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음..제가 이곳 교환학생 마스터로서 느끼는건데, 학교에서 제공하는 교환학생에 대한 홍보가 너무도 부족함을 느낍니당..--+ 원래 학교에서도 종종 교환학생에 관한 설명회도 개최하고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하는데, 그러지 못해 늘 소개소개로 아는 분들만 다녀오는것이 현실이죠. 쩝..암튼 님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드릴께요.
일단 교환학생 지원자격은 --> 바로 '재학생' 을 대상으로 한답니다. 그러니까 휴학하고 다녀오고 그러는것은 아니구요,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엠브리리들 항공대학으로 1년 교환학생 과정을 수료하고 오는것이죠. 전공은 한국과 동등한 레벨, 난이도로 수업합니다. 미국에서는 저희가 미국 native speaker로써 영어가 수업을 이해할수 있는 정도의 학생이 온다고 여기고 있거든요. ^^: 그래서..아래 답변글에 올린것처럼, 미국에서 1년간 이수한 학점은 그대로 인정이 된답니다.
그러니깐, 보통 대상이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데, 만약 한국에서 3학년1학기를 다니고 있다가 교환학생에 선발이 되신다면, 바로 그 다음학기에 미국 가을학기로 입학을 하는것이므로, 미국에서 3학년2학기, 4학년1학기 이렇게 1년 과정을 똑같이 학점이수를 하고, 한국에는 다시 4학년2학기로 복학을 하는것이죠. ^^; 그대로 1년 학점이 인정된답니다.
글고..학교에서의 지원은 예전에는 미국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았지만 어느해인가부터 50%만 항공대에서 지원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두 2001~2002년 다녀올때도 그랬구요. 여기서의 50%란, 미국 엠브리리들 항공대학에서 제시하는 순수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친것의 50%만을 이야기합니다. 나머지 식비나 기타생활비, 잡비등은 모두 본인부담이랍니다. ^^a
학비와 기숙사비의 절반씩만을 학교에서 지원받고, 또 나머지 절반은 개인이 부담하는것이지요. 물론 한국에 있는 항공대에는 등록금을 안내구요. 항공대내에서는 엠브리리들교환학생 장학이라는 이름으로 전액등록금수여로 표기된답니다.(항공대에는 등록금을 안내니 맞는말이겠죠?)
비행기삯까지 저희 학교에서 주진 않구요..(-.-;) 개인이 물론 출국날짜 모두 고려해서 개별적으로 미국으로 출국을 해요. 미국에서 기타 어학 랭귀지 코스와 상관없이 곧바로 전공을 듣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약간의 랭귀지 배리어로 인한 힘든시기를 보내기도 하죠..^^;
교환학생선발에 있어, 군대를 다녀오지 않았다고 불이익을 받고 그러는것은 없답니당..^^ 군대 다녀오신 분이나 안다녀오신분이나 차별없이 영어성적 좋으신분이 가장 먼저 혜택을 얻습니다. 일단 영어능력 검증할수 있는 토플셤에 치중을 많이 하시구요..
^^
어느정도 답변이 되었나 모르겠어요. 나중에 궁금하신점은 올려주시고..
그럼..이만~ 님도 행복한 연말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