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주도

[베토밴]

 10월1일~ 진주를 출발 3시간.....제주행 오렌지호를 타러갑니다. 새로 놓은 다리를 건너갑니다.

가는 도중 만난 도선~ 근처 섬으로 가는 배입니다.

장흥 노력항에 도착. 선적을 위해 차들이 줄 지어 서 있습니다. 우리 차는 두고 갑니다. 이 번 여행에서 우리는 순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할 생각입니다.

예약증을 승선권으로 바꾸었습니다.

오렌지호가 꽁무니를 들이대며 입항을 합니다.

성산포에 내려서 숙소에 짐을 풀었습니다.옆집 담벼락에 구멍이 숭숭 뚫렸습니다.

집앞바다에서 게와 바지락을 잡아 된장국을 끓여서 저녁을 먹습니다.

누군가 두고 간 갈치로 찌게를 끓이고 각종 술을 종류별로 맛 보는 중입니다.

성산포 일출봉입니다.

10월2일~~~~성산에서 아침을 먹고 서귀포로 가는 일주버스를 탑니다. 1시간후에 516도로로 제주가는 가는 버스로 갈아탑니다.

9시 ...한라산입구 성판악 ~ 고생길에 접어들었답니다~~에고 에고~~~

그나마 여기까지 시간안에 도착하지 않으면 그냥 내려 가야합니다. 힘을 내자! 그래서 11시50분에 통과 합니다

13시20분.....진달래밭지나서 지옥을 다녀온 기분~~~이젠 내려갈 걱정

14시까지는 내려가라는 국립공원 직원들의 등떠밀기~~~~그래 춥지만 서둘러야지.. 밥 묵자!!!

후덜덜~~~~~

갔던 길을 되돌아 다시 버스 두번 차고 숙소로 돌아옵니다.

10월3일~~ 아침 비가 내리는데 다시 서귀포로갑니다.

섭지코지 입구에서 버스를 탑니다.

한글로 '법륜사'라는 글이 보인다면 색맹은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아직도 비가 옵니다.

가로수로 심어진 밀감나무

비가 그치고  6번 올레길에 접어 들었습니다.

소정방폭포

  소정방폭포를 지나 정방폭포 매표소입니다. 2000원.

정방폭포~민물이 바다로 바로 떨어집니다.

천지연폭포 가는 길~ 탐라문화제가 열리는 기간 입장료가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됩니다.

천지연폭포~ 민물장어가 많이 보입니다.

동태를 굴립니다.

제주도 식후경~~갈치회를 먹습니다.

구이와조림도.....

월드컵경기장 지하엔 이런 것도......

서귀포를 뒤로 하고 제주시로 갑니다.

택시를 타고 용두암으로~~~~택시요금 주차장에서 3,200원

자세히 보니 용가리 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카메라 밧데리 아웃~~~다시 버스를 타고 섭지코지로 왔습니다.

10월4일~~ 다시 섭지코지.......

이 노인은 무슨 잘못을 했는지...아니면.....

어제 비 때문에 일출봉에서 보지 못 한 일출~ 좀 늦었지만 섭지코지에서 밝은 해를 봅니다.

해를 봇 본 일출봉~~~그래도 아름답군요.....

등   대

촛대바위

올인하우스~ 드라마 촬영지랍니다.

해마열차

우도로 가는 배

이제 제주를 떠납니다. 또 오더라도 동부정상은 못 오를 것 같습니다. 너무 힘들어~~~끙~~~

~~~~안녕 제주~~~~~

[선등]

덕분에 제주 여행 잘 했습니다, 오랬만에 보니 좋네요,,,

[베로니카]

저도 이번 가을 /제주 올레길 갈 예정...좋은 사진...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