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동산 여러분!
지난 명산순례 출정식에는 비가 오는 데도 불구하고 예상외로 15명이나 참석하여 성황리에
무릉계곡 탐방을 마쳐습니다. 쉰움산 산행을 못 했지만, 그 대신 비온뒤 장대한 폭포물줄기를
본 감흥은 오랫도록 남았지요. 그리고 운무에 싸인 무릉계곡을 두타산성에서 내려다 보는
경치가 참말로 무릉도원 같아 남쪽의 작은 금강산이라는 동해시의 구호가 모자랄 정도였습니다.
이번 순례지는 사전 계획에 따라 경북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탐방입니다. 2013년 음력 1월 1일
(양력 2월 10일) KBS 에서 방영한 울진 금강송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그 소나무 숲길입니다.
'천년의 숲, 울진 금강송'은 울진 금강송의 사계절을 담아냈지요, 그 때 그 다큐를 본 사람들은
저 곳에 한번 가고 싶다하는 생각을 했을 겁니다. 낙동정맥을 하면서 그 소광리를 내려다 보고
지나 왔지만 이제 그 능선 아래 숲길을 가보려고 합니다.
5/22 울진에 전화로 단체탐방 신청을 하고, 삼림청 홈피에 들어가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1구간을 신청할려고 했는 데, 자리 여유가 없어 3구간으로 하였습니다. 단체는 너무 인원이
많아도 안 받아 준다나요. 그런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15명을 채워야 합니다. 그래서 아래
댓글로 선착순 신청을 받습니다.ㅋㅋㅋㅋ
다음은 인터넷에 나와 있는 내용을 퍼 왔습니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 3구간(금강소나무숲길)/2012. 10. 20
산림청에서 처음으로 국비로 조성한 생태관광 숲길이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이다.
과거에 여러 번 다녀오려고 별렀지만 성사시키지 못했는데, 원점회귀가 힘들고 교통이 불편한
오지였기 때문이었다.
국가와 지자체, 주민 그리고 지역 NGO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금강소나무숲길은 성공한 스토리
텔링 프로젝트처럼 보인다.
우선 산림청에서는 부가가치가 높은 금강소나무 숲을 국민에게 이해시키는 효과가 있고,
주민들은 숲길에 다니러 오는 사람들에게 숙박과 직접 기른 농산물로 식사를 제공하므로
수익사업도 되면서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너무 외롭던 시골에 활기가 넘치게 되었다.
현재 1구간과 3구간만 개방하여 하루 각각 80명만 예약 받아 숲해설가가 안내하며 운영 중이다.
4구간은 탐방로 공사가 거의 완료되었으며 2구간과 함께 예약제로 운영하지 않고 일반인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펌]
▲ 5백년 금강소나무 보호수
위치:울진군 서면 소광2리 657번지 (오전9시까지 도착)
부동산 회원님!! 명산순례팀에 참여를 못하더라도 산행계획에 각 구간별로 보시고 좋은
코스에는 많은 참여바랍니다. 항상 자리는 남아 돕니다.
명산순례는 일일 산행을 원칙으로 하여 매월 3주에 실시합니다. 부동산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아 래--------------------
1. 일시 : 2013년 6월 15일(토) ※18:00(출발시간 수정,저녁먹고 올 것!) 동래럭키아파트 노인정 출발
6월 16일(일) 금강소나무숲길 3구간 탐방
2. 목적산 : 울진 금강소나무숲길 3구간
3. 산행 코스 : 위 안내도 참조 약 7시간
4. 준비물 : 트레킹에 필요한 비품 (방풍자겟트,우의 개인별 준비요)
4. 기 타 : 회비 5만원 (가족 4만원)
6/16 중식 현지조달 비빔밥(15명분 예약 완료)
**** 참가 희망자는 윤총장(010-4904-8040)에게 연락 (댓글) 바랍니다. *******
※ 향후 계획 : 명산순례
7/16 지리산 백무동 작은 새골 피서산행
산행지도 ; 낙동정맥 석개재-답운치 구간
첫댓글 5/22 산림청 예약 완료, 필히 15명 더도 말고 덜도 말고.....트에 올려 놓으면
선착순 예약접수함. 일단 예약자
해약시에는 명수를 채워 놓기요
곰돌이 신청이요 신청왔심다.
이상명칭구도
성원처사(장수) 온답니다.
임삥구 온답니다.
이번길은 편안한 산길입니다.
복장은 트레킹 차림이 좋심다.
우택(한대영) 칭구 온답니다.
참가 신청합니다.3코스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기대됩니다.
감사함다.
낙동정맥 당시에 왼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소나무 숲이네요.
당시 무박2일이라 힘들고도 재밌는 길이었는데 이번에는 편안해보이네요
2명 신청입니다.
감사함다.
심옹도 간다던데.
오늘 현재 총14명 마지막 1명 남았심다.
능선따라 참석정으로 성했다가 1명 가사로 빠짐
정원 15명
1명 선착순 긴급 신청접수 받심다.
삥구는 부인 무르팍 부상이 아직 회복이 안되 혼자 온답니다.
현재 1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