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견갑하근과 전거근

[이민서]

오래전 일입니다만

카이로프락틱 하시는 분이 자기가 어깨 아픈 사람을

몇달간 관리해도 끝내는 그 사람의 통증을 완화시켰지만

온전히 끝내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지나간 일이라 제가 그 때 어떤 생각을 하고 어디가 원인일 것이라고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요즘 생각해보니 혹시 견갑하근과 전거근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견갑하근과 전거근에 트리거가 발생하면 대체로 통증이 어깨와 견갑골 하부 쪽에 묵직한 기운이 옵니다.

이렇게 통증이 오면 저도 그런 경향이 있지만

관리하기가 참으로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 근육들이 표층의 근육이라기 보다는 내부의 근육들이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우리가 접근하기가 쉽지않은 견갑골 안쪽과  그 주변이라 더욱 어렵습니다.

손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지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이 영역은 마사지나 지압으로는 해결하기가 어렵고

근막 스트레칭으로도 처리하기가 곤란한 영역입니다.

그래서 저가 생각한 것이 저향운동을 해주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 부분의 고통이 있는 분들은 한번 고민하셔서 실행해 보시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