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기회에 좋은 사람들과 중화요리 코스 5만원으로 먹어봤네요...... 훌륭한 예술적인 맛의 요리도 있고, 고개가 걍우뚱한 요리도 물론 있더군요..... 부산에선 다섯손가락 안에 든다는 실력의 중국집......진선..
기본 테이블 세팅..
송이새우완자국
칠리소스 새우요리.....?? 새우가 제법 커서 두입 나누어 베어 먹었음..
사품냉채..
새싹채소와 해물이 잘 어울렸던 요리..
송화단..
유린기......닭고기에 소스도 참 특이하고 맛이 있음..
비치딤섬....
오량액..
전복 발채 요리......좋더군요..
발채..
이집은 삼선 해물 누룽지탕으로 유명하죠..
전병에 싸서 먹으니 부드러우면서도 야채랑 같이 먹으니 사각거리며 맛있네요..
여향소스 소고기 마 요리......이것도 괜찮고......요리속의 고추가 정말 맵더군요......ㅋ
활우럭찜......그냥그냥......이제부터 조금 음식이 짜지는듯..
조개 완자 요리?? 이것도 짬......
깐풍새우......칠리소스가 좋죠..
직접 만든 꽃빵과 함께 먹으니 더 좋았네요..
유니짜장..
청탁면..
후식.....람부탄......파인애플....키위..
고가의 술을 주문한 덕도 있을 것이고..... 이집 주방장과 아는 지인이 예약한 덕도 있을 것이고...... 암튼 한동안 배불러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더군요..... 다들 배가 불러 2차를 못갔다는 슬픈 전설이......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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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항다반(恒茶飯) 원문보기 글쓴이: 항다반(恒茶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