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에 소재한 덕유산은 경남 거창군과 함양군에 걸쳐 넓게 퍼져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은 경남 거창군에 소재하고 있어서
친구들이 덕유산 향적봉 정상을 가고 싶겠지만
당일로 다녀가는 일정이니
그냥 우리집에서 한 두 시간 정도 산책겸 산행하는 게 적당할 것 같아서.....
우리집은 송계매표소 100미터 아래에 있으니
그곳에서 송계사를 거쳐 잠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코스는 정말 환상적이다.
지난 번에 아들과 함께 올라가는 사진을 올렸었는데.....
산행코스를 녹색으로 표시해 놓았는데 잘 보이는지 모르겠다.
다양한 지도를 가지고 녹색으로 표시했다.
덕유산 등산로 중에 하나이 송계사에서 올라가는 등산코스.....
이번엔 덕유산행의 맛보기만으로 만족하고
다음 기회에 ㅎㅎ
친구들아!
손에 손잡고
파릇파릇하게 피어오르는 대지의 용솟음을 마음껏 들이마시는 나들이가 되기를.....
어쩌면 눈발이 날리며 강풍이 휘몰아칠지지 모른다.
제발 그러지 않기만을 간절히 기도할 뿐~~~~
첫댓글 와 와 와 실한 우리 8회 친구님들의 전략과 지략 ^^* 참으로 멋져부려 ^^* 어느 기수가 우리를 따라올 수 있단 말이요 ^^* 이런 곳에 오지 않는 친구는... 많이많이 후회하게 될것같네.^^
친구야 넘 고민하지 말고 사는데로 살자요 가마솥아궁이에 불을 지펴야 한다면 내가 지필것이니 걱정마시게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마찬가지 라오
그래^^ 그래^^ 가마솥에 밥하는 게 가장 어렵지 난 시키는대로 불만 때보았지 직접 가마솥에 밥을 해보지 않았으니 그리고 닭 4마리 + 대추 + 황기 + 마늘 넣고 푹푹삶을 준비를 해놓을께 구들장을 다섯개 정도 준비해서 삽겹살 파티할 준비 또 캠프어 할 준비 다른 준비 사항 있으면 언제든 연락주
와 가마솥의 누룽지라고요 ^^ 이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양간식인데... 지금도 겨 먹는다오,,, 밥을 할 때 우정 불을 더 떼서 살짝태워,,, 긁어서 남편 조금주면 아주 좋아하고,,나는 두 배를 더 먹는답니다.
아 생각난다..그립다 가마솥의 누룽지 그 옛날.. 시골,,, 농번기에는 그 진가를 더 발휘하는 누룽지...^^ 아 먹고시포라..가마솥의 누룽지..엄마가 밥을 다 푸신다음... 누룽지를 쩍 일으키는 모습.. 지금도 생각난다... 마치 이장처럼 크게 .. 그것 한 조각 들면..얼마나..좋은지........... 아 먹고시포라..누룽지 용란..인찬...나.. 누룽지 제일 많이 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