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여름 특집
《 그리스 여행 상품권을 잡아라! 휴가 & 여행 온갖 해프닝 》
신혼여행, 해외여행, 커플여행, 단체여행, 나홀로 여행,
배낭여행, MT, 워크샵 등등...
장르 불문...여행 가서 생긴 오만가지 해프닝과 사건 사고들을 올려주세요!
바닷가, 계곡 등 휴가지, 피서지에서 생긴 폭소 만발 에피소드 퍼레이드~
모두 다 환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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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빛, 환상의 도시~ 그리스 산토리니 여행권 2매를 드립니다!!
[사연예시]
- 친구가 화보 촬영하러 가냐고 놀려도, 제주도 가서 입을 거라고 예쁜 원피스랑 썬글라스, 샌들까지
풀세트로 챙겨서 갔는데...출발날 아침, 태풍 경보 내린 거 있죠. 사진은 커녕...황금같은 휴가 1주일
내내...호텔에서 트레이닝복 입고 친구랑 고스톱만 신나게 치다 왔네요. 흑흑
- 1년 동안 아르바이트 해서 모은 돈 가지고, 배낭 달랑 하나 매고 세계 여행을 떠났죠. 심지어 정해진
루트도 없었어요. 방콕에 도착해서 혼자 카오산 로드를 돌아다니는데...갑자기 웬 여자가 한국 사람이냐며
말을 거는 거예요~ 그 여자도 혼자 방콕에 놀러 왔는데...심심해서 그러니, 일행 없으면 같이 다니자고
하더군요. 그렇게 삼 일동안 같이 다니다...아쉽게 서로 다음 목적지를 위해 헤어졌죠. 그런데 ...
딱 2주일 뒤, 홍콩에서 그 여자와 마주친 거 있죠! 얼마나 신기하고 놀랍던지~ 그리고 한국 올 땐...
둘이 손 꼭 잡고 왔어요ㅎㅎ 우연이 인연을 만들어준 셈이죠~
-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갔어요. 난생 처음 묵는 비싼 호텔이라 잔뜩 신이 났죠. 짐을 풀고...남편이랑
저녁을 먹으러 방을 나가는데...세상에...제가 거기서 누굴 본 줄 아세요? 옆 방에서 제 첫 사랑이
아리따운 여자와 함께 나오는 겁니다! 알고보니 제 첫사랑도 결혼해서 하와이로 신혼여행 온 거 있죠~
헤어지고 8년 동안 단 한번도 본 적 없었는데, 신혼여행에서 딴 사람과 보다니 기분 참 묘하던걸요~
- 친구들 스케줄이 다 바쁘다보니, 하루 날 잡아 놀러가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간신히 날을 잡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호우주의보가 내린 거 있죠. 그래서 어떡해야하나..고민하고 있는데 아침 날씨는
쨍쨍하더라구요. 제가 바득바득 우겨서...친구들을 끌고 바닷가에 가서 텐트를 쳤어요. 저녁에 신나게
고기 구워먹고 음주가무를 즐기다가 잠이 들었는데...새벽에 엄청난 빗소리에 놀라 깼더니 텐트 안이...
전쟁통도 그런 전쟁통이 없는 겁니다. 물이 차서 텐트 안에 코펠이며, 과자 봉지며 둥둥 떠다니구요.
옷가지며, 가방이며 전부 다 물에 젖고...집에 돌아올 때는 진짜 피난민 행색으로 돌아왔어요~
- 평소에 취미로 맛집 탐험을 다니는 저는 식도락 여행이라는 큰 꿈을 안고, 태국으로 여행을 떠났죠.
그런데...예상치 못한 복병이 있었어요. 고수라고 들어보셨나요? 태국말로 팍치라고 하는...문제의 그 것!
태국에선 안 들어가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즐겨 사용하는 향신료의 일종인데...그게 제 입맛에 너무
안 맞는 거예요!! 결국 식도락 여행은 커녕...2주동안 강제 다이어트만 하고 왔네요ㅠㅠ
- 제 여행은 시작부터 불길했어요. 마른 하늘에 폭우가 쏟아져서 비행기 출발 시간이 딜레이 되구요~
간신히 도착한 여행지에서...백만년만의 여유를 만끽하며 비키니에 선텐할 준비까지 다 끝냈는데...
회사에서 국제 전화가 걸려온 거예요! 비상사태라구요...별 수 있나요. 비키니 입고...세부까지 물 건너
가서 회사 일 열심히 하다 왔네요~
- 한 여름 해운대! 작업 일번지 아니겠어요? 때마침...저희 텐트 옆 백사장에 예쁜 여자들이 텐트를
치기 시작한 거예요. 저희랑 숫자도 딱 맞는, 세 명! 잘 보이려고...낑낑거리며 무거운 텐트도 쳐 주고,
저희 수박도 나눠주고 했는데...텐트 완성과 더불어...몸 좋은 남친들이 고기 사들고 쫙~ 등장하는 거 있죠!
괜히 김칫국 마시고...힘만 쓴 거죠...
- 비행기 옆자리...훈남이 앉길 기대했지만 제 기대는 와장창 깨지고...할머니 한 분이 앉으셨어요.
혹시 부잣집 할머니셔서...훈남 손자를 소개시켜주시진 않을까 하는 드라마틱한 생각에 잘해드렸더니
두 시간 내내 제게, 잔소리만 하시는 거 있죠. 여자애가 조신하지 못하게 다리를 벌리고 앉니, 치마가
그렇게 짧아서 불안해서 어떻게 다니니, 머리 색은 양아치처럼 샛노랗니....휴...아직도 귀가 아파요.ㅠㅠ
**그 때 그 상황이 그려지도록,
생생하고, 실감나게~
대화 내용까지 구체적으로 적어주시면 당첨확률
쭉, 쭉! 올라갑니다잉~
댓글로 재밌게 남겨주셔도 좋으니까요. 지금 바로 남겨주세요! 롸잇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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