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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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불필요한 사람은 출입을 삼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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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에는 균으로부터 방어가 된지만 일단 출생하면 주의가 요망되며, 그중 가장 위혐한 것은 감기, 결핵같은 호흡기질환이나 화농성균을 가진사람은 삼가해주어야 하며, 집안식구중에서도 감기에 걸린 사람이 있으면 신생아와 접촉을 하지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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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마음편한 기분으로 아기와 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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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때에는 균으로부터 방어가 되지만 일단 출생하면 주의가 요망되 아기 엄마는 출산을 막 끝내고 나서는 우선 산욕기간의 올바른 관리에도 힘써야 하겠지만, 출생된 아기의 여러상태에 신경을 써야 하겠지요. 간혹 마음에 걸리는 일이있으면 의사선생님과 의논하세요. 때로는 아기를 먼저 길러본 선배에게서 육아에 대한 여러가지를 들어보세요. 마음편한 기분으로 지낼수있게 될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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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기의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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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땀과 피부분비물이 많고 체온조절이 어려우므로 흡습성이 좋으며 촉감이 부드러운것, 통기성과 보온성이 클것, 세탁에 잘 견디는 옷감이 가장 좋으므로 면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옷은 입히고 벗기기에 간편해야 하며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다소 여유가 있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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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기기저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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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땀과 피부분비물이 많고 체온조절이 어려우므로 흡습성이 좋으며 촉감이 부드러운것, 통기성과 보온성이 클것, 세탁에 잘 견디는 옷감이 종으므로 면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기저귀커버는 얇은것이 좋고 신생아기는 커버를 완전히 채우는 것보다 밑에 깔아주는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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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기저귀 접는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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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신생아 기저귀는 보톨 네모지게 접거나 아기가 편안하게 느끼고 몸에 잘 부착되어 있으면 어떤방법이든 상관없습니다. 다만 여자아기는 엉덩이 뒤쪽을 남자아기는 앞쪽을 두껍게 하여 흡수가 잘되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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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기저귀를 갈아채울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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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를 교환할때 아기가 대변을 보았으면 엉덩이를 앞에서 뒤로 향하여(특히 여아) 닦아주세요. 반대로 뒤에서 앞으로 닦으면 요도에 변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기 쉽습니다.닦은 다음에는 반드시 따뜻한 물을적신 천으로 깨끗히 닦고 파우더를 뿌려줍니다.
(1) 먼저 엉덩이를들고 더러운 기저귀를 빼냅니다. 그때 변의상태를 주의하여 살핍니다. (2) 따뜻한 물에적신 수건으로 아기의 엉덩이를 2~3번 깨끗이 닦습니다. (3) 아기의 엉덩이를 들고 새기저귀를 깔도록 합니다. (4) 몸의 상태를 관찰하거나 잠시 기저귀를 채우지 않은채 발을 자유롭게 움직이도록 한다음 기저귀를 채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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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기침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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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침구는 요, 시트, 모포, 이불이 기본이 됩니다. 아기를 엎드려 놓았을때 코를 막아 질식할 염려가 있으므로 요는 너무 두텁지않고, 너무 푹신하지 않은것을 선택합니다. 신생아때는 머리가 닿는 부분에는 보통 베게대신에 타월을 깔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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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아기의 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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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수있으면 햇빛이 잘드는 밝은 방이 좋으며 이상적인 실내온도는 20도정도, 습도는 40~60%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될수있으면 아기의 시중을 드는사람 외에는 출입을 하지않는것이 좋으며, 방의공기를 탁하지않게 하기위해서는 청소도 걸레질로만 한는편이 좋습니다. 특히 주의할것은 아기방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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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생후 3~4주일후는 창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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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4주일이 지나면 가끔 창문을 열어놓고 밖의 공기에 접하게 합니다. 아기는 바깥 공기를 처음대할때 약간의 자극을 느끼게 되지만 점차 친숙하게 될것입니다. 그사이 아고서 밖에 잠깐 나와도봅니다. 계절이나 그날 그날의 날씨를 고려하여 기회를 봐서 아기의 생활환경을 조금씩 넓혀가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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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2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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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저귀 채우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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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가 되면 신생아기보다 발의 운동이 활발해지므로 지금까지 움지이지 않았을때와는 약간 다르게 발을 자유롭게 움직일수 있도록 기저귀를 채워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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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성격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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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이 지나서부터는 아기에게 규칙적인 수유, 몸의청결, 운동, 외기욕등 새로운 버릇을 들이게 되는데 엄마가 항상 주의할점은 조심성과 끈기를 갖고 아기를 대하는 일입니다. 버릇이 잘드는것 같지않아 초조해 한드든지, 아기의 상태를 무시하고 강행한다든지, 잘 안된다고 금방집어치운다든지 하는행동은 훌륭한 엄마로서의 자질이 부족한 결과가 됩니다. 성질이 좋고 영리한 아기는 화목한 가정분위기, 정서가 안정된 엄마에게서 나온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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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외기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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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부터는 바깥 날씨가 과히 차지않으면(바깥 기온이 10도 이상일때) 밖에 나가 맑은 공기를 쐬여줄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외기욕은 아기를 엄마가 안거나 바구니에 담거나 유모차에 태워 공기좋은 바깥으로 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은 신선한 공기를 마신다는 의미뿐만이 아니라 외기에 접촉하여 아기의 피부나 점막에 자극을 주어 아기를 튼튼하게 한다는 점에 목적이 있습니다. 직사일광은 피해야 하며 처음에는 5분정도로부터 시작하여 차차 만 2개월 정도가 되면 1회 20분정도, 하루에 2~3회가 적당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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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기를 안아줄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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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2개월된 아기는 몸이 충분히 발달해 있지않으므로 너무 안거나 거칠게 다루어서는 안됩니다. 엄마가 안아주면 모정이 싹트므로 수유후나 기저귀를 갈아준후 하루에 2~3번, 20분~30분정도 안아줍니다. 안을때는 누워있는 자세로 30도 정도로 비스듬이 머리와 엉덩이를 단단히 받쳐서 안아줍니다. 그러나 운다고 해서 그때마다 안아주면 습관이 되므로 이유없이 울면 울게 내버려둘 필요도 있습니다. 단 어머니가 안고 싶을때는 자연스럽게 행동하는것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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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목욕시키는 순서와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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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목욕물의 온도는 38도부터 40도 정도(여름에는 조금낮게, 겨울에는 높게). (2) 아기는 알몸이면 불안해하므로 타월로싸서 발쪽부터 살짝 넣습니다. (3) 거즈를 적셔서 머리부터 씻습니다. (4) 다음에는 목과 겨드랑이를 씻습니다. 지쳐있으면 상냥하게 살살... (5) 다음에는 왼손으로 아기의 손과 몸을 잡고 뒤로젖히후 등을 씻습니다. (6) 계속해서 발 그리고 끝으로 엉덩이를 깨끗하게 씻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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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꼽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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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시키기에 좋은시간이 다로 정해진것은 아니나 수유직후는 피하고, 젖먹이기 전 낮에따로 아기가 뱃속에 있는동안 생명선이었던 탯줄은 출생과 동시에 잘려 꼬투리는 대략 7~10일이 지나 떨어지게 됩니다. 시일이 걸려 상대가 아물게되면 "육아조직" 이라고 해서 멍울이 생기는데 거정할일은 아닙니다. 배꼽상처는 깨끗하게 물기가 없게 해주고 세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알코올로 닦아줍니다. 배꼽이 채 아물기전에 목욕을 시킬경우 깨끗이 씻긴다음에는 소독된 거즈로 말끔히 닦아 건조시켜 줍니다. 배꼽이 불결하여 그곳으로 세균이 침입했을때는 파상풍 같은 무서운 병에 걸릴수 있으므로 주위가 요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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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3-4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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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침흘리기와 턱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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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 침을 많이흘리기 시작하므로 턱받이가 필요합니다.침을 많이 흘리는 아기는 여러장이 필요하며 거즈, 융, 타올같은 천을 겹쳐서 만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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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기의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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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쯤되면 땀을 흘리게 되므로 속옷은 메리야스등 땀을 잘 빨아들이는 천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엄마들은 흔히 너무덥게 옷을 입히는예가 많은데 더우면 오히려 땀을흘려 땁띠가 잘생기고 감기도 더 잘걸립니다.추울때는 털옷이나 나일론 옷을 입히는 경우가 있게되는데 직접 살에닿지 않도록 메리야스등 순면으로 된 속옷을 위에다 입히도록 합니다. 또한 성격형성의 기초가 되는 시기이므로 빛깔, 모양등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형으로 할것이며 아기가 입으로 삼켜서 목에 걸릴 위험이 있는 단추나 장식물은 삼가해야 합니다.( 딱 단추를 사용함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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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아기와같이 산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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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도 제대로 가눌수 있으므로 하루에 두번씩은 안거나 유모차에 태워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 신선한 공기를 쏘이며 일광욕을 시킵니다. 너무 오랜시간은 무리이며, 가능하면 차가 많이 다니거나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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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밤에자는 습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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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렵이면 낮과밤을 가리지않고 자는시기는 지났으므로 밤동안의 수면이 중요합니다.낮동안의 환경 즉 너무 시끄럽거나 너무 혼잡해서 자극을 받아 자지못하는 수가있는데 밤에 잘잘수 있도록 착실하게 아기를 상대해주는 시간과 그대로 조용히 있도록하는 시간을 구분짓는 일이 중요합니다. 잔잠을 재우되 낮에 많이자면 밤에 자지않으므로 일정을 변경시키거나 시간을 단축시키도록 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되도록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줄려고 했었지만 이제부터는 아기도 부모와 같은 생활환경에서 자라가지 않으면 안되므로 어느정도의 소리에서도 잘자도록 습관을 들이는 일도 매우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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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안아주면 좋아하는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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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안기는것을 좋아합니다. 아기를 안을때 머리를 엄마의 왼쪽가슴에 두면 심장 고동을 느껴 아기가 보다 안정된다고 합니다. 애정을 기울여 아기를 안아주는 일은 정서의 안정을 위해서도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버릇이 될수있으므로 안는일, 어르는 일등에 엄마와 가족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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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어부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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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을 정확히 가누게되면 어부바를 할수있게 됩니다. 보통 육아서에는 혈액순환에 장애를 주고 버릇이 생기므로 좋지않다고 쓰여있습니다만, 어부바하는 법을 잘알아 아기의 가슴이나 배를 압박하지않도록 하며 긴시간 계속하지 않는다면 아기에있어 엄마의 등은 더없이 따스한 천국이 되며 잠을 잘들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외출시나 가사를 하는데에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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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기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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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운동을 좋아합니다. 돌전에는 될수있으면 엄마가 적극적으로 운동을 시켜서 전신의 근육을 제대로 발달시키고 서거나 걷기를 원할하게 하기위한 노력을 하여야 합니다.그러나 체조라해도 어른이나 큰 어린이의 체조처럼 구령에 맞추어서 하는것은 아니고 아기 자신의 동작에 맞추어서 운동을 돕는것이 원칙이므로 엄마와 함께 놀이하는 기분으로 실행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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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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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조 시간은 수유직후나 공복시는 피하고 목욕후나 기분이 좋을때에 합니다. (2) 가급적 얇게 입히거나 될수있으면 발가벗깁니다. (3) 적당히 딱딱한 바닥에 담요를 1~2장 깔고 행합니다. (4) 처음에는 천천히, 좋아하면 몇 번이고 반복하는데 피로해 하거나 싫어하면 중지하고 절대로 하지맙시다.(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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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3개월 무렵부터의 아기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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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3개월정도 되면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아기는 몸을 웅크리고 있는 자세로 주먹은 꽉 쥐어져있고 팔다리는 굽어져 있으므로 적당히 몸과 팔다리를 움직여 주는 운동을 시도해 봅니다. 처음 시킬때는 절대로 무리를 하지말고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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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4개월 무렵부터의 아기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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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4개월정도 되면 러리를 가눌수가 있고 눕혀 놓으면 돌아누울 듯이 가눌수가 있고 눕혀 놓으면 돌아 누울듯이 몸을 비트고, 엎드려 놓으면 머리와 가슴을 들어 올릴수 있으므로 돌아눕기 등에 대비하는 등 이때에 적합한 운동을 시킵니다. 물론 무리하면 안되고 마사지 준비운동을 잊지 맙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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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5-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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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기와함께 좋아하는 음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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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5개월 정도가 되면 아기는 주위의 소리에 매우 민감해 집니다. 음악은 정서적인 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기가 가사는 알아듣지 못한다 하더라도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면 좋은 반응이 있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나름대로 싫어하는 음악이 있을수 있으므로 엄마가 아기의 반응을 보아 좋아하는 곡을 선택하여 들려주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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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기의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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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발등 몸의 운동이 활발해지므로 옷을 좀 큼직하게 만들어 입히시고, 땀이 난다든지 운동에 지장을 주지않게 너무 두텁게 입히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침을 많이 흘리므로 턱받이를 늘 대어주어야 하며 더럽지않도록 갈아주는데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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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잘놀게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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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함께 노는것도 좋겠지만 이제부터는 혼자 노는 습관을 익히도록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되도록 엄마의 눈길이 미치는 곳에 있도록 하는게 좋을것입니다. 아기의 손이 미칠수있는 주위에는 위험한 것을 두지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놀때에는 월령에 맞는 장난감을 골라 주는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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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기의 장난감에 관심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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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육상태가 즉 월령에 맞는 안전한 장난감은 아기의 마음을 자극하여 정서를 발달시킵니다. 장난감은 신기하거나 비싸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니며 한꺼번에 너무 여러개 주거나 자주 바꾸어주면 아기의 정서를 불안정하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장난감은 되도록 큼직큼직하고 둥근형이 좋으며 가짓수는 2~3가지 종류면 될것입니다. 어머니의 지혜에 따라 가정용품 중에서도 아기에게 훌륭한 장난감이 될수있는 것을 선택해서 줄수도 있습니다. 예) 공, 자동차, 오뚝이, 동물인형, 북, 종, 딸랑이, 나무주걱, 받침접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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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아기와 같이 외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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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외출을 매우 좋아합니다. 아기의 신체적인 발육도 보다 튼튼해졌으므로 안거나 업고서 또는 유모차를 이용하여 외출을 할 기회가 많아집니다. 날씨가 좋을 때는 하루에 한번정도는 밖으로 데리고 나가 햇볕과 신선한 공기에 접하도록 하는것이 아기의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아기와 같이 드라이브도 조용한 곳이나 공기가 깨끗한 교외로 가는것은 괜찮지만 차가 길에서 오래 밀리는 코스나, 특히 더운 여름에는 절대 피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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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 6개월 무렵부터의 아기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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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 정도되면 앉기도 하며 빨리 발육하는 아기는 기는자세로 앞으로 나아갈수 있으므로 팔다리 운동과 기어다니기 운동은 아기가 비교적 수월하게 기어다닐수 있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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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아기에게 알맞은 일과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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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는 각 가정의 생활양식에 따라 영향을 받게 되므로 아기에게 적당한 생활리듬을 갖게하기 위해서는 각 가정의 형편에 따라 아기에게 적당한 일과표가 짜여져야 합니다. 즉, 깨어있는 시간, 식사한는 시간, 목욕하는 시간 등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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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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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이면 아기가 엄마로부터 받은 질병에 대한 면역체는 없어지게 되나 외출할 기회는 많아지기 때문에 감기등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유의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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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7-8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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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빠도 함께 놀아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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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렵에는 온몸을 움직여서 하는놀이를 매우 좋아합니다. 혼자 놀기보다 어른들이 놀이상대가 되어 주기를 바라며, 거꾸로 서기라든가, 빙글빙글 돈다든가, 누워서 양발에 위로 받쳐 높다높다를 한다던가 등 다소 난폭한 정도의 놀이를 좋아합니다. 또한 어른이 지쳐 싫어질 정도로 몇번이고 반복해 주기를 바랍니다. 이때에는 아기의 놀이상대로 아빠의 참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아기가 놀면서 기뻐 좋아하는 소리에 엄마, 아빠까지도 작은 즐거움 속으로 젖어드는 분위기는 아기의 건강과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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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때의 아기 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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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되면 아기는 앉아서 양손을 모두 쓸수 있으므로 손으로 흔들어 소리나며 굴리는 장난감이 좋고, 물고 있다가 넘어지면 찔리는 것, 너무 작아서 입에 넣어 삼켜버릴수 있는것, 뾰족해서 상처를 입을수 있는 장난감은 좋지 않습니다. 비닐이나 폴리에틸렌으로 만든 장난감이 위험하지 않고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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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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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닐수 있게 되면서부터 아기의 행동반경은 매우 넓어져서 아무것이나 주워먹는다든지, 굴러 떨어질수도 있고, 화상등 사고가 갑자기 늘어납니다. 엄마는 예방책으로 아기가 갈수있는 곳에 위혐물은 없는지 한번 더 잘점검하고 계단, 승강구 등에서 굴러 떨어지지 않도록 대책이 필요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난로나 뜨거운 물그릇 등으로부터 화상을 입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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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아기를 재울때의 유의할 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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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이면 아기가 잠을 잘때에 재워놓은 그대로 가만있지 않고 자면서도 몸을 뒤척여 이불속에서 빠져나온다든지 덮어준 타월이나 모포를 걷어차고 배를 내놓고 자게 되어 설사를 한다든지 또는 감기에 걸리는 수가 많습니다. 이럴때에는 여름에는 타월종류, 겨울에는 모포 종류로 슬리핑 백을만들어 이불 대응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어른들이 TV를 볼때 아기와 같이 보는것이 좋지 않으니보더라도 아기를 재워 놓고 보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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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8개월 무렵부터의 아기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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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이면 아기가 잠을 잘때에 재워놓은 그대로 가만있지 않고 자면서도 몸을 뒤척여 이불 생후 8개월정도 되면 앉거나 돌아누울수 있고 기어다니기 시작하게 되므로 자발적인 운동이 늘어납니다. 따라서 몸 각부준의 협조운동을 강화하여 밸런스를 취하는 감각을 기르도록 합니다. 개인차가 있으므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행하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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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9-10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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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소변 가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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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쯤 되면 엄마는 아기가 대, 소변을 볼 기미를 알아차릴 수도 있게됩니다. 대변을 보는 시간이 대개 일정하게 정해져 있다고 생각될 때에는 즉 아침식사가 끝나면 변기에 앉아서 "응" 하는 소리를 내면서 대변을 뉘어 봅니다. 대변을 보면 칭찬을 해주고 오래 기다려도 누지 않을때라도 신경질을 부려서는 안됩니다. 소변은 보통 젖을 먹고 한시간쯤 있다가 "쉬이" 하는 소리를 내면서 누여 보도록 합니다. 대, 소변 가리기는 무리하게 진행할수록 아기가 좋아하고 변보기에 편리한것, 아기가 오래 앉아있어도 피로하지 않을 변기를 선택해 주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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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아기의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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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엔 몸의 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에 두텁게 입히지 않도록 할것이며 되도록 아기 옷을 살때에는 치수가 조금 큰것을 골라 여유있고 큼직한 옷을 입히도록 합니다. 하절기에는 메리아스나 면제품으로 된 옷을 한벌만 입혀도 되며 겨울에는 여러 겹의 옷을 입히게 되는데 속옷천은 직접 피부에 닿게 되므로 면제품으로 된것을 입혀야 하며 털옷이나 나일론을 된 천은 피해야 합니다. 그리고 잠을 재울때는 입는채로 재우지 말고 겉옷을 벗기고 재우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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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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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의 적당한 장난감으로는 손가락 움직임을 돕고 기억력을 키우며 몸 전체를 움지여 놀수있어 발육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줄수있는 것이어야 합니다. 아기가 잘 갖고 놀며 흥미를 갖는것으로는 입으로 불어보고 두드리고 움직여보는 나팔, 하모니카, 북, 공, 자동차, 비행기 등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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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악의 놀이와 사고방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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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렵의 아기는 잘 기어다닐수 있으므로 눈만뜨면 가만히 있지 안호고 놉니다. 손가락과 손바닥의 감각이 예민해지고 뇌와 지혜가 발달함에 따라서, 가고싶은 곳에 가서 손이 닿는 서랍은 모두 열어 버리기도 합니다. 또한 불에 닿으면 뜨겁다거나 화상의 위험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기때문에 주의력이 없어 뜨거운 난로나, 난방기구, 다리미, 펄펄끓는 물주전자등에 접촉되어 화상을 입게되는 수도있으며, 잘 기어다니게 되어 계단이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수도 있고 입에 들어갈수 있는것을 분별없이 입에 넣고 삼켜 질식할 위험도 뒤따를 수 있으므로 예상못한 사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이때쯤부터 2살때까지는 엄마들은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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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규칙적인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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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생활은 각 가정의 일과에 따라 잦잠시간, 식사시간, 간식시간 등을 정하여 되도록 일정하게 지키도록 합니다. 생활리듬이 고르지 못하면 아기는 기분도 좋지 않게되고 더러는 밤에 자지못하고 울게되어서 엄마에게도 지장이 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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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언어의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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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말은 못하지만 보고들은 어른의 말투와 행동을 곧잘 따라하게 됩니다. 혀가 잘 안돌아가는 소리가 귀여워 어른들이 아기가 하는말을 따라하게 되면 아기는 그말을 그대로 배워 정확한 언어를 배우기 어렵게 됩니다. 또 아기를 달래려고 거짓말을하면 아기는 사소한 거짓말쯤은 예사로 생각하는 사람으로 자랍니다. 아기들은 언어작극이 많은 환경,즉 가족이 많다든지 엄마가 아기에게 많은 말을 걸어주는 환경에서 자란 아기일수록 언어능력이 빨리 발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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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만 10개월 무렵부터의 아기체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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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0개월정도되면 자신이 목적하는 운동을 할수있게 됩니다. 때로는 일부러 저항을 가하여 근력강화를 시도해 봅니다. 또 아기에 따라서는 잘하지 못하는 운동도 생깁니다.활발한 아기는 아빠가 상대해주며, 다소 난폭한 운동등도 익혀 가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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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1-12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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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제있는 애정의 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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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쯤이면 아기는 엄마에게 응석을 부리는 일이 많아지게 되며 억지대를 쓰는수가 종종있습니다. 이때에 아기의 요구를 언제든지 엄마가 들어준다면 무엇이고 떼를 쓰면 된다고 고집쟁이가 되어 버립니다. 아기가 억지떼를 쓸때는 엄마는 애처로운 생각이 들겠지만 언제나 이성적이며 절제있는 애정으로 달래고 떼스는 버릇을 갖지 않도록 아기를 길러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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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소변 가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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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때쯤이면 더러는 엄마둘주위에는 아기를 요강에 앉혀서 "쉬이"하는 소리를 내면 소변을 보고고 "응가"하면은 대변을 보게되어 대, 소변을 가린다고 하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반사적으로 되는 일이지 지능적으로 하는 일이아니므로 대, 소변을 가리다가도 옷이나 이부자리에 싸서 다시 기저귀를 차게 되는수가 많습니다. 대, 소변에 대한 의사를 표시할수있어 가릴수 있는 능력은 대개 1세반부터 2세반 사이에 이루어집니다. 그러므로 엄마가 대, 소변 가리기에 너무 신경을 쓰면 아기는 압박감을 받게되어 역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엄마는 느긋한 마음을 갖고 변기에 앉혀서 누면 칭찬해 주고 안누어도 꾸짖지 말아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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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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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전후로 한 아기는 어른과 거의 비슷하게 입히면 됩니다. 속옷은 깨끗이 자주 빨아 입혀야 함은 물론이며 너무 덥게 입히는 일은 땀을 많이 흘리고 체온조절에도 좋지않으며, 걷기 시작한 아기들에게 동작이 둔해지게 하는 결과가 됩니다. 걷고 운동하기에 간편한 옷을 선택하여 입히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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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적당한 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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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을 전후한 아기는 인형이나 자동차등을 구별할수 있는 지능을 갖고 있으며,장난감으로는 움직이는 것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난감을 선택에 주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장난감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또는 소중히 하는 습관을 갖게 하기위해서는 여러 종류의 장난감을 한꺼번에 주는일, 매일 같이 새것으로 바꾸어 주는 일은 좋지않으며, 가능하면 망가지지 않는 것이 좋지만, 망가뜨렸을 경우에도 꾸짖지 말아야 합니다. 아기에게는 망가뜨니는 일도 일종의 놀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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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에 적당한 장난감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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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듣는 지각 발달을 위해서는 : 날팔, 하모니카, 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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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 집짓기, 크레용과 스케치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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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성을 기르기 위해서는 : 전화가, 동물인형, 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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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기능의 발달을 위해서는 : 끄는 차, 손수레, 큰트럭 등 | |
신생아 12-18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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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소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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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개월 무렵이면 대, 소변에 대한 의사를 나타낼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배설에 대한 습관을 길러 주어야 합니다. 대소변이 나올 시간과 그때의 아기의 모습등을 보아 둡니다. 또한 느긋한 마음으로 변기에 앉혀두고, 누게되면 칭찬을 해주고 실패하게 되어도 꾸중하는 것은 삼갑니다. 엄마가 대,소변 가리기에 너무 신경을 씀면 아기가 심리적인 압박감때문에 2세쯤 되어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증세가 나타납니다. 또 너무 일찍 대소벼능 가리도록 강요하면 후에 아뇨증을 일으키게 됩니다. 밸서을 하고고 난뒤 곧바로 기저귀를 채워 청결의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같은시간 같은장소에서 같은 사람고 배설을 하는것도 좋은 습관을 길러주는 한 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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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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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마다 다르지만 하루에 14시간정도 잠을 자게되는데 그 중에서 1~2시간은 낮잠을 잡니다. 밤에 잠드는 시간은 오후 6~8, 일어나는 시간은 오전 6~8시 사잉가 적당합니다. 밤에 자다가 깨어나서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엄마도 일어나 놀아주기를 바라는 경우에는 상대를 해주면 습관이 되므로 상대를 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엄마가 그리워서 깨었을때는 눈에 잠이가득하여 보채기 때문에 구분할수 있는 판단이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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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19-24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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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소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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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적으로 대,소변을 자주보는 현상이 나타나며 특히 설사를 하는 횟수가 많아지는 수도 있으나 크게 염려할 것은 없습니다. 2세 가까이 되면 기저귀를 채우지 않은 훈련을 시작해 봅니다. 식사전이나 잠에서 깨어난 후에 소변을 누이는 훈련을 하여서 규칙적인 습관을 붙여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엄격하게 하면 자라서 지나치게 복종적인 성격이 되며 강박관념에 사로잡히고 정당한 이유로 반항하여야 할때데도 이를 밖으로 나타내지 못하는 역효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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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독립심 발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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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심의 발달은 아기의 자존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하려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면 수치감을 느끼고 의심이 많은 성격으로 됩니다. 독립심을 키워주려면 의,식, 주등 생활습관을 규칙적으로 행하여지도록 도와주어야 하며 아기에 대한 일관성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또한 아기를 지나치게 위해주면 엄마얼굴이 잠시만 안보여도 울어버리는 울보가 되므올 1시간정도는 혼자 놀수있도록 버릇을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재울때 품에 안는것은 아기를 안심시켜주는 것처럼 생각될지 모르나 엄마가 움직이면 오히려 잠을 깨우게 된는 경우가 있고 의지심만 키워주게 되므로 아기때부터 줄곧 혼자서 자는 습관을 붙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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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청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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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에 대한 훈련은 식사전후, 대소변 후에 손을 씻어주는 데서부터 시작됩니다. 주기적으로 목욕을하고 날마다 세수, 양치질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여 더러운 것을 분별할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아기가 깨끗한 것을 좋아하게 하려면 특히 엄마 아빠나 가족들이 가정내의 환경과 몸가짐을 깨끗이하여 모범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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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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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자는시간은 14시간정도가 되는데 엄마는 항상 아기가 깊은 잠을 잘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즉 잠을자는 시간을 일정하게 정해두고 잠자기 전에 한참동안 운동을 시키거나 목을 시켜줍니다. 자고 있는동안은 체온조절의 활동이 둔해지므로 몸 표면으로부터 열이 달아나는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체온이 내려가서 콧물이 난다든지 배가 아프게 되므로 몸부림을 치거나 굴러다녀도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옷을 입혀서 재워야 합니다. 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 우유나 과자를 먹고 싶어하면 조금은 주어도 무방하지만 너무 많이 주면 아침식사를 제대로 못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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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물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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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이면 아기는 집밖에서 오랫동안 놀기를 좋아합니다. 특히 아기들은 물속에서 손이나 발로 첨벙거리기를 좋아합니다. 비누칠로 미끈거리는 촉감은 더없이 신나는 일입니다. 널찍한 물통에 발복정도 놓이로 물을 답고 헌남비, 스펀지, 고무인형들을 물에 띄워주면 신나는 물놀이가 될것이고 창으력과 상상력을 키우게 되고 만족감과 주의 집중력도 커지게 됩니다. 아기만 내버려 두지말고 엄마가 항상 옆에서 지켜보면서 위험한 일을 당하지 않게해야 합니다. 그러나 놀이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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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친구와의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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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자기또래와 자연스럽게 어울려 놀수는 없지만 다른 아기가 갖고 있는 장난감을 무엇이든지 갖고 싶어한다든지 다른 아기와 똑같은 놀이를 하고 싶어합니다. 사회성이 싹트기 시작하는 때이므로 사이좋게 놀려고 하지않고 싸움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능한한 같은 또래의 아기와 함께 놀게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싸움을 한다거나 흉내를 내는것은 다른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장난감을 가지고 한참동안 놀게 되는데 엄마는 다만 옆에서 찾을때만 응답을 하고 상대를 해주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아기들은 모래장난, 찰흙놀이, 퍼즐, 블록 등을 좋아합니다. 달그락 거리며 잡아당겨 움직일수 있는 장난감, 팽이처럼 빙글빙글 돌아가는 것이나 공을 가지고 놀면 전신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림책의 냉용은 주위의 동물, 타는것, 먹는것 등이 중심이지만 간단한 이야기도 좋아하여서 그내용을 기억하는 아기도 있습니다. 이야기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표정이면 칭찬을 해주도록 합니다. | |
신생아 25-30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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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기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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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기는 지적인 능력이 급속하게 발달하는 때입니다. 호기심을 바탕으로 한 지금까지의 행동을 통해서 사물에대한 많은것을 깨닫게 됩니다.사람과 능력과 두뇌는 3세까지 육아법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태어나서 8개월까지 심한 병을 앓았다던가 하는 신체적인 장애가 없다면 우선 아기들의 능력에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3세쯤되면 능력차가 나타나는데 이 능력차는 자라서도 좀처럶 좁혀지니 않습니다. 그너나 간혹 이를 받아들여 조기교육에 대한 바람지하지 못한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두뇌 발달이나 예능 교육에만 치중하여 사회성이나 운동 능력을 등한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되면 지능이외의 다른 중요한 부분의 발달을 희생시키는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엄마 아빠의 취향에 따라 어느 한부분에만 치우칠 때는 정상적인 유아교육의 균형을 잃게 되어 아기에게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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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엄마에대한 신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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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마음속에 엄마의 존재가 확실히 뿌리를 내리는 때입니다. 엄마가 매일같이 무슨일을 하고있는지 알게도며, 기뻐하고, 화나는 기분을 알아챌수 있게 됩니다. 지금은 엄마가 보이지 않는곳에 있더라도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수 있으므로 이전과 같은 심하게 울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면 엄마가 "빨래가 끝나면 데리러올께" 라고 말하고 집에 돌아갔을때 아기는 모래밭에서 칙구들과 어울립니다. 그것은 집에 돌아간 엄마가 지금쯤 열심히 빨래를 하고있을 모습을 생각하며 곧 자신이 있는 속으로 올것을 알아 안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모자간의 관계는 엄마를 다른 사람과는 달리 특별한 애정을 가진사람으로 믿고 언제나 엄마와 같이 있고싶은 생각으로 발전합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 확고히 엄마와의 유대관계가 이루어진 아기는 조금씩 엄마의 손에서 떨어져 자립해갈수 있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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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말이늦은 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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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시작하는 시기와 발달이 진행되는 정도는 집안환경의 영향이 큽니다. 일반적으로 말이 늦은 아기를 보면 다음과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 아기가 자신의 요구를 말로 표현하려고 할때 엄마가 미리알아서 그 욕구를 만족시켜 준다거나 울며 어리광을 부릴때 곧 받아주기 때문에 발달이 늦어집니다.
둘째 : 고아원 같은데서 자라는 아기는 일반 가정에서 자라는 아기에 비해 말을 상대해주는 사람이 적기때문에 정상보다 늦어지는 수가 있습니다.
셋째 : 정상적인 가정에서 표현의 기회를 주어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할때는 뇌성마비를 앓았거나 지능이 박약한 아기일수도 있으므로 소아고 전문의를 찾아서 상담해보는 것이 바람직한 일입니다.
넷째 : 청력장애가 있을때 말을 제대로 할수 없습니다. 말이 적을때는 어떤경우인지를 알아서 정상적인 발달을 할수있는데 도와주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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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친구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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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것이 아기의 하루일과이므로 재미있고 유익한 놀이가 되도록 배려해주어야 합니다. 공원이나 놀이터등 비교적 안전한 장소라 할지라도 아기들끼리만 놀게하지말고 엄마가 볼수있는 곳에서 놀게합니다. 이제 정서적으로 상당히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변덕스러운 면이 강하기 때문에 잘놀다가 갑자기 친구에게 덤벼들어 난폭하게 굴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한 아기는 지배, 다른아기는 복종하게 되는 고정적인 관계가 이루어져 복종하는 입장에선 아기는 언제나 불안속에서 위협을 받는것도 볼수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아기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므로 항상 주의깊게 보살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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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V 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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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 관심을 가져서 줄거리가 있는 만화라도 지루해하지 않고 보게됩니다. TV의 이야기는 일방통행이어서 아기와는 말을 주고받을수 없기때문에 TV만 보고있노라면 말의 발달이 늦어질 우려가 있습니다. 말을 시작하는 한살 혹은 한살반 무렵부터는 TV를 너무 많이 보여주지 않는편이 좋지만 2살이 넘어서 말의 발달도 순조롭고 모자관계도 좋은 경우는 TV를 보여주어도 그다지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잘 만들어진 유아용 교육 프로그램은 아기의 마음을 즐겁게 해줄뿐만 아니라 듣고 보는 학습효과도 얻을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오전중은 30분간, 오후는 1시간이라든지 무슨 음악이 들리면 잠자리에 들시간이라는 등 규칙을 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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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그림책과 장난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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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손의 움직임이나 손가락으로 운동이 유연하지 않아서 능숙하게 다루지를 못하므로 책장이 두텁고 튼튼한 그림책이 좋습니다. 그림의 수가 많다고 좋은것은 아니고 개나 고양이 또는 자동차, 과일등 주변에서 자주 볼수있는 그림으로 크고 실물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것으로 선택합니다. 그네타기를 즐기고 세발자전거를 타고 집주위를 돌아다니면서 탐색을 하기도하며 창의적인 놀이도 곧잘 합니다. 이를테면 진흙을 주물럭거려 동물을 만들기도 하고 종이퍼즐을 맞추며 실에 구슬을 끼워 색칠하여 목걸이도 만들수 있습니다. 각고, 블록, 소꿉을 좋아하고 헝겊으로 만든 인형이나 동물인형도 좋아합니다. | |
신생아 31-36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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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창의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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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은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며 매우 흥미를 가지고 들으며 다음에는 아떻게 될것인가를 궁금해하고 다음내용을 기대하게 됩니다. 엄마, 아빠의 육성으로 들려주고 다양한 몸짓, 표정을 지어보이면 줄거리를 오랫동안 기억하여 같은 이야기나 동화는 상상력이나 창조력을 키워주는데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또 그림을 통해서 아기의 마음을 알수있습니다. 그리는 것을 통해 자기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도와줍니다.말을 하는 시기를 전후하여 그림을 그릴수 있는데 창조성의 발달을 위해서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리게 한는 감각훈련이 필요합니다. 아기의 그림을 감상할때는 어른의 눈이 아닌 아기 자신의 눈이 되어 그림속에 나타난 아기의 마음을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그림에 표현된 아기의 생각,미적 감감등에 대해서 진지하게 감상하고 격려해줌으로써 아기의 상상력이 발달하고 자신감이 생기게 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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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수개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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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를 완전히 이해하게 될때까지는 몇 단계의 발달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부모가 이러한 발달 특징을 잘 이해하고 아기가 좋아하는 놀이나 활동을 통해 각 단계에 맞게 적절히 지도한다면 아기들은 훨씬더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스럽게 수개념을 익힐수 있을것입니다. 수를 가르치기에 앞서 숫자와 자연스럽게 친할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주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직까지는 물건을 하나씩 손가락으로 짚어가면서 세는것은 서툴고, 손도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으므로 정확하게 센다는 것은 어렵게 느낄수도 있습니다. 아기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것이면 잘세고 그렇지 않으면 어려워하는데 합리적으로 생각해야 하는 문제에도 이처럼 자신의 감정을 개입시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덧셈이나 뺄셈은 할수 없으며 수를 잘셀수 있다고해서 수의 개념을 완전히 기억할수 있는숫자는 2이며, 2보다 큰수는 비록 말로는 따라 하더라도 이해가 제대로 되지 않는 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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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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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중에 가끔 자기이불에서 빠져나와서 엄마의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같이 자고 싶어합니다. 이때는 잠시동안 같이 자주고, 빠른 시일내에 혼자서 자게끔 이해를 시키는것이 좋습니다. 잠잘때뿐만이 아니라 대소변을 볼때도 엄마에게 기다려 달라고 하거나 문 앞에서 있으라고 요구합니다. 귀찮게 생각하지 말고 정상적인 태도로 보고 그래도 해주어야 합니다. 애정이 결핍된 상태에서 자라난 아기는 자라서 반사회적 행동과 적대심과같은 불건전한 감정을 가지기 쉽습니다. 아기는 내면적으로 귀여움과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끼는 한 혼낸다든지 먹는것을 억제시키는 등 외적인일은 잘참고 견디어 냅니다. 엄마, 아빠의 애정어린 따뜻한 돌봄은 아기의 감정을 건전하게 발전시킵니다. 그러나 때로는 아기를 지나치게 보호하여 의존심을 키워서 정상적인 정신발달을 방해하는 수도 있습니다. 아기의 재능을 스스로 개발하게끔 이끌어 주며 도움을 청할때에는 곧 응해서 엄마와의 관계를 좋게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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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집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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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령의 아기는 뚱하니 말도 하지않고 긴장되어 있는 때가 많습니다. 대략 1살부터 말을 않고 신경질이 시작되므로 이러한 현상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2살이 넘으면 그 정도가 심해지고 새로운 고집이 생깁니다. 2살반짜리 아기는 변덕이 심해 자신조차 못 믿습니다. 아무도 자기가 하자는 일에 반대하지 않는데도 자꾸만 생각을 바꿉니다. 간혹 하는일을 말리거나 자기의 물건에 손을 대거나 하면 몹시 화를 내는데 부모가 엄할때 이런경향은 더욱 심합니다. 마음이 내킬때 제힘으로 옷을 입고 벗도록 하고 목욕은 시간을 넉넉히 잡아 아기가 장난도 치고 목욕통도 문지르고 할 시간을 갖도록 합니다. 아기가 하는 일을 너무 막거나 재촉을 하느것은 고집불통을 부채질하는 결과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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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싸움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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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하게 놀면 좋은데 옆에 있는 아기가 마음에 걸려서 손으로 꼬집거나 밀어서 넘어뜨리는 등 해롭게 하는 행동을 보일때가 흔합니다. 그러나 아직 이러한 행동의 대부분은 자기 중심적인 것이므로 상대방의 기분을 헤아리지 못합니다. 언어의 표현이 부족하여서 걸핏하면 때리거나 달려들고, 물어뜯고 꼬집는 것같은 신체적인 공격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싸움도 공부라고 생각하여 침착하가고 여유있는 태도록 지켜보도록 합니다. 조급한 부모들은 아기들 사이에 끼어들어서 말리게 되지만 서로 자기의 주장을 고집해서 좀처럼 물러나지 않는 수가 많습니다. 물어뜯거나 때리는 행동도 말로써 표현할 수있게 되면 자연이 없어지는 것이므로 성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이짓기에는 무엇보다도 같이 놀고있는 친구에 대해서 관심을 갖도록하며 싸움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적극적을 놀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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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중도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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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도덕은 어릴때부터 몸에 익혀야 합니다. 차례를 지키는일은 공중질서의 기본입니다. 휴지를 길에 버리거나 공원에서 꽃을 꺽는일 등은 하지않게 하며 어렸을때부터 소변은 화장실에서 보게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등 공중도덕심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엄마 아빠, 가족들이 솔선하여 공중도덕을 잘 지켜야 합니다. 어던 엄마는 시내버스 안에서 용변을 보게하는가 하며 공원에서 먹다남은 음식찌꺼기를 잔디밭으로 던지는 것을 예사로 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아기가 이런 행동을 자주보게되면 아기는 자라는 동안 좋지못한 행동이 몸에 베어서 공중도덕심이 결여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