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동을 나타내는 동사 달리다, 걷다, 오르다, 맞서다, 내리다, 전진하다, 물러나다, 운반하다, 도망가다, 흐르다, 시작하다, 끝나다, 놓다
2. 변화를 나타내는 동사 개선하다, 악화하다, 증가하다, 감소하다, 기타
3. 정적(靜的)인 상태를 나타내는 동사 소유하다, 유지하다, 머물다, 살다, 포함하다, 멈추다, 같다, 다르다
4. 지각을 나타내는 동사 보다, 듣다, 청취하다, 맛보다, 냄새맡다, 느끼다
5. 사고(思考) · 감정을 나타내는 동사 생각하다, 상상하다, 기대하다, 풀다, 기쁘다, 화나다, 슬프다, 사랑하다, 싫어하다, 바라다
6. 전달을 나타내는 동사 대화하다, 이야기하다, 가르치다, 배우다, 설명하다, 권하다, 시키다, 허락하다, NO, 호소하다, 속이다
7. 수수(收受)를 나타내는 동사 받다, 버리다, 주다
8. 창조를 나타내는 동사 만들다, 부수다, 고치다
9. 충격을 나타내는 동사 닿다, 자르다, 끓이다, 끌다, 밀다, 해를 입히다, 죽이다, 영향을 미치다
4. 한국인 이런 단어 꼭 혼동한다
YBM 시사 편집국 <YBM 시사>
5. 뉘앙스로 익히는 영단어
Simon, Schuster <넥서스>
제가 뉘앙스 관련 교재를 선택할 때 특히 주의하는 부분은, 왠만하면 원어민들이 집필한 책 위주로 살펴본다는 거에요.
비영어권 저자들을 무시하는 게 전혀 아니라 뉘앙스 같은 부분에서 그렇다는 거에요~
이미 형성되어 있는 특유한 문화 같은 걸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감지하기 시작하고,
그 문화 속에서 살아가며 그 문화의 역사가 녹아있는 언어를 쭉 사용해왔을 테니까요.
바로 그 단어나 낱말들이 내포하고 있는 고유한 의미를 원어민들이 제일 능숙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이유죠!!!
단순한 뜻과 달리 뉘앙스라는 건 무조건 암기 잘 한다고 쉽게 터득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서요.
오래 생활했다고 무조건 주거 기간에 따라 늘 수 있는 실력도 아니지요.
내 나라, 내 나라의 문화, 내 나라의 역사, 그 속에 녹아있는 조상들의 얼, 모든 것들이 응축되어 포함된 숲을 보셔야 해요.
딘어나 낱말 뿐 아니라속담이나 격언까지 포함한다면 해당되는 사례나 경우는 더 많아지겠죠?
그래서
6. 미국 역사 문화 키워드로 시작하는 토플 어휘
조영재 <두앤비 컨텐츠>
이 책을 소개합니다. 참 괜찮아요. 내용도 알차고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나 혼자만 알고 싶었던 책 ^^
토플 공부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뭐가 더 난이도가 어렵고 수준이 높고 여부를 떠나 지문 내용부터가 토플은
토익과 참 많이 달라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공부를 하든 일을 하든 터를 잡고 (비록 장기간이 아니라 단기간일지라도) 지낼 사람을 골라내는
일종의 장치랄까??? 단순히 '영어'라는 언어의 기계학적인 부분만 높고 평가하는 시험과는 거리가 멀 수도 있죠.
영어를 사용하는 '미국'에서 얼마나 잘 적응하고 생활할 수 있는지 혹은 기반을 세울 능력이나 자극이 되는지 등을
최대한 단시간 내에 그리고 단순한 방법으로 시험하는 과정이 아닐까 싶을 때도 있더라구요.
영국에서 새로운 부류의 인간들이 건너오기 전부터 그 땅에서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의 얘기도 일부나마
포함되어 있구요, 미국이 설립되고 발다해온 과정을 전반적으로 훑어보면서 말 그대로 역사와 문화를 통해
공부할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목차를 참고하세요.
SECTION 1 The Time before European Arrival 백인 이주 전의 시기 1. The Life of Native Americans 미국 원주민의 생활 2. Anasazi Pueblo 아나사지 푸에블로 3. Tepee 북미 원주민의 천막집 티피 4. Native Americans in Northwest Coast 미국 북서부 해안가에 살던 원주민 5. Heating and Cooling Techniques of Native Americans 미국 원주민 주택의 난방과 냉방
SECTION 2 The Early Settlement 초기 정착기 6. Jamestown & Plymouth 제임스타운과 플리머스 7. The Colonial Tradition 현재까지 이어지는 초기 미국 식민지 전통 8. Housing Improvements in the 18th Century 18세기 식민지 시기의 주택 발전 9. Changing Styles in Furniture 가구 스타일의 변화 10. Log Cabin 통나무집 11. The Role of Artisans 장인들의 역할 12. The Early Publications 정착 시대의 출간물 13. Garden in the Colonial America 정착기 시대의 garden 14. Trade 정착기 시대의 무역 15. Effects of Climate in Agriculture 미국의 기후와 농업 SECTION 3 The Emergence of the New Nation 새로운 국가의 출현 16. Deceleration of Independence and the American Revolutionary War 독립선언서와 독립전쟁 17. Cultural Independence 문화적 독립 18. Portrait Painting 초상화 19. Folk Song 포크송 20. The Status of Women 여성의 지위 21. Mail Delivery 정부 우편제도의 발달 22. The Role of State and Federal Governments in Economy 19세기 경제에서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영향 23. Expansion of Trades and Clock Making 날로 확장되는 무역과 시계 제조업 24. The Economy in the South and the Institution of Slavery 남부의 경제상황과 노예제도 25. The Louisiana Purchase 영토확장-루이지애나 매입 26. West of the West 매니페스트 데스티니-신대륙확장은 신의 뜻 27. Almost Free Land 땅을 공짜로 드립니다 28. Development of the West I 서부의 발전 I 29. Development of the West II 서부의 발전 II 30. Transcontinental Railroad 대륙횡단철도 31. The Civil War and Its Legacies 남북전쟁의 원인과 유산 32. Automation in Agriculture 기계화된 미국 농업 33. Industrialization and Urbanization 산업화로 날로 커가는 도시 34. Canals' Effects on American Cities 도시를 이어주는 운하
어휘학습을 하면서 동시에 독해 지문의 배경 지식까지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단어도 암기할 수 있고, 토플 문제도 풀 수 있고!
7. 문화를 알아야 영어가 산다
최용식 <넥서스>
비슷한 제목의 책이죠?
다루고자 하는 내용의 틀이라든지 교재가 목표로 하는 바는 조금 다르구요!
물론 어휘 실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교재긴 하지만,
좀 더 일상 회화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문장이나 표현 위주로 문화 관련 언어에 접근하고 있다는 게
차이점입니다.
당장 시험 공부용으로 쓰시기 보다는, 다양한 표현들을 배우고 익힐 때 심심풀이로 읽어보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목차 보여드리려고 갖고왔는데, 이건.. 뭐.. 마음의 병이 걸린 사람이 업로드한 자료인가?
왠지 일본 활동하는 동방신기 사진 손톱만하게 올려놓고 뿌듯해하며 한국팬들을 괴롭게하는 스탭들을 떠올리게 하는..
좋은 크기이다.. ^^;;; 검색 엔진 이용해서 찾아보세요!!!!
8.뉘앙스 기초 영단어
시미즈 겐지 <능률 영어사>
뉘앙스 관련 책인데 저자가 일본인이죠?^^;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국민성을 결정짓고 싶진 않지만, 아무래도 일본인들의 세심함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니까요!
(물론 모든 일본인들이 다 세심하기만 하다는 것도 아니고, 일본인이 아니면 덜 세심하다는 뜻도 아니라는 거~ 아시죠?!)
단어를 고를 때 대체 이 유의어들의 차이는 뭐지? 이 유의어들 중에 각각의 낱말은 어떤 상황에서 쓰는 게 맞을까?
이런 궁금증은 비영어권 사람들이 영어를 공부할 때 늘 맞닥뜨릴 수 있는 장벽이죠!!
굉장히 자세하게 풀어 써내려간 책이라서, 옆에 공책 두고 연필로 막 써가면서 소리 내어 달달 암기하기 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