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하여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그 후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이 녹차 생산국으로 자리잡고 있다.
차는 제조과정에서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홍차 ·우룽차로 나뉜다. 어떤 차를 제조하든 차나무의 잎을 원료로 사용한다. 새로 돋은 가지에서 딴 어린잎을 차 제조용으로 사용하며, 대개 5월 ·7월 ·8월의 3차례에 걸쳐 잎을 따는데, 5월에 딴 것이 가장 좋은 차가 된다. 차나무는 상록수로 비교적 따뜻하고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서 잘 자란다. 녹차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딴 잎을 즉시 가열하여 산화효소를 파괴시켜 녹색을 그대로 유지하는 동시에, 수분을 증발시켜 잎을 흐늘흐늘하게 말기 좋은 상태로 말린다. 예전에는 사람이 가마솥에서 직접 잎을 손으로 비벼 말렸다. 그 후 가열을 계속하여 대부분의 수분을 제거하여 어느 정도 바삭바삭하게 만든다. 근래에 와서는 증열기 ·조유기(粗揉機) ·유염기(揉捻機) ·재건기(再乾機) ·정유기(精揉機) ·건조기 등을 사용하여 차를 제조한다.
첫댓글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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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새기분 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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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우전에 새의 혀와 같이 작은 새 순을 따서 펼쳐서 하루 정도 두었다가 가마솥에서 덖다가 말리고 비벼서 반복하기를 9번 한다. 범어사 산자락 차 밭에 나가 공부하시는 비구니 스님들 울력하실때 따라 가서 같이 잎도 땄는데그 다음부터 내가 마시는 한잔의 차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들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녹차는 우전을 최상품으로 친다지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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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같은 사람끼리의 연애는 성공확률높다고 요즘 계속 인터넷에 뜨던데요~ 음.... 염화실 茶房에는 역시 工夫가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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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를 많이마셔야 피부도 고와진답니다,울님들 함께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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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마시는 차를 신선 놀음이라고 하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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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성님 말씀을 들으니 우려낸 차잎마저도 그냥 버려서는 안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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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마시는 도중 .. 무심코 차향기가 기분좋은 오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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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께서 직접 재배하시는 차는 믿을 수 있지만 대량으로 재배하는 곳엔 이른새벽에 농약 사용합니다. 그래서 다원 주인들은 사진가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문나면 판로에 문제가 되니까...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