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전문대학원 49% 생물학과 출신, 연세대 출신 36명으로 최다 합격

[연세대가최고]

의학전문대학원 49% 생물학과 출신…19개大 수시 결과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에서 합격생 중 가장 많은 출신학과는 생물학과로 전체 합격자 가운데 48.64%를 차지했다.

4일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전문학원인 PMS가 전국 19개 의전원 수시모집 합격생 269명을 출신 대학별로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합격생을 낸 대학은 36명(15.13%)을 배출한 연세대였으며 고려대 30명, 서울대 29명, 이화여대 17명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연세대 합격자 중에는 생물학과 출신이 13명으로 30%를 차지해 전국 단일학과로는 가장 많은 의학전문 대학원생을 배출했다.

지방대학은 경북대 10명을 비롯해 부산대, 영남대가 각각 합격자 4명을 배출했고, 충북대와 강원대도 각각 3명이 합격했다. 전공별로 보면 생물학과 출신이 전체 중 46.64%를 차지했고 공대ㆍ자연대가 21.43%, 화학과가 14.29%를 차지했다.

[이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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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의예과로 입학하는 것도 좋지만

자연대나 공대가서 웬만한 인서울 의전 또는 지방 국립대 의전 가는 것도

괜찮은 선택 같아요. 연세대 이공계열 분들 보면 꽤 괜찮은 의학전문대학원

많이 가더라구요~관심 있는 분들 많을거 같아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