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정전기필터방식의 친환경공기청정기가 공기청정기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네이처포유의 친환경공기청정기가 황사의 계절을 맞아 황사제거와 새집증후군
물질제거에 뛰어난 기능이 알려지면서부터다. 기존의 유명회사 헤파필터식 공기청정기로는 0.3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크기인 황사미세분진을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황사의 계절을 맞아 네이처포유공기청정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공기청정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으로 공기청정기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 중소기업이
국내기술로 개발한 친환경공기청정기가 대기업 제품 이상으로 인기를 얻고 있어 침체된 공기청정기
시장에 활력이 되고 있다. 요즘 아기 엄마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친환경 공기청정기다. 네이처포유 공기청정기는 영구정전기를 무전원으로 발생시키는 SEFF 필터를 세계최초로 개발, 공기청정기에 적용하므로써 강력한 정전기의 견인력으로 공기중의 모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획기적인 공기청정기로 평가받고 있다.
네이처포유 공기청정기가 황사 등 초극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원인물질 제거, 일산화탄소, 냄새제
거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원리는 공기중에 떠다니는 오염물질의 크기에 상관없이 모든 오염물질
을 정전기의 강력한 견인력으로 흡착시기기 때문이다. 공기를 흡입하는 팬은 DC 2W 용량으로서 일반
공기청정기 전력소모량의 2~5%에 불과해 24시간 한 달 내내 틀어놔도 80원의 전기료면 충분하다고
한다.
또한 필터수명이 3년이고 누구나 쉽게 10초면 청소할 수 있는 경제성과 편의성이 강점이다. 1년 내내
24시간 틀어놔도 연간 유지비용이 필터 비용 전기료 포함해서 2만3천으로써 일반 공기청정기의 한 달
렌탈료면 충분한 셈이다. 네이처포유 관계자는 "공기청정기의 생명은 필터의 성능이고 필터성능
이 뛰어난 공기청정기는 커야할 필요도 클 이유도 없다'"고 강조하며 작고 가벼운 베이비오가닉 공기
청정기의 또 다른 장점을 설명한다.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 공기청정기와 달리 며칠만 틀어놔도 눈과 코로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공기청정기로 알려져 있다. 필터의 색이 변화되는 것으로 오염물질의 제거정도를 알 수 있으며, 냄새제거효과가 탁월해 냄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또 공기청정기의 용량(7.5~15평)이 작다는 지적에 대하여 "일반 가정의 침실이나 거실
은 대부분 15평을 넘지 않습니다. 때문에 15평형 이상의 공기청정기는 가정에서 비효율적입니다. 방마
다 벽이 있어 문을 열어 둔다고 해도 공기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실내 전체를 정화하는 효과는 거의
없는 것이죠. 대용량의 팬을 돌리는 전기료만 많이 발생되고 거실 하나 이상의 정화효과는 없다는 것
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진공청소기에서 나타났던 문제로써 대용량 공기청정기의 경우 넓은 면적의 공
기를 흡입시키기 위해서 강력한 팬으로 고압력의 공기를 필터로 통과시키는데 이때 굵은 먼지가 필터
를 통과하면서 잘게 부숴져서 배출되는 역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대용량보
다 방 하나 거실 하나 정도를 정화할 수 있는 작은 공기청정기를 거실과 방마다 틀어 놓는 것이 전기요
금이나 공기정화효과 측면에서 훨씬 유리한 것입니다."라고 소용량 공기청정기의 효율성을 주장했다.
친환경 생활을 추구하는 네이처포유 친환경공기청정기는 최근 아기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공급물량 부족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국 현지에서는 300달러선에 판매된다고 한다. 국내 소비자가는 279천원. 현재 네이처포유(www.nature4u.co.kr)에서 2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네이처포유 친환경공기청정기와 정전기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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