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그립입니다.
조코비치가 웨스턴 그립으로 포핸드를 칩니다. 포핸드 파워가 강력한데요...
http://www.youtube.com/watch?v=Me1tzm1nnWk
그립은 다음과 같습니다. 페더러랑은 다르게 망치를 잡고 있는 것처럼 잡습니다(해머 그립 형태)... 이래야 힘이 전달이 됩니다. 웨스턴의 경우에요...
knuckle이 팔각면의 5번에 닿아 있습니다.
위 그립에서도 보여지듯이 knuckle이 베블5에 닿았다기보다는 4번과 5번 사이에 있습니다. 어떤 글에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knuckle이 완전히 베블5에 닿았다면 아마 볼이 앞으로 나가지 않을거라고.... (확실히 망치 잡듯이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들을 보면 knuckle이 완전히 5번 면과 일치하는 것은 아니고 4번면과 5번면 사이인 것 같습니다.
조코비치의 포핸드 풀 스윙입니다.
위의 시계방향으로 했을 때 3번재와 4번째 같은 형태가 나오려면..... 팔이 몸통 회전에 딸려오도록 해야 이런 형태가 나옵니다. 단지 팔로만 후려친다는 생각을 가지면 절대 이런 형태가 나오지 않습니다. 손과 손목의 형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팔로만 후려치면 이런 형태가 되지 않습니다.
바로 위 사진은 머레이 포핸드인데 머레이도 웨스턴 그립을 잡는다고 합니다.
조코비치 포핸드 단계별 개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