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톤의 고장현상 (경험담 펌자료입니다)

안녕하세요.반갑습니다. 저는 현재 2002년 10월식 마이티2 120마력 운전자입니다. 저는 정비자격증은 없으나 회사에서 정비 좀 하는 선배님들 어깨넘어로 조금씩 배우고 직접 격은 고장을 몇자 적고자 하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저희 회사차 대부분이 마이티2입니다.대략 50대 가량.. 1.오일쿨러:고장나면 냉각수에 오일이 들어가며 10대중 3대꼴로 고장나는것 같음 제차는 3년차에 교환했습니다.냉각수 보조통 수시점검.보조통에 오일이 있슴 일단 오일쿨러 의심. 2.제네레다 잭 :새차 뽑은지 2년에 안되어서 제네레다가 나간다면 일단 제네레다에 연결된 잭을 의심해봐야 한다.대부분 잭이 타버렷는 경우가 많다.잘 모르는 카센타 가면 아마 제네레다 교환 하라고 함. 잭 필히 확인요망.그냥 잭 잘라내고 전선만 새로 이으면 됨. 3.터보 :일단 이거고장나면 돈 엄청 깨짐.저두 4년차에고장남.부품값만45만원(작년기준)가량 하며 저희 회사 차 10대중 4대가 터보 교환한 상태임.터보는 관리만 잘하면 고장이 잘 안 난다고 함.대부분 관리소홀로 고장 나는것 같음.일단 터지면 바로 시동끄고 렉카차 불러 정비소에 들러가야함.잘못하면 엔진까지 고장날수 있슴. 4.클러지방: 주행중에 기어가 안 들어가면 초난감..클러치가 많이 뻑뻑하면 점검요망. 한 20만킬로 이상되면 교환 시점이 다가옴.저희 회사 차들 평균적으로10대중 3대는 20만킬로 전후로 해서 잘 고장 나는것 같음. 5.데후 :아직 제차는 멀쩡한것 같은데 몇몇 차들이 심심잖게 나가는것 같음.아직 저도 고장 이 안나서 증상은 잘 모름.120마력인 차가 고장나면 고속데후로 많이 바꿈. 120마력 차 잘 안나가는거 아시죠.고속데후 바꾸면 잘 나간다고 하던데..제가 보기엔 그냥 자기껄로 교환 하는게 낮지 않나 싶군요. 6.터보파이프 :이거는 파이프 고정나사가 풀리거나 떨어지게 되면 엔진떨림에 의해 파이프가 갈라진다.그럼 오일이 주루룩 셈.부품값은 얼마 안 하지만 구하기가 엄첨 힘듬.저는 못 구해서 파이프 집에서 똑같이 만들엇슴. 캡 열때마다 한번씩 고정이 잘 되있나확인 요망. 7.날개: 캡 올리면 선풍기 날개 잘 보세요. 잘 갈라짐. 8.각종 호스류: 호스류는 한 3년 지나면 교환 해주는게 좋음.전 얼마전 히터호스 터져서 냉각수 다 흘렷습니다. 9.그외 라이닝 점검 자주 하시고 시기 놓치면 드럼까지 교환해야 합니다.드럼값이 많이 비쌈. 이상 생각 나는거 몇자 적었습니다. 한번더 말씀 드리고 싶은건 전 정비업자가 아닙니다.그냥 꼭 참고만 하세요. 아무쪼록 안전운행하시구 좋은 하루 되세요. *터보관련 추가* 마이티2는 엔진오일을 많이 먹습니다.저도 첨엔 엔진결함이 아닌가 했습니다.모든차량이 다 그렇더군요.현대측에 문의한바 원래 그렇답니다.제차 경우 지크4리터*2통 을 부으면 한 4000킬로 타고 게이지 찍어보면 거의 밑부분에 있습니다.터보가 고장나는 원인중에 하나가 엔진오일 부족입니다. 게이지 수시로 확인하고 모지란다면 꼭 보충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