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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명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카페지기
충성에 대한 예화 모음
▣ 폼베이 성문 지키는 보초병의 충성
기원후 79년에 이탈리아의 폼페이 근처에 베스비우스산이 용암을 내뿜어서 폼페이 시 전체를 완전히 페허로 만들어 버렸다. 그 후 고고학자들이 폼페이 시가지를 발굴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발굴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모습이 하나 발굴 되었는데, 그것은 폼페이 성의 문을 지키는 보초병이었다. 그는 그 도시의 성문 앞에 무기를 손에 들고 부동자세를 한 채 죽은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런던에 있는 미술관에 가면 이 군인을 모델로 해서 그 당시의 어지러운 모습을 그려놓은 유명한 그림이 하나 걸려 있다. 그림 아래에는 "충성"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다. 주위의 그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다.
<실 화>
▣ 미국에 강철 왕 카네기씨가 후계자를 지명하게 되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렸다.
그 강철회사의 중역들 중에는 두뇌가 명석하고 탁월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지만 카네기씨가 지명한 후계자는 쉬브라는 사람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쉬브씨는 초등학교 정도밖에 졸업한 사람으로 평범한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가 후계자로 지명 받게 된 것은 그가 다른 사람들보다 충성자였기 때문이다. 쉬브씨는 그 회사에 들어올 때 정원 청소부로 들어 왔다. 그는 정원만 쓸면 되는데 공장 안에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곤 하였다. 그런 것을 본 간부들은 그를 직원으로 채용해 주었고 직원이 되어서도 남달리 충실히 하는 것을 사무직으로 옮기게 되고 사무직에서도 가장 신임 받는 비서로 카네기 사장의 손발이 되어주었다. 카네기씨의 비서가 된 쉬브씨는 메모지와 펜을 들고 마치 카네기씨의 그림자처럼 그의 뒤를 따라 다녔다. 카네기씨가 공장 확장과 생산과정에 대한 연구를 하느라고 밤늦게까지 사무실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자기 사무실 밖을 나서면 그때까지 쉬브씨는 기다리고 있었다. 아무도 없는 줄 알았던 카네기씨는 깜짝 놀라면서 "왜 아직 퇴근하지 않았느냐?"고 물으면 "사장님께서 언제 저를 부르실는지 알 수 없는데 어떻게 자리를 비웁니까?"하는 것이 그의 대답이었다. 그리고 카네기씨의 정원이 넓어서 카네기씨의 집에서 회사까지 사설 철로를 놓고 출근을 했는데 카네기씨가 정류장에 도착하면 그 자리에 쉬브씨가 메모지와 펜을 들고 대기하고 있었다. 이렇게 충성자로 하여금 큰 일을 맡기게 되었다.
▣ 고지대에 사는 맥그리거 족의 추장이 셔리프 무일 전투에서 부상을 당하였다.
추장이 부상당한 것을 보았던 맥그리거족은 사기를 잃고 적에게 기회를 주고 말았다. 나이 많은 추장은 이것을 알고는 피투성이의 발꿈치를 짚고 일어나서 이렇게 고함을 쳤다. "나의 아들들아! 나는 아직 죽지 않았다. 나는 너희들이 얼마나 충성을 다하여 싸우나 지켜보고 있겠다."추장의 이 같은 충성은 맥그리거 군사들을 사기가 충천하게 만들었고 초인적인 힘을 내게 해 주었다 한다.
▣ 신현균 목사님이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성회를 인도하고 나니 사례금으로 50만원을 주더란다. 이 금액을 받아 가지고 고물 차를 좋은 차로 바꾸느냐 그렇지 않으면 교회 건축헌금을 하느냐에 대하여 시름을 했단다. 그 당시 염천교회를 짓느라고 경제적으로 어려웠을 때 결심하기를 하나님의 교회 건축헌금을 드리자 하고 기꺼이 드리고 나니 하나님이 좋은 주택과 교회를 아담하게 짓고 부족함이 없이 채워 주셨다고 한다.
▣ 인천 동암 역 앞으로 보면 십정순복음교회가 있다.
이 교회는 감리교회에서 은혜 받은 성도들이 모여서 가정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여 개척되었다. 현재 교회도 크지만 앞으로 인천에서 제일 가는 교회로 발전하도록 기도하고 있다. 그런데 교회는 세워졌으나 교회마당이 없어서 염려하는 가운데 있었는데 김용화 장로님이 땅 60평을 사서 헌납하셨다. 그 후로 1975년도 가을에 장로님께서 본교회 목사님께 찾아와서 "목사님 금년에 저는 넘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무엇인데요?" 그랬더니 "저의 집 앞으로 전답이 2∼3천 평이 있는데 이 전답 한 가운데로 30미터 도로가 걸려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구청에 가서 부지 증명을 떼보니까 도로가 우리 전답을 비켜서 책정되었어요."하며 좋아 하셨다. 하나님께 물질을 바치니 물질로 갚아 주시더라고 좋아하며 감사하였다.
▣ 미국의 어느 시골에 진실한 교인이 있었다. 집이 몹시 가난하기 때문에 교회에 헌금하고 싶은 생각은 태산 같지만 마음 뿐이요 돈이 없어서 헌금을 하지 못했다. 이 농부는 여러 가지 생각하던 끝에 좋은 방법을 하나 얻었다. 돼지 새끼 한 마리를 사다가 기르기로 한 것이다. 특히 이 돼지에게는 복음돼지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정성을 들여 길렀다. 얼마 후에 이 돼지는 새끼를 낳았다. 농부는 제일 먼저 난 새끼만을 두고 다른 돼지는 모두 팔아 헌금을 드렸다. 이 새끼가 커져서 이제는 어미와 두 마리서 새끼를 많이 낳았다. 이렇게 농부는 복음돼지를 열심히 길러서는 새끼를 낳게 하고 언제나 첫 새끼만을 집에 두고 모두 팔아 헌금으로 드렸다. 농부의 헌금은 점점 많아지고 마침내 교회에서 제일 많은 헌금을 하기에 이르렀다. 다른 교인들도 이것을 배워 모두 복음돼지를 길렀다. 그래서 모은 돈으로 전도사업을 하고 선교사를 외국에 많이 파송하게 되었다고 한다.
▣ 외국 잡지에 어떤 젊은이가 결혼을 하는데
목사님이 가운을 입고 한 손에는 예물을 들고 성경을 들고 강단에 섰다. 그때 신랑 신부가 입장을 하였다. 신부의 모습은 드레스와 베일에 싸여 우아하고 아름다웠다. 그 옆에는 의젓하게 서있는 신랑은 잘 다듬은 머리와 양복을 입과 좌측 가슴에는 생화를 달고 잰틀한 모습으로 신부를 맞이하게 되었다. 예물교환이 진행되는데 어디서 울리는지 싸이렌 소리가 요란하게 울렸다. 아마 어디서 불이 난 모양이다. 이때 신랑이 문을 박차고 나갔는데 돌아오지 않았다. 참례자들이 흥성거리기 시작하였다. 주례자 목사님이 어이가 없어 우두커니 서있고 신부는 무안하여 머리를 숙이고 있고 양가의 가족대표들도 미안한 표정들이었다. 얼마 후 신랑이 들어왔는데 머리는 흐트러졌고 얼굴은 검으스레하고 구두에는 물이 철벅철벅하게 하고 들어와서 신부 곁에 서서 식을 마쳤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신랑은 소방대원이었다.
▣ 루터가 종교개혁을 시작할 때 그와 가까운 수도사 친구가 있었다.
그들이 약속하기를 루터 당신은 실제로 나가서 일하고 나는 수도원에서 기도로 후원하겠다고 약속하고 서로 헤어져서 일하고 있었는데 한번은 수도사의 꿈에 넓은 들에 곡식이 익었는데 그 가운데 추수하는 사람은 한 사람 밖에 없는 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 한 사람이 누군가 자세히 보니 친구인 루터였다. 그래서 "형님 이렇게 많은 곡식을 어떻게 혼자 할 수 있습니까?"하고 꿈을 깨었다. 그는 꿈에 보인 것 같이 내가 같이 나가서 협력해야겠다고 생각하고 같이 일하였다.
▣ 미국에 어떤 사람이 자기가 어린 소년 때 자기 이웃에 큰 부자가 사는데 그 부잣집에서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그것을 잘 가꾸어 나가는 집이었다. 하루는 부잣집의 여주인이 오셔서 하는 말이 "얘 너 우리 잔디를 깎아 주지 않겠니? 내가 생각해서 보수를 주마."그래서 그 소년은 기계를 가지고 기쁜 마음으로 잔디를 깎았다. 그 때 여주인이 와서 "너 잔디를 잘 깎았는데 1달라 밖에는 못 받겠구나."하며 1달러를 주었다. 그 후 1주일이 지난 후에 그 소년을 불러서 "얘 너 우리 집 잔디 좀 깍지 않으련? 지난 번 보다 더 잘 깎아 보려무나."소년은 다시 기쁜 마음으로 전주일보다 더 잘 깎았다. 그랬더니 그 부잣집 여주인은 "오 수고했다. 지난주보다 좀 좋아졌어. 그러나 2달러 밖에는 줄 수 없다."하면서 2달러를 주었다. 그 후 일주일 지났을 때 그 여주인은 다시 그 소년을 부르더니 "얘 오늘 너 우리 잔디 좀 또 깎아다오. 아주 열심히 성의를 다해서 잘 깎아 보렴 얼마나 잘 깎는지 보고 싶다."이번에 그 소년은 자기 마음을 다하여 성실히 잘 깎았다. 긴 풀이 하나도 없이 깎고 큰 가지가 나온 것은 찾아서 낫으로 깎고 잘 다듬었다. 그 집 여주인이 와서 기쁜 얼굴을 하며 5달러를 주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 다음부터는 무슨 일을 하든지 5달러 짜리 일을 할지라도 두 달러나 한 달러 짜리 일을 하지 마라."하였다. 이 소년은 자기가 정성을 들여 잘하면 많은 보수를 받을 수 있다는 비결을 배우고 정성껏 일하여 후에 성공할 수 있었다 한다.
▣ 서울 ○○교회 유증서 목사님의 형님은
교육사업을 위하여 30년간이나 일하시고 임종시 죽었다가 다시 깨어나서 천국에 가본 이야기를 하였다. 이 세상에서 일한 것은 하늘나라에 가서는 아무표적이 없고 복음사업을 한 일만이 나타나더란다. 이 분도 생각하기를 내가 이 세상 교육사업을 위하여 일생을 바쳤으니 보람 있는 생애를 살았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하늘나라 가 보았더니 천국에서 흔적도 없이 아무 공적이 없더란다.
그러면서 천국과 지옥을 설명하면서 예수 믿고 천당 가자고 권면하였다.
▣ 강완숙 여사가 처음 기독교가 들어올 때 선교사들의 고통과 핍박당하는 것을 보고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신부 한 분을 집안 식구들이 눈치채지 않도록 아무도 모르게 자기 집에 숨겨두고 잘 봉사하고 대접한 일이 있다.
▣ 교회란 무한히 희생하는 성도로 하여금 발전해 왔고 건축해 왔다.
일평생 몸과 마음과 그리고 물질까지 오직 주님의 사업과 교회만을 위하여 일하신 장로님 한 분이 있다. 경북 문경군 점촌읍 영신리 점촌성결교회 황용석 장로님이다. 이 교회는 1943년 일제 박해로부터 출옥한 황성주 목사님과 황용석 장로 이하 가족이 모여 움막을 치고 개척을 시작한 교회인데 현재는 90평의 교회와 많은 교인들이 모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되기까지는 황용석 장로의 노고와 물질적인 희생이라고 한다. 이 교회를 황 장로님 혼자 회갑기념으로 지어서 하나님께 드렸다는 흐뭇한 소식이다. 이런 장로님의 앞날에 하나님의 축복을 기대할 뿐이다.
▣ 눈을 팔아 성전 건축한 김팔도 장로님의 이야기가 있다.
보은군 송라산에 가면 대목교회가 아름답게 세워 있다. 그 교회의 역사는 김팔도 장로님의 노력과 희생으로 이루어졌다. 김 장로님이 살고 있는 동리에서 십리 이상된 교회를 나가서 충성하다가 너무 멀어서 주일날만 가지 저녁예배는 예배를 드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동리에다 개척을 하고 사재를 드려서 교회를 건축하였으나 돈이 모자라서 빚 3만원을 빚 얻어서 교회 짓는데 썼다. 이 돈이 이자가 불어나고 갚지 못하니까 15만원이 되었다. 그때 당시에는 15만원은 큰돈이었다. 빚쟁이들이 날마다 김장로님 댁에 와서 빚을 빨리 달라고 아우성이요 김장로에게 도적놈이라고 욕을 하니 큰 시험이 들었다. 이렇게 되니 교인들이라곤 다 떨어지고 김장로 내외분과 집사님 한 분뿐이었다. 김 장로님은 하도 기가 막히고 갚을 길이 없어서 밤중에 도망가기 위하여 보따리를 싸놓고 마지막으로 교회에 들어가서 기도를 하려고 하는데 현기증이 일어나서 넘어져 정신을 잃었다. 얼마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하늘에서 음성이 들려오기를 너의 눈을 팔아서 빚을 갚으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집에 와서 보따리를 끌러놓고 신문을 읽어보니 어떤 분이 눈을 산다고 하여서 안식구에게 물어보니 안식구가 거절을 했다. 김장로는 팔겠다 안식구는 안된다면서 싸움이 벌어졌다. 이 사실을 그 교회의 집사님이 알았다. 이집사는 기가 막힌 사연이다 싶어 자기가 잘 아는 기도원 원장님께 상세한 편지를 썼다. 답서가 오기를 조금만 보류하라는 답서가 와서 눈파는 것을 보류하고 있는데 몇 일 후에 돈이 와서 빚을 갚고 지금은 큰 교회가 되었다.
▣ 지금부터 320년 전 서산군 동산면 문산리에 김기년이란 사람이 암소 한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어느 날 가을인데 밭을 갈고 사방으로 우거진 밀림 사이 오솔길을 소를 몰고 돌아오는데 난데없이 호랑이가 뛰어나와 김씨에게 달려들어 김씨가 넘어지자 이를 본 암소는 크게 소리를 치며 호랑이에게 달려들어 엎치락뒤치락 맹렬히 싸운 끝에 호랑이를 죽이고 주인을 구하였다. 주인은 호랑이에게는 살았으나 이때 놀라 병석에 누워서 소에게 절대 일을 시키지 못하게 하고 그 주인은 죽었다. 그 날부터 소는 눈물을 흘리며 풀을 먹지 않고 죽었다. 이 사실을 관청에 알려서 비를 세웠는데 지금까지 그 동리에 묘비가 있다 한다.
▣ 공주 장로교회 이초호 집사님이 있는데 예수 믿지 않을 때는 찰떡장사를 했었다.
그러다가 전도를 받고 예수를 믿었는데 얼마 되지 않아 폐병이 들었다. 의사의 말이 곧 있으면 죽겠다고 하여서 하나님께 있는 것 몽땅 감사헌금해 버렸다. 그리고 날마다 교회에서 감사 찬송하다가 건강하여져서 살아났다. 그런데 그 교회 담임목사가 폐병이 들었다. 그래서 이 집사는 "하나님께서 내 병도 고쳐 주셨는데 목사님 병을 고쳐주지 않겠느냐?"하는 믿음을 가지고 5집사들이 뭉쳐서 머리를 잘라 팔아 염소 한 마리를 사서 목사님께 드리고 강단에 꿇어 엎드려 목사님 병고침 받을 때까지 기도하자고 결심하고 5일간 부르짖었는데 목사님 병은 온데 간데 없어졌다 한다.
실 화
▣ 영국에 한 왕자가 어느 날 신하들을 모시고 깊은 산중으로 사냥을 나갔다.
도중에서 길을 잃었는데 얼마쯤 헤매다가 푸른 목장에서 양을 치고 있는 존 제임스란 소년을 만났다. 애야 우리 일행이 사냥을 하다가 산중에서 길을 잃었는데 좀 찾아 달라고 왕자가 요청을 했습니다. 그러나 소년은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저는 남의 집의 양을 쳐주는 목동인데 양떼를 놓고 길을 인도하려 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양을 돌봐주고 한 달에 얼마를 받느냐. 네가 오늘 길을 인도해 주면 3개월 월급을 주겠다. 저는 이 양떼를 버리고 갈 수 없습니다. 왕자는 화가 나서 제임스의 가슴에 총을 대고 쏴 죽이기겠다고 위협했습니다. 그래도 안 가겠느냐? 예 죽을지언정 당신들을 따라가지 않고 양을 지키겠습니다. 하는 수 없이 왕자와 일행은 자기들끼리 길을 찾아서 왕궁에 돌아왔습니다. 왕자는 제임스의 충성한 일을 수 없어 왕궁에 불렀습니다. 그가 후에 영국의 재상이 되었다는 유명한 실화가 있습니다.
▣ 미국의 16대 대통령 링컨은 국민하교 3학년 중퇴생입니다.
밤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21일 동안 하나님 아버지시여 나는 일생동안 주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되겠으니 세상에 왔다가 나 때문에 깜짝 놀랄 일을 하게 해 주십시오. 부르짖어 기도하다가 응답을 받았습니다. 주께서 자기와 함께 할 것을 약속 받았습니다. 그는 너무나 기뻐서 돈 없고 배경 없고 지식도 없지만 맨 발로 맨 주먹으로 뛰고 달립니다. 처음 구두 닦기를 하고 신문 배달부 편지 배달부가 되어서도 세계 제일 가는 일꾼이 되겠다고 노력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충성된 그를 축복했습니다. 불행한 환경의 사람이었지만 마침내 미국 16대 대통령이었습니다. 대통령 임직시 흑인을 해방시키는 남북전쟁을 일으켜 승리를 거두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 옛날 독립운동에 선두자 조 만식 장로님은
정치계나 교육계에서 충성할 뿐 아니라 교회 일에도 아주 충성자라고 알려 졌습니다. 평생에 한번도 하루에 한번 교회를 살피고 돌아보는 데에 있어서 빠져본 일이 없었다고 합니다. 일기가 불순하면 어려운 일이 없는가 하고 교회를 한번 돌아오고 날씨가 좋은 날도 역시 부족한 것이 없는가 돌아보았답니다.
▣ 인천 십정 순 복음 교회 임 집사 님이 계셨지요.
그 분은 유달리 충성 자라고 아려졌습니다. 새벽 기도회나 주일예배에 빠져본 적이 없었고 꼭 제일 먼저 오셔서 교회를 쓸고 닦고 하며 겨울이면 꼭 불을 피워서 교인들이 예배드리는데 따뜻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살림에 어려워도 가난한 가정을 구제하시고 감사 헌금에는 하루 주일로 빠져 본 적이 없었답니다. 그러다가 공덕동 감리교회 사찰로 가셔서 충성하시다가 얼마 전 사임하였는데 수고했다고 퇴직금으로 40만원을 주셔서 그것(돈)을 가지고 제주도로 가셔서 변두리에다 땅을 수 천 평 사 두었는데 지금은 땅값이 상승하여 거부가 되었다고 합니다. 쉬지 말고 충성하라. 그리하면 쨍하고 해뜰 날이 온다네, 할렐루야.
▣ 만일 내가 죽으면 우리 회사는 어떻게 될까 :
미국에 어느 저명한 회사에 간부가 하번은 그 회사의 사장님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유달리 일기가 사납고 비행기의 기체 고장으로 위기 일발의 위태로운 어려운 아슬아슬한 고비를 겪지 않으면 안되었습니다. 그 어려운 아슬아슬한 고비가 지난 다음 무사히 비행기가 착륙을 해서 안도의 한숨을 쉴 때 그 회사 사장님은 간부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오늘 참 어려운 순간을 무사히 지내 살아남게 되었어. 나는 비행기 안에서 계속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만일 우리가 죽으면 회사는 어떻게 될까 하는 그것만 행각하고 있었지 라고 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간부 직원은 비행기 안에서 그 동안 계속 생각하는 것이 민일 내가 죽으면 나의 가족과 아기들은 어떻게 된단 말인가 하는 그것만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후일 고백을 하였다. 드디어 후에 이 간부 직원은 그의 최선의 노력으로 미국 조지아주 콜럼부스에 있는 로얄 크라운 콜라회사의 사장이 되었습니다. WE 우젠 사장은 한때 비행기 사고로 죽을 뻔했던 그 순간 회사 사장으로부터 만일 내가 죽으면 우리 회사는 어떻게 될까 하는 신념과 회사를 아끼는 그 정신을 길이 잊지 못하고 간직하므로 오늘에 사장이 되었다고 고백을 했답니다.〈만일 내가 죽으면 우리 교회는 어떻게 될까〉〈만일 내가 죽으면 우리나라는 어떻게 될까〉하는 충성스런 일꾼이 아쉽다.
▣ 충성된 성도 :
구라파 어느 나라에 공산군이 침공해왔을 때 교인들이 예수 믿기를 부정하면 살려주고 믿기를 고집하면 죽이는 숙청 선풍이 일어났다고 한다. 어느 교회의 예배 도중이었다. 말발자국 소리와 함께 공산군들이 트럭을 교회 정문에 대 놓고 권총을 든 장교가 교회 안으로 들어오더니 추상같은 호령을 내렸다. 누구든지 예수를 부인하고 정문으로 나가면 살려 주고 예수 믿기를 고집하고 이 예배당에 남아 있는 자는 죽인다. 내가 열을 세는 동안에 스스로 각자의 갈 길을 결정하라. 공산군 장교가 하나에서 열까지 세는 동안에 교인들은 두 패로 갈라졌다. 예수 믿기를 부정한자들은 정문 밖으로 다 나가 버렸다. 그 장교가 교회 정문 밖에 잠시 나갔다가 다시 들어 와서 교회 문을 안으로 잠가 놓고 하는 말이 여러분들은 참으로 예수님께 충성된 신자들이요 나도 믿는 사람입니다. 정문으로 나간 자들은 모두 트럭에 실려 가서 학살당합니다. 자 여러분들은 뒷문으로 빠져나가서 도망가시오 하고는 남은 교인들이 뒷문으로 다 빠져나간 뒤에 그 장교는 정문으로 걸어나갔다〈계 2 : 10〉.
▣ 김대운씨의 충성 :
평양 성화 신학교 제 2회 졸업생인 김대운씨는 학생 시절에도 열심히 전도하여 개척 교회를 세운 사람입니다. 그가 인민군에게 강제로 징발되어 훈련소에 들어가 있었을 때의 일입니다. 하루는 군관들이 훈련병들을 모두 모아 놓고 소위 그들이 말하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등단하는 연사마다 이구 동성으로 누구를 지지하자 누구를 타도하자 하고 외쳤다. 김대운씨가 지명 받아 등단했을 때에 그는 이렇게 외쳤다.〈여러분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우리는 예수를 믿어야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말을 듣고 과거에 신앙 생활을 하다가 강제로 끌려온 청년들은 이 말에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인민군 군관들은 대노하여 그를 밖에 끌고 나가서 그의 코를 깎고 귀를 깎아 무참하게 죽였습니다. 그는 자기를 무참히 죽이는 그들에게 예수를 믿으라고 전도하면서 순교하였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가장 충성가로 인정받을 것입니다〈김희태 목사 설교에서〉.
▣ 진돗개의 충성
31살 김 집사는 딸 셋을 남기고 천국간 남편으로 인해 청상과부가 되었다. 살아야겠다는 믿음과 의지로 농사일이며 갯벌일이며 노점이며 닥치는 대로 했다. 큰딸은 음악을 전공해 음악학원을 경영하고, 둘째딸은 초등학교 교사에 임용돼 아이들을 가르치고, 막내 또한 음악을 전공해 교회 반주로 봉사한다. 김 집사는 권사가 되어 교회의 어머니가 되고 딸들 모두 고향교회를 돕고 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다. 그러나 진돗개의 충성이기도 하다. 집에서 기르는 진돗개가 새벽기도 갈 때는 항상 앞장서 동행해주고, 새벽기도 끝나면 기다렸다 집까지 호위해주고, 밤이면 잠들지 않고 대를 이어 가며 15년 세월을 한결같이 지켜주었다. 철철이 새끼를 낳아 아이들 학비도 보태고 교회 헌금도 하게 했다. 사람들은 모두 진돗개를 보고 사람보다 더 많이 헌금하는 개라고 부른다. 진돗개가 아니었다면 울타리도 없는 섬마을에서 31살의 청상을 어찌 지켰겠는가.
[국민일보]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 일편단심(충성)
청나라 6대 황제 건륭제(1711∼99)는 1735년 25세에 등극하여 황제로 60년, 태황제로 4년 도합 64년을 통치한 분입니다. 그가 1760년께 신장 위구르족을 정벌하고 카슈가르족 왕의 정혼녀 향비(香妃)를 전리품으로 얻었는데 향기 나는 미녀란 뜻의 이 향비가 자금성에 갇혀 온갖 호의호식을 마다하고 오직 고향 카슈가르 음식을 먹고 위구르 복장을 고집하면서 항상 비수를 품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를 딱하게 여긴 황태후가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죽는 것이라고 했답니다. 향비의 애틋한 사랑의 일편단심이 애절함을 넘어 존경심이 가는 대목입니다. 자금성의 온갖 부귀영화도 그녀의 일편단심을 꺾지 못해 끝내 향비는 숨을 거두고 그녀의 소원대로 고향 카슈가르에 안장되었습니다. 일편단심, 그것이 애정이든 애국이든 실용주의와 기회주의가 판치는 오늘날에는 더욱 존경받을 일입니다. 예수를 향한 성도의 사랑 또한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한 일편단심이어야 할 것입니다.
/이철재 목사(서울성서교회)
▣ 작은 일에 충성한 소년
함경도 어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할아버지가 운영하던 40척의 고기잡이배가 한 척도 돌아오지 않았다. 폭풍에 모두 침몰된 것이다. 소년의 가족은 그 많던 재산을 피해자들에게 나눠주고 빈손으로 동네를 떠났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은 하루아침에 캐나다인 선교사 가정의 머슴이 됐다. 소년은 온갖 궂은 일을 감당했다. 추운 겨울에 맨손으로 빨래까지 했다. 너무 힘이 들어 운적도 많았다. 선교사는 종종 소년이 알 만한 곳에 돈을 놓아두었다. 소년의 정직성을 시험하려는 의도였다. 그러나 소년은 한번도 그 돈에 손을 대지 않았다. 소년은 주인의 시험에 합격했다. 선교사는 소년을 서울에 데려가 교육시켰고 일본과 미국으로 유학도 보냈다.
이 소년이 바로 남대문교회 목사를 지내고 천안대의 전신인 대한신학교 창설자인 김치선 박사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마 25:21).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 충성된 해병
회교 자살 특공대가 레바논에 있는 미국 해병대의 기지를 기습 공격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2백여 명이나 되는 미국 해병대원들이 사망했고 많은 수가 부상당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사령관인 4성 장군 '폴 켈리'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중상을 입은 해병들을 위로했고 그들에게 훈장을 수여했습니다. 강인하기로 소문난 켈리 장군이었지만 훈장을 달아주는 그의 손은 떨고 있었으며 눈에서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한 군인은 너무 심하게 다쳐서 말도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장군은 그에게 다가가 자기가 사령관 켈리 장군이라고 말하며 그를 위로했습니다. 그러자 그 해병은 손가락으로 침대의 시트 위에 무슨 글씨를 썼는데 도무지 알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간호사가 그의 손에 펜을 쥐어 주었습니다.
'Semper fi …."
그는 여기까지 쓰다가 손에 힘이 없어 펜을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그가 쓰려다 만 글은 "Semper fidelis.(항상 충성하라.)" 였습니다. 이것은 미국 해병대의 구호였습니다. 이것을 본 켈리 장군은 그만 목이 메어 울고 또 울었습니다.
▣ 몸으로 가교를 만든 병사들
나폴레옹의 프랑스 군대가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할 때 러시아 카자크족이 포위하고 포위망을 좁혀오자 프랑스 군대는 후퇴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카자크족이 어느새 모든 교량을 파괴하고 퇴로를 완전히 차단해버렸습니다. 매서운 추위 속에 눈보라가 몰아치기 시작했습니다. 나폴레옹은 강물이 얕은 쪽을 골라 병사들에게 부서진 다리의 교각을 붙들게 하여 가교를 만들게 해서 병사들을 철수시키는데 성공했습니다. 마지막 병사가 건너가자 물속에서 교각을 붙잡고 가교를 만들었던 병사들에게 철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모두 교각을 붙든 채 얼어죽었던 것입니다. 이 아름다운 희생은 사명의 엄숙함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사람에 대한 충성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영생의 주님께 대한 성도의 충성이 이에 못 미친다면 어찌 십자가 군병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이철재 목사(서울 성서교회)
▣ 충성된 생활
히브리 십일장에는 신앙의 거성들이 수록되었는데 하나님께 충성된 사람들이다. 그들은 하늘 아버지께 효자요 충신이요 산 순교자들이다. 사람들은 달란트가 각각 다르고 은사도 다르고 처해있는 상황도 다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처해있는 '지금' '여기'에서 충성하는 것이다. 크리스천이 부름받은 장소는 '지금 여기'다. 과부가 가진 엽전 두닢, 몸이 열개라도 모자라는 중요하고 바쁜 시간 중에서 주님께 드리는 첫 시간을 주님은 원하신다. 병들고 깨진 질그릇 같은 인생이냐 깨진 항아리 소리로 찬송을 불러라. 문둥이면 어떠냐. 법주사 뜰 구석 큰 바위 꼭대기에 500년 묵은 앙상한 소나무가 있다. 던져진 곳에서 불평 없이 충성되게 삶을 지킨 그 소나무 같이 되고 싶다.
▣ 충성하라 (성경: 계2:10)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서양역사에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도(Alexander) 대왕의 전쟁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한번은 알렉산도 대왕이 전쟁에 패하여 도망을 가게 되었습니다. 왕이 전쟁에 패하고 도망을 가야 하니 얼마나 가련한 신세가 되었겠는가? 그때 다른 군사들은 슬금슬금 자기 살 곳으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알렉산도대왕은 도망을 가면서 말 안장에 무거운 짐을 실어 사병 하나에게 끌고 가게 했습니다. 그 짐이 무엇이냐 하면 그것은 금덩이였습니다. 얼마 후에 알렉산더 대왕이 위기를 모면하고 다시 전쟁에 크게 승리하여 나라를 되찾고 부귀영화를 다시 회복했을 때 왕은 그 병사를 불렀습니다. 왕은 그 병사를 칭찬하고 그 병사가 짊어지고 왔던 짐을 전부 병사에게 주었습니다. 금덩이가 담긴 짐이었습니다. 끝까지 충성한 자에게는 보상이 있는 법입니다. 오늘도 끝까지 주를 위하여 충성하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 25:23)
▣ 충성된 종
파나이섬에서 선교하고 있는 동생 강요한 선교사와 함께 50여명의 선교사를 대접할 일이 있었습니다. 선교사님들을 대형 버스에 모시고 나는 승용차로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 버스에서 나오는 매연이 무척 심해 나는 강요한 선교사 운전기사인 현지인에게 버스를 추월, 앞장서도록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인 강선교사가 뒤따라오라고 하였다면서 결코 앞장서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주인의 형이라고 말해도 듣지 않았습니다. 자기는 주인이 말한 대로 뒤에 따라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두 차가 멈추었을 때 동생에게 이런 사정을 말하자 동생은 웃으면서 이 기사는 자기 말 외에는 누구 말도 안 듣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침이면 화단에 물을 주라고 하였더니 비가 오는 날에도 물을 주더라는 것입니다. 충성된 종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말씀만 고지식하게 들었던 아브라함이 생각났습니다. 명령대로 아들을 죽이려는 아브라함을 하나님은 축복하셨습니다.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 끝까지 충성하라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 존 녹스는 40대에 들어서면서 찬란한 부흥 시대를 맞이하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설교들을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자, 그의 목회는 예전만큼 눈길을 끌지 못했고 영광의 시대는 흘러간 이야기가 되어 버렸다. 그런데도 존 녹스는 이런 일기를 썼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땅을 일굴 것이다. 그러면 은혜로우신 하나님이 다시 불을 붙여주실 것이다. 하지만 불을 붙여주시든, 하나님의 은혜 속에서 나는 계속 밭을 갈 것이다." 언젠가 존 녹스는 분명히 이런 예수님의 말씀을 듣게 될 것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지어다 하고"(마 25:21). 그렇다. 존 녹스는 그가 이루어놓은 커다란 일에 상을 받게 될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가 별로 알려지지 않은 작은 일들에도 성실했음을 잊지 않으실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본 적이 있는가? 있다면 일주일이나 이 주일에 한 번 씩 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그보다 덜 힘든 운동을 매일 하는 것보다 효과가 적다는 것을 알 것이다. 성실함은 결승선을 향해 뛰는 마라톤 선수와 같다. 수십 킬로미터 내내 타박타박 뛰어가는 마라톤 선수는 사실 단거리 선수만큼 빠르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달리기를 한다. 그리고 마라톤에서는 끝까지 견디어낸 사람이 상을 받는다.
▣ 박제상과 미사흔
박제상은 신라 눌지왕의 아우 복호(목호)가 왜인에게 잡혀가자 망명객으로 가장하여 일본에 들어가 복호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잡혔다. 박제상의 학문을 높이 산 일본 사람들이 그에게 귀화를 권했으나 그는 완강하게 거절했다. 대나무 창을 밟게 하고 인두로 몸을 지지는 고문을 하면서 귀화를 하라고 협박하는 일인들에게 그는 "나는 신라의 개돼지가 될지언정 일본의 벼슬은 하지 않겠다. 나는 조국의 겨를 먹을지언정 일본의 좋은 음식은 먹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일인들의 심한 고문과 회유를 물리치고 끝까지 절개를 지키다가 죽음을 맞이했다. 한편 그의 아내 미사흔은 남편을 기다리다가 망부석이 되었다고 한다.
▣ 충성된 일꾼
기원후 79년에 이탈리아의 폼페이 근처에 베스비우스 산이 용암을 내뿜어서 폼페이 시 전체를 완전히 페허로 만들어 버렸다. 그 후 고고학자들이 폼페이 시가지를 발굴하기 시작했다. 이 가운데 발굴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모습이 하나 발굴되었는데, 그것은 폼페이 성의 문을 지키는 보초병이었다. 그는 그 도시의 성문 앞에 무기를 손에 들고 부동 자세를 한 채 죽은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런던에 있는 미술관에 가면 이 군인을 모델로 해서 그 당시의 어지러운 모습을 그려놓은 유명한 그림이 하나 걸려 있다. 그런데 그 그림 아래에는 "충성"이라는 제목이 붙여져 있다. 관연 그렇다! 주위의 그 어떤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충성을 다하는 사람이다. 다른 사람이 이렇게 하든지 또는 저렇게 하든지 그것에 관여할 바가 아니다. 또 남들이 알아주든지 몰라주든지 그것도 중요하지 않다. 그저 은밀히 보시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알아주신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 어떠한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든든히 서서 충성해야 할 것이다. 참으로 충성된 자는 어려울 때일수록 더욱 용기 있게 앞으로 나아가는 힘이 있을 것이다.
▣ 충성된 마차부
성경: 롬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어떤 마차부가 주인 가족을 동반하고 깊은 산림 지대를 마차를 몰고 지나갑니다. 그런데 얼마쯤 지나 갈 때에, 말들이 갑자기 놀라면서 앞으로 마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마차부가 뒤를 돌아보니 저 멀리 뒤에 짐승들이 여러 마리 따라 옵니다. 그 마차부는 그것이 이리 때인 것을 금방 알고, 네 필의 말에 더욱 채찍질을 가하며 동리를 향해 달립니다.
그렇지만 이리처럼 빨리 달릴 수 없었다. 얼마쯤 가다 보니 이리떼가 점점 가까이 오는 데 몇 마리가 아니라 여러 수십 마리가 따라 옵니다. 맨 앞에 달려오는 놈을 총으로 쏘아 죽였습니다. 그래도 잠시뿐 또 가까이 다가옵니다. 이 마차부는 생각다 못해 말 가운데 한 마리를 떼어 놓아 다른 방향으로 달음질 시켰습니다. 그러자 그 말을 쫓아서 달려가 잡아먹었습니다. 잠시의 시간을 얻었을 뿐 계속 이리 때들이 달려옵니다. 할 수 없이 또 한 필의 말을 떼어 내었습니다. 그러자 이리떼들이 달려들어 잡아먹고는 계속 쫓아옵니다. 저 멀리 동리의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으나 동네에 도착하기 전 이리떼에 모두 다 희생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그렇다고 더 이상 말을 떼어 낼 수도 없는 처지입니다. 마차부는 주인에게 "이 말을 몰아서 빨리 동리로 들어가세요, 나는 저놈들과 싸우겠습니다."라고 말하고 급히 마차를 보내고 뛰어 내렸습니다. 주인 가족은 무사히 동리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마차부는 총탄이 다 떨어 질 때까지 이리 떼와 싸우다가 희생되었습니다. 이렇게 이 마차부는 자기의 주인가족을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바쳤던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희생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거룩한 사랑입니까? 주님의 크신 사랑에 감격하여 찬송과 영광을 돌리고 죽도록 충성을 다합시다.(고전4:2, 계 2:10, 요 3:16)
* 기도: 가장 귀한 나의 하나님, 주께서 가라시면 가고, 서라 시면 설 수 있는 내 역할을 수행할 자세를 갖추겠습니다. 크고 작은 일 상관없이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수행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크신 은혜에 만분의 일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죽도록 충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한태완 목사(하나교회, 태릉고등학교 교사)
▣ 충성을 시인하자
조선조 숙종이 평복으로 민정시찰을 나갔다가 저잣거리에서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는 한 선비를 만났다. 딱하게 여긴 숙종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선비는 “과거시험 보러 왔다가 낙방했다”고 대답했다. 숙종은 “참으로 안됐다”며 “아무 벼슬이라도 하겠느냐”고 물었다. 선비는 “뉘신 지 모르겠으나 시켜주면 하겠다”고 했다. 숙종은 군수, 판서, 정승 벼슬을 차례로 나열하며 할 수 있는지 물었다. 물을 때마다 그 선비는 “하겠다”고 했다. 숙종은 마지막으로 “임금 자리 주면 하겠소”라고 물었다. 순간 숙종 눈에 불이 번쩍 했다. 선비는 “나보고 역적질하란 말이냐”며 숙종의 뺨을 때린 것이다. 놀란 숙종의 무감들이 선비를 붙잡고 요절을 내려는 찰나, 숙종이 나서며 말했다. “아니다. 저 사람이야말로 진정 충신이다.” 그 후 벼슬길이 열린 선비는 정승 반열까지 올랐다. 우리가 주님께 충성을 시인하면 주님은 우리의 앞길을 시인하신다(마10:32).
<실 화>
▣ 진실한 충성
이것은 영국에서 전해 내려오는 영국 교회의 전설이다.
영국 어느 교회에 갑이란 집사와 을이란 집사가 한 교회에서 안수를 받고 장로가 되었다. 그런데 을이란 장로가 장로장립을 받고부터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러나 갑이란 장로는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일했다. 반면에 을이란 장로는 무슨 일을 하든지 이해 타산을 앞세워 이익이 있으면 하고 손해가 있을 것 같으면 하지 않으며 주님을 위해서 일하지 않고 교회에서도 자기 이름만 나타내는 것을 좋아했다. 이 두 장로가 나이가 들어 늙게 되자 이제 하늘나라로 불려 가게 되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천사가 을이란 장로를 부르러 왔다. 을이란 장로는 천사를 보더니 자기가 일생 동안 하나님께 드리려고 준비한 것이 있으니 기다려 주기를 청한 후 모든 재물과 예물을 모으니 아홉 개의 큰 상자에 가득 찼다. 을이란 장로는 말 세 마리를 구한 후 아홉 가지 예물이 든 상자를 말에 싣고 교회 청년과 악대를 선두로 천사의 안내를 받아 요단강을 향해 위세 당당하게 행진하는데 얼마를 가니 천당과 지옥의 갈림길에 이르렀다. 그 곳을 지키는 천사들은 검문을 한 다음 들여보내야 했지만 '을'장로의 행렬이 너무나 위세가 당당하고 또 하나님께 드리는 예물도 많기 때문에 조사도 않고 천당 길로 안내하였다. 그러나 노련한 늙은 천사가 만에 하나라도 천당에 가서 예사롭지 못한 일이 탄로되어 크신 진노를 받게 될까 염려해서 다시 불러다가 조사한 결과 그 아홉 상자 전부가 빚이 바래지고 악취를 발했다. 단 한 가지도 하나님께 드릴만한 예물이 없었다. 이것을 본 천사들이 대노하여 "을장로 너는 세상에서 70년 동안 예수를 믿으면서 성도들에게 섬김만 받고 탐욕에 눈이 어두워 주의 종을 섬기지 않았으니 하나님 나라에 결코 들어가지 못하리라"하고 을장로를 지옥으로 보내 버렸는데 을장로는 지금도 지옥의 유황불 가운데서 고통에 겨워 몸부림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얼마 후 천사들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갑장로를 찾아갔다. 이 길은 인생이라면 누구든지 순종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갑장로는 천사를 보더니 반가이 맞이하기는 했지만 예사롭게 대하기 때문에 천사는 갑장로에게 "하나님께 바칠 예물이 없는가?"하고 물었다. 그러자 갑장로는 조용히 자기 갈 길을 바라보면서 무슨 예물이 있을까 하고 생각해 보았지만 별다른 것도 없고 다만 감격에 넘치는 감사와 자기는 죄인이었지만 주의 종을 통해 구원의 길을 알게 되고 피 공로로 구원받은 감격의 눈물 밖에 드릴 것이 없었다. 예물 없이 요단강을 건너 천당과 지옥의 갈림길에 이르렀을 때 천사들이 보기에 너무 초라하고 측은하게 생각되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성도다운 감화가 있었다. 천사장이 갑장로를 보고 "갑장로는 평생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께 준비한 예물이 없는가"하고 물었다. 이에 갑장로가 두렵고 떨림으로 아무 것도 없음을 고하니 천사들이 몸이라도 조사해 볼 양으로 웃옷을 벗기고 띤 띠를 들추어보았다. 그러자 놀랍게도 거기엔 광채가 찬란한 금강석이 열두 개나 빛나고 있었다. 열두 개나 되는 금빛 띠에는 충성과 진실이란 두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 천사들은 너무도 의외여서 빛의 광채도 바라보지 못하고 "갑장로야 참으로 하나님께 충성이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천국은 위선자가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진실로 충성된 자만이 들어갈 수 있다고 단테의 신곡에 나타나 있다.
▣ 한 장교의 충성
금란 감리교회 집사인 장영갑 육군 준위가 군무에 충실하다가 순직했다는 간증이다.
장준위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밤 한 시 두 시가 되도록 꼭 의무를 완성하고 퇴근했다고 한다. 그리고 돌아가시게 된 원인도 부대의 무슨 검열 준비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일하다가 과로로 인하여 고혈압으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사람이 얼마나 충성스러웠던지 20년 만 복무하고 제대해도 평생 연금을 타서 살 수 있는데 부대장이 놓지 않으려는 바람에 30년이나 군무에 충성하다가 결국 순직했고 장례 준비도 부대장이 친히 다니면서 순직으로 수속을 밟아 국군 묘지에 안장하게 했다. 그리고 전 부대원들이 유가족들보다 더 슬퍼하고 원통해 하면서 세상에서 그렇게 충성된 사람은 처음 봤다고 했다고 한다.
▣ 작은 것을 소홀히 한 결과
영국은 타이타닉호라는 세계에서 가장 호화스런 배를 만들어 놓고 가라앉지 않는 배라고 자랑했다. 그 배가 미국을 향하여 갈 때에 유럽의 많은 귀족들, 장관들 그리고 훌륭한 사람들이 많이 타고서 밤을 새워 가면서 무도회를 열었다. 배가 대서양의 한 복판에 도달하였을 때 키를 잡고 운전하던 선원이 빙산을 발견하고 소리를 쳤다. 그러자 선장은 문제가 없으니 계속 항진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얼마후 이 배는 빙산과 부딪혀서 깨어지고 이윽고 가라앉기 시작하였다. 그 때 부녀자들은 보트를 타고 피난했지만 1,500명의 사람들이 죽는 참화가 있었다. 그들은 보잘것없는 적은 것을 하찮게 생각한 결과로 그런 불행이 왔다.
▣ 주인에게 충성한 개
부산의 어느 부자 집에서 영리한 개 한 마리를 길렀다. 주인 아주머니가 바구니에다 고기 한 근 값을 넣어 주면 그 개는 정육점에 찾아가서 고기를 사오곤 했다. 얼마나 심부름을 잘 하는지 주인 아주머니가 살코기를 사오라면 꼭 살코기만을 사왔다. 그후 이 집이 서울로 이사오게 되었다. 그 개는 훈련을 잘 받았고 영리하기 때문에 서울 집에서 몇 집 건너에 있는 정육점으로 주인 아주머니가 부산에서 심부름을 시킨 대로 서울에 와서도 시켰다. 그런데 30분이 지나 한 시간이 지나도 개는 돌아오지 않았다. 주인 아주머니는 서울에 개도둑이 많아서 누가 가져 간 줄로 생각했다. 2, 3일 후 저녁녘에 주인 아주머니가 시장을 보러 나갔는데 멀리서 자기 개가 광주리를 입에 물고 힘없이 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주인 아주머니는 너무 기뻐서 뛰어 가서 개를 껴안으려고 했으나 그 개는 주인을 본 후 그 자리에 쓰러져 죽고 말았다. 이 개는 주인의 명령에 따라 부산까지 가서 고기 한 근을 사 가지고 온 것이다. 광주리에는 썩은 고기 한 근이 담겨 있었다. 부산에서 오는 동안 그 개는 얼마나 고기가 먹고 싶었겠는가. 그러나 먹지 않았다.
▣ 작은 것에 충실한 서재필
1884년 갑신정변이 일어나던 해 당시 십대의 젊은이로 개화운동에 앞장섰던 김옥균, 박영효, 서재필 등의 정권이 사일천하로 끝나고 병조참판을 지내던 서재필은 박영효와 함께 미국으로 망명길에 올랐다. 그후 체포령이 내린 그의 부모와 아내는 독약을 먹고 자살했고 하나밖에 없는 두 살 난 아들은 먹을 것을 주지 않아 굶어 죽고 말았다. 그들이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후 임금의 사위였던 박영효는 미국에서는 양반을 알아주지 않는다면서 두 달 동안 헤매다가 일본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그 반면 서재필은 과거의 서재필은 죽었고 이제부터 미국에서는 새로운 서재필이 탄생되었다고 생각하고 과거 자기의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걸레질을 하고 풀을 깎고 신문도 돌리고 포도 열매도 땄다. 그 7년만에 서재필은 조우지 워싱톤 대학의 의과 대학을 졸업하고 의사가 되었고 나중에 귀국하여 독립신문을 발간하여 민족 정신을 고취하고 독립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해방 후에는 정부 고문으로 일을 하다가 1951년 85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적은 것을 하찮게 생각하지 않고 충성을 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본다.
▣ 적은 일에 충성한 김용기
가나안 농군 학교 김용기 장로님이 한번은 유성 온천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분이 목욕탕에 들어가시더니만 먼저 물에 잠기어 있는 비누 조각들을 꺼내서 씻어서 마른 곳에 올려놓고 목욕탕부터 깨끗이 청소를 하고 난 다음 목욕을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사람은 언제나 적은 일부터 충성한다.
▣ 보수가 없어도 최선을 다한 충성
신학교를 갖 나온 전도사님 한 분이 화양리 아주 가난한 교회에서 목회를 하는데 생활비도 제대로 못 받아 생활이 빈궁하였습니다. 사모님은 어쩔 수 없어 동대문 시장에 가셔서 장사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형제들까지도 전도사님을 비웃었습니다. 그렇지만 전도사님은 보수를 받던 못 받던 맡겨진 일에 최선을 하였습니다. 그런 생활로 일년을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랬더니 뜻밖에도 어떤 장로님이 구의동 쪽에 땅을 사놓으라는 말씀을 듣고 헐값에 땅을 샀습니다. 그 분이 미국에 가시게 되었고 박사학위를 얻었습니다. 지금도 미국에서 목회를 하시는데 평생 동안 먹고도 남은 축복을 받았다고 합니다.〈김선도 목사 설교에서〉
▣ 적은 것부터 충성
옛날 중국에 황우산이 있었단다. 황우산의 둘레는 700리나 되는 큰 산이다.
그런데 그 산 북쪽에 바보스런 90세 된 노인이 살고 있었단다. 노인이 황우산을 깎아 평지로 만들기로 작정하였다. 아들과 손자가 협조하여 산을 깎기 시작했다. 손수레로 한 번 나르는데 해안까지는 수개월이 걸렸다. 동네 사람들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노인이여 어찌하려고 그러십니까?〉라고 물었다. 노인은 대답하기를 〈땅은 후손이 없지만 나는 후손이 있습니다. 내 후손의 목표는 이 산을 깎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드디어 수개월에 한 수레씩 흙을 파내던 그 산은 없어져 버렸다. 충성은 적은 것부터 시작하라.
▣ 시장보는 손수레 끌고 교회에 오는 여집사
청주소명회교에는 주일 날이면 시장 보러 갈때 끌고 다니는 손수레를 끌고 오는 여집사가 있다. 주일 전날 시장을 보아온 찬거리를 손수레에 싣고 교회를 온다. 주방으로 가지고 가서는 항상 밝은 모습으로 음식을 만든다. 얼마 동안만 하다가 그만 두겠지 생각했으나 교회 개척 초기 부터 20여년 동안 변함 없이 한결 같다. 성도 섬기는 충성이 교회 식구들에게 기쁨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 아름다운 봉사의 사람 여 집사님의 섬김이 교회를 따뜻하게 하며 성장하게 하고 있다.
<충성에 대한 성구와 금언>
★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느 9 : 8)
★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주라(마 24 : 45).
★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눅 16 : 10)
★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전 4 : 2).
★ 주인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자가 되어(고전 7 : 25).
★ 충성된 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구속하려 하심(히 2 : 17).
★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생명의 면류관을 주리라(계 2 :10).
★ 충성은 명령을 행하는 것이다. 과잉충성은 나를 나타내고자 하는 아부이다(이태리속언).
<충성에 대한 성구와 금언>
★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 : 21〉.
★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 같으니〈히 3 : 2〉.
★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저희가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으리다〈딤후 2 : 2〉.
★ 오히려 마르크스가 예수 보다 더 열심히 있는 제자를 가지고 있다〈데이싱교수〉.
★ 그리스도인은 진리는 있으나 열이 없고 빚은 있으나 열이 없고 이상은 있으나 정열이 없다〈데이싱교수〉.
★ 노력과 충성은 항상 어떤 이익을 가져온다. 성공 못하는 자들에게는 게으름의 문제가 있다〈카뮈〉.
<충성에 대한 성구와 금언>
★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로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위인이 충성되어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에게 뛰어난 자라(느 7 : 2).
★ 충성된 사자는 그를 보낸 이에게 마치 추수하는 날에 얼음 냉수 같아서 능히 주인의 마음을 시원케 하느니라(잠 25 : 13).
★ 내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북 2 : 13).
★ 우리는 같은 왕의 밑에 사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일은 각자가 처리할 일이다(세네카).
★ 군자는 자기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소인은 남에게 추궁한다(공자).
★ 각자가 자기의 문 앞을 쓸어라 그리하면 온 거리의 구석이 청결해진다. 각자 자기의 과제를 다하여라.
그리하면 사회는 할 일이 없어진다(괴테).
〈충성에 대한 성구와 금언〉
★ 아브라함의 마음이 주 앞에서 충성됨을 보시고〈느헤미야 9 : 8〉
★ 처녀에 대하여는 내가 주께 받은 계명이 없으되 주의 자비하심을 받아서 충성된 자가 되어〈고전 7 : 25〉
★ 저가 자기를 세우신 이에게 충성하시기를 모세가 하나님의 온 집에서 한 것과 같으니〈히 3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