도 좋고..9(2음)와 6은 일레븐필링을 방해하오니 경과음으로만 티안나게 흐르도록..솔로해주십시오..(그러나 사실 머릿속으로 그것까지 한점한점 손가락으로 따져서 16분음표정도속도(느린16분이라할지라도)로 만들면서 따라가긴 곤란하오니..나중에 동영상을 통한접근에서 아예 스케일경우는 점이 하나씩 디지탈처럼 있는개념에서 선처럼 아나로그로 손의흐름모양자체가..즉 한점한점은 코드에서만 계산한다치고 스케일은 그냥 손흐름으로써..경과음이 자연스레붙는 하나의 흐름처럼 취급하는 패턴들을 말씀드리겠소..
add11으로 써주면 세븐을 없애라라는 뜻으로 쉽게 생각하시오(add라는 말자체가 그냥단순히 11만 넣으라는뜻이니까) ..따라서 1. 3. 4(11). 5의 네개음위주로 아주가볍게 중간경과음이 붙어나가는 손의흐름을 만들어가면좋소..어보이드노트라는것이 이론책들에 나오는데 어보이드노트를 알고는 있어야하오나 안전빵하려고 무조건 안써버리면 안좋소. 1.어보이드노트를 일부러써서 이코드와 저코드의 모호함을 주려는 경우도 있고 2.경과음에서 살짝 손의흐름상 묻어나가는 어보이드노트는 되려자연스럽소.
이론의 틀의 한계는..자신이 만들어가는 임상실험의 "손의흐름"속에서 경과적으로 익혀서..숙성시켜서 보완해야하오..이론의한계극복을 위해서 ...
sus4도 4음(11)이 들어가있는데..1.4.5의 세개음을 위주로 꾸며나가라는 지시로 받아들이시오..이때도 역시 1음바로위의 음인 나인(9=2음)은..sus4필링을 방해한다고 보고..굳이 add11표시도 아닌 sus4라고까지써놓으면..(사실 요새는 add11과 sus4를 편의상 sus4로 편의상써서 같이 취급해버리는 현실이지만) 3음이 거의 안들어가야한단소리요..그러나 sus4자체가 msus4(마이나서스포)라는 더 특이한 경우가 아닌이상 경과음적으로 살짝살짝 손에 묻어서 3음이 안들어가긴 힘들므로..살짝들어는가되..눈치껏..해라..하는것인데..요새 표기방식과 현실사운드가 코드표기를 자유롭게(사실은 혼동식으로)하는게 많고..또 일부러 "니가알아서해라"라는 부분들이 많기에 어쩔수없다오.
이렇게 11, add11, sus4도 각각 섬세한부분에서 당연히 다르고 특히 11과 add11은 세븐의 첨가와 배제때문에 완전히 다른 사운드라오..끝에 11이 표시된게 비슷하다해서..뭔가 많이 비슷한가보다 하고 생각하시면 완전 오산이오..나는 개인적으로 기능화성학(조성화성,조성을 정해놓고 일도화음. 이도화음.삼도화음등등으로 조성에서의 위계질서를 강조하고 구실을 주는-특히 도미난트를 확실히 정해놓는)은 이제싫고..단계화성학(개성껏..심지어 조성도모호하게쓸 가능성이 더많은)을 선호하는데..기능화성학이라는 현실의 대중성에서는 11은 주로 도미난트(V도에 그 구실을 많이맡김)에 쓰라고 주고..add11은 일도(토닉)에도 주고..하면서..그냥 특징적첨가음으로 써주기에..기능자체가 애초부터 다름..물론..본행은 개인적으로는 개성화성학을 더 좋아하지만 말이오.
그런식으로 이론의틀도 일단은 많은 화성학책들을 공부하여 알고계셔야하고 또한 자연스러운 손의흐름에서 극복해가는 한계들도 계속 임상실험하셔야만..되오.
단지..우리에겐 지판을 안봐도 어디에 무슨음이 달려있는지를 아는 축밖에 없소..조립과 실제는 우리각자가 자꾸 만들어가야하오..
바둑판이 각각 점이있다고해서..그리고 최소한의 둘러싸기규칙. 아다리규칙. 집내는 규칙들만 가지고..수많은 패턴들을 만들고..우리의 언어가 기본적인 몃가지 문법가지고 말을 접속해나가는거지만..문법을 알았다해서 그 수많은 말을 학구파가 논문쓰려고 하는거말고 만일 일반대화에서 너의말은 이러이러한 문법으로 되어있다고 다 분석해서 상대에게 말해준다면 현실에서는 "정신병"아니오? 반대로 매우적은수의 유한한 문법틀가지고도 오만가지 문장들을 다 만들수도있는것이고..
그런의미에서 알란홀즈워스선생님께서는..편집증이라오..그러나 또 아름다운 음악이기도하고..이론과 실제의 변주란..참..뭐라 말하기가 ..
아무튼..머릿속에 이미 지판이 있으시니 꾸준한 관심바랍니다. 펜타토닉섞어치는거 말씀드렸었는데..키타학생수준이라 본행단계에선 그저 로큰롤섞어쓰기는 해도 에릭존슨적. 팻메스니적 펜타토닉모드무한바꿈까지는..머리카락이 더세야가능..1."필링"으로도..2."계산"으로도 못하고있소. 악보보고 따라는하겠으나..
크로매틱축.
마이나축.
세븐축은 숙제라오.
세븐보이싱의 장점은 뭐를 집어넣어도 세븐필터링자체가 매우 유연해서..거의다흡수하오
로크리안축.-->이것은 하모닉축과 디미니쉬축을 합치면 잉위맘스틴의 80년대는 다할수있고..디미니쉬축을 빼주고 순수로크리안축만 잡아 저음위주로 보이싱하면 그대로 대부분의 하드코어리프로 만들수있소.-->진부해진나머지..지금음 "무조축" "평행축"으로..조성없는 필링으로 바꽈서 하드코어함..얼핏들으면 그냥 아무음이나 쓴거처럼 들리지만..계산이 3분의2고..3분의1은 우연성도 넣소..아무렇게나 콘셉작곡하기란 거의불가능.
옥타브축.
식스나인축--잘쓰면 "조지아 온마이마인드"같은 쿨한 멜로디라인과 보이싱을 만들수있으나..그냥쓰면 뽕짝오부리化.
maj7축-메이저나인과 연계해서쓰면..모던재즈. 쿨재즈필링
나인축- 9. maj9, 69(여기선13으로도 혼용) 세가지정도를 섞어주면서 베이스가 /bVll축 자리바꿈된 동떨어진느낌의 몽롱한 보사노바멜로디..이파네마아가씨. 남과여의 빠바바바바바..하는 필링들. 좀더강조하면 조성이 모호한 사운드로 전개가능.
어떤축이 다른축에도 보이싱되는식으로 중복되서 들어가는데..그 이유는 어떤 기준보이싱에서 그 기준에 상대적으로 기능을해주고 같은 코드라도 그 기준보이싱에 마춰 느낌이 달라지므로..어떤축이 꼭 어떤축에만 종속된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이상..악보를 안보고 코드네임만 추상적으로 생각하고 지판에서 해당음들을 곧바로 잡아내서 꾸며가는 방식의 사례와 기초개념였소.
유리창깨지는 소리어떻게 내냐면..홀톤스케일로 낸다오..크로매틱 간간이 넣고 홀톤스케일 잘써서..
즉 유리를 직접깨서 녹음해서 하는것이 음향효과라면..
음정들을 조립해서 그러한 필링까지 내주는게..보이싱이고..솔로요..
특히 속주잘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로크리안보이싱을 확실히 잡으셔서..80년대 잉위-임페리테리적인 하모닉속주에서 보다 더 다양한 최근 직전의 하드코어공부와 함께 무조축도 나름대로 엮어가시길빕니다.
-지판읽기5
고정축을봅시다. 이명동음은 차차 익숙해집니다
개방E축(Fb축) 미라레솔시미
바레F축(E#축) -----------
바레F#축(Gb축) ----------
바레G축 -----------
바레G#축(Ab축) -----------
바레A축 라레솔도미라
바레A#축(Bb축) -----------
바레B축(Cb축) -----------
바레C축(B#축) -----------
바레C#축(Db축) -----------
바레D축 레솔도파라레
바레D#축(Eb축) ------------
우리에게 가장익숙한 "개방E축"은 <미라레솔시미>, 그다음부터11개"바레축"은 각각 최저음축(베이스축)을 맨위에놓고 각각의 베이스축을 따라 이름붙여줄수있소.
<<연습문제>> F축. C축등 모든축의 빈간을 채워보시오.
이러한 고정음축은 오선악보를보는순간 악보그대로를 "초견"할때 도와주는틀이라오. 구구단외듯이 외울필요는없고 악보의 "고정음"읽기방식연습. 즉 그냥 악보보고쳐보는 초견그자체를 많이할수록 당연히 눈과손에 붙게되오. 또한 <<초견의 목적은 처음보는악보의 멜로디가 ""도대체무슨사운드일까를 즉각알기위해서"" 바로그자리에서 스케치나 크로키를하듯 재빨리 멜로디만 쳐보는것이 가장중요>>하오니 비록 기타전용악보가 아닌 총보 즉 스코어또는 피아노악보(기타리스트들에게도 참조해보라고 주는경우많소)의 낮음음자리표부분에 잔뜩몰려있는 복잡한 화성부분은 일단생략하고..높은음자리표상의 ""멜로디만""을치기때문에 급하면 개방현을이용하여 E~G#축까지 왠만하면 다나와있는음들만 주로사용해서 자기가 지판에서 알고있는범위까지만 간단히쳐봐도 무방하고..초견이 끝나서 그게 무슨멜로디인가를 파악하게되었다면 그이후로는 보이싱과 솔로등등을 편곡해가면서(자신이 직접 악보를 따로 쓰라는게 아니고 머리속으로만 그리고있으면되오..) 차차 완성해가면 됩니다.
몃가지 알아둘 중요사항으로써..
1.각축의 베이스음은 개방E축에서 D#바레축까지 높은음자리표상 미줄(높은보첫줄)"미만"이란점. 그러므로 베이스축의 범위그자체를 맨위가로축에 제한한것이 합리적일수밖에 없음을 우선 이해해야한다는점. 처음 초견할때는 기타의 최저 "베이스할당"이 당연히 지판전체의 최저음들만 "철저히골라서" 12축을 마춰야하는데 그것이 개방E축에서 D#축까지로밖에는 정할수없다는원리를 깨닫는점이요.
2.악보의 멜로디음만 최대한 빨리 파악하기위해 자신이 지금까지 알고있는 범위내에서(통상적으로 통키타초보라면 개방축부터 G#축까지의 개방현+ 낮은축의 두옥타브정도의 도레미파솔라시도 위치는 다들알고계시므로) 그냥 익숙하신범위에서 재빨리 멜로디만을 파악하기위해 최대한 빨리 고정음들을 지판에서 찾아 쳐보고 아..이런멜로디구나..하고 윤곽을 스케치하듯 알게되었다면..멜로디만 치는게 자기스스로도 시시해짐
그럼 다음단계로 진행됩니다
3.베이스축은 그동안 모든초보님들이 하도 바레코드를 열심히배우셨기에 위치를 거의다들 알고계실것이오니..멜로디악보 위에 코드네임의 베이스만을 따서 멜로디와 동시에 조합하여 재견. 삼견. 사견. 오견해나갑니다..처음보면 초견. 초견후 두번째부터는 코드네임에붙은 베이스를 넣어보고픈 욕심에서 재견부터는 베이스를 동시에 넣게됩니다.
4.재견.삼견이후 베이스를 넣고치게되면 할수없이 G#축이상으로도 손이 갈수밖에 없다오. 여기서 깨닫게 되실점은..아하!! 베이스축이 있는자리에 도레미파솔라시도를 찾아야되겠구나!!하는 "아..이거어렵네하는 첫번째좌절"및 "아니다그래도 정복해야지하는도전감"의 동전앞뒷면의 심정이 옴.
대개의 통키타초보시절에는 개방축에서 얼마안떨어진 위치의 축까지만 손이갔었으므로 그 이상범위가 생소하겠으나..D축이라는 굉장히 먼곳의 축의 표를 보시오..그곳에도 레솔도파라레가 세로로 나오고 그주변에도 같은음들이 있소. 키타의 특징이..더높아지는 음도 물론 높은축으로 가지만..같은음도 높은축에서 찾을수있도록 "잉여적" "일대다"로 분포되어있소..물론 A축부터는 살살 한옥타브위의 음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오나..
피아노는 일대일 대응이지만 기타는 "일대다" 대응이란 현실을 직시합시다. 그 남는음들이 나중에 굉장히 중요한역할을 하오.
5.어떤높은베이스축에서 그축의 바레축 고음들을 보시면..최고가 높은음자리 3덧줄정도까지 위치하오니..전체평균적 음역은 12개축 전체(개방E축에서 바레D#까지)가 대강 3옥타브정도인데...그냥 쉽게..""육번줄개방현 미부터 12프렛의 미까지 3옥타브라는 소리하고있구나""..하고 쉽게 생각해버리시오..또한 물론 거기에서 스테인버거라는 최다프렛이 달린기타종류는 24프렛까지있기에..4옥타브고..통상의 펜더류들은 22프렛까지니까 3옥타브 7도가 되겠소. 아무튼 키타는 가장낮은음에서 가장 높은데까지 대강 4옥타브 이하요..(물론 24프렛이상에 일부러 손가락눌러서..로이뷰캐넌의 실제앨범에서처럼..그리고 여러기타리스트들이 공연중 쇼맨쉽상 연주해줄때처럼 날카로운소리나마 더내보기도하지만)
11프렛또는 12프렛까지만 철저히 알아놓으시면 그 윗프렛은 그아래프렛에서 배운대로 똑같은 폼이기에..편의상 11-12프렛까지만 열심히 깨우치고. 베이스를 넣을때는 베이스음자체가 높은악보의 미줄미만에 위치하도록 사용해야하기에..덧붙여 왠만한 멜로디들은 그 이상옥타브를 넘는일이 많지는 않으므로 11-12프렛까지로 베이스축에 마춰주면서 제한하는이유를 깨닫기로 하고 다음편에는 숫자이동축에 대해 말씀올립니다
-지판읽기6
예를들면 개방E축을보시면 미라레솔시미고 각각 한축씩 올라가면서 보시다가.. A축보면 라레솔도미라..또 올라가보면 D축에서 레솔도파라레..식으로 되어있는데 간단하게 세개의 축만 뽑아서 예를 들었으나 그나머지 모든 축들도 그 관계가 베이스에 숫자1을 붙여주면 "147m51"로 동일하게 되어있소.
간단하게 E축의 미라레솔시미를 뜯어봅시다. 베이스 "미"가 1이면 라는 베이스미에대해 4도니까 4. 레는 베이스미의 7(단칠도). 솔은 베이스미의 m(한옥타브추가+단삼도지만 그냥 단삼도로봅시다). 시는 베이스미의 5도(한옥타브추가+5도지만 그냥5도로칩시다). 미는 베이스미에 대해 2옥타브지만 1로 봅시다.
즉 베이스축에대해 세로의 바레축들의 모든 여섯개음이 각각 147m51구조를 지니고있는데..여기서
1.최초의 응용을 할줄 알아야합니다.
바레만 잡는것이 아니라 베이스를 바레로 누를때 바레축말고 그 옆구리축들을 계산해서 475m음들말고도 다른음들도 다른손가락으로 눌러서 코드를 직접 만들자는 최초의 응용이 생겨야합니다.
2.그렇다면 이제부터는 노래책앞뒷면에 손꾸락그림나온것만 외워서 기계적으로만 쳐왔던것을..또한 이상하고 희한하고 처음보는 생소한 코드이름들이 나와버리면 그냥대충 먼저알고있던 비슷한코드로 대충대충 처리해서 자기마음도괜히 찝찝하고..남이볼때도 "얘는 맨날 그코드몃개만갖고 치는구나"하는 괜히비웃음들리는 자격지심에서도 탈피하기위해서..마치 학교공부를 시험볼려고 무조건외우기만했던 경험들과는 달리 이제는 기타의 어른이 되야한다는 도전감을 가져야할 현실입니다
3.드디어 개방축근처에서 못벗어나는 코드워킹을 벗어나는 시작이됩니다. 베이스를 잡기위해 할수없이.. A축위까지도 손을 뻗칠수밖게 없게되니까 ..과정입니다.
4.아..물론 개방축근처의 화음감과 그 느낌이 너무좋고..다른축들에서 모방할수없는 분위기. 사운드를 내주기때문에 일부러 개방축근처에서만 워킹하는것은 제외합니다. 그게 개성이고..또 흉내낼수없는 워킹이라면..
그러나 그것은 이미 개방축근처말고도 높은포지션에서도 이미 배울것을 다배워보고 할것다해보고나서 다시 개방축근처느낌으로 돌아가고 이용하는것이지..몰라서그러는것이 아닙니다.
5.본행은 어떻게 하냐고요? 본행은 오픈하이코드를 주로씁니다. 블루스나 로큰롤보이싱. 재즈보이싱을 할때조차도 이왕이면 개방현씁니다. 그러나 베이스는 베이스축을 잡으니까 오픈코드면서도 하이코드입니다..오픈하이코드가 되었습니다. 누가보더라도 하이코드잡고있는거처럼 보이는 손가락입니다만..실은 오픈을 거의 집어넣습니다.
가령Bm, B코드를 베이스를 똑똑히 집어넣기위해 당연히 B축(7축)에서 잡아서 시각적으로는 하이코드처럼보이지만 무조건 개방현을 더 넣습니다. 베이스만B축잡고있다고보셔도됩니다.
이경우..왜 5번선 2축의 B를 안쓰냐고요?..음색의 문제입니다. 오번선2축의 비프렛으로 베이스잡고 그포지션에서 치는것보다..육번선의 베이스를잡고 7프렛에서 잡는 음색이 개인적으로 더좋았기때문입니다. 그대신 아기자기한맛을 낼때는 오번선2축잡을때도 없진않습니다.
6.개방현을주로쓰면 당연히..개방현을 즉각뮤트. 커팅준비가되도록..즉 개방현이라도 누른줄못지않게 콘트롤느낌이 동일하도록 노력해서..에브리브레스유 테이크(앤디서머즈는 오리지날에서 당연히 누른줄로만 했으나)의 똥똥똥똥. 똥똥똥똥이 개방현에서도 똑같이 되도록 줄콘트롤을 연마해야합니다. 개방현의 삑사리를 콘트롤하지못하면..일렉트릭키타에서는 개방현 포기하는쪽으로 가게됩니다.
일렉에서는 요만큼의 개방현삑사리가..엄청난 하울링. 왜곡된피드백이 되고..노이즈는 말할것도없습니다.
그러나..개방현을 포기하긴 어렵습니다. 개방현이 편리해서라기보다는 개방현섞어주는 사운드의 맛은 신디로도 못내기때문입니다.
7.자..이제는 각각의 축에적힌 디그리표시(숫자음정표시)대로 코드이름그대로 자기스스로 코드를 만들어갑시다!!..더이상 누가 가르쳐준 코드그냥 기계처럼 달랑외워서 하지맙시다. 코드이름대로..어쩔땐 적혀있는코드를 살짝살짝 바꽈서..a.심지어 한박자마다도 변화있게 바꿀정도로 b.적혀있는코드를 달관해버려서 싫증나서 더섬세한 분할로 갈수있을때까지..c.코드만들어가는 그자체가 무척이나 재미있는 취미생활로 승화되서..다른데 돈안쓰고 키타오타크되셔서..퇴근해서..돈도굳고 저금도 많이 하실수있도록..
-지판읽기 7
음찍기를 피아노에서는 캄핑이라고 합니다. 철자는 모릅니다.
재즈에서 스윙기본형 r.f r.f r.f r.f ..붓점붙었으나 삼연타에서 앞이 삼분의2 뒤가 삼분의1인것은 다아십니다만..
요렇게도 하고요 J ry yr~J ..빠암 빠y y빠~밤..이런식스윙시절에 피아노오부리꾼들이 리듬겸 코드까지 넣던건데. 당시 스윙시대는 아웃사이러키타오부리꾼들은 있었지만 스윙업계는 피아노들이 부라스삼형제(트럼펫.트럼본.색소폰)와 함께 재즈실내악과 캬바레들을꽉잡았고..빅밴드(크래식으로따지면 거의 그 단원숫자가 비슷한 ..특히 베니굿맨이 지휘하던)들이 공연무대는 스윙에서는 다잡던때기때문에..키타는 원래가 재즈하기도 안맞아보이는 블루스나치는 악기엿고 컨트리할때 피들하고 탱자탱자하는 시골통키타(웨스턴기타)로만 알던때였습니다. 저런거를 키타가..즉 피아노가 지금의 키타역할까지 해주던시절을 오히려..확바꿔서 키타가 피아노하던걸 접수하고..피아노는 현재의 발라드풍의 재즈나 ..조지윈스턴식으로 많이하게 서로 포지션 바꿔진것은 1940년대나 더 지나서 앰프가 세진후에나..가능해진일입니다.
물론 1910년대에도 원시적앰프가 그나마나오긴해서 기타꼽아쓰게 되있긴했는데 거의 모르거나 안썻고..챨리크리스챤(원조재즈키타선생)이 젊을때인 1930년대는 꽤많은 기타오부리꾼들이 앰프썻지만..클린톤도 못되서 겨우 통키타소리약간 키운듯한 음색에 머물러 ..시골키타꾼들은 그냥 양철판기타(나중에 도브로회사가 잘만들어 도브로키타유명해짐. 피크로치면 지금통키타피크로 풀코드 꽝쳤을때의 2.5배에서 3배음량..)를 손수맹글어쓴다거나..블루스 코드칠때 갖고있던 그냥 나무키타 부숴져라 풀코드치고..그옆의 초킹꾼들은 그 두꺼운기탓줄로 손꾸락헐도록 초킹(벤딩)함. 가수따로없고..노래도 겸하면서..양철북이 드럼대신했습니다..베이스는 당근없엇고..그냥 흑인기타리스트두셋이 노래겸 기타에 베이스흉내까지냅니다.
이게 시골블루스의 현실이고. 도시재즈는 40년대까지 챨리크리스챤같은 예외를 빼면 거의 기타는 낑기지도못하고..챨리크리스챤부터 점점 키타가 당시스윙에서부터 피아노캄핑을 분담하면서..비밥도 만들고..쿨재즈일부에도 몫을하는데..스윙끝물에서부터 피아노흉내의 캄핑좀하다가..비밥에서 많이 키워집니다. 비밥빠룰라..할때..통통 잘 쳐줍니다.
사실..비밥시대의 살짝살짝의 보이싱캄핑이..원래는 키타의 기본이지.
그이전에 풀코드 무식하게 치거나..
본행어린시절또는 대부분 통키타 가요코드 왕창스트로크식으로..바레는 여섯줄. 오픈은 눈치봐서 다섯줄씩 구냥 퍽퍽 내려치는 대성리스타일의 캠프파이어 고래사냥이...기본이 아니라고 봐야합니다..
그러한 섬세한 캄핑..즉 요새는 캄핑이라하진않지만...전에도 말씀드리듯..기타는 무조건 반주에서 키타혼자만의 확실한수단없다면..나머진 무조건 피아노를 모방해서 커야합니다. 일본이 서양모방해서 일단은 잘큰거처럼..나중에 "부작용이 있든없든" 일단 현실에 마추려면 지금은..무조건 보이싱은 피아노따라가야합니다.
음..이미..훵크커팅이나. 네오펑크의디스토션파워코드. 뉴메탈하드코어리프. 메탈리카스타일.재즈의 기타특유의 나인보이싱(9th보이싱)이런부분들은 당연히 피아노뺨치는 키타만의 개성이지만..그러한 기타개성으로 확실하게 굳은거빼면..그 나머지의 일반보이싱및..아무얘기안해주고 알아서하랄때는 그저 피아노 쫓아가야할필요성이있고 그보답이 확실합니다.
피아노 절대..네음이상 동시에 안칩니다.
피아노보다 줄도 더적은 키타가 죽어라..여섯줄 풀코드만 노랫책손꾸락암기외워서 스트로크열심히합니다..
문제는 전기기탑니다..일부러 대성리식스탈 그자체로 거칠게 살리려면야..통키타 열심히 풀코드스트록하는것이 그땐 당근예술이겠지만..의도적인 예술이 아니라..섬세한 보이싱이 필요하다면 ..피아노를 연구해서..몃줄만..몃개의 음만 골라서 계속 바꿔가면서 보이싱해야하느냐를..필사적으로 연구해야할때입니다.
이미 재즈기타리스트들은 재즈대로 확실히 재즈보이싱을 짤막짤막한 섬세한코드연결로..박자마다..잘끊어서 계속바꾸면서 잘치고있습니다. 이경우..피아노가 도리어 기타가치는 코드를 못잡을정도로도 기타가 발전되었습니다
록에서도..슈퍼로크리안스케일을 저음에 사용한 뉴메탈코드들은 이미 예술이상의 우리심저를 울려주는..파워의미학으로 가고있고..무조주의까지 대중화시키고있습니다. 인터뷰시..음악이론모른다고 구라쳐야만 자연스러운 록스타같아서..일부러 모른다고 하지만..집에서 열나게..공부하고..사실은 음악공부했으면서 담쌓고 데뷔한거라고 고진말하고있습니다. 이론몰라보여야 매력있어보인다고 생각하므로
치..바둑이나 장기에서 돌을 놓는 위치만 배우면..9단이든 18급초보이든간에 규칙자체는 아는것은 평등하듯..
경력30년의 연주달인이든..이제겨우 일주일된 초보취미자든간에..음을 놓는 기본규칙은 아는것이 평등해야할진대..기타에서의 문제는.."코드손꾸락"그림만 배워놔서..각각의 코드구성음이 과연 어디손꾸락에 무슨음이 잡혀지는지조차 모르고 개념없이 풀코드만 치고말아버리는데 있소.
모든악기가..거의다 한음한음 뭐치는지 알고 치기가 좋게 되어있는데..
유독 기타만큼은 그것도 모르고 노래반주하는데만 쓰여지니 안타깝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