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백혈병 아동돕기 동전모으기
17,720원 모았습니다..천사님들의 작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4월 동전모으기가 끝난후에 서울 별가사로 이송하겠습니다.
5. 봉사후기글 모음
★★★이민수님의 봉사후기글
음...오늘도 게으름으로 남들보다 늦게 재활원을 가네여 -_-;;
도착은 아마 1시경 저 멀리 재활원 문으로 들어가는게 귀찮고
바람두 많이 불어서 바람좀 피해볼려구 교회문으로 들어갔는데
교회에 있는 모든 짐들을 다 밖으로 뺀다는 야심찬(?) 계획의
현수형, 희근형, 루피(글씨 이름이 -_-), 설별가사(아~ 이름이 ㅠㅠ)
등등의 많은 사람들
ㅋㅋ 머 할 새두 없이 옷 벗고 바루 투입되었죠.
나 나의 적성에 딱 맞는 일이란 짐!나!르!기!
아 나는 왜 그렇게 나르는게 즐거운지 딱 생각 안하고 나르면
얼마나 좋아 ㅋㅋ
암튼 오늘은 별가사 사람들하구 말두 잘 못하구 첨 온사람두 있는데
계속 일하느라구 말두 못하구 학교 오느라구 저녁두 같이 못먹구
교회에 있느라구 재활원 식구들도 재대로 못보고
그랬지만
학교의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있는 마음으로 내가 하는 일(머리쓰는거)
와는 달리 새로운 일을 한다는게 얼마나 즐거운지 모릅니다.
2주동안 학교에서 지겨워 죽을뻔했다가 재활원 와서 - 이게 나를
위한 봉사인지는 몰라두 - 무언가를 한다는것이 얼마나 좋은지
눈물이 다 나네여
암튼 열심히 할겁니다. ㅋ
허잡한 봉사후기 끝 -_-
★★★ 아르카이제님의 봉사후기글
이제까지는 항상 언뉘 어빠들이 쓴것 보기만 했눈뒈 어널은 직접 쓰게 되는군여~~헤헷^^;;
이번 봉사두 정말루 역시나 보람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언니 어빠들도 볼 수 있어서 좋았구...^^
봉사 하는것이 비록 힘들기는 하지만 하구 나면 너무나 기분이 좋구 집에 갈 시간이 되면 너무나 아쉬운것 같아요.
글구 거기가서 배우게 되눈것두 많구여..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몸 건강한것두 복이구나! 하구 말이예요..
글구 몸이 불편함에도 항상 미소가 떠나가지 않고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학교 생활을 하다 보면은 짜증내고 화내고 그런 생활이 반복 되지만 희망재활원에서는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글구 불타는 고구마를 제 눈으로 직접보게 되어 정말루 좋았습니다?
ㅋㅋㅋ
암툰 너무나 즐거운 시간들이였습니다.
이 복 받은 몸 앞으로 봉사하눈뒈 열심히 하도록 하겠슴돠!
★★★ 우리아이님의 봉사후기글
좀 늦게서야 글을 쓰네요...
하지만, 어쨌거나... 첨으로 별가사님들과 봉사를 다녀온 소감(?)은 좋았다는 거예여^^
한 7개월 정도만에 봉사를 다녀온 것 같아요.
덕분에 어제는 늦잠자서 택시타고 출근하고 하루 종일 눈도 안떠져서 힘들긴 했지만.....^^
저에게 한주동안 즐거운 맘으로 지낼수 있는 힘을 준 것 같습니다.
제가 희망재활원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고 갔던게 아쉽긴 하지만..
그 안의 사람들의 밝은 얼굴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이뿐 용우랑 찬양이랑 다른 아이들도...
항상 봉사라는 이름으로 이렇게 어떤 활동을 하고 오면.. 항상 내가 준 것보다도 더 큰 것을 얻어오는 것 같에여.
글구여.. 그래여.. 별가사 천사님들도 넘 좋았구여.
첨에는 어색.. 민망..하여..어리버리...^^...와따리 가따리 했지만서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일수 있다는 것도 좋았어여..
많은 사람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지 못한것이 쫌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 기회는 있겠죠.. 아직도 많은 날들이 남았으니까여~~
감상문 :청주천사님들..만나서반가웠구여. 앞으로 자주뵈었으면 좋겠네요. 희망재활원에서 사람의 손이 필요한 적당한 때 제가 가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다는게 뿌듯하게만 느껴지네요. 서울모임과는 또 다른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청주천사님들.. 앞으로 행복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봉사활동 계속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노가다도 좋지만, 담에는 희망재활원 사람들과 인간적인 만남을 많이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조금 어리숙하고 망설이는 지라, 어제는 그분들에게 쉽게 말을 건네지 못한게 아쉽네요. 담에는 좀더 적극적으로 나서야겠습니다.(될려나....ㅡㅡ;;;) 오늘은 잠을 푹 잤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피곤합니다. 오늘 저녁에 스터디가 있어서 자료정리해야하는뎅.. ㅡㅜ
즐거웠구요. 행복한 한주 되세여~
^^~♡
★★★ 뚜기겅듀님의 봉사후기글
희망재활원에 도착하자마자 식사 봉사를 했습니다..
설겆이를 엽기미녀언니랑 창수오빠가 했는데..
둘이 왜케 잘 어울리던지..^^;;
그리고.. 재성이랑 진욱이도.. 설겆이 하냐고 힘들었지?
아참~ 나영이 언니두.. 끝까지.. 혼자 남아서.. 주방청소 다하고
설겆이 마무리 다하고.. 정말 수고해써여..^^
그리고.. 민경이도.. 나랑 식당 바닥청소 하냐고 수고해써~ ^^
식당청소 마무리하고..
정호언니랑 상숙이언냐.. 창수오빠.. 이케 고추를 다듬는데..
창수오빠는 거기 왜 낀거죠? 분명히 아줌마가 여자들 하라고 시킨건데..
흐흐.. ^^;;
딴 남자분들은.. 교회철거를 하시고.. 저는.. 중학생 아이들과
나영이언니와 같이.. 전산실에서 감사편지 봉투 붙이는 일과 방청소를 했슴니다..
요즘 봄이라서 그런지 날씨가 무척이나 따뜻해서..
재활원 아이들과.. 밖에서 많이 놀았네요..
종현이.. 용우.. 찬양이..
아참~ 자꾸 저보고.. 일두 안하고.. 놀았다고 하는데..
저 많이 안 놀았어요.. ㅠ_ㅠ;; 일 많이 해씀..^^v
ㅋㅋ
그리고.. 어제는 저녁먹구나서 첨으로 뒷풀이 2차(??)를 노래방으로 가쬬?
봉사 다섯번갔었지만 2차 간건 첨인듯..^^;;
담에도... 또... ㅋㅋㅋ
그리고.. 또 어제 뉴페이스가 세명이나 있었져?
병기오빠.. 나영이 언니.. 송이..^^
담 봉사때두 꼭 다시 뵈여..^^
다들.. 어제 너무 수고 많이 하셨구요..
특히 남자분들.. 의자 나르랴~ 교회 철거 하랴~
넘 힘 많이 쓰신건 아닌지..^^;;
어제 모두 푹 쉬셔쪄?
저두 어제 집에 가자마자 바로 푹~ 쓰러져서 자써여..^^;;
한것두 엄는데.. 많이 피곤하더라구요..^^;;
금.. 다덜..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구요..
우리 후기 모두.. 모두.. 올리기~
^^
몽상가님..
어제 너무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저 어제 별루 안 놀았어요..
ㅋㅋ 어제는 몸이 안 조아서..
담번엔 덩말 열씸히 하겠슴당..^^
그리고.. 왁스의 [사랑하고 싶어] 정말 잘 듣었습니당.. ^^
왁스 짱~~!!!! ㅋㅋ
이희근
희근오빠.. 어제 봄색깔.. 노란색 옷~
너무 이뻐써여..^^ 그리고 썬글라스 잘 어울리던뎅..
영화배우 같았어요..ㅋㅋ 그리고 노래는 왜케 잘하시는거에요?ㅋㅋ
(밑에 후깃글에 제 칭찬이 있길래..ㅋㅋ 저두 칭찬만..ㅋㅋ)
어제 수고하셔씀당..^^
창수오빠~
에휴~ 여자들틈에 껴서.. 고추나 다듬구.. 딴 분들은 열씸히
공사판(?)에서 땀흘리면 일하는데..ㅋㅋ
실가는데 바늘간다지만.. ㅋㅋㅋ
암턴.. 어제 수고하셨어요..^^ 그리고 담번에도 노래방으로
2차 갈겁니당.. 특별히 율량동으로 가주져..ㅋㅋ 수고하셔써요..^^
상숙언냐..
언냐두.. 어제 수고해떠여.. 고추도 잘 다듬고..ㅋㅋ
의자두 아주 잘~ 나르구여.. ㅋㅋ
그리고 노래방서 엽기언냐와 듀엣으로 부른 [화장을 고치고]
ㅋㅋ 넘 잘들었어요.. 중간에 삑사리-_-가 나긴 했지만
왁스보다 더 잘부른듯..ㅋㅋ
담에두 기대하죠~ ^^ 즐건하루 보내세요..^^
우리아이
나영언니~ 어제 첨온거였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언니는 사람을 참 편하게 해주는것 같아서 넘 좋았구.. 또..
너무 성격두 활발하고.. 착해서.. 넘 좋았어요..^^;;
근데 용우가 언니만 따라서.. 넘 슬포영.. ㅠ_ㅠ;;
내가 지를 얼마나 좋아하는데..ㅋㅋ
언니.. 다메두.. 또 오실거죠? 수고하셔씀당..^^
MirA
병기오빠~
오빠두 어제 첨오셨는데.. 재밌었나요? ^^;;
우리 청주식구들 다 착하죠? 저를 비롯해서..ㅋㅋ
어제 너무 수고하셨구요.. 앞으로도 많은 활동 바랄께요..
그리고.. 후기 올리는거 잊지마세요..^^
아참~ 오빠 어제 노래 잘하시던데요~ ^^
이민수
민수야~ 왜 늦게 왔냐?
젊은게 지각이나 하고.. 그리고.. 간다는 말도 엄씨 가버리고..
ㅠ_ㅠ;; 내가 민수가 얼마나 보고 싶었는데..ㅋㅋ
암턴.. 담번에는 일찍일찍 좀 다녀.. 아쮜?
그리고 맨날 당구만 치지말고 공부 좀 하구!! ㅋㅋ
금.. 어제 수고했구.. 엠티때 보장..^^
안가면.. 주금이당..ㅋㅋ
간큰고구마
현수오빠.. 어제 또한번 불타는 고구마를 봐찌요..ㅋㅋ
소주 몇잔에 얼굴이 금방 빨개지고..^^;;
남자가 너무 술이 못해도 안되는거에요..
나중에 제가 시간되면.. 술 갈켜드리죠..ㅋㅋ
어제 너무 수고하셔꾸요.. 담.. 엠티때 봐여..^^ ㅂㅂ2
송이.. 재성이.. 진욱이.. 민경이..
중학생 4마리들..ㅋㅋ
어제 너희들.. 봉투 붙이고 방청소 하냐고.. 넘 수고해떠~ ^^*
그리고.. 재성이 진욱이 설겆이 하냐고 넘 수고했구..
진욱이 바닥에서 솥 닦는거 보고.. 내가 은근이 진욱이 다시 봐따눈..
ㅋㅋ 그리고.. 민경이.. 언제나 열씸히 하는 모습 진짜 보기 좋아..^^
담번에두.. 열씸히~ 알쥐? ㅋㅋ
송이는.. 아휴~ 기여워 죽게써~ ㅋㅋ 언니처럼 깜찍하고 귀엽고
이쁘고 착하고..ㅋㅋ 내 어릴적 모습을 보는것 같아서..
언니가 흐뭇해써..ㅋㅋ 담 봉사때두.. 꼭 와~ ^^
엠티때~ 보자~ ^^
★★★ 간큰고구마님의 봉사후기글
할일이 참 많아서 너무 힘든하루였네여...
그래도 천사님들이 이렇게 열심히 해주시니 그저 고마울뿐입니다..
제가 어제 재활원에서 느낀건 제가 할줄 아는일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저 자리를 만들어 주는 것뿐이라는거..
몽상가님이나 희근이형을 비롯해서 여러 천사님들이 열심히 일을 해주셔서..
우리 청주 별가사가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다는 것이지여..
어제 제 자신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한 봉사였습니다.
몽상가님께서도 어제 말하셨지만..재활원 식구들이 우리에게..
점점 더 친근하게 대해주지 않나여..
다 여러분들이 열심히 해주셔셔...
그저 우리 천사님들한테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제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바빠서 천사님들끼리..재활원 식구들과 많은 얘기를 못한게 아쉽네여
그리고 학교에 올라오느라고 노래방에서 먼저 나와서 죄송해여.
☞ 몽상가님
언제나 든든합니다...게다가 몽아들과 몽딸까지..
희근이형 말대로 참 행복하게 사시는것 같네여...저도 그렇게 살꺼에여..ㅋㅋ
☞ 뚜기겅듀
수고 많았더..썬미가 옆에 없으니깐 약간 허전해 보이더라..
많이 피곤하겠당.어제 수고 많았고 다음에 보쟈..
☞ 간큰고구마..
짱입니다여..^^~
이상 후기끝...
다들 엠티 신청하세여..엠티갑시당..
★★★엽기미녀님의 봉사후기글
우선 어제 수고많이 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봉사후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수고는 무신.. 그저
당연한일을 우리는 하구 온거예요.....ㅋㅋㅋ
지금 순서는 나이에 입각하면 순서가 정해진것입니다.
ㅋㅋㅋㅋㅋ 첨시작하는이름은 노친네...(?)라는소리...
1. 배나온 wax 몽상가님...ㅋㅋ(good이예요.)
어찌나 노래방에서 미소년같으신쥐.. 정말 좋았습니다..
근데 우리가 노래하니까 왜나가세여.. 우띠.. 담에는 사랑하고
싶어를 멋들어지게 불러들이죠.. ㅋㅋ 음성에서 또 많은부대를
데리고 오시느라구 수고많으셨어요... 봉사있는날은 항상
울몽상가님이 젤루 고생이셔..글구 운동하시는거 맞죠..
어째 배가 그래로예요. 인격이라서 그런가
(담에 개량한복어케입으실라구염...ㅋㅋㅋㅋㅋ)
2. 희근이오라보니.......
오빠야 어제썬글라스 진짜루 짱이었다.. 나 착하쥐....
시적인 감각을느끼게 해주는 울 희근이옵. 근데 어제는 노가다를 넘
많이 해서 어케하냐.. 그래서 시적인 영감이 안떠올르면 어케해.
글구 국도겅부는 어케해.. 울국도 겅부는 오빠가 책임져야쥐.. 그래서 어
제 국도가 그렇게 열씸히 일을했나.. 혼자 업되서..글구 오빠의 노래방
에서의 박수 진짜루 짱이당.. ㅋㅋㅋ 담에두 우리가 박자 맞춰줄께..
알았쥐....
4. 고구마얼굴을 한 뻘건 현수.....
어찌나 어제 얼굴이 뻘건색을 띠던쥐.. 고구마 막캔얼굴이었어....
수원에서 왜내려왔어.. 니가없으면 내가 짱할수 있는기회인데...
좋아 요번한번만 너 짱시켜줄께.. 짱이 좋은것은 알아가지고서리..교회
에서 노가다 하느라구 수고혔어.. 너랑두 넘 잘얼루려.. 어쩜 너거 형제
는 그런일이 딱어울리냐.. ㅋㅋㅋ(삐지지말궁...)현수야 우리가 뭐발견
한거 있어.. 허리 길구...(long), 엉덩이는 오리궁둥이야.. 글구 눈썹
은 숯뎅이궁.. 글구 넌 옥니 아냐.. ㅋㅋㅋ 어때 너의 이런거 발견해
주는사람별루 없쥐.. 우리가 발견해 줘서 좋쥐.. 다 좋은야그해..
부러워서 그래... ㅋㅋ 수고혔여.. 수원잘지켜...내가 검사할껴.
5. 별루 친하지 않는데 맨날 친한척 하는 섹쒸....
어제 니가 안나온다구 해서 난 혼자 소리내어 웃었다.. 어찌나 좋던지
근데 니가 나온다구 하니까. 나는 별루 였는데.. 누구는 엄청 좋아하더라
갈굴상대가 뜬다구.. 요즘 너가 스트레스를 받아서 머리가 이상하게
되어가는걸 느껴.. ㅋㅋㅋ 야 판세가 곧 뒤집힐꺼니까.. 쫌만 힘을내서
참구 견뎌.. 알았냐.. 수고혔어.. 넌 정말루 보면 볼수록 시골출신이
확실한거 같애.. 어쩜 힘쓰는걸 그렇게 잘허냐.. 이 웬수야..
6. MirA(시걸이...)
어제 첨봤죠.. 인사라두 제댈 했어야하는데.. 우리가 이 모임에서 워낙
중요한 임무를 맡구 있어서.. 담에 제대루 인사하쥐.. ㅋㅋ 담에두 계속
봉사때 봤으면 좋겠다.. 그쥐.. 누나 이쁘쥐 않냐.. 이쁜 누나 얼굴많이
보여줄테니까. 담에두 꼭꼭 참석하궁...어제 증말루 수고혔어..
근데 너 내가 보기로는 애기랑 논거 같은데.. 애기랑 같이 뛰어다니궁..
맞쥐.. 담에 걸리면 .. 알쥐.. 나랑 친해지면 엄청 편한거.. ㅋㅋㅋㅋ
암튼 어제 수고진짜루 많았어....
7. 우리아이님....
님두 어제 첨뵙죠... 봉사를 하시는분이라구여.. 그래서 그런지 하나두
낯설음없이 정말루 잘어울리시더라구요... 우리는 첨에 어찌나 어색하던
지 /// 극복하느라구(?) 나름대루 고생했어요..ㅋㅋㅋㅋㅋ
담에두 계속 뵐수 있는거죠.. 그랬으면 좋겠는데...
어제 약속두 취소하궁...그런정신을 우리는 원해요.. 특히 뒷풀이는
약속두 모두 취소하구 참석해야하는거 알죠...ㅋㅋㅋㅋ
그럼 담에두 꼭꼭 같이 봉사가요..
8. 탁주 뚜껑...
너는 봉사하러 오는거야.. 술먹으러 오는거야.. 그런식으로 하면..
담에는 두거.. 알쥐. 언니 스타일... 나 어둠의 딸이었어... ㅋㅋㅋㅋㅋ
썬미두 같이 오면 좋았을텐데.. 몬와서 어케하냐.. 그쥐.. 이 주접아.
내가 보기로는 너의 주접두 만만치 않어..어이 뚜껑 술이 그렇게 좋아
담에 엠티가서 한번 죽도록 마셔보자궁.. 페인뚜껑을 보여주겠어...ㅋㅋ
글구 어제 수고혔어.. 근데 넌 도대체 뭐했냐.. 다른사람덜은 뭘한거
같은데.. 넌 뭐했냐.. 엉.... 암튼 수고혔어.. 나름대루...ㅋㅋㅋ
9. 민수....
야 내가 어딜봐서 주접이야..이것이 덜갈굼을 당해서 정신을 못차리나
어제 밥두 안먹구 가서 이누나가 얼마나 맴이 아펐는지 아냐.. 눈물이
나올려구했지만.. 밥을먹으니까... 또 생각이 별루 안나더라궁..ㅋㅋ
어제 노가다 뛰는라구수고혔어.. 그 갸날픈 몸매루...
근데 어쩜 넌 국도랑 그렇게 친하니.. 너 국도랑 사귀쥐.. 너 또주접이라
구 얘기할려구했쥐.. 죽는다.. ㅋㅋㅋㅋ
멀리서 오느라구 고생했어.. 담에 누나가 따뜻한 말한마디 해줄께...
알았쥐.. 또 설레이쥐 않냐.. ㅋㅋㅋㅋ
10. 슈퍼야.....
울 슈퍼두 어제 와서 일하느라구 고생혔어.. 너의 커텐뜯는 모습은
정말루 아름다웠다... ㅋㅋㅋ 어쩜 그렇게 잘어울리냐.. 커텐작업..
끝내줘요.. 남들은 모두 망치들고... 과격한 일을하는데.. 혼자서
나풀나풀한 커텐들고.. 거기에 있는 핀뜯는 작업 끝내줘요.ㅋㅋㅋㅋ
담에는 누나가 특별히 너의 할일을 정해 주지.. 난 요번주에 너 못나오
느줄알았어. 현수가 제적지켰는줄 알았는데.. 볼 잘친다구 이유하나만
으로... ㅋㅋㅋㅋㅋ 담에두 봉사 계속 하궁.. 어제 수고혔어...
12. 나자신에게 울 찐욱이.....
어제는 그래도 비교적 얌전한 모습이었어.. 니가 웬일이야..ㅋㅋㅋㅋ
어제 설겆이 했쥐.. 집에서두 엄마 도와드리면서 해 알았쥐..
누나가 검사할꼬얌... ㅋㅋㅋ 어제는 힘든일 별루 없어 좋았쥐...
ㅋㅋㅋㅋㅋㅋ늦잠자구 싶은 일요일날 잠두 몬자구.. 청주에와서
봉사하궁.. 이뽀소 죽겠어.. 재성이나 너나 송이.. 알카.. 모두
이뽀...담에두 봉사열씸히 하궁.. 알았냐...
겅부잘하궁.......수고혔어....
13. 아르카이제..
이제 중학생이 많이 생겨서 좋겠다.. 그쥐.. 같이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잖여.. 재성이랑.. 찐욱이랑 친하게 지내.. 제들도 알구보면 착한거
같애.. 과연 그럴지는 몰라두.. ㅋㅋㅋㅋ 아르카이제두 어제 고생많았어
너네 봉투붙이는 작업했쥐... 힘들텐데.. 그래도 열씸히 나와서 같이
봉사에 참여하구.. 이뽀... 꼭 나의 어렸을때 모습을 보는거 같구나.
감동의 눈물이야.. ㅋㅋㅋㅋㅋ
담에두 또 같이 봉사에 가자.. 알았쥐....
14. 막둥이 몽딸,,,
어제 첨나와서 해본 소감이 어때... 봉사는 어떤거구나 하는것을
조금은 느낄수가 있었쥐.. 근데 너 다리 진짜루 롱이더랑.. 울섹쒸랑
좀 바꾸쥐.. 어찌나 부러워하던지.. ㅋㅋㅋ
이제 담에 나와두 봉사할수 있겠쥐... 아빠랑 오빠 따라서 담에두
얼굴 볼수 있어야 한다.. 알았쥐...
송이 넘 이쁘더랑.. 울 몽상가님 딸 맞는감.. ㅋㅋㅋㅋ
15. 마지막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나 엽기...
음.... 항상 나의 평가는 조금은 아쉬워... 담에는 정말루 열씸히
잘하겠습니다... 그곳생활에 조금씩 적응해 가는나의 모습을 느껴서
정말루 좋았어요.. 그게 저에게 높은점수를 준 젤루 큰 요인입니다..
열분덜 정말루 수고하셨구요. 정말루 힘드네요..
글을 쓸때마다 여러분들의 얼굴이 생각나요.. 이렇게 쓰는것두
괜찮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두 존하루 되세염.. 에궁 힘들어랑....
★★★이희근님의 봉사후기글
야~~호!!
오늘은 왠일로 희가 부지런을 떨었져!!
철당간에 도착하니깐두루 암도 없지모예염**
한마디로 희근이는 ??다.네~~~~~~감사함니당@@
엽기,쎅시,뚜기: 그게모야~~~~~!!
희근 : 모긴모야~~~~~~??
그래여 오늘 사실 조금일찍 도착한 관계로
시간맞추기 위해서 루피하고 오락실에 들어가
오락한판 때렸쪄여.....군데 디게 잼나데....^^
약속시간이 되서여...?상가성,?딸,?아덜,자신(알쥐?)
아르카이제,(??)고메,엽기(??),고구마,티엔티,
??아기,뚜기,니민수.......^^**^^
너무도 반가운 마음에 안쓰던 썬글라스를 썼드랬는뎅...
쎅쉬가하는 말.....이궁~~~~?팔계같다...흑흑^^**^^
그나마 엽기한는말 ....오빠 멋져^^ ...야호~~~**
여하튼 위에 열거한 분덜이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셨어염.
11시 30분에 희망재활원에 도착해서는
남자는 노가다봉사,여자는 고추다듬는 봉사(여그에 티엔티도 포함)
오늘 설거지 당번은 어린 몽아덜하고 그의 칭구 나자신에게(일명 도인)
가 설거지를 기가막히게 했지여,,,,
오늘은 재활원에 일이 무진장 많아서여 다덜 고생많이 했습니당.
아쉬운것은 국어사랑에 대한 국도의 끝질긴 진념을 확인하지 못한
희근의 불타는 가슴이겠져???(몬소리??)...
국도를 비롯한 우리 아기천사들은 아주 잘 있드라고염...(무진장 안심)
봉사가 끝나고여,우린 용암동에 위치한 공원갈비로 향했져???
갈비라??????~~~~갈비하면 현수(간큰고구마)에게는 가슴아픈 사연들이
참 많을꺼예염.갈비 1인분 시킬적마다 현수의 눈은 거짓말 쪼금
더보태서 하늘을 바라보더라고염...마치 삶을 포기한 사람마냥...^^
그래도여 우린 끝까정 갈비를 고집했져....갈비를 먹고나서는
너래방으로 향했져!!(가신분덜은 아시겠지만,너래방이 얼마나 멀은지
한 30분은 걸어야 했져???)
뚜기와 몽딸이 거의 마이크를 (hold)했져!!!
군데여~~~!! 뚜기 너래 울트라 짜장,팔보채,탕수육 캡잘하더라고여...
널랬쪄염^^ 암튼 오늘 너무나도 즐거운 하루 였어염..^^**^^!!
별가사가 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마음으로 생활하려고 해염..
마지막으로여...우리 몽상가형님께 수고하셨다는 애기를 전해드리고
싶네염...너무도 든든한 분이 옆에 있으니깐두루 내가 배가 불러염(^^)
열분 지금 시각 한시 십이분이네염...저도 조금 있다가 출근해야
되니깐두루 여기서 줄일께염....언제나 행복하세염(^**+**^)
★★★ TNT님의 봉사후기글
우선 봉사하시느라구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가 봉사를 시작한 이래 1등으로 나온거 있지요..우째 이런일이..
첨으로 지각을 했네요..철당간에 도착을해보니
11시 13분쯤 일어나긴 일찍 일어났는데 여유를 부리다가 생각해보니
차가 있어야 할곳에 있지 않다는것을 알게 됐지요..이때부터 나름대루
열심이 씻구 출발한겁니다..
간만에 술한잔 했드만 힘들어..
재활원에 도착해서 항상 열심이 해왔던 식사봉사..
설겆이 열심이 했지요..이런 모습 많이 보여주면 안돼는데..이런..
이번 봉사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 해두 고추 다듬기 봉사였지요..
내가 왜 고추를 다듬었는지는 모르겠지만..저하구 어울리는 일은 아니었
지요..가만이 앉아서 한다는것이 영..전 움직이구 활동적인게 더 잘 어울리건요..
교회 철거가 딱이었는데..
뒤풀이 좋아..근데 앞으로 노래방 가지 맙시다..
정 가구 싶으면 율량동을 갑시다..왜냐구요..
그런건 묻지말구..그렇게 하자..노래방 안가면 좋구 뚜껑아~~
항상 느끼는거지만 나의 봉사는 항상 어설푸다는거죠..
하긴하는데 제두루 하는건지..진심에서 우러나와 하는건지..
그래두 열심이 봉사 하겄습니다..
즐거운 한주가 시작됐군요..주말을 기다리며 보냈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