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8일 100Km를 넘게 달려가
양평 모 군부대에 차량차단기 설치 공사를 했다.
군 부대 초소를 새로 짓고 있었다.
원래는 1대 설치를 하러갔는데...
기존에 설치 된 차단기를 건너쪽으로 옮기고
새로 가지고 간 차단기를 기존에 있는 부근에 설치를 해달란다.
새로 2대를 설치하는 것 보다
오히려 시간과 공이 더 들어간다.
허나 어찌하겠는가?
동종업체에서 일 좀 해달라고 하여 간 것을.
하여 기존에 있는 차단기로 간 전원을 차단하고
전원선을 결선을 헤체하여 테이핑 처리를하고...
수동 스위치로 간 선을 배선을 결선을 헤체하고...
차단기가 체결된 볼트와 앙카볼트를 분해 했다.
아래에 그 사진을 올려본다.
새로 가지고간 차단기를 설치하고 건너쪽으로 건너와...
분해 한 기존 차단기를
새로 건너쪽에 설치 하기 위해 앙카 작업중이다.
앙카볼트 입구 드릴 작업중...
이제 거의 다 뚫었다.
먼저, 새로 가지고간 차단기를 기존에 있는 차단기 쪽에 설치하였다.
이쪽을 먼저 설치 하였다....
다만 결선은 점심 먹고 하기로...
ㅎ~
이어 건너쪽도 설치를 시작하였다.
일단, 이대로 두고 점심을 먹고와서 나머지 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점심먹고 쉴틈도 없이 작업에 임하였다.
베이스 볼트 조임.
수평까지 다 보았다.
이어서 결선을 하였다.
남이 한 것이라
더 잘해야 했다.
수동 스위치선 결선까지 말이다...
가운데 초소 문과 일치를 하기위해 하다보니
벽체외의 간격이 너무 없었다.
설치를 완료하고
임시 전원을 투입했다.
잘 되었다.
초소에서 수동 스위치도 작동시켜보았다.
결선은 이상 없이 잘 되었다.
감독병에게 몇차례 동작 확인을 시켜주었다.
이어서 새로 설치 한 곳 결선이다.
이 곳이 빨리 끝나면 빨리 집에 간다~~~
헌데, 점심먹고 오니 ...
감독장교가...
좀전에 감독병 획인을 받고 위치를 승인받고 설치한 차단기를
옆에서 보아 담보다 튀어나오지 않게 뒤로 20mm를 무르라고한다.
앙카볼트 특성상 어렵다고 했고...
다만 조정을 최대한 해보겠다고 했다.
하여 최대한 뒤로 밀어서 조정을 했더니
감독장교가 되었다고 한다.
신설 중앙초소에 수동 스위치 결선이다.
신설 차단기 결선이다.
잘 되었다.
임시 가설 전원을 투입하여
시운전을 했다.
아주 잘되었다.
뒤 현역 군인은 감독병이다...
임시 가설초소.
잘 작동을 했다.
좋았다.
수평도 잘 되었고
헌데...
차단기 밖에 보이는 전선을 원래는 차단기 통안으로 넣으려 했는데...
감독병이 우리에게 필요한 선만 넣으라 해서..
할수없이 2두 다 그대로 두었다.
헌데..이틀 후에 원청업체 담당자에게 전화가 욌다.
거기 전기업체 사장에게 전화를 해주란다.
하여 전기공사업체 사장과 통화를했다.
차단기 밖에 나온 선을 넣어주길 바랬다나...
ㅎ~
나는 그때 넣었더니...
감독병이 차단기에 필요한 선만 넣으라해서 도로 뺐다고했다.
하여 다시 결선을 했는데...
수동 스위치로 간 선과 메인선과 결선을 어떻게 해야 되냐고?
ㅎ~
몇차례..통화와 설명..
배선을 정리 할때는 미리 적어놓고 선을 풀러야지...
다 풀러 놓고서 무슨 선이 무슨 선이냐면?
ㅎ~
어려운 일이다.
잘 되었다...
시운전 후 감독병, 감독장교 사인받고..
또 작업을 했다.
메인전기 가설이 안되엇으니...
중앙초소에 설치한 수동 스위치를 떼어서...
지금 되어있는 간이초소 옆에 붙여 놓아달란다.
신설 중앙초소가 마무리되고 메인전기가 들오올 때까지는.
ㅎ~
하여 다시 배선을 끊고...
다시 선을 또 가설하고...
하여 가설 초소 측면에 수동스위치를 붙여 놓았다.
중앙초소가 완전히 공사가 끝날 때까지는 이곳에서 사용하게...
ㅎ~
하여 삼실에 다소 늦게 도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