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干支(간지) ; 몇 월, 일진, 초하루 일진의 육십갑자를 말한다.
敢(감) : 감히.
敢忘(감망) : 감히 잊을 수가 있겠는가?
感慕(감모) : 마음에 느껴 사모함.
感慕미篤(감모미독) : 사모함에 감동되어 깊고 두텁도다.
敢昭告于(감소고우) : 밝혀서 고한다는 뜻
敢以酒饌(감이주찬) : 감히 술과 안주로서.
虔告謹告(건고근고) : 정성들여 고하고 삼가 고함
建玆宅兆(건자택조) : 무덤을 이룸.
敬伸奠獻(경신전헌) : 공경하는 신께 전을 올림
孤哀子(고애자) : 어버이를 모두 여윈 바깥 상주가 자기를 일컫는 말
功高三韓(공고삼한) : 공은 삼한에 높았으며
恭修歲事(공수세사) ; 삼가 공손한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옵니다.
恭修歲事于(공수세사우) : 공손하게 제사를 올림
恐有他患(공유타환) : 다른 우환이 있을까 두렵다는 뜻
恭伸(공신) : 공손하게 펼치다.
恭伸奠獻 ; 공경하는 마음으로 차리어서 전을 드린다는 의미. * 妻. 弟 以下 伸此奠儀, 陳此奠儀라 한다.
恭은 肅也니 엄숙하다는 뜻이고, 伸은 예기 곡례에 志倦측欠(하품 흠)정신이 해이하면 하품이 나온다는 뜻이요. 體倦측伸 몸이 해이 하면 지지개가 난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그러므로 제사를 올릴 때 는 엄숙한 자세와 淸新한 정신으로 행하여야 한다는 뜻이다.
奠은 올린다는 뜻이고. 獻은 呈也니 받친다는 뜻임.
恭惟(공유) : 삼가 생각컨데
丘瀧莫尋(구롱막심) : 묘소를 조용히 찾아오다.
拘於事勢(구어사세) : 세상일에 묶이어
歸根之時(귀근지시) ; 풀과 나무의 뿌리까지 기운이 거두어지는 계절이라는 뜻
謹告(근고) : 삼가 아뢰다.
謹具某物(근구모물) : 비지(碑誌), 상석(床石), 망주(望柱),
석인(石人)등 건립하는 석물에 따라서 쓰게 된다.
謹未審玆時(근미심자시) : 삼가 아직 살피지 못한 이 때
‘謹以 淸酌庶羞’를 妻와 弟 以下는 “玆以...”라 한다.
謹以(근이) : 삼가정성을 다한다는 뜻이다.
謹以酒果(근이주과) : 삼가 맑은 술과 과일을 올려.
謹以淸酌(근이청작) : 삼가 맑은 술을 올려.
今奉柩車(금봉구거) : 상여를 받들겠사오니
今辰不留(금신불유) : 영을 받아 더 머무를 수 없음
今以季秋(금이계추) : 지금 계절은 가을입니다.
今以得地(금이득지) : 이제 묘자리를 얻었음.
今以草木(금이초목) ; 풀과 나무를 뜻하는 말이다.
旣封旣莎(기봉기사) : 이미 봉분을 모으고 잔디를 입히다
氣序流易(기서유역) ;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期制有限(기제유한) ; 기간의 법도가 한계가 있다는 의미.
代序雖遠(대서수원) : 비록 멀더라도 대대로 순서에 따라.
窀穸(둔석) : 무덤의 구멍, 무덤.
得地於(득지어) : 땅을 마련해
罔極(망극) : 부모의 상을 당하여 그지없이 슬픔.
亡日復至(망일부지); 아내, 동생에 대하여
埋于墓所(매우묘소) : 묘소에 묻음.
明靈如水(명영여수) : 밝은 영혼이 물과 같으니
明夷艱貞(명이간정) : 어려움을 참고 정절을 지키는 밝음이 땅속
깊이 들어감明日將遷(명일장천) : 날이 밝으면 옮김
明薦瀅爵(명천형작) : 맑은 술을 정갈하게 올리오니
某官(모관) ; 벼슬 명칭을 쓴다. 없을 경우⇒學生,아내⇒孺人
某官某君(모관모군) : 벼슬이 있으면 관직을 기재하고 벼슬이 없으면 학생부군(學生府君)이라 기재.
某貫某氏(모관모씨) : 본관과 성씨.
某名(모명) : 제사의 제주 되는 이의 성을 뺀 이름
某封(모봉) : 부(夫)의 관직에 따른 직첩을 기재하고, 벼슬이 없으면 ‘유인’이라 기재
某月某日(모월모일) ; 몇월 몇일 이라는 뜻이다.
某坐之原(모좌지원) : 묘를 어느 방향으로 잡음
沒(몰) : 죽음.
沒寧敢忘(몰영감망);돌아가셨지만 편안하신지 잊을 수 없다는 뜻
묘제 등을 집에서 지낼 때의 문구. (時勢不得, 日氣不順 家內行祀 云...)
無往不格(무왕불격) : 가서 이르지 못함이 없도다.
未有伉儷(미유항려) : 항려는 배우자이니 배필이 있었다는 뜻
彌增感慕 ; 날이 갈수록 사모하는 마음이 더한다는 의미.
彌增罔極 ; 날이 갈수록 한이 없는 슬픔이 더 한다는 의미.
返柩之家(반구지가) : 영구가 집에 돌아 옴
白露旣降(백로기강) :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柄棄取義(병기취의) ; 권세를 버리고 의를 취했다는 의미.
柄幾取義(병기취의) ; 권세를 버리고 의를 택하다
保佑(보우) : 보호하고 도움.
伏惟(복유) : 삼가 생각하건대.
伏惟尊靈(복유존령) : 엎드려 바라옵건대 영령께서
伏以(복이) : 업드려서
伏擇吉辰(복택길진)一座合祭(일좌합제) :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 않고 집에서 지냄
卜宅玆地(복택자기) : 유택을 이곳에 정했었는데...
封塋(봉영) : 조상의 무덤을 높이는 말.
府君(부군) : 돌아가신 아버지나 남자 조상에 대한 존칭 남자는 그대로 쓰고, 여자⇒관향과 성씨를 쓴다.
宋나라시대에 朱子가 朱子語錄에 亡父 또는 亡祖父의 존칭으로 쓰여지도록 한데서 由來하였다.
祔于墓左(부우묘좌) : 묘 왼편에 합장.
不自勝堪(부자승감) : 감정을 스스로 이기지 못함
不自堪勝(부자감승) ; 스스로 견디어 내기 어렵다는 의미.
祔祭(부제) : 3년 상을 마치고 신주를 조상 신주 곁에 모실 때 올리는 제사.
不震不驚(부진불경) : 겁내지 마시고 놀라지 마시라는 뜻
不勝(불승) : 감정을 스스로 억눌러 견뎌내지 못함.
不勝感慕(불승감모) ; 조상님을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다는 뜻이다
不勝感愴(불승감창) ; 傍親(방친)일 때 사용한다.
不勝感痛(불승감통) ; 마음에 사무침을 이길 수가 없다는 의미.
不勝悲感(불승비감) ; 슬픈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는 의미.
不勝悲苦(불승비고) ; 괴롭고 슬픈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는 의미.
不勝悲愴(불승비창) : 슬픈 마음을 이기지 못함
不勝永慕(불승영모) ; 길이 사모하는 마음이 다함이 없다는 의미.
不勝憂懼(불승우구) ; 두렵고 근심스러운 마음을 참을 수가 없다는 의미.
悲念相續 心焉如燬(비념상속 심언여훼) : 슬픈 생각이 연달아 마음이 편치 않음
悲悼酸苦不自勝堪(비도산고부자승감) : 슬프고 괴로움을 견디어 내지 못함
俾無(비무) : 하여금 없다.
悲悼不堪(비도불감) ; 비통하고 슬픈 마음 견딜 수 없다는 의미.
悲悼之懷(비도지회) ; 비통하고 슬픈 마음이라는 의미.
俾無後艱(비무후간) : 뒤에 어려움이 없도록 하다
悲痛無已 至情如何(비통무이 지정여하) : 슬프고 아픈 마음 비할 데 없고 정을 어디에 비하리오 하는 뜻
憑(빙) : 기댈 빙, 귀신들린 빙
舍舊從神(사구종신) : 옛 것을 버리고 새 것(신주)에 따름
捨舊從新(사구종신) : 옛 것을 버리시고 새 것을 따르시어
事勢不逮(사세불체) : 사정이 여의치 못하여
朔(삭); 제사달의 초하루를 말함
尙 饗(상. 향) ; ‘흠향(歆饗)하십시오’ 라는 뜻(제물을 받으십시오)
또 ‘적지만 흠향 하옵소서’의 뜻으로, 축문(祝文)의 맨 끝에 쓰는 말
霜露旣降(상로기강) ; 찬 서리가 이미 내렸다.
祥事(상사) : 소상.
尙饗(상향) : 歆饗[흠향 神明(신명)이 제물을 받아서 먹음]하소서
尙은 尊也니 높인다는 뜻이요.
饗은 흠향한다는 뜻이니 높이 흠향하시라는 뜻이다.
生時有慶(생시유경) ; 살아 계실 때와 같이 경사를 베푼다.
生辰復遇(생신복우) : 돌아가신 부모님의 생신날이 다시옴.
牲幣醴齋(생폐예재) : 희생폐백제주를 가지고
庶幾降臨(서기강림) : 신령께서 내려오시기를 바라다.
庶幾來格(서기래격) : 왕림하시어.
庶羞(서수) : 여러 가지 음식.
庶羞敬伸(서수경신) ; 여러가지 음식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차리다.
庶羞祗奉(서수지봉) ; 조촐한 음식을 삼가 드린다는 의미.
先妣(선비) : 돌아가신 어머니.
成物之始(성물지시) : 만물이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시기
星霜載回(성상재회) ; 묵은해가 넘어갔다는 뜻이다
歲擧一祭(세거일제) : 해마다 한 차례씩 제사를 올리다.
世代已邈(세대이막) : 세대가 이미 멀어지다.
勢不躬行(세불궁행) : 세월은 몸소 실천할 수 없게 되어
歲事(세사) : 일년 중에 일어나는 일.
歲序遷易(세서천역) ; 세월이 흘러 바뀌었다는 뜻이다.
歲時(세시) : 조상을 생각하여 감회가 깊을 때.
歲月不留(세월불류) ; 세월이 오래 머물지 않아...의 의미.
歲聿旣更(세율기경) ; 세월이 마침내 흘러서 다시 왔다는 의미.
歲一祗薦(세일지천) ; 해에 한 번 삼가 제사를 드린다는 의미.
歲一之薦(세일지천) ; 세사를 올리다.
歲薦一祭(세천일제) ; 위와 유사한 의미.
歲遷一祭(세천일제); 해가 되어 한 번의 제를 드린다.
邃學卓節(수학탁절) : 깊은 학문과 높은 절조
夙興(숙흥) : 아침 일찍 일어나다.
夙興夜寐(숙흥야매) : 밤낮으로 슬피 사모하여
夙興夜處(숙흥야처) ; 아침 일찍부터 밤에 이르기까지...의 의미.
循序奠禮(순서전예) : 순서를 쫓아 예로 드리니
時物暢茂(시물창무) ; 만물이 잘 자라 무성하다는 의미.
是憑是依(시빙시의) : 여기에 기대시고 여기에 의지함
時羞祗奉(시차지봉) ; 그 계절의 음식을 삼가 드린다는 의미.
時又孟冬(시우맹동) : 철에 맞추어 또 초겨울(음력10월)에
時維孟冬(시유맹동) ; 때는 어느덧 초겨울(시월)이라는 의미. * 孟(初), 仲, 季(晩)에 春夏秋冬을 時宜에 맞게 使用
정월-歲律旣更, 靑陽載回, 霜露旣降
한식, 봄- 雨露旣濡,
단오-時物暢茂, 草木旣長
추석-白露旣降
시월-霜露旣降
式蕃來裔(식번내예) : 굽혀 후손이 번승하도다.
式遵朝道(식존조도) : 아침길을 인도하여 주소서
式遵祖道(식준조도) : 할아버지 법도에 따라 가겠습니다.
式薦明禋(식천명인) : 삼가 신령께 제물을 드리다.
式陳明薦(식진명천) : 굽혀 베풀고 살펴드리오니
食采是群(식채시군) : 식읍은 이 고을에 잡수시고
神其保佑(신기보우) ; 신령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神返室堂(신반실당) : 신은 집으로 모심
新榮累却(신영누각) ; 여러 차례의 주어지는 벼슬을 버리다.
神主(신주) : 죽은 사람의 위패(位牌).
神主旣成伏惟(신주기성 복유) : ‘신주를 만들고 삼가 생각하옵건데’라 는뜻. 신주를 만들지 않았을 때에는 신주미성(神主未成)이라고
쓰며, 항렬이 낮거나 어린 사람일 때에는 복유(伏惟)을 유령 (惟靈)이라고 씀
神主未遑(신주미황) : 겨를이 없어 신주를 만들지 못함
室堂(실당) : 예전에 살던 집.
實賴神休(실뢰신휴) ; 신의 은혜를 받는다는 뜻이다.
心雖恐惶(심유공황) ; 마음으로는 비록 두렵습니다만...의 의미.
心燬悲念(심훼비념) : 슬픈 마음이 가슴을 다 태움
哀慕不寧(애모불녕) ; 슬프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편안치 않다는 의미.
哀薦(애천) : 돌아가신 어버이를 슬퍼하며 사모함.
哀薦服事(애천복사) : 갖은 음식을 올리다
哀薦祥事(애천상사) ; 슬픈 마음으로 상사(대상제)를 드린다는 의미.
哀薦常事(애천상사) ; 슬픈 마음으로 상사를 드린다는 의미.
哀薦成事(애천성사) ; 슬픈 마음으로 성사를 드린다는 의미.
哀薦祫事(애천협사) : 슬픈 마음으로 제사를 지냄
夜處(야처) : 밤에 이르기 까지
襄奉(양봉) : 장례를 모심
奄(엄) : 가릴 엄, 갑자기 엄.
奄及(엄급) : 문득 이르다.
奄及成服(엄급성복) : 어느새 성복이 되었습니다.
奄及周歲(엄급주세) ; 어느덧 1년이 돌아 왔다는 의미.
奄及初虞(엄급초우) : 어언 초우가 돌아옴
奄及回甲(엄급회갑) ; 어느덧 회갑을 맞았다는 의미.
年運有拘(연운유구) : 당해의 운이 맞지 않음.
廉立來百(염립래백) ; 청렴함이 百世까지 이르렀다는 의미.
營建(영건) : 묘를 만드는 일.
營建宅兆(영건택조) ; 무덤(광중)을 조성하였다는 의미
永訣(영결) : 생자(生者)와 사자(死者)의 영원한 이별.
永訣終天(영결종천) : 이제 영원히 가시는 것입니다.
永慕(영모) : 길이 사모함.
永世是寧(영세시령) : 영원토록 평안히 계시라는 뜻
永世遺芳(영세유방) ; 빛나는 영예가 후세에 영원하도록 한다.
靈輀(영이) : 영구차, 행상, 상여.
靈輀旣駕(영이기가) : 혼령을 이미 영구차에 모셨사오니
靈辰不留(영진불류) : 좋은 때가 머무르지 아니하여
永遷之禮(영천지례) : 영원히 가시는 예
禮不敢忘(예불감망) ; 예의로도 감히 잊을 수가 없다는 의미.
禮有中制(예유중제) ; 예의를 갖추어 라는 뜻.
예문에도 있다(상례의 규범)
禮齋庶品(예재서품) ;재실의 여러 서품의 예를 밝히다
禮制有限(예제유한) ; 예의규범에도 있다.(상례규범)
禮至當事(예지당사) ; 예에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는 의미.
往卽幽宅(왕즉유택) : 유택[무덤]으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邀及回甲(요급회갑) ; 회갑일을 맞이하였다는 뜻.
用伸虔告(용신건고) : 경건하게 고하다.
雨露旣降(우로기강) : 어느덧 비 내리고 이슬이 내림
雨露旣濡(우로기유) ; 봄이 되어 비와 이슬이 내린다는 뜻.(한식)
于神尙事(우신상사) : 정해진 일로 신령께.
原(원) : 언덕
月干支朔(월간지삭) : 제사 지내는 달의 초하루 간지
維歲次(유세차) ; 해의 차례가 이어 온다는 뜻이다.
維歲次 干支(유세차 간지) : 제사 지내는 해의 간지
維時保佑(유시보우) ; 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이다
流易(유역) : 흘러서 바뀌다
幽宅(유택) : 무덤, 사자(死者)의 집.
遺澤尙新(유택상신) : 뒤에 남은 은혜와 덕택을 새로이 높이 받들다
幼學(유학) : 벼슬을 하지 않은 유생.
隱痛裁服(은통재복) ; 상복을 입고 남몰래 통곡하다.
依具束帛(의구속백) : 혼백에 의지하여
義秉春秋(의병춘추) : 의리는 춘추를 지켰고
履玆霜露(이자상로) ; 이 서리와 이슬을 밟고...라는 의미.
日干支(일간지) : 제사 지내는 날의 간지
日月不居(일월불거) ; 세월이 항상 머물지 않아...의 의미.
一座合祭(일좌합제) ; 한 자리에서 합제(合同奉祀)로 올린다는 의미.
仍舊是依(잉구시의) : 여기에 의존하십시오
粢盛庶品(자성서품) 자미와 모든 품목을 갖추어
玆以(자이) : 이에 지금부터
玆陳齋室(자진재실) 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子坐(자좌) : 묘자리의 방향을 나타냄. 자좌(子坐)는 묘지의 좌향(坐 向). 묘의 좌향에 따라 달라짐
玆値季春(자치계춘): 이제 계춘(음력 3월)을 만나
將加修治(장가수치) : 장차 수리를 하다
蔣開塋域(장개영역) : 장차 묘역을 파다
載陳遣禮(재진견례) : 가시는 예를 베풀다 라는 뜻.
適(적) : 갈 적, 천히 할 적, 뜻을 좇을 적
情何可處(정하가처) : 비통한 마음 어찌할 바 모름
情何悲痛(정하비통) : 비통한 마음 어찌할 바 모름
題主(제주) : 신주(神主)
存旣有慶(존기유경) : 살아 계셨더라면 경사스러운 날이라는 뜻
尊靈(존령) : 손윗사람의 영혼을 높여서 하는 말이다. 처 또는 항렬이 낮거나 어린 사람에게는 유령(惟靈)이라고 씀
終天(종천) : 세상이 끝남, 영원함.
左海眞儒(좌해진유) : 해동의 참된 선비라
罪逆凶釁(죄역흉흔) : 너무 큰 죄를 지다.
酒果用伸(주과용신) ; 술과 과실을 갖추어서 드린다는 의미.
蒸嘗己替(증상기체) ; 일찍이 무덥던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이다.
祗薦常事(지천상사) ; 위와 유사한 의미. * 祗奉歲事, 祗奉常事, 奉陳常事도 같은 의미
祗薦歲事(지천세사);공경하는(삼가)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다
祗薦于神(지천우신) : 삼가 신령에게 제물을 받들다의 뜻
陳此(진차) : 처나 아우들에게 ‘제수를 차려 놓으니...’라는 뜻
陳此奠儀(진차전의) : 여러 음식을 차려 전을 올림
斬破祝(참파축) : 산신축(山神祝), 일명 土地神祝(토지신축)
愴慕(창모) : 그리워서 마음이 아프고 슬픔.
薦(천) : 천거할 천, 공물을 바칠 천.
薦此(천차) : 방친(傍親)에게 쓰는 말로 ‘이를(제수) 드리니 ...’라는 뜻
撤筵祝(철연축) : 신위를 모신 곳을 철거할 때 읽은 축
瞻掃(첨소) : 삼가 우러러 청소를 한다.
瞻掃封塋(첨소봉영) ;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는 뜻.
靑陽載回(청양재회) ; 봄이 다시 돌아왔다는 의미.
淸酌(청작) : 맑은 술.
淸酌庶羞(청작서수) ; 맑은 술과 여러 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이다.
淸酌脯醢(청작포해) ; 맑은 술과 포와 절인 고기라는 의미. 해
請遷柩(청천구) : 영구를 옮길 것을 청한다는 뜻
體魄不寧(체백불녕) : 체백이 편치 못하여
草木旣降(초목기강) : 풀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뜻.
정월: 歲律旣更(세율기경), 靑陽載回(청양재회), 霜露旣降(상로기강) 한식, 봄: 雨露旣濡(우로기유), 단오: 時物暢茂(시물창무), 草木旣長(초목기장) 추석: 白露旣降(백로기강), 시월: 霜露旣降(상로기강)
草木旣長(초목기장) ; 초목이 이미 다 자랐다는 의미.
草衰頹圮(초쇠퇴비) : 잔디가 시들고 봉분의 흙이 무너져 내림
塚宅崩頹(총택붕퇴) : 무덤이 무너졌다는 말
追感彌新(추감미신) : 더욱 새롭게 좋으시라는 뜻
追感彌深(추감미심) ; 추모하는 마음이 오랠수록 더 깊어진다는 의미.
追感彌增(추감미증) ; 추모하는 마음이 오랠수록 더 한다는 의미.
追感歲時(추감세시) ; 추모하는 마음이 때때로 일어난다는 의미.
追遠感時(추원감시) ; 조상의 덕을 추모하며 감동한다는 의미. * 傍親은 “不勝感愴 昊天罔極”이라 한다.
追遠報本(추원보본) ; 조상을 추모하고 자신의 근본에 보답한다는 의미.
追惟報本(추유보본) ; 추모하는 마음이 오직 근본에 보답하는 데 있다는 의미.
出主告辭(출주고사) : 사당에서 신주를 모셔 내올 때 읽는 축
澤流千載(택류천재) : 은택은 천재에 전하도다.
宅兆(택조) : 무덤의 광중(壙中)과 벽 안의 총칭.
窆玆幽宅(폄자유택) : 무덤이 여기에 정했다는 뜻
表章百世(표장백세): 100대(代)를 나타내어 밝히다.
學宗程朱(학종정주) : 학문은 정주를 종지로 삼았네.
合封事畢(합봉사필) : (합장시)묘를 마련하니
獻(헌) : 정성스럽게 바치다.
顯(현) : 나타날 현
顯 某親(현 모친); 아내⇒ 故室, 아랫사람은⇒顯을 亡으로, 아들⇒亡子秀才某라고 쓴다
顯考(현고) : 돌아가신 아버지의 지방 첫머리에 쓰는 문구
顯考府君(현고부군) ; 아버지를 존칭하는 말이다.
顯辟(현벽) : 죽은 남편의 지방 첫 머리에 쓰는 문구
顯妣(현비) :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祖考(현조고) : 돌아가신 할아버지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祖妣(현조비) : 돌아가신 할머니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顯曾祖考(현증조고) : 돌아가신 증조할아버지 지방 첫머리에 쓰는 말
形歸窀穸(형귀둔석) : 형체(육신)는 壙中窀穸(광중둔석)으로 가셨아오나
顯兄(현형) : 돌아가신 형님 지방 첫 머리에 쓰는 문구
祫(협) : 합사(合祀)할 협.
昊天(호천) : 넓고 큰 하늘.
昊天罔極(호천망극) : 하늘과 같이 부모님의 은혜가 넓고 크다는 뜻이다. (부모님 기제사 축에만 사용한다)
魂箱猶存(혼상유존) : 그대로 모시오니
顯考(현고)와 皇考(황고) : 서기 1297년 以前에는 皇考, 皇비로 썼는데 元나라 황제가 皇字를 못쓰게 하고 顯자를 쓰게 하였다.
顯자는 尊高也니 높인다는 뜻으로써 元 나라 이후부터 亡父 또는 亡祖父에 대하여 존칭으로 씌어지게 되었다.
祫事(협사) : 최초 올리는 제사로 조상께 올리는 것과 같은 제사
回甲奄至(회갑엄지) ; 회갑이 어느덧 이르렀다는 의미.
獲霑祿位(획점록위) : 벼슬자리를 얻었다는 말
孝子(효자) ; 아들, 孝孫; 손자, 曾孫, 高孫, 몇 代孫
後艱(후간) : 뒤에 어려움, 후환, 뒤탈.
諱日復臨(휘일부림) : 돌아가신 날이 다시 돌아옴
* 妻와 弟 以下는 ‘亡日不至’라 한다.
歆饗(흠향) : 神明(신명)이 제물을 받아서 먹음.
喜且敢慕(희차감모) : 기쁘고 사모하는 마음이 감동하여
* 공수세사(恭修歲事) : 삼가 공손한 마음으로 세사를 올리옵니다.
* 근이(勤以) : 삼가라는 뜻. 아내와 아랫사람에게는 자이(慈以)라고 씀.
* 금이초목(今以草木) : 풀과 나무를 뜻하는말이다.
* 기서유역(氣序流易) : 세월(절기)가 바뀌어 가는 차례가 흘러서 바뀌다.
* 기일간지(機日干支) : 금일 일진(日辰) 날의 육십갑자(六十甲子) -十八日
庚戌
* 명이간정(明夷艱貞) : 어려움을 참고 정절을 지키는 밝음이 땅속깊이 들어가감.
* 모관부군(某官府君) : 모관(某官) 관직명(吏曹判書) 통덕량(通德郞) 등.
* 모봉모씨(某封某氏) : 모봉(某封) 외명부의 한 품계, 봉작.
정경부인(貞敬夫人) 공인(恭人)
* 모씨(某氏) : 밀양박씨(密陽朴氏) 경주김씨(慶州金氏) 등
* 모월(某月) : 제사 달에 따라 제삿달이 1월이면 正月 시월이면 十月.
* 모일(某日) : 제삿날. 예 : 제삿날이 15일(十五日)
* 모친모관모(某親某官 某) : 부모→효자(孝子), 조부모→효손(孝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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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효현손(孝玄孫) 五代祖→五代孫(5대손)
관(某官)=관직, 모(某)=제주(祭主) 이름을 쓰되, 아우 이하는 쓰지 않음.
효현손(장자일경우=효자를 쓰고, 차자일경우=효를 빼고 그냥 현손이라 한다)
* 몰영감망(沒寧敢忘) : 돌아가셨지만 편안하신지 잊을 수 없다는 뜻.
* 미증감모(微增感慕) : 사무치는 정이 더욱더 간절하다.
* 병기취의(柄幾取義) : 권세를 버리고 의를택하다.
* 백로기강(白露旣降) : 찬이슬이 벌써 내렸다는 뜻. 추석(秋夕)
* 복택길진(伏擇吉辰) 일좌합제(一座合祭) : 시제를 산소에서 지내지않고 집에서 지낼 때.
* 복택길진(伏擇吉辰) 자진재실(玆陳齋室) 일좌합제(一座合祭)
시제를 산소에서 한위 한위 지내지않고, 사당 재실 자택에서 시제를 올릴 때.
* 부군(府君)→돌아가신 아버지나, 대대의 할아버지를 높이어 일컫는 말.
* 불승감모(不勝感慕) : 조상님을 사모하는 정을 이기지 못다는 뜻이다.
* 불승영모(不勝永慕) : 영원하신 조상님의 은혜가 커서 사모하는 마음을 이기지 못한다는 뜻(조부이상사용)
* 상로기강(霜露旣降) : 찬이슬, 찬서리가 이미 내렸다. 十月. 한식(寒食)
* 상~향(尙~饗) : 흠향(歆饗)하십시오. 신명께서 제물을 받으소서, 제례 축문의 끝에 쓰는 말.
* 생시유경(生時有慶) : 살아계실 때와 같이 경사를 베푼다.
* 성상재회(星霜載回) : 묵은해가 넘어갔다는 뜻이다.
* 세서천역(歲序遷易) : 세월이 흘러 바뀌었다는 뜻이다.
* 세율기경(歲律旣更) : 정월(正月)
* 세차(歲次) : 간지(干支)를 따라서 정한 해의 차례.
* 세천일제(歲遷一祭) : 일년에 한번 돌아온다는 뜻. 해가되어 한번의 제를드린다.
* 서수경신(庶羞敬伸) : 여가지음식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차리다.
* 시유맹동(時維孟冬) : 날씨가 몹시 추운때를 말한다.
* 시물창무(時物暢茂) : 五月 단오때.
* 신영누각(新榮累却) : 여러차례의 주어지는 벼슬을 버리다.
* 실뢰신휴(實賴神休) : 신의 은혜를 받는다는 뜻.
* 염입래백(廉立來百) :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몰래 세우다.
* 영세유방(永世遺芳) : 빛나는 영예가 후세에 영원하도록 한다.
* 예유중제(禮有中制) : 예의를 갖추다 라는 뜻
1년에 묘사를 한 번 올리 는 것이 예의에 알 맞는 것이라 생각되옵니다.
* 예재서품(禮齋庶品) : 재실의 여러서품의 예를 밝히다.
* 예제유한(禮制有限) : 예의규범에도 있다(상례규범)
* 우로기유(雨露旣濡) : 봄이 되어 비와 이슬이 내린다는 뜻. 한식(寒食)
* 유(維) : 이어 내려온다는 뜻.
* 유세차(維歲次) : 이해의 차례는 이라는 뜻으로, 제문(祭文)의 첫머리에 관용적으로 쓰는 말.
* 유시보우(維時保佑) : 신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뜻.
* 유인(孺人) : 생전에 벼슬하지 못한 사람의 아내를 높여 일컫는 말.
* 이자상로(履玆霜露) : 찬이슬, 찬서리가 이미 내렸다(十月)
* 자진재실(玆陳齋室) : 재실에서 시제를 지내겠나이다.
* 존기유경(存旣有慶) : 살아계셨다면 경사스런 날이다.
* 증상기체(蒸嘗己替) : 일찍이 무덥던 절기가 바뀌었다는 뜻.
* 지천세사(祗薦歲事) : 공경하는(삼가) 마음으로 세사를올리다.
* 지천 지봉 상사(祗薦 祗奉 常事) : 연례행사를 공경하여 드립니다.
* 첨소봉영(瞻掃封塋) : 산소를 깨끗이 단장하고 바라본다는 뜻.
* 청양재회(靑陽載回) : 정월(正月)
* 청작서수(淸酌庶羞) : 맑은 술과 여러가지 음식을 드린다는 뜻이다.
* 청작시유(淸酌時羞) 청작서유(淸酌庶羞) : 맑은 술과 철에 나는 여러 가지 음식.
* 초목기강(草木旣降) : 풀과 나무에 잎이 무성하다는 뜻(五月 단오때)
* 추원감시(追遠感時) : 돌아가신 때 를 맞아 진정한 마음으로 감동한다는 뜻.
* 학생(학생) : 생전에 벼슬하지 못하고 죽은 사람을 높여 일컫는 말.
* 현고부군(顯考府君) : 아버지를 존칭하는 말이다.
* 현모친(顯某親) : 현 축문에서 돌아가신, 모친(某親)→고(考) 조고(祖考) 고조고(高祖考)
5대조고(五代祖考) 비(妣) 조비(祖妣) 5대조비(五代祖妣)
* 호천망극(昊天罔極) : 하늘과 같이 부모님의 은혜가 넓고 크다는 뜻(부모님 기제사 축에만 사용한다)
* 휘일부림(諱日復臨) : 돌아가신 날이 다시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