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저가 10년 전쯤 교통사고로 두 다리를 절단하는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족을 착용하고 걸음을 거럴수는 있습니다.
사고 전부터 취미가 낚시였는데, 요즘은 옛날하고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문의하는 것인데, 말 그대로 의자에 앉아서(좌대) 낚시를 즐길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향이 마산이라 사고 전부터 원전 쪽으로 낚시를 많이 다녔는데, 요즘 많이 변한 것 같았습니다.
가족이 같이 가고자 합니다. 초등학생 한 명과 아내 그렇습니다.
큰 아이들은 각자 놀러가고, 이렇게 3식구가 갈려고 하는데, 가능합니까?
그리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요? 낚시대와 미끼 기타 등 등은 다 준비 되어 있습니다.
자동차는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요? 주차장은 준비 되어 있습니까?
오후에가서 하루밤 지내고, 다음날 오후까지 낚시하고 싶은데 가능한지요?
요즘은 어떤 채비를 해가지고 가야하는지요?
저는 약간 경력이 있지만, 아이와 아내는 초보자이기에, 그냥 바닥 낚시를 해도 가능한지요?
첫댓글 이전에 한번 비슷한 경우의 손님을 맞은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자녀분들이 장성하셨기에 배에 승,하선시 업고 승,하선을 하셔서 별 무리없이 낚시를 하시고 가신경우는 있습니다.
주차장은 선착장근처에 있어 차량주차문제는 걱정하시지 않아도 될것같은데 가장큰문제는 사장님을 배로 승,하선해드릴 여건이 되시는지가 관건입니다.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