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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여울(시로 여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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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이불을 개다
햇빛촌 추천 0 조회 76 13.07.03 19:59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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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03 23:13

    첫댓글 또다시 찾아올 고요와 안락함을 위해
    이불을 개야 하는구나
    오랫만에 감상 잘하고 갑니다
    담번에는
    비싼 얼굴 보여주세요^^

  • 작성자 13.07.05 10:47

    불금이라 여러모로 걸리는게 많네요 퇴직하믄 좀 시여울 외에는 다 정리해야겠어요
    캔디님 건필하세요

  • 13.07.12 02:41

    황인호님의 사십대의 열정 여기에 숨겨두셨네요
    "불금" 아무나 아는 단어가 아닌데요
    여직 불금이시니
    충분히 열정적 사십입니당

  • 13.07.03 23:52

    이불은 저와 참 친숙한 물건입니다.
    한여름에도 저는 이불 없이는 못살거든요.
    뗄라뗄 수 없는 저와 이불의 관계를 되새기면서...
    감상 잘했습니다.

  • 작성자 13.07.05 10:48

    변함없이 이불같은 양시인님 덕에 아직까지 시의 끈을 잡고 있네요 어줍잖게 살다보면 좀 나아지겠지요 늘 건강하세요

  • 13.07.06 13:11

    올만에 보는 황시인님 신작시 ~~^^
    이불과 함께 오셨네요
    저도 이불개어야지요~~~~
    자꾸 자꾸 친해지고 싶걸랑요 ^.^
    좋은글 감상 잘 했습니다 ^ㅡ^

  • 작성자 13.07.08 14:35

    볕 좋은 날 마당에 이불 등 빨래감 널어 놓고 싶을 때가 있네요 맘에도 뽀송 뽀송한 나날이 오기를 바라며
    강시인님도 이불 꼭 덮고 주무세요 때아닌 콧물 흘리고 있어요 저는...

  • 13.07.09 18:11

    이불! 아늑한 단어가 아닐까요
    역사는 이불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이죠
    이불을 벗어나는 날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겠죠

  • 작성자 13.07.30 13:33

    역시 철학적인 감성의 소유자이십니다. 늘 건강하시구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15.07.12 18:58

    이 시를 저는 인간들의 다양한 중독을 표현한 시로 봤습니다.
    우리 삶은 무엇인가로 부터 중독되어 살고 있죠. 밥. 술.담배.친구.애인.스포츠.... 수많은 것들이 주는 행복. 기쁨 등의 기분들을 느끼기 위해. 이불은 포근한 휴식과 달콤한사랑의 중독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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