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오경 첫권인 창세기는 광범위한 입문으로 우주와 인류의 기원에 관한 이야기를 전제하면서 히브리 민족의 기원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기원 ( 起源 )을 뜻하는 그리스어 게네시스 ( Genesis ) 라는 이름이 붙었고, 우리 말로는 창세기라고 일컫는다.
종교적 관점에서 볼때 태고에 아주 중요한 사건들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태고사를 알지 못하다면 구약도 신약도 이해하지 못한다. 창세기를 올바로 이해하면 성경 공부 반을 했다고 할 정도로 올바른 창세기 공부가 중요하다.
창세기는 보통 두부분으로 나뉘어진다.
1-11장 : 우주와 인간의 기원, 인류 시조의 사적.
12-50장 : 히브리 민족의 성조들 이야기, 즉 아브라함, 이사악, 야곱 그리고 요셉 이야기들.
특히 야곱과 이스라엘 12지파의 조상이 되는 야곱의 아들들과 요셉의 이야기는 한편의 드라마와 같고 나무나 흥미 진지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가족간의 갈등, 사랑과 용서. 구원의 손길을 보내시는 하느님의 은총 등.......
창세기 반을 공부하면서 꼭 읽어보아야 할 필독서로 추천 도서는 ;
1. 집념의 인간 야곱 야뽁강을 넘어서
2. 신앙의 인간 요셉 모든 것을 합하여 선으로
3. 순레자 아브라함 1 모리야 산으로 가는 길
4. 순레자 아브라함 2 내가 보여줄 땅으로 가거라.
* 저자 : 송봉모 신부님
* 출판사 : 바오로 딸
* 상기 서적을 읽을시 상기 순서대로 ( 야곱-요셉-아브라함 순서로 ) 읽기를 강력히 추천드린다.
창세기 공부에 있어 상기 송봉모 신부님의 저서는 필독서이자 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