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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은 2개도 4개시군 9개읍면 34개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기암단애와 절경으로 우리나라 5대 사악에 속하는 명산이며 17번째 지정된 국립공원이다. |
황정산은 충북 단양군 대강면 황정리 남쪽에 산 전체가 기암괴석으로 둘러 쌓인 험준한 자태로 솟아있는 산이다. 황정산은 근래에 와서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는 산으로 산행길에는 공민왕 때 나웅화상이 개창했다는 천년 고찰 원통암을 비롯하여 제2단양팔경 중 일경인 칠성암이 30척 대석위에 깍가 세운듯한 70척 높이의 바위 7개가 수직균열을 이루어 마치 부처님의 손바닥 형상으로 당당하게 자리잡고 있다. 옛 부터 이곳에서 기도 드리면 아들을 낳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
성산 기슭 지하에서 약 4억 5천만년 전부터 생성 되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 온달동굴은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800m인 석회암 천연동굴로서 단양군에서 1993년 온달동굴 개발사업을 착수하 1997년 10월에 사업을 완료하였다. 현재 관광객들에게 공개 관람을 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 261호로 지정 보존되고 있다. |
고수동굴은 짧은 시간이나마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주굴과 지굴의 길이가 1300M인 자연동굴로서 천연기념물 제 256호로 지정되어 있다. 사계절 섭씨 15℃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
여성적이고 섬세한 자연의 극치를 체험할 수 있는 천동동굴은 약 4억5천만년의 연륜을 갖는 길이 470m의 천연 석회동굴로서 지방기념물 제19호로 지정되어 있다. 종유석들은 장대하지는 않으나 매우 정교하고 섬세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
소백산을 일컬어 빼어나진 않지만 장중한 산이라 한다. 그 장중한 소백산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곳이 다리안 계곡이다. 소백산의 물줄기 중 희방사 계곡이 영주와 예천을 적시고 낙동강을 흘러드는 대표 물줄기라면 다리안 계곡은 남한강으로 흘러들어 충주호를 형성하는 대표계곡이다. |
여름에는 울창한 수목과 계곡의 은옥 같은 물이, 가을에는 단풍이 장관을 이룬다. 계곡 안의 물은 전혀 오염이 되지 않아 귀한 물고 기들이 많이 서식하며, 주변에는 단양 제2팔경의 하나인 북벽과 온달산성, 온달동굴, 천태종 총 본산인 구인사가 위치하고 있어 단 양 관광도 겸할 수 있다. |
단양 제1경 도담삼봉
단양 제1경 도담삼봉
단양8경 중에서 1경으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은 일찌기 조선의 개국공신 이었던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한 곳이며퇴계 이황선생의 시심(詩心)을 흔들어 놓은 명승지 입니다.도담삼봉을 만난 퇴계 이황은 시 한수 지어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삼봉엔 저녁놀 드리웠네 신선의 땟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 적에 별빛 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
그리고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이야기가 전해 오는데 원래 강원도 정선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 내려와 지금의 도단삼봉이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당시 정선군에서는 단양까지 흘러들어온 삼봉에 대한 세금을 부당하게 요구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 때 어린 소년이었던 정도전이 기지를 발휘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떠내려 오라고 한 것도 이니요.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도로 가져 가시오"라고 주장하여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는 것이다. 훗날 정도전은 호를 삼봉이라 지을 정도로 도담삼봉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고 전해 옵니다.
여행정보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 문의전화~043-422-1146 입장료~없음 주차료~당일 2000원(승용) 교통~북단양IC~532지방도(매포방향)~5번국도(단양방향)~하괴삼거리~4번군도(도담삼봉방면)~도담삼봉
단양 제2경 석문
단양 제2경 석문
단양 제2경 석문을 가는길은 도담삼봉을 지나 상류쪽으로 남한강변이 내려다 보이는 야산을 300m쯤 걸어 올라가면 도담삼봉쪽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여기서 강변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남한강의 물길을 바라보는 마치 무지개 형상을한 석문이 나타납니다.석문 사이로 보이는 푸른강물과 건너편 마을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자연이 빚어놓은 멋진 조형미의 석문은 온갖 수풀로 치장을 하고 멋진 풍경속으로 초대를 합니다.이곳은 아주 오래전에 석회 동굴이 무너져 동굴 천정의 일부가 남아 구름다리 모양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석문의 아래쪽에 작은 동굴이 하나 있는데 옛날에 하늘나라에서 물을길러 내려왔다가 비녀를 잃어버린 마고할미가 이곳에 살았다고 전해 집니다. 동그란 석문 안으로 남한강의 시원한 풍경이 가득하다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신비스럽고 색다릅니다.
강물 위에서 석문을 보려면 도담삼봉에서 유람선을 타시면 됩니다.
여행정보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 84-1
문의전화~043-422-1146
입장료~없음 주차료~당일 2000원(승용)
교통~북단양IC~532지방도(매포방향)~5번국도(단양방향)~하괴삼거리~4번군도(도담삼봉방면)~도담삼봉~석문
단양 제3경 구담봉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만나는 단양 제3경 구담봉
일찌기 퇴계 이황선생이 단양8경을 선정한 뒤에도 수많은 시인 묵객이 반해 시를 지어 노래하고 그림을 그린 단양8경은 남한강에 있는 1경 도담삼봉, 2경 석문 , 충주댐 청풍호에서 유람선을 타야 볼수있는 제3경 구담봉과 4경 옥순봉, 그리고 계곡사경인 하, 중, 상선암과 사인암이다. 그중에 남한강의 물길따라
펼쳐져 있는 구담봉과 옥순봉은 예전엔 남한강 상류에서 나룻배를 탓지만 충주댐이 생긴후로는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면 단양3경과4경을 만날 수 있다.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옥순대교까지 가는 길. 거대한 바위절벽이 시야를 가득 채우더니 이내 뱃머리를 비끼어 천천히 지나간다. 구담봉은 마치 커다란 거북이 한마리가 절벽을 기어오르고 있는 듯 한 형상으로 물 속의 바위 거북무늬가 있다고 하여 구담(龜潭)이라는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이 아담한 봉우리는 욕심도 많아 가깝게는 제비봉과 금수산을 끼고, 멀게는 월악산을 바라다보고 있어
충주호 수상관광 코스 중에서도 가장 빼어나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구담봉의 풍광을 두고 중국의 소상팔경이 이보다 나을 수 없다며 극찬한 퇴계 이황 선생의 감상은 지나친 것이 아니었나 보다.
조선 인종 때 이지번이 이곳에 머무르며 칡넝쿨을 구담의 양안에 매고 비학(飛鶴)을 만들어 탔는데 사람들이 이를 보고 신선이라고 불렀다는 이야기도 있다.
유람선 선장이 방송으로 거북이 찾는 설명을 해주는데 찾기가 쉽지않다.
여행정보
충북 단양군 단성면 장회리 13-1 에 위치한 장회나루에서는 충주에서 단양까지 다니는 유람선과 장회나루를 출발해서 옥순대교를 돌아 장회나루로 돌아오는 유람선이 있습니다.문의전화~043-422-7689
단양 제4경 옥순봉
단양 제4경 옥순봉
장회나루에서 청풍나루까지 가는 물길에서 구담봉의 꿈결같은 풍경을 뒤로하고 계속 유람선을 달리면서 눈 앞에 빨간 교각이 매력적인 옥순대교가 보이기 시작한다. 이는 단양팔경의 제4경인 옥순봉에 거의 다 이르렀다는 뜻이다.
희고 푸른 빛을 띤 바위들이 힘차게 솟아 마치 대나무싹과 같이 보인다는데서 유래한 옥순봉은 원래 청풍에 속해있는 경승지였다. 조선 명종 때 관기였던 두향은 그 절경에 반해 당시 단양 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 선생에게 옥순봉을 단양에 속하게 해달라는 청을 넣었다고 하다. 하지만, 청풍부사의 거절로
일이 성사되지 않자 이황 선생은 석벽에 단구동문(丹丘洞門) 이라는 글을 새겨 단양의 관문으로 정했다는 사연이 전해진다.
훗날 청풍 부사가 그 글씨를 보고 감탄하여 단양군에 옥순봉을 내주었다는 뒷 이야기도 있다.
하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광에 과연 주인이 있겠는가? 보는 이는 그저 오랫동안 잊지 않도록 두 눈과 가슴에 그 모습을 깊게 새길 뿐...
단양 제5경 사인암
심오한 아름다움, 단양 제5경 사인암
푸르고 영롱한 옥빛 여울이 수백 척의 기암절벽을 안고 휘도는 곳. 수려한 절경을 간직한 덕분에 운선구곡(雲仙九曲)이라는 이름을 얻은 그곳에 단양팔경의 제5경에 속하는 사인암이 자리하고 있다.
조선 성종 때 단양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단양 출신인 고려말 대학자 역동 우탁 서생이 사인 벼슬로 재직할 당시 이곳에서 머물렀다 하여 사인암이라는 이름을 지어 붙였다고 한다.
마치 해금강을 연상케 하는 사인암의 풍광은 그 어떤 뛰어난 예술가가 그와 같은 솜씨를 부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시선을 압도한다.
하늘을 향해 쭉 뻗은 암벽 위에 선연한 격자무늬, 마치 어깨 위 날개처럼 도드라진 노송의 어우러짐은 정적인 동시에 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보는 이의 가슴을 한바탕 뒤흔들어 놓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최고의 화원이라 칭송받던 단원 김홍도도 사인암을 그리려 붓을 잡았다가 1년여를 고민했다고 하니 그 복잡미묘한 매력을 평범한 심미안으로 만끽할 수 있을까?
여행정보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 64
전화문의~043-422-1146
입장료 없고 주차가능
단양 제6경 하선암
단양 제6경 하선암
57번국도를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절경인 선암계곡이 펼쳐진다.삼선구곡을 이루는 심산유곡의 첫 경승지로 동글고 커다란 바위를 하선암이라 한다.
삼선구곡(三仙九曲)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서도 유독 돋보이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바위들이 있는데 이름하여 하선암, 중선암, 상선암이라고 한다.
그 중 하선암은 단양팔경의 제6경으로 3단으로 이루어진 흰 바위가 넓게 마당을 내어주고 그 위에 둥글고 커다란 바위가 덩그러니 앉아 있는 형상이 미륵 같다 하여 부처바위(佛岩)라고 부르기도 한다.
봄에는 새색시의 발그레한 뺨처럼 진달래와 철쭉이 아름답고, 여름에는 아련한 물안개를,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눈 쌓인 소나무 풍경을 끼고 있는 하선암을 화폭에 담기 위하여 조선시대 많은 화원들이 이곳을 찾았다고 한다.
그 어떤 그림으로도 하선암의 매력을 다 담아낼 수는 없을 듯하다. 계곡을 아늑하게 감싸고 도는 산세의 호젓함, 바위에 걸터앉아 발을 담그면 머리끝까지 퍼지는 청량감과 귀밑머리를 스치는 시원한 바람 등 그림으로 표현될 수 없는 하선암의 매력을 마음의 화폭에 마음껏 담아본다.
여행정보
주소 단양군 단성면 대장리 295
입장료없고 주차~ 소형대형,가능
문의전화~043-422-1146
주변관광지~소선암휴양림,선암계곡
단양 제7경 중선암
삼선구곡의 중심,단양 제7경 중선암
삼선구곡의 중심지이자 단양팔경의 제7경에 속하는 중선암은 태고 때부터 바람이 다듬고, 계곡이 씻어낸 하얀 바위들이 옥빛 계류와 선연한 대조를 이루는 경승지이다.
밝은 햇살이 계곡 안으로 쏟아져 들어오면 하얀 바위들은 마치 꿈에서 깨어난 듯 눈이 부시게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눈을 감았다 뜨면 금세라도 사라질 것처럼 신비로운 풍경이다.
그 모습에 반한 옛 선인들은 감흥을 가슴에 새기는 것도 모자라 바위에 자신의 이름 석 자를 깊게 새겨놓고 떠나기도 했다. 바위에 새겨진 이름만도 300명이 넘는다고 하니 중선암을 향한 선인들의 열성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중에서도 단양, 영춘, 제천, 청풍 네 개의 군중에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이 가장 아름답다는 뜻의 사군강산 삼군수석 이라는 글씨가 더욱 돋보인다.
여행정보
주소~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877
입장료 없고 주차~대형,소형 가능
주변관광지~죽령폭포,사인암
단양제8경 상선암
신선의 세계, 단양제8경 상선암
단양팔경의 대미를 장식하는 제8경 상선암은 뜻하지 않은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중선암에서 59번 국도를 따라 아기자기한 계곡 풍경에 취해달리다 보면 어느 틈엔가 길 옆구리를 파고드는 상선암의 풍경. 이렇게도 가까운 곳에 선경(仙境)이 있었다니 놀랍고도 반갑다.
길 옆으로 이어진 아치형 다리를 따라 그 풍경 안으로 들어가면층층이 몸을 맞대고 있는 바위 아래로
계곡 물이 힘차게 휘돌아가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를 찰싹 찰싹 때리며 흘러가는 계곡의 맑은소리가 온 숲을 가득 채우고, 그에 화답이라도 하는 듯 멀리서 산새가 우짖는다.
이렇게 사람이 오가는 길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지만 한 발짝만 들여놓아도 금세 딴 세상이 되어 버리는 것을…. 행복의 파랑새가 멀리 있지 않듯 우리가 꿈에 그리던 무릉도원도 사실은 이렇게 가까운 곳에 있었음을 왜 미처 몰랐는지. 상선암의 맑은 계곡물로 가슴에 먼지처럼 뽀얗게 앉은 고민과 걱정들을 말끔히 씻어본다.
관광정보
주소~단양군 단성면 가산리 산69-16
문의전화~043-422-1146
입장료는 없고 주차가능
주변의 관광지는 방곡도예전시관,중선암
녹색쉼표의 단양, 소선암 자연휴양림
단양여행의 1박지였던 소선암 자연휴양림입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은 충북 단양 단양읍 기산리에 위치하며 중앙고속도로 단양 나들목에서 10분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으며 휴양림 앞으로 계곡물이 흘러 자연적으로 물놀이장으로 이용되고 주변에 단양팔경, 명산 및 적성비등 유적지가 있고, 개별난방,취사시설을 갖춘 취신식 숲속의 집은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또한 단양8경인 상,중,하선암 하류에 위치해 물맑고 공기좋은 청정지역입니다.
소선암 자연휴양림 홈페이지~http://sof.cbhuya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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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꼭 가보고 싶은 곳 추천 고맙습니다
꼭 가보고 싶은 곳 추천 고맙습니다
역시 단양팔경 다운곳이군,,,,,, 이번 기회에 꼭 가보고 싶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9.29 14:29
참석 가능 하실분 댓글 부탁합니다
지금 현재 회장.총무.박종근님참석.김재은 김정식 김은태 김강배 이순종 이상우 이성율 원태희 정금용 박해종 배동수님들께서는 참석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진석님 참석합니다
이희복님 참석합니다.
자경회원 17명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