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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스크랩 성경적인 효도
sk 추천 0 조회 55 10.02.02 16: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제목:성경적인 효도(골3:18-25)

 전라도 해남의 시골에 작은 교회가 하나 있습니다. 그 교회를 설립한 분은 그 동네 유명한 유교학자였습니다. 선교사가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를 하는데 이 양반이 얼마나 핍박을 하는지 마을 사람들이 이 어른의 눈치를 보면서 선교사를 피해 도망 다닐 정도입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선교사님은 이 노인만 전도하면 마을 사람 모두가 예수 믿겠다 판단하고 노인을 찾아가서 전도를 했습니다.그런데 이 노인이 하는 말이“기독교는 다 좋은데 부모에게 불효하도록 가르치는 것이 나쁘다”그래서 선교사님은 그 노인에게 성경에 기록된 효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신27:16)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잠30:17)부모를 조롱하며 순종하기를 싫어하는 자는 까마귀에게 쪼이고,독수리에게 먹히리라.

 (잠28:24)부모의 물건을 도적질하고 죄가 아니라 하는 자는 멸망케 하는 자의 동류니라.

 (출21:17)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21:18-21)부모의 말을 순종치 아니하고 징책하여도 듣지 아니하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겔22:7)부모를 업신여기고 나그네를 학대하고 고아와 과부를 해하였기 때문에 진노가 임했다.

 (신5:16)너는 여호와의 명한 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장수하고 복을 누리리라.

 이렇게 많은 구절이 있다고 하니까, “정말 이냐”고 하면서 성경을 받아서 읽기 시작하더니 이 양반이 예수를 믿고 자기 밭에다가 손수 교회를 세우고 그 마을 전체가 예수를 믿는 아주 유명한 교회가 되었습니다.

(1)효는 계실 때 잘하는 것입니다.

 어느 연예인이 쓴 글입니다."1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이 나서 글을 씁니다. 지금도 아빠 생각이 왜 그리 나는지. 지금도 흐르는 눈물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빠가 너무 보고 싶어요. 저는 갑작스레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런 일이어서 아빠를 보낼 준비도 하지 못하고 떠나보냈어요. 한 번도 사랑한다는 말을 못했는데. 한 번도 효도다운 효도 못했는데. 저는 이제 21살입니다. 제 손으로 용돈도 드리고 여행도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하나밖에 없는 딸이 차려주는 밥도 못 드셔 보시고 그렇게 떠나시면 이 못난 딸은 어쩌라고... 그래서 작년 한해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슬픈 마음 달래 보려고 술도 마시고 친구들과 시끌벅적 여러 가지를 했지만 마음 한구석 아니 속마음은 언제나 아빠생각에 많이 슬펐습니다. 아빠는 언제나 저희를 생각하시고 저희를 위해 희생 봉사하셨습니다.

 저는 유독 아빠의 사랑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전 언제나 화만 내고 불평만 하고. 심지어는 화가 나면 아빠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한 적도 있습니다. 그 말한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효도할 기회조차 주시지 안은 아빠가 원망스럽기도 했습니다.

 아빠 지갑의 동전들을 잊을 수가 없어요. 전 돈이 뭔지 모르고 막 쓰고 다녔는데 아빠 지갑 속엔 몇 개의 동전들만이 있더군요. 너무 마음이 아파. 한없이 눈물만 나왔습니다. 자식들에겐 풍족하게 쓰라고 용돈 달라는 말 안해도 돈 필요하지 하면서 돈을 쥐어주셨는데. 전 철없이 그럴때에도 툴툴거렸어요. 아버지의 삶은 희생 그 자체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여러분은 효도할 기회가 있을 때 효도하세요. 부모님은 기다려 주시질 않으시니까요".

 그렇습니다.자리 좀 잡혀서 잘 좀 모셔 보려고 했더니 훌적 떠나가 버리고,철이 좀 들어 효도 할 만하니까, 부모님이 안계신겁니다. 이런 분들이 많을 겁니다.

 사람이 50대가 넘으면 해마다 달라지고/60대가 넘으면 계절마다 달라지고/70대가 넘으면 달마다 달라지고/80대가 넘으면 날마다 달라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즘 세상이 굉장히 빨리 변하고 뒤숭숭해서 언제 무슨 일이 일어 날른지 알 수가 없어요. 사람의 운명은 말할 것도 없어요. 그러니까, 순식간에 효도해 볼 기회를 놓쳐 버리고 겁니다. 

 제사도 그래요. 죽은 사람에게 그 좋은 음식 정성 쏟을 것, 살아 계실 때 하면 되잖아요. 이게 산제사에요. 고조 증조께서 어떻게 살아나서 잡수십니까?. 언제가 증평에 가서 묘 이장하는 것을 보았는데 40년 되었다는데 다 썩었어요. 뼈만 남고 아무것도 없었요. 그런데 거기다 무슨 음식을 차려 놓고 제사를 드리니까?. 그 분들 아무것도 못 잡수십니다. 들 고양이가 와서 먹고 가더라구요. 살아계실 때 잘해야 합니다.

 노나라 사상가 증자는 말하기를 '부모가 돌아가신 후에 황소를 잡아 드림이,살아 계실 때 닭 한 마리 잡아드림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벨기에 속담에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부드러움이 없어지고,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명예를 잃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 부모님과 함께 있는 것이 얼마나 귀하고, 섬길 수 있는 부모가 살아 계시다는 것만으로도 큰 복을 누리고 있는 것입니다. 결혼했으면 양쪽 부모가 서로의 부모가 되는 것입니다. 서로 양쪽에 잘 하면 하나님도 칭찬하고 모든 사람이 칭찬합니다.  

(2)잠23:25에 보면 "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효는 부모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입니다. (골3장20절)을 번역하면 이렇습니다.“자녀들은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이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교회에 나와서 찬송을 드리고,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드리는 것만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라, 부모님 말씀에 순종하고,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이 곧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부모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유대격언)“부모를 섬기지 않는 신앙은 거짓이다”고 했습니다.

 한 번 따라하시겠습니다. “부모는 하나님의 대리자이시다” 그렇습니다. 부모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대리자입니다. 부모를 기쁘게 하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꼭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3)인간은 땅에서 세 명의 부모를 섬겨야 합니다.

 첫째는, 나를 낳아 주신 육신의 부모가 있습니다.

 둘째는, 나의 교육을 담당해 주시는 교사가 부모(君師父一體)입니다(갈6:6).

 셋째는, 나의 신앙을 지도해 주는 목사가 부모입니다(살전2:11살전5:12-13딤전5:17히13:17).

(4)부모를 공경하면 어떻게 됩니까?.

 땅에서 잘되고 장수합니다. 잘되고 장수한다는 말은 꼭 건강하고 부자가 된다는 뜻만이 아닙니다. 범사에 하나님의 축복 속에 산다는 것입니다. 좋은 인격자가 되고 세상에서 환영받고 하나님 나라의 일군으로 사는 축복을 말합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다가 억울하게 형들에게 미움 받아 애굽에 팔려갔지만 20년 만에 애굽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다윗도 아버지의 말씀 순종하다가 하나님의 맘에 합당하여 이스라엘 민족의 왕이 되었습니다.

 부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집사님이 열 명의 직원을 모집했는데 170명이 이력서를 냈습니다. 이력서를 보니까, 다 괜찮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추리고 추려서 15명을 최종심사 하기로 하고 면접관들이 합의하기를 부모님에게 편지를 자주한 사람을 뽑자고 결정을 하고 면접을 했는데 15명 중 7명이 합격하고 나머지는 불합격 시켰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부모에게 잘하는 사람이 회사에서도 잘하고 정직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독일)“부모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친구로 삼지 마라.그는 인간의 첫걸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몇년전“골든벨을 울려라”에서 학생들에게 삼강오륜(三綱五倫)이 무엇인가 물었더니, 삼강은 압록강,한강,낙동강이고,오륜은 올림픽을 한문으로 표시한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많았습니다.   여러분, 삼강의 제일 먼저는 부위자강(父爲子綱)이라고 해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말하고, 오륜의 제일 첫째도 부자유친(父子有親)이라 하여 아버지와 아들이 친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을 효도의 법칙 제일조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이 주신 첫 번째 계명이기도 합니다.

 첫 단추를 잘 껴야 되듯이 부모와의 관계가 잘되어야 앞길이 잘 열립니다.

 부모와의 관계만 잘되면 좋은 인격자로 대우받습니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게 됩니다. 잘 되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예기(禮記)에 의하면“(君子)는 그 어버이의 과오를 잊어버리고 그 장점만을 들어 존경한다”고 했습니다. 부모님의 학문이나,재산,벼슬이나 명예 때문에 공경하는 것이 아니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 때문에 귀중히 여기고 공경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탈무드)“사람이 자신의 부모를 공경하면 하나님께서도 그들과 함께 하신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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