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찌는 여름에만 차는 것이 아니다.
팔찌는 팔을 보여주는 옷에 어울리므로 여름이 되면 등장하는 아이템이지만, 실은 신팔옷에도 잘 아울린다. 예를 들면 하얀 길팔 셔츠의 한쪽 손목에는 실버 팔찌, 또 한쪽에는 스텐레스스팅의 맨즈워치와 같은 메칭은 샤프한 패션이 된다.
오피스에서의 작업의 방배가 된다고 느끼는 사람은 신축성이 있고 딱 손목에 고정되는 비즈로 안드는것이라든가 스텐레스의 밴드타입이 추천할만 하다. 노슬리브와 같은 팔을 드러내는 옷을 입었을때는 폭이 넓은 뱅글이나 체인 팔찌나 가는 고리형 뱅글을 여러 줄 겹쳐서 착용해 보자. 팔찌를 여러줄 착용할 때는 목걸이는 차지 않는다. 착용하는 쥬얼리를 링과 팔찌, 그리고 작은 프레인한 피어스로 한정시키고, 손목에 포인트를 둔다. 쥬얼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어느쪽인가 하면 너무 많이 차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쥬얼리를 잘 소화시키려면 더하기 빼기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쪽팔에 팔찌와 시계를 겹쳐서 착용하는 것은 두 아이템의 궁합이 딱 맞아 떨어지면서 확실이 세련되었고, 해외의 쥬얼리디자이너 중에 그 메칭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은 굉장히 많다.
그러나, 여기서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팔찌도 시계도 서로 금속인 경우, 서로 상처를 낸다는 것. 스텐레스 스틸은 비교적 튼튼하지만 실버나 골드는 기스가 나기 쉽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 예를 들어서 화이트골드의 시계하면 부드러운 소재의 비즈의 팔찌를 같이 착용하는 식으로 좀 연구해 보자. 물론 테니스 팔찌는 다른것과 같이 착용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조금 배려를 해주는 것이 쥬얼리를 오래 쓸 수 있게 하는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