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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괄호는 이해를 위한 첨부)
근데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저 되땅[중국땅]에 그런 옛날의 헌책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개골산이라는 걸, 그걸 황제(黃帝)도 와 보고 간 일이 있고 전욱(顓頊) 고양씨도 와 보고 간 일이 있는데. 북지유도(北至幽都)요, 서지우하(西至牛賀)요, 남지교지(南至交趾)라 고 거기다 동지반목(東至蟠木)이오. 거기다 다 밝혀 놓은 거. 그러고 개골산을 묻고 단발령에 올라가서 개골산을 보고 천하의 명승지라고 말씀한 사실이 분명한데, 되놈들은 그런 걸 전부 깎아 내리고 반목국에 대한 역사는 싹 지워 버리고 반목국 이전의 역사도 싹 지워 버리고. ....... 그러니 우리 땅은 그런 훌륭한 인물이 왜 나느냐? 내가 전번에 신인(神人) 단군할아버지가 탄생하신 이유가, 그 모든 이야기를 다 했지만, 거기에 감로수(甘露水)가 지구엔 (한반도)우리나라뿐이야. 감로수가 있고 감로정(甘露精)이 천공에서 다른 지역은 전부 수정분자(水精分子), 우리나라는 감로정 분자로 화(化)하기 때문에 인간이 신선(神仙)이 된다. 또 풀도 산삼(山蔘)이 있다.
...... 그러니 이 땅에 사는 인간은 신선 ․ 신인 ․ 선사 ․ 도사가 되는 건 사실인데, 그렇지만 되놈은 그걸 아주 문헌으로 싹 깍아 버렸어요.
그러나 《사략》 초권에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냈는데 팔괘는 뭐이냐? 그 동해의 용마(龍馬)가 얼룩말이 나왔는데 팔괘가 찍혀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태극나비와 같이 버럭지도 태극 나비가 있고, 용궁에서 용마가 팔괘를 지고 나왔다는 게 지고 나온 게 아니라 얼룩말이었더라 이거야. 그래서 복희씨는 그걸 보고 《주역》(周易)을 후세에 전했는데, 그래 《주역》을 전해 가지고 신농씨가 그 《주역》을 받아가지고 연산(連山)주역, 또 그 후에 황제가 거북 구(龜)자 구장(龜藏)주역, 문왕께서 그 강물에서 올라오는 거북을 보고 다시 후천(後天)주역 으로 설했는데…… 그래 그땐 주나라의 《주역》이라고 했다고 말은 그러는데 그건 난 글을 보고 하는 말이고, 《주역》은 복희씨가 설한 거고 신농씨가 설한 건데. 그걸 공자님이 마지막으로 다 풀어 나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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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되놈들은 우리 동방 오랑캐를 미워서 동방의 위대한 인물을 전부 깎아 내립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어요.
대련(大連) 소련(少連)(이 분들)도 그러겠지만 최고운(崔孤雲 ; 崔致遠) 선생님도 거기에 가서 절도사(節度使)라고 일개의 절도사 한사람의 부하생활 한 적이 있어요. 그건 모든 문헌에 입증되는 거. 이러니 우리나라의 동방의 성자(聖者) 최고운도 되놈들이 저희 부하로 이용한다. 그러면 어찌 되느냐? 거슬러 올라가면 순(舜)임금이 동방 사람인데 문헌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설명한 곳이 많아요. 그건 학자가 다 아는 거고. 또 올라가면 삼황(三皇)이 있는데, 삼황에 복희(伏羲)가 계신데 복희씨가 동해(東海)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복희씨의 자당(慈堂) 화서(華胥)는 용궁(龍宮)에서 나오는 용녀(龍女)라. 이래 가지고 화서는 남편이 없어. 처녀가 애기 뱄다고 해서 그 집에서 몰래 보낸 것이 중국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복희씨라. 그래 동방 오랑캐(복희)가 중국에 와 났다고 해 가지고 사신인수(蛇身人首)라(깍아내렸다). 인물은 만고에 없는 성자니까 주인공이 되나, 배암의 몸에 사람의 머리라고 깎아서 말씀한 것이 중국 사관(史官)들인데, 누가 (그렇게)쓴 글이라고 할 순 없고 《사략》(史略) 초권도 다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배암이가[뱀이] 어떻게 오색구름을 맨날[매일] 두르고 있느냐? 그건 뺄 수가 없다. 유용서(有龍瑞)어늘 이룡(以龍)으로 기관(杞官)이라. 그 용의 오색 채운이 늘 두르고 있으니 그걸 따라 가지고 용으로 벼슬에 대한 모든 질서를 설명해 나간 거 있어요. 그런 책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그러면 되놈이 우리를 해치기 위해서 모든 문헌도 중국보다 앞선 것은 싹 깎아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에 (헌원)황제가 반목국(蟠木國)에 왔는데, 반목국토는 (강원도)철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데. 또 그 후에 고양씨(高陽氏)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라, 동쪽에는 반목국에 왔더라. 반목국에 와서 혹(或)이 문어개골산(問於皆骨山)이라고 하는 글이 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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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백두산에서 모든 힘이 모아져 가지고, 지구에 있는 힘을 종기(鐘氣)해 가지곤 그 종기한 힘이 어디로 왔느냐? (한반도)경주로 오더라 이거야. 경주에 와 가지고 석가모니의 전신(前身) 파모니가 대각을 하더라. (풍수)
그래 가지고 뿌럭지(뿌리)를 인연이 따라댕기는 걸 말하는 건데. 고 뿌럭지(뿌리)를 찾아서 도(道)를 폈다. 그러면 거기서 천 리 밖에서 관음불이 있다가 그 영력이 다시 이쪽(한국)에 와서 태어나는데 하필이면 (내가)쪼다로 태어났어요.
석가모니는 굉장한 천지거물인데 나는 천지간에 쪼다야. 보따리를 들고서, 월세를 안 냈다고 쫓겨 달아난다. 내가 쫓겨 달아나서 거, 창경원 담장 밑에서 하루 저녁 잔 일이 있었어요. 쟤들 어머니지. 둘이 보따리를 깔고 앉아서 밤을 새웠는데. 그렇게 사는 걸 ...... 전생에 그런 대우받던 관음불이 금생에 그렇게 천치로 태어난다.
그건 마음이 아무리 천지간에 독보적 존재래도 행세가 그렇게 추하면 추물이야. 내 과거가 추물이야.
추물이래도 그(신약본초) 책은 만고의 전무후무라. 이제 앞으로 그 책[신약본초]이 나오겠지. 그래서 금년에, 그 동안에 얘기하던 이야기는 이 파모니가 석가모니다.
그러면 이것이 지리산 앞에 중봉(中峯) 있어요. 지리산은 진주까지 와서 떨어지고 하동 뒤에 떨어졌는데. 그 코빼기[코앞]에 중봉이란 봉이 있어요. 중봉은 바로 백두산을 향해 내려와 있어요, 내려와 있는데. 그 중봉의 힘이 경주에서 나오던 힘을 받아 가지고 다시 함양에 터도 조그맣게 맨들고 경주에 큰 힘을 주었어요.
파모니가 석가모니이니 석가모니는 (전생 파모니는)경주 사람이느니라 하는 거고. 나는 (전생에)히말라야에서 태어난 관음불이다 하는 거고. 그래서 이 둘이 서로 교대라. ( 전생 파모니는 히말라야에서 석가모니로.. ) 교대해 가지고 이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저쪽 가고 저쪽에선 거름하고. 저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이쪽에 와서 꽃과 열매가 맺고 끝나면 앞으론 딴 짓 못해요. 해봐야 잡교(雜敎)가 되지.
사람의 첫째 건강을 도와주어야 하고 건강한 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는데. 그러나 정신이 맑아야 되는 것이 건강인데. 그 현재 병든 건 모든 약물로 다스리고. 그 약물로 다스리는 법은 첫째 죽염이고
둘째는 뭐이냐? 백반(白礬)이라는 거 화공약이 있는데. 그걸 잘 법제(法製)하면 신비한 약이 돼요. 그리고 녹반(綠礬)이라는 거이 있는데, 그 법제는 가장 힘들어도 아주 강해요. 항암제와 같은데,
항암제는 살인약이지만 이건 먹어도 사람이 안 죽는 신비한 약이라. 내가 일러주는 건 사람을 도와줄라고 일러주는데. 사람을 해치는 짓을 하면 안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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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영화는 중생들을 위한 것
왜 불행이냐? 대중을 위해서 왔다 가는 인간이라면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런데 내겐 그게 욕이라. 죽을 때에도 내가 써 놓을 거요. 나는 세상의 욕을 결국 지고 간다 그거야. 욕이 없이 깨끗하게 가야하는데.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했으면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가야지, 왜 그런 짓을 했더냐? 그러면 내가 조상 피를 받아 가지고 조상의 은혜를 갚을라면 자식들이 향화(香火)를 받들 수 있는 정도, 오막살이래도 있어야 한다. 난 또 그런 오해. 거 오해가 아니고 곡해도 되겠지.
그러나 조상 피를 받아 가지고 조상 핏값 하고 가는 덴 크게 나쁜 짓은 아니야.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세상에선, 내겐 그게 죄라. 그래서 다음을 내가 볼 때 좋지 않게 봐요. 난 깨끗하게 가질 않는 증거가 그거야. 그러면 오늘 내가 늙어 가지고 어디 가 얻어먹을 순 없고. 그러니 자연히 1백원짜리를 1백 10원이라도 붙여 받는다. 그 짓을 내가 해요, 그거 하는 거.
전생의 불(佛)이라는 자가 금생에 와서 그 짓이 있었다. 그건 말이 안되겠지. 모든 영화는 중생에 영원히 전하는 거지, 내 몸에서 누린다는 건 있을 수 없거니와 내가 그런 영화를 꿈꾼다는 꿈도 그게 있을 수 없어. 그래서 내가 전생의 관음불이라고 하는 자가 금생에 와 가지고 그런 짓 하고 간다.
그러면 후세에 내 기록(신약본초)을 보고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었으니 나를 추모할 자가 많겠지. 아무리 많아도 욕은 있어요. 거, 욕을 피할라고 안해요.
욕먹을 건 먹어야 돼. 세상에서 내 거이 아닌 거 영화(榮華)야. 영화는 내 것 아니야. 내무일물래(來無一物來)인데 영화가 내게 있을 턱이 있나. 나는 그 영화가 지구에 있는 영화지 내게 있는 영화는 아니야. 지구에 두고 가는 거고, 내가 가지고 가는 거 아닌데.
그래서 황룡사 절터에서 대각한 파모니는 히말라야에 가서 석가모니였고, 전생의 관음불은 금생에 이 지역에 와서 내(나)라는 인간인데. 죽은 후엔 천고에 대우받을 자가 살아선 그렇게 추한 짓을 해. 그러면 그 기록은 만고에 전무후무하다고 봐도 한 짓은 잘못한 일이 너무 많아. 그래서
그 파모니의 수도하던 비밀이 내게 있어. 그 비밀을 하나하나 전하는 거라, 전하는데. 그거이 지금 백두산 천지가 파모니가 생기는 증거고, 그 힘이야.
또 그 힘으로 내가 이 땅에 왔고, 인연(因緣)이란 말을 부처님이 했겠다. 그게 그거요. 천지(天池)에서 정기신(精 · 氣 · 神)이 전부 지구에 종(鍾)을 했으니, 지구에 종을 한 정기신의 힘이, 파모니는 그 뿌럭지인 히말라야에 가서 영태 하도록 했고 나는 다시 이 지역에 와 가지고 천한 인간이라도 돼 왔다.
그러면 석가모니 당시는 오늘이 아니라. 하도 댕기며 고생고생 하면서 설법을 하고 전도했겠지만 난 지금 설법도 필요 없어. 그건 매개체가 전부야. 지구에 전부 매개체인데. 아무 소리를 해도 지구에서 다 할 수 있는 거이 오늘이라.
그러니 난 이야기만 하고 가도 되고. 어떤 기록을 남겨도 지금은 인쇄, 거저먹기라. 옛날엔 나뭇대기[나무판] 새겨 가지고 인쇄하던 때는 지나갔지. 그래서 내가 지금 와서 내 정체를 밝힌다, 밝힌다고 해도 과히 어려운 일은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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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강불식, 일념으로 닦아가면 견성 성불 하거든. 금생에 못하면 내생이 또 있잖아? 그리고, 일러준대로 하기만 하면 되게 돼 있거든, 단벌치기로. 오고 또 오고 자꾸 올 거 없잖아?
부유(하루살이)도 불식지공으로 억겁을 지나면 이뤄지는데 사람이 100년 살고 1000년 살면 이뤄지게 돼 있어. 연이 있으면 믿고 믿으면 실천이 있고 실천해서 안 이뤄지는 거이 있나?
단전에 뜸을 뜨면 우주의 영이 직통하는데 천지 있는 건 다 알지? 천지에 은하계 중성이 조림하면 감로가 이뤄지잖아? 황토 토성분자가 화하거든. 단전에도 이뤄진다.
믿는 사람은 되고 안믿는 사람은 할 수 없는 거고. 난 한번 가면 다시는 안와. 다 씨를 없는 거고. 다 씨를 뿌리고 가니까, 다시 올 건 없거든.
내가 연이라고 하는 건 부자지간의 연이야. 허튼 데다 연을 대는 거 아니다, 아버지하고. 조상을 떠나서는 연이 없다, 수심, 수도, 다 아버지 연줄따라 되는 거지, 엉터리 쫓아 댕긴다고 되는 거 아니야. 줄이란 건 아버지 연줄 밖에 없다. 불연이란 건, 그런 말이 없다.
너, 조상영력하고 계통이 서 있는데, 부처님하고 너하고 무슨 계통이 서 있니? 불자란 말, 그러니 거, 한심한 소리 아냐? 저 아버지 따로 있는데 부처님 자식이다? 거 미쳐도 보통 미친 소리 아니다.
네가 아버지한테 효심이 많고 아버지한테 효심으로 단전을 떠봐, 기적이 오기로 돼 있어. 널 위해선 못 뜨는 약골이 효심이 지극하면 효심은 뜰 수 있다? 건 사실이니까.
중이 평생 부처님께 빌어도 기적 안 오는데 효심엔 기적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예수도 마찬가지야.
원통교주, 거 완전 지혜니까. 360도 거든? 원상, 미륵도 원이지, 360도? 커다란 굴레, 굴레 륵짜. 종교라는 건 배워서, 믿어서 이득이 있어야 종교지. 뭐, 돈이나 갖다 바치라는 건 종교 아니야.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덕을 뵈 줘야 거 종교지, 걸(그걸) 핥아 먹는 거이 어떻게 종굔가?
(질문자:지금 기독교 불교는 없어져야 된단 말씀입니까?) 지금 불경이 부처님 설하신 거이 아니고 성경이 예수님 설하신 게 아니잖아? 후대에 와서 사람들이 자꾸 거짓을 보탠거니까 구세주 믿어서 덕 못보고, 절에 가서 이득은 없다? 그럼 그거 있어 되겠니? 싹 없어져야지.
그런데 부처님하고 예수는 근본이 달라. 부처님은 전생에 각을 하신 분이 온 거고 예수하고는 다른데. 사람이 스무남 살 될 때가지는 철이 안들지? 스무살 쯤 나이 먹어야 철이 드는데 예수는 철든지 겨우 13년? 33살에 죽었잖아?
이 나무도 힘좀 쓸라면 천년 묵어야 되지? 나무가 뭐 100년 묵은 남구가 동티내고, 나무가 울고 그럴 힘이 없거든. 사람도 33살이면 별 거 없어.
그러니까 저 죽을 줄 모르고, 비명횡사 하는 거 잘한 일일까? 예수 나와서 좋아진 거이 뭐 있나? 사람 얼마나 많이 죽었나? 박해받은 거 한 둘이 아니잖아? 내내 싸움질 전쟁이야, 십자군 전쟁, 또 노서아(러시아)제국 망할 때 빨갱이 손에 수십 수백만 죽고 또 모택동이, 김일성이 손에 죽은 신자가 얼마야? 믿어서 사람 죽는 게 구세준가? 그런 구세준 안 나오는 게 낫지.
사람은 7~8십은 돼야 철이 드는데 철들 나이도 아닌데, 철없는 거이 나와서 저 목숨 하나도 부지 못하는 게, 거 지혜? 저 횡사하고 따르는 사람 수없이 죽이고, 그런 거 예수만 아니야,
공자님의 이 유교 선비들 생매장 (당)했잖아? 진시황 나와서. 사람 죽이는 거 그런 거, 배워선 안되잖아? 배워서 손해 보는 거 가르치는 게 어떻게 교육이고 종교고 될 수 없잖아?
환란이 오기 전에 그걸 피하는 법을 일러주고 사람 많이 죽이는 괴질이 온다면 걸 치료하는 법을 가르치고, 싸움질, 이 전쟁 않고 살 수 있는 교화, 덕화가 있어야 성자, 구세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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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 지극하면 영력의 발효
이 종교의 귀신 아는 교주들한테 물어봐. 귀신이라는 게 무엇 무엇이 합성될 때 어느 것이 합성되면 독갑(도깨비)이 되고, 어느 것이 합성되게 되면 신이 되고, 이런 걸 아는 귀신, 저(그런) 교주가 있더냐 하면 없어. 이 모든 학설이 오늘까지 내려오는 게 전부 거짓이야. 그래 놓으니 자네가 박사 된 게 거짓말 박사 아니야? 응? 그런데 그런 거짓말 박사들이 내게 와서도 박사인척 하면 그거 내가
볼 때 웃을 거 아니야? 응? 그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진데, 아- 예수도 구세주라고 하는데 그 내가 얼마나 웃겠나? 그기 인간 사회다 응? 구세주라는 말을 할 정도라면 우주에 가리움이 있는 자가 구세주가 어떻게 되니? 응? 앞으로 어느 세상이 올 땐 무슨 피(혈액)형 가진 자는 어떤 병으로 100%의 사망률이다. 그런 걸 분명히 알 거 아니야?
분명히 아는 게 아는 거지. 그 책을 보고 이것도 저것도 그저 어느 거 어느 건지 몰라서 비슷하게 호랭이도 짐승은 짐승이다, 그렇게 써놓으면 박사 학위는 얻을 수 있어. 그런 건 늑대도 짐승이고 뭐 곰도 짐승이지? 그런 학위들이 지금 얻은 거이 모도 (모두) 그거야. 그러게 난 그 세상하곤 인연이 없어요. 딱 끊어버려. 그 종교라는 게 얼마나 웃을 거리야? 거게 응? 아는 사람은 웃을 거리고, 장난 거리고, 모르는 사람들은 굉장히 믿고 따르는 거 아니냐? 모르는 사람 따른다고 해서 그게 진실이라고 봐야 돼?
......
아주 무서운 양반의 뇌에는 그 비지 같은 거이(것이), 그게 아니고 솜 같은 선(線)이 이뤄져 있어요. 그건 사진에도 안보이고 현미경에도 안 보이고 오직 신이 알고 있는 조직인데 그 조직은, 가장 맑은 수정(水晶)같은 조직은, 우주에 집결돼 가지고, 우주의 비밀이 빠지질 않고 다 비추고 있고 연결이 돼 있어요. 그걸 왈 부처라 하고,
그러면 그 양반 몸에는 육신전체가 구슬(靈珠)로 돼 있어요. 태우면 전부 사리(舍利)고 태우지 않으면 그 몸은 하늘에서 서기하는 이상한 연꽃 같은 그런 몸이라. 그래서 그 양반은 자체가 연화대,연화 같은 양반이고. 그래서 그 양반의 자비(慈悲)는 반드시 인류의 누구냐?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러 오신 분이다.
그러면 그 자비에 같은 분이 누구냐? 그건 예수님이시다. 왜그러냐?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분인데 하루래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의 젊은 생명을 돌아볼 시간도 없고 돌아볼 생각도 안하고 돌아보도 않았다.
토성분자의 비밀을 언젠가는 알려줘야 되고,.. 오늘 인간이 나온지 몇 해인데(인류가 생긴지가 얼마인데) 오늘까지 선각자들이 그걸(토성분자) (알았다면)설(說)해 놓고 가지 않을까? 그게 다 알지 못했다는 증거요.
공자님처럼(공자님 말처럼) 땅이 네모났다,그건 (오늘날에)있을 수 없어.예수님처럼 태양이 돈다, 그것도 있을 수 없고
그러면 공자님이 땅이 네모나면(네모나다 했으면) 땅속에서 생기는 습생물(濕生物)이나 화생물(化生物)이,버럭지(벌레) 알이 생기는 것도 둥글지 네모짜리 없어. 그럼 그건 땅의 아들이라. 땅의 아들이 어디서 네모 반듯한 놈이 있으며, 돌지 않고 가만히 있는 놈 있을까? 거게 대한 거이 계란 같은 거 실험해 보면 복판의 놈이 무한히 회원하는 걸 볼 수 있고. 세알도 그러고 과일도 그래요. 그러면 풀씨 하나 네모짜리 있으냐 하면 없어.
그런데 어떻게 공자님은 땅은 네모났다고 할 수 있느냐?
그러면 또 천동지정설(天動地靜說)을 말씀하는데 공자님이 <주역>계사에 동정유상강유단의(動靜有常剛柔斷矣)라고, 난 어려서 그런 걸 볼 때에 참으로 이 양반이 촌 늙은이만도 못하구나. ...... 성서라는 건 그건 철부지 애들이나 볼거지 , 완전한 글이 거기서 나올 순 없고 불경 자체가 그래. 부처님이 붓 들고 써 놓은 글이라면 나도 웃지 않아요. 그런데 그 양반들이 쓴 거 아니고 후세 사람들이 그 양반(부처님,예수님)을 빙자하고 써 놓은 건, 거 확실히 글은 더 좋아도( 글은 좋게 써 놓아도) 그 비밀은 확실하지 않아요.
그건 왜 그러냐? 옜날 글들 보게 되면 위고문(僞古文)이라고 있어요. 서전(書傳)에도, 주역도 그러고, 글은 위고문이 더 잘했어. 보긴 더 좋으나 그 문맥이 바다같이 깊은 건 상고의 양반들 글이고, 상고(上古)의 글은 그 그릇이 원래 크고 거기서 나오는 글은 글 자체가 아무도 이해 못하는 말이 많아. 그게 원래 글이라. 그러게 좋은 글은 세상 사람들이 알기 가장 힘들고 그만한 수준에 올라가야 알게 돼 있으니 그게 그렇게 힘들어.
지옥이란 靈力소모 끝에 오는 末路
.... 죽을 때에 안색이 아주 살아 있는 사람보다 더 깨끗이 하고 가는데, 불가(佛家)에 수도한 대선사(大禪師)의 말로(末路)도 다 그래요. 그런 분들은 다음에 좋은 집으로 이사 가요. 그런 영력이 다 소모돼서 끝나면 그 끝장은 지옥밖엔 갈 데 없어요. 아픈 것을 이기지 못하느냐? 아픈 것을 이길 적에, 죽어 갈 적에 좋은 저 세상에 갈 수 있는 길이 영력인데 그 세상에( 좋은세상에) 갈 수 있는 영력을, (좋은 세상에 )기차를 가지고(타고) 갈 수 있느냐 하면 못 가. 그 영력 이외에는 못 가요. 갈 데가 없어. (영력이)다 흩어지고 마지막에 종말에 아무데도 갈 힘이 없으니 떨어지고 마는 거라. 떨어지면 지옥이라. 하늘로 올라가면 지옥이 없어요. 가지고 부처가 돼도 좋고 예수가 돼도 좋아. 누가 되든간 지구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 좋아요. 그러니 나는 그 비밀을 전해 주는 것뿐이고, 또 약으로 말하면 그 백 배 이상 좋은 약이 될 수 있겠지 ....... |
한반도는 만고(萬古)의 대성자(大聖者)가 계승하는 땅
가야(六伽倻)가 있는데, 신라 (착) 뒤에 가야국이 있어요. 가락국이라고. 지금 김해거든요.
6가야가 있는데 그(6가야의) 시조는 귀신 ‘신’(神)자, 두루미 ‘곡’(鵠), 신곡 부인의 소생들인데 그게 성령으로 잉태해서 태어난
사람들이야.
...
그러면 그 가야국이, 수로왕이 신곡 부인의 첫아들이라. 그래 신곡 부인 첫아들 수로왕인데. 그 다음은 6가야의 6형제인데,
그 수로왕 부인 허씨는 인도국의 공주 여성자(女聖者)라. (인도국 출신)허(허황옥)씨 부인의 모후(母后)는 누구냐?
인도국(허황옥의) 모후는, 국왕의 왕후는 몽고족인데. 몽고족이 인도로 이주한 후의 후손인데,
그 후손이 인도의 왕의 왕후가 됐는데, 그 양반(국왕의 왕후)은 실은 단군의 혈통으로 되어 있어요,
몽고는 단군 손(孫)이니까.
그래서 그 양반(허황옥)이 금생(今生)에 당신하고 하늘이 맺어 준 천륜이 누구냐? (김)수로왕이다.
건 어떻게 아느냐? 직성(直星)을 보고 아는데 천문에 능한 이들은 다 알아요.
그래서 (허황옥)좌우에 따라댕기는, (허황옥)모시고 있는 사람들 데리고, 몇 사람을 데리고 돌배를 타고
바다 위로 올 적에, 그거 노 젓고 오느냐? 그거 아닙니다.
신룡(神龍)이 배를 지고 댕기는 일이 옛날에 많았어요. 일행만리(日行萬里)라.
하우(夏禹)씨 시절에 하우씨도 그랬고 여러 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 양반(허황옥)이 신룡이 배를 지고 김해 앞바다에 와 가지고
갈밭에서 수로왕을 만나는 건 수로왕이 선 곳에 수로왕의 기운이 서기(瑞氣)니까
(서기)뜨는 걸 보고 오면 서로 만나게 돼 있어요.
그래 영접을 나온 수로왕을 만난 건 서기(瑞氣)를 보고 아는 거라. 그건 즉 길기(吉氣)라.
그걸 보고 식별하는데, 그런 존재가 얼마나 있느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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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편 [낙동강의 주인, 가야]
【서울=뉴시스】 대가야의 도읍지인 경북 고령군 지산리 가야 고분군. /뉴시스 아이즈 |
※이 기사는 뉴시스 발행 시사주간지 뉴시스아이즈 제119호(2월23일자)에 실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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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정신(花郞精神)으로 무장해야
국가(國家)
# 아름다운 역사
고려사고 신라사고 다 아름다운데, 우리 나라 고려사가 세계 최고에 가는 아름다운 역사인데,
상투들이 왜놈보다 역사를 없애려고 더 애썼으니 이조의 왕들은 사람들이 아니야. 아들 동생 죽이고
그게 무슨 역사냐? 그런 더러운 역사가 어디 있나? 진짜 역사는 싹 치우고.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03
이 정치, 이대로 두고는 힘들어요. 이조 망할 적에 봐요. 대감이 나라를 팔아먹잖아?
앞으로 누가 나오느냐? 창업인물은 산천의 운을 타고 오는 거지만. 살기는 만 리 밖에 살아도 마음은 하나야.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34
# 신(神)의 정치
천부경(天符經) 속에 들어가면 정치(政治)라는 건 신(神)의 정치라. 인간이 하는 거 아니야. 신통자(神通者)가 해야 돼. 그런데 우리나라에 신통자는커녕 각자(覺者)도 무시하는 민족, 각자를
무시하는 나라 어디 있나?
신약본초(神藥本草) 279 프레스센타 88.4.30
# 화랑정신(花郞精神) - 충 ∙ 효 ∙ 경(忠∙孝∙敬) 3
임진왜란(壬辰倭亂) 당시 적국(敵國,일본)의 무사도(武士道)는 화랑도 정신을 일부라도 본받아 적군(敵軍)은 승승장구하고,
우리 나라는 부유지배(腐儒之輩)의 역신(逆臣)과 간신도당(奸臣徒黨)에 의해 무고한 양민만 악당(惡黨)의 마수(魔手)에 비참하게 검혼(劍魂)이 되니
그러한 원인은 우리 나라 무도(無道)한 혼주(昏主)와 망국도당(亡國徒黨)의 작해(作害)였다. 적국은 무사도정신을 계승하였고 우리는 그 마수에 합방되어 망국노예(亡國奴隸)가 되니 매국노(賣國奴)의 소행의 결과가 비참하다.
선조(先祖)의 화랑도정신 속에는 산천영력(山川靈力)도 따라서 극강해 지고 국가운명도 대왕(大旺) 형통(亨通)하니, 국민의 정신무장이 완전하면 천하강국(天下强國)이 되며 천하부국(天下富國)이며 천하문명국(天下文明國)이 되느니라.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539
# 화랑정신(花郞精神) - 충 ∙ 효 ∙ 경(忠∙孝∙敬) 4
이조 5백년이 합방될 때에도, 전 세계가 와서 먹을라고‥ 죽은 소고기니까. 어느 나라고 제거라. 그래 모두 먹을라고 불란서 선교사도 오고 병인양란 나고 하는데, 결국에 일본 놈이 아라사를 물리친 후에 일본 거 되고 말았어요.
전 세계가 서로 먹을라고 꾀어들다가 조차지(租借地)로 끝났지. 완전히 다 먹은 나라는 없어요.
우린 너무 작으니까 손바닥 끝에서 훌렁 해버려.
앞으로도 이런 세상이 온다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난, 김유신장군의 화랑정신이 있는데 우린 이렇게 까지 끝장을 볼 거냐? 종교의 허구성을 알고도 앞으로 또 그렇게 없어지는 날이 와야 되겠느냐?
신약본초(神藥本草) 822 천도교 회의실 90.11.10
아무리 신책(神策) 묘법(妙法)이라도 국가에서 외면하면 할 수 없으니 각자가 화랑도정신으로 무장하여 극한 위기에 보가호신지책(保家護身之策)이라도 있어야 한다.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540
# 새 세상의 조건
오늘은 뭐이냐? 일국(一國)이 불신(不信)이거든, 믿게 하는 사람이 누구이냐? 그런데 웃음거리는 뭐이냐? 많은 정치가들이, 거물이 죽 있잖아요?
그 전에 애들이 칼싸움도 하고 세간놀음을 논다. 암행어사 출도라 하면 숨고 도망질하고, 뭐 8진도 모양으로 진을 치고. 한창 성할 때 볼만했어요. 70년까지 있었어요. 애들이 수염도 달고 놀음을 놀았는데,
지금 정치하는 애들이 똑같이 놀거든. 그러니 어른이 될 수 없잖아?
어른세계 오는 날이면 저런 거는 없을 거 아니오?
첫째 다듬어 갈 일 이 뭐이냐? 손에다 물 안 묻히면 세수를 못 하는 거 아니오? 손에 물을 묻히면 되느니라. 애들을 철저히 교육시켜 가지고, 집안이 화목하도록 해야 돼. 이웃이 화목하고 동네 화목하면 면에도 화목하거든. 신용을 그렇게 꼭 같이 자리 잡게 하면 불신이 모르게 물러가거든.
지공무사(至公無私)로 관청이 자연히 맑아지고 다 맑아지면 화목이 오는데, 그 세계 속에는 죄짓고 살 수 없는데. 가정에 부모가 단속을 하고 사회를 아주 거울 같이 만들어 가지고, 거기엔
철저한 시행이 필요하거든. 위반자는 거기에 살 수 없도록 격리 수용하고, 죄라는 건 따로 농장을 주고 일하면 먹고, (위반자)저희끼리 배와 가지고 바로 잡도록 하는데.
철저한 제도 안 나오면 이건 못 고쳐요. 혼내지 않고는 안돼. 무서워하는 법이 많으니까. 처음 올라갈 때는 어렵게 기어 올라가야지, 어려우니까. 내려올 땐 쉬우니까 앉아서도 돼.
지금 영감들한테 배운 사람 중에 지성인이 있지 없는 게 아니오. 언제고 김치 다 건져 먹으면 날씨는 더운 거. 김칫독 버려야 할 거 아니오? 상투 틀고 썩은 거 가지고는 안돼요. 무엔가 없는 걸 찾아야 돼.
신약본초 후편(神藥本草 後篇) 135
# 건강은 국력
지금 우리 나라 국력이 쇠(衰)해 갈까봐 걱정이 뭐이냐? 당(黨)은 싸우지 말고… 싸우면 나라의 힘이 줄어들어.
사람은 건강해야 된다! 병들면, 병들어 죽어 가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어떻게 훌륭한 나라가 될 수 있느냐? 나라의 힘이 사람의 힘인데 백성의 힘이 나라의 힘인데
백성이 전부 병들어 죽는데 나라의 힘이 어떻게 약화되지 않느냐? 정당(政黨) 싸우는 것 보담도 나는,
빨리 모든 민족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신약본초(神藥本草) 114 한국일보사 86.11.28
# 건강은 국력 2
모든 정치적인 문란(紊亂)이 온다 해도 병고(病苦)와 같진 않을 겁니다. 병고라는 건 생명을 전부 잃고 마니‥ 그 어린것들 생명을 잃으면 어찌되느냐? 늙은 사람들 의지할 곳이 없고.
신약본초(神藥本草) 127 한국일보사 87.3.7
# 하나하나 완전하면 나라도 완전해요
자기가 각자 자기를 위하면 그땐 하나가 되고 말 터이니 자기가 각자 자기를 완전하게 해놓으면 이 나라는 완전한 나라가 될 겁니다. 나[만이]라도 완전하게, 하나하나 완전하면 나라도 완전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145 한국일보사 87.3.7
# ‘배짱’들 많아지면
단전에 뜨고 죽염을 먹어 가지고 지혜가 밝아진 뒤엔, 배짱이 칼로 찔러도 눈도 깜박 안 하는 배짱, 그런 영력(靈力), 그 사람이 어떻게 지구에서 선진국이 안 되고 지구에서 문명국 인물이 안 될 수 있느냐? 선각자가 되는 이유가 그거라. 그럼 선진국 되고 선각자가 되고.
문명국이 어디서 문명이 오느냐? 지혜에서 오는 거라. 그러면 나는 지혜를 밝혀주는 재료를 마련해 주고, 그 힘을 마련해 주고 가면‥
신약본초(神藥本草) 791 천도교교당 90.9.8
# 미개한 인종들이 정치하는 나라
미개한 인종들이 정치하는 나라에서 그런 걸(죽염을) 제대로 먹게 해 주느냐? 나는 오늘까지도, 65년 전에 다 경험을 끝내고도 광복 후에 못하는 건,
형편이 안 된 거 아니오? 지금도 형편이 안돼. 우리 나라 국민 말고(도) 지구의 모든 인간이 지금 공해에 시달리는데,
태평양 물 같은 좋은 수정(水精)을 버려두고, 먹으면 안 되는 약만 모두 만들어 놓고 먹어. 얼마나 미개하면 이러냐 이거야.
신약본초(神藥本草) 680 광주 시민회관 90.3.2
# 대우받는 해외교포
미국은 세계 선진국이고 강대국이다. 그런데 장벽이 뭐이냐? 암(癌)같은 쉬운 병도 못 고치고 에이즈 같은 것도 못 고치니
이 사람들 장벽에 걸려서 허덕이는 걸 너희가 열어 주어라. 독일 장벽보다 더 무서운 장벽이 이거다. 그럼 너는 이 장벽을 열어 주어라.
그러면 우리 나라 교포는, 미국에서 강대국을 등에 업고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시간이 온다. 그러면 교포 천지가 세계에서 대우받는데,
나는 그런 대우를 받게 할 수 있는 지혜가, 내가 말하기를 ‘태양보다 밝은 지혜다’하는데 그런 지혜를 가진 자가 세상을 위해서 그 사람들 가르쳐서 조금만 노력하면,
‘세계에서, 미국에 이런 사람들이 있다’하면 그땐 다 머리 숙여요. ‘한국에 이런 사람 있다’하면 콧방귀도 안 뀌어요. ‘그 쓰레기 같은 놈의 나라에 그런 인간의 종지 어디 있느냐?’ 그러면 그걸로 끝난 거야.
신약본초(神藥本草) 644 함양 인산농장 90.1.2
# 태극기의 결함
계룡산은 지구의 태극 산인데, 태극 산을 놓고 우리는 태극도형에 홍색을 서쪽에 놓는다? 그건 있을 수 없고 계속할 수도 없는 일이오. 앞으로 대학자는 거기 들어가서 재고(再考)할 수밖에 없는 일이니까
신약본초(神藥本草) 667 광주 시민회관 90.3.2
# 태극기의 결함 2
태극기(太極旗) 이야기 나오면서 환란이 오늘까지 계승해. 동족의 환란이 계승하는데‥ 그 흑색을 홍색(紅色)으로 했기 때문에(검은색을 붉은색으로 했기 때문에) 수화상극(水火相剋)의 자멸(自滅)이 오는 건데, 꼭 자멸이 되도록, 국운이 좌우되는, 국기(國紀) 문란 하는 태극기를 그렇게 까지 할 수 있느냐?
신약본초(神藥本草) 664 광주 시민회관 90.3.2
# 태극기의 결함 3
금년부터 하늘은 우리를 돕지 않아요. 3년간을 하늘이 우리를 돕지 않으면 신(神)도 우리를 안 도와요. 그럼 모든 사람들이 환심(換心)이 돼 가지고
사람 죽이는 게 일이요, 데모하는 게 일이요, 서로 반목하는 게 일이요, 민족분열을 일삼는 게 일이면 그건 어부지리(漁父之利)가 생기는 놈이 따로 있어요.
그러기 때문에 언제고 나는 혼자 조용히 살다 죽는 것뿐이지 할 말이 없어. 그러나 이 태극기에 대해서는 국가운명이기 때문에 처음에 한마디로 하는 건데,
그 색은 서북은 흑색이고 동남은 홍색이오. 목생화의 홍색이고 금생수의 흑색인데, 그래 이동감서에 들어가서 청색을 놓는다. 또 서방에다가 홍색을 놓는다. 그러면
이 나라에 분열은 둘째고 자멸이 오는 날 까지 그걸 지키고 있어야 되느냐? 그래서 우선 그런 건 급한 일이, 현실은 돼 있어요. 많은, 오늘까지 시달린 태극기라. 태극기 때문에 시달리고 죽은 사람 수가 얼 만고.
신약본초(神藥本草) 666 광주 시민회관 9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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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태극기에 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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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문화권(東方文化圈)의 태극사상은 한국이 뿌리
손정호/진해고 윤리교사
(월간 神市 1993.11월호에서 김진홍이 옮김)
국기(國旗)는 나라의 얼굴이다.
나라의 얼굴이 국가운명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것은 자명한 이치이다.
우리의 국기에 문제는 없는가?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사안이다.
나라의 상징인 국기[太極旗]는 있으되,
그 구성요소들이 각각 무엇을 의미하고 있는지에 대한 올바른 가르침이 결핍된 태극기.
우리는 언제까지나 후손들에게 '자랑스런 태극기'라는 말만을 가르치는 것으로 끝낼 것인가?
언젠가 국토통일원 통일연수소에서 연수를 받던 중,
문교부(현재 교육부) 국민정신교육 담당관이 하던 말이 생각난다.
"제가 문교부에 와서 국민정신교육담당관으로 근무하며 겪은
골머리 아픈 일 중의 하나가 태극기 문제입니다.
요즘 국민학교 어린이들이 문교부 장관 앞으로,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대하여 그 원리,
의미 등을 알고 싶으니 자세히 가르쳐 달라는 내용의 편지가 수없이 오는데
뭐라고 답장을 써 보내야 될 지 막연할 뿐입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는 그 형태와 국기관리에 관한 규정만 있지
국기(태극기)의 구성원리, 각 구성요소의 의미 등 내용에 관한 해설은 전혀 없기 때문이니다.
박 대통령 당시에도 이것이 말썽이 되어 국기의 내용 해설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려고 노력했으나
갑론을박(甲論乙駁)만 하다 흐지부지되었으며,
지금의 전두환 대통령은 이 문제에 관해 아예 언급조차 하지 않습니다.…"
평소 자랑스런 한국인임에 긍지를 지니며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왜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일까?
학교교육 현장에서마저
나라의 얼굴인 국기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없는 근본 원인이 어디에 있을까?
태극기의 유래
우리나라에서 국기제정 논의가 처음 거론된 것은 1876년(고종 13) 1월이었다.
운양호 사건(雲揚號事件)을 계기로 한·일간에 강화도조약 체결이 논의되는 동안
일본측은 "운양호에는 엄연히 일본의 국기가 게양되어 있었는데 왜 포격을 가하였느냐?"고
트집을 잡고 늘어졌다.
그러나 당시 우리 조정의 대신들은
국기가 무슨 의미와 내용을 지니고 있는지 조차 몰라서 어리둥절하기만 했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비로소 조정에서는 국기제정의 필요성이 활발하게 거론되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1882년 8월 9일 특명전권대사겸 수신사인 박영효(朴泳孝) 일행이
인천에서 배를 타고 도일할 때,
당장 게양하여야 할 국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논의가 이루어졌고
이때 어느 정도 찬성을 본 내용이 태극사괘(太極四卦) 도안이다.
이를테면 태극사괘가 그려진 기를 국기로 게양할 것을 의견을 모아
박영효가 타고 간 일본 선박 메이지 마루(明治丸)에서 이것을 만들어 달았던 것이다.
이때 메이지 마루에는 후일 개화당의 주역이었던
서광범, 김옥균 등도 함께 타고 있었다.
이들 일행은 1882년 8월 14일 고오베(神戶)에 도착,
니시무라야(西村屋)에 숙소를 정하고
이 건물 옥상에다 배안에서 만든 태극사괘가 그려진 기를 게양하였으니,
이것이 태극기의 효시로서 지금으로부터 1백10여년 전의 일이다.
1883년 1월(음력, 고종 20년),
고종은 사괘가 그려진 기를 국기로 사용토록 왕명으로 공포하였으나,
정확한 제작·사용방법 등을 규정하지 않았다.
이렇게 만들어진 태극기는 그후 널리 보급되었으나
도형의 통일성이 없어서 사괘와 태극양의(太極兩儀)의 위치를 혼돈하여 사용해 오다가
1948년 정부수립을 계기로 비로소 국기의 도안과 규격이 통일되었다.
이 태극기 연표를 간략하게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1949. 1. 대통령 특명으로 현행 국기를 확정.
1949. 10. "국기제작방법"공포(문교부 고시 제2호)
1950. 1. "국기제작방법"공포(국무원 고시 제8호)
1966. 4. "국기게양방법에 관한 건" 공포(대통령 고시 제2호)
1984. 2.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 제정공포(대통령령 제1131호)
1987. 4. "대한민국 국기에 관한 규정" 개정(대통령령 제12148호)※국기의 실내게양방법 등 개선
동방문화에 나타난 태극사상
태극사상하면 우리는 중국을 생각하게 되고,
모든 동양사상의 기본(태극, 4상, 8괘, 64괘, 384효, 음양5행, 구궁수 등)이 중국 것이고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흘러 들어온 것인 양 생각하는 경향이 짙다.
사실, 태극(太極)이 출현한 건 6천여년 전의 일이다.
태호복희씨(太昊伏羲氏)가
당시 황하에 신비스럽게 나타난 용마(龍馬)를 보고 태극의 원리를 깨달았던 것이다.
다시 말해 용마의 복부 털[背腹毛]에 생긴 이상한 모양의 점들을 유심히 관찰해 본 결과
바로 여기에서 우주의 원리를 발견하고
그 내용을 널리 설(說)하면서 태극의 원리가 등장한 것이다.
즉, 복희씨가 용마의 하도(河圖)를 보고
음(陰) 양(陽) 정(靜) 동(動)의 우주이치를 정립해 놓은 것이 태극이다.
주(周)나라 문왕(文王) 때 신귀도(神龜圖)가 출현하여,
그는 이를 보고 낙서(洛書)의 원리를 설했다.
이러한 하도낙서(河圖洛書)의 원리를 가지고 우주 대자연의 원리를 설명했다.
태극으로부터 분열(分裂)하여 4상(四象) 8괘(八卦)가 나왔다.
이로부터 공자의 역(易)이론이 나온다.
즉, 복희씨의 태극8괘, 문왕의 후천8괘와 64괘사, 주공의 384효사,
역(易)을 조리있게 해설한 공자의 10익(十翼)으로 나타난다.
북송(北宋) 시대에 주돈이(周敦이)는 저서 태극도설(太極圖說)에서
우주의 본체는 태극이라고 했으며,
여기에서 목·화·금·수·토(木火金水土)의 5원소가 발생한다고 했다.
즉, 태극도에 사상적이고 철학적인 해설을 한 것이 바로 태극도설이다.
주돈이의 태극도설을 이어받아서 이기이원론(理氣二元論)을 주장한 것이
정명도(程明道)와 정이천(程伊川) 형제이며,
다시 이를 성리학(性理學)으로 집대성한 것이 남송(南宋)의 주자(朱子)이다.
주자의 사상을 더욱 발전시킨 것이 조선의 이이와 이황의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유학에서 성리학이 최고의 가르침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태극사상을 가지고 우주관을 정리했기 때문임은 두말할 것도 없다.
한국문화에 나타난 태극사상
지금부터 반만년전 이 땅에 한검(桓儉) 임금님[檀君]이 계셨다.
조선(朝鮮)의 초대 임금님[檀君]이신 그분은 인류 최초의 나라라고 하는 12한국,
이어 나타난 배달국을 통하여 전해 내려오던 모든 가르침을 총정리 요약하여
천부경(天符經)과 삼일신고(三一神誥)속에 담아 두셨다.
천부경 속에 태극사상이 잘 나타나 있다.
즉, 석삼극무진본(析三極無盡本)에 나타난
삼극(三極)은 태극(太極), 태허(太虛), 태공(太空)을 말함이다.
天二三 地二三 人二三에서
삼라만상은 음(二)과 양(三)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나타내어 보이고 있다.
이렇게 볼 때 태극의 원리는 9천여년의 역사를 지닌 한민족 고유사상이었으며,
반만년전 우리 민족 최고의 가르침으로 정비되어 있었던 천부경의 중심사상에 속한다.
우리 민족에게는 모든 종교 이전에
하느님을 숭배하는 경건한 현묘지도(玄妙之道)사상이 있었는데,
이 하느님을 기호로 표시할 때 태극()인 것이다.
인산 김일훈 선생에 의하면,
중국의 전설적 삼황오제 중 첫머리에 해당되는
복희씨는 동해인(東海人)으로서 한민족 전통문화인 태극사상을 이해한 성인으로서,
황하에서 나온 태극용마(太極龍馬)의 8괘도(八卦圖)를 보고
한반도의 계룡산(鷄龍山)에 가서 산태극(山太極, 음)과 수태극(水太極, 양)과
9궁8괘(九宮八卦)와 신도원형(神都圓形)과 4용추(四龍湫)를 본 뒤
중국에 가서 태극도를 창조했다고 한다.
이렇게 볼 때 동방문화권에 나타난 태극사상의 근원은
자랑스런 한국의 뿌리 깊은 전통문화라고 여겨진다.
<복희씨의 태극도>
구한말 태극기의 문제점
태극의 모습은 음(흑색)과 양(적색)이 조화되어 있으나,
서쪽의 적색(불기운)은 서방의 금(金) 기운과 화극금(火克金)으로 상극되어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모습이다.
북쪽에는 흑색(물기운)이 올 수 있다.
그러나 따스한 햇빛이 비쳐야 할 동쪽과 남쪽에 흑색이 필요이상으로 많으므로,
따스한 기운이 힘을 못쓰니 역시 암흑 속을 헤메고 있는 힘든 모습이다.
4괘의 배치와 태극의 방위와의 조화관계를 살펴보면 대략 다음과 같다.
<구한말의 태극기>
동방(東方;木기운)에 흑색(음), 물(), 땅()이 모두 올 수는 있으나,
지나친 음기운(흑색,,)이 따스한 동방 목(木) 기운의 싹을 깡그리 짓밟고 있는 모습이다.
남방(南方;火 기운)의 경우 적색(火)과 불()은 올 수 있으나,
땅(순음)은 상극으로 피해가 크다.
서방(西方;金기운)의 경우,
적색(火기운), 하늘(순양), 불() 셋 모두가 극히 해로운 것이다.
북방(北方; 水기운)의 경우, 흑색(水)와 물()은 올 수 있으나 하늘(순양)은 해롭다.
또 괘의 모습에서도 하늘()이 위로가고 땅()이 아래에 있으니
천지비(天地否 )로 되는 일이 적고 장애가 많다.
이상에서 볼 때 음양조화된 태극의 모습처럼 국가는 하나로 되어있는 모습이지만,
올바르지 못한 태극모양과 잘못된 4괘의 배치 등은 엉망진창에 가까운 모습이며,
일제치하 수난의 시대를 겪게 되었다.
<현재 태극기의 문제점>
태극기를 보면 태극()과 여기에서 나온 8괘(8괘) 중의 4괘와
오행(木火金水土) 등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 태극기의 구성요소와 조화관계를 하나씩 분석해 본다.
첫째, 태극을 살펴보면 으로 되어 있는데 형태는 비슷하나
그 색상이 잘못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태극이란 음(-)과 양(+)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하는데,
양(+)으로만 이루어져 있으니 음양조화가 일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즉, 木(청색) 火(적색) 金(백색) 水(흑색) 土(황색)의 원리에서 볼 때,
목[靑]과 화[赤]는 양(+)이요, 金(백)과 水(흑)는 음(-)인 것이다.
그러면 양(+)기운만 있으면 강해서 좋지 않겠느냐고 생각할 수 있으나,
양(+)의 특성은 태양처럼 강렬하게 치솟을 수 있으나 암흑이 오면 비참해지며,
태극이 음양으로 이루어져야만이 완전한 하나인데,
양과 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분열된 하나일 수 밖에 없다.
현재의 태극기
태극기의 핵심은 태극이라고 할 수 있는데,
현재 태극기의 태극은 북쪽이 적색(火기운)이므로 북방의 수(水)기운과 상극하고
38선 이북은 독재치하에서 신음하고 있는 모습과 같으며,
남쪽의 청색(木기운)의 경우는 동편(경남북 방면;木기운)은 괜찮으나
서편(전남북 방면;金기운)은 금극목(金克木) 원리에 따라 피해가 크니
오늘날 광주사태의 아픔과 일치하는 모습으로 여겨진다.
둘째, 4괘(四卦)를 살펴보면 하늘()이 위로 가고 땅()이 아래에 와 있는데,
역(易)의 원리에 의하면 하늘(,양)은 더욱 위로 솟고,
땅(, 음)은 더욱 아래로 내려가니 음양조화가 일어나기 힘들다.
이를 천지비(天地否 )라고 한다.
천지비는 불효불충이요 되는 일이 없다는 뜻이 강하다.
또 물()이 불(적색火) 가까이 있는 것은 수화상극(水火相極)이므로 흉하다.
불()은 나무(청색 木)옆에 있을 수도 있으나 방위가 잘못되어 있다.
셋째, 태극과 4괘의 동서남북 조화관계를 보면,
東方(木기운)에 땅(), 나무(청색), 불(적색), 물()이 다 올 수 있으나,
물()과 불(적색)이 함께 있는 것은 곤란하다.
南方(火기운)에는 불()과 나무(청색)는 올 수 있으나 땅(순음)은 곤란하다.
西方(金기운)의 경우는
하늘(순양), 불(), 나무(청색) 불(적색) 넷 모두 와서는 안되는 곳이다.
남방(水기운)의 경우는 물()은 올 수 있으나 하늘(순양)은 안 좋고,
불(적색 火)은 수화상극(水火相極)으로 그 피해가 막심하다.
오늘날 태극기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장 극심한 폐해는
서방과 북방의 물기운과 거기에 있는 불기운(적색, 청색, ,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극 대립 반목 환란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다섯째, 바탕색인 흰색은
우리 민족(白衣民族)의 근본을 나타내어 주고 있으므로 무난하다.
여섯째, 1989년 총무처에서 간행된 '태극기(제작·게양) 및 관리요령)'에서는
'태극기에 담긴 뜻'을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흰색 바탕은 백의민족의 순결성과 전통적으로
평화를 애호하는 민족성을 표상한 것임.
■태극도형과 4괘는 음(陰)과 양(陽)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우주만물이 생성·발전하는 대자연의 이치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음.
■따라서 태극기는 민족의 이상과 우주관이 담겨진 나라의 상징으로서
이는 우주와 더불어 길이길이 발전하고자 하는
우리 겨레의 이상을 집약·표상하고 있다고 하겠음.
여기에서도 '태극기에 담긴 뜻'이 태극기의
구성원리 의미 상징성 등의 설명이 너무 미흡함을 알 수 있으며,
태극도형과 4괘가 대자연의 이치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는
막연한 이야기만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발간된 각종 서적에 나타난
태극기 구성 원리에 관한 내용해설의 경우는
거의가 태극원리와 4괘에 대한 설명에 오류가 많았다.
동양사상 원리에 어느 정도 안목을 갖고서
현재의 우리 국기 모습을 분석해 본 사람들은,
국기인 태극기가 겉모습은 번드르하지만,
내용물이 구성과 배치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요즘 말로 하자면 심각한 병에 걸려있다는 것을 간파할 수 있었을 것이다.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
그러나 우리나라 국기인 태극기에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지라도
올바른 대안(代案)은 생각해 낼 수 없었다.
설사 누군가가 그 대안을 내어 놓았더라도 완벽한 태극기라고 인정받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올바른 태극기의 형태>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에 의하면,
태극( )이 음(흑색)과 양(적색)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즉, 적색은 불이니 양(陽)이요, 흑색은 물이니 음(陰)이다.
이리하여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니 모든 것이 올바르게 진행되는 상(象)이다.
어떤 사람은 태극의 모습을 으로 놓기도 하는데,
이는 적색의 화기와 북방의 수기가 상극하고,
흑색의 수기와 남방의 화기가 상극하므로 한반도가 하나로 통일은 되나
고통속에 신음하는 상이 되므로 올바른 것이 못된다.
4괘의 모습에서는 땅()이 위에 있고 하늘()이 아래에 있다.
괘의 성질상 양기운()이 밑에서 위로 오르고,
음기운()이 위에서 아래로 내리고자 하니,
서로 잘 조화되어 지천태(地天泰 )가 된다.
즉, 천하가 태평하여 평화로워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동방과 남방에는 양기운(적색, , )이 충만하고
서방과 북방에는 음기운(흑색, , )이 충만하니
온 천하가 조화로운 모습이다. 완벽한 태극기의 모습인 것이다.
이것은 복희씨의 용마도(龍馬圖)의 모습과도 일치하는데,
용마도를 태극도(太極圖)라고도 한다.
용마도가 체(體)하면 신구도(神龜圖)는 용(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상에서 제시된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은
인산 김일훈(1909~1992)선생의 가르침을 근거로 한 것이다.
선생의 말에 따르면,
하늘의 은하계에 2억이라는 별이 있고 그 별세계에 태극별이 있는데,
그것이 완전무결한 태극을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또 북극성이 있고 남극성이 있다.
태극별의 태극, 북극성의 수기(水氣), 남극성의 화기(火氣)를
정기로 받아 이루어진 산이 지구상에 오직 하나 있는데,
바로 한국의 계룡산(鷄龍山)이다.
계룡산의 중앙을 관찰해 보면,
산태극(山太極, 음)과 수태극(水太極,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4방은 건남곤북(乾南坤北) 이동감서(離東坎西)로 되어 있다.
즉, 계룡산의 동방은 (離爲火괘) 모습이다.
역적봉(逆賊峯)이 나와서 아주 잘라지고 평지가 된 후 다시 이루어지니 그 모습이 이다.
계룡산의 서방은 완전히 국사봉(國師峯)과 연결되는 한 일(一)자로
큰 산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 모습이 (坎爲水괘)이다.
계룡산의 남방은 대둔산, 덕유산, 지리산으로 그 모습이 (乾爲天괘)이다.
계룡산 북방은 백두산까지 가보면 모두 잘려져 있으니, 그 모습이 (坤爲地괘)이다.
계룡산 앞의 위왕산(偉王山)이 9궁8괘(九宮八卦)를 이루는데,
구봉산(九峯山)과 8괘형인 팔봉(八峯)이 있다.
그러므로 계룡산에 가 앉아 보면서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을 그리면 완벽한 태극기가 된다고 한다.
한편,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은 여러 곳에서 나타나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우리나라 고유의 윷놀이판 구조를 보면 테두리 안에 있는 열 십(+)자 모습은
태극을 중심으로 한 동서남북 4괘 모양과 일치함을 알 수 있다.
둘째, 성경의 요한계시록 마지막 부분을 보면
요한이 높은 산으로 올라가 새 예루살램의 거룩한 성을 보게 되는데,
그 모습은 성 안에 하느님의 성전이 있고,
동편 북편 남편 서편에 각각 세 개의 문이 있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 모습은 곧,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을 너무나 자세히 설명한 것이라 하겠다.
또한 십자가의 모습(+)과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과도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셋째, 불경(佛經)에 나타나는 절을 상징하는 모습인 만( )자도
가운데 십자가는 우리의 올바른 태극기 모습을 그대로 나타낸 것이다.
넷째, 우리 민족의 국운을 미리 암시한 예언서 역할을 해온
정감록(鄭鑑錄), 격암유록(格庵遺錄)과 같은 책에서도 열 십(十)자와
밭 전(田)자 모습이 자구 등장하고 있다.
먼저 정감록에서는 십승지(十勝地)를 논(論)하고 있는데,
이것은 +을 가지고 승리하는 땅이라고 볼 수 있으니,
올바른 모습의 태극기가 나라의 얼굴이 되어
세계 제일의 선진국이 되는 한반도를 상징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격암유록 은비가(隱秘歌)에는 利在田田 陰陽田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이것은 음양으로 이루어진 태극을 가운데 두고,
4방의 4괘와 연결되는 올바른 태극기 모습인 田이라고 할 수 있다.
정감록과 격암유록에는
이재궁궁(利在弓弓), 궁궁을을(弓弓乙乙), 궁을궁을(弓乙弓乙)이라는 말이 보이는데,
이 또한 올바른 태극()모양을 글자로 표시하고 있음이 아닌가.
하락요람(下洛要覽) 중 삼연성도가(三連成道歌)를 보면,
"천도지덕(天道地德)깨쳐 보니 삼삼수(三三數) 교환(交換)해서
성도덕립(成道德立)하여 내니 이재전전(利在田田)이 분명하다"고 하는 구절이 있는데,
'삼삼수 교환과 이재전전'은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과 같지 않은가.
다섯째, 한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 신선도(神仙道)의 기본원리가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속에 담겨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신선도 수련에서 가장 중시되는 호흡수련과 건강원리를 그림으로 표시할 때,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이 가장 오묘하게 표현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태극은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양기운(赤色)은 불()이니,
임맥을 통하여 내려가고, 음기운(흑색)은 물()이니 독맥을 통하여 올라가게 된다.
정신수련(호흡수련)으로 위쪽(머리부분)은 차가워지고(),
아래쪽(단전부분)은 따스해지니()이것이야말로 수승화강(水昇火降)의 이치이며
건강원리인 것이다.
태극기 바로잡으면 나라운 상승한다.
우리나라의 국운(國運) 예언서 역할을 한 정감록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조선이 망하고 정(鄭)도령이 나타나서 계룡산에 도읍하여 이 나라를 8백년간 통치한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옛 현자(賢者)들의 이 가르침에 몰두하여,
정도령의 출현을 애타게 기다려 왔던가.
계룡산 운(運)이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에는 부국강병(富國强兵)하는 통일한국이 되어,
계룡산을 중심으로 한 한반도의 모습을 압축한 것이라 할
올바른 태극기의 모습이 우리들의 얼굴이 되어
새시대 새나라는 분명 이룩될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여하튼 조선시대 말에 태극기는 출현하여 이 나라의 상징이 되었고,
때를 같이 하여 조선은 역사 속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태극기와 더불어 시작된 우리나라의 불운(不運)은 또 어인 일인지.
한없이 태극기를 흔들었으나,
수난과 암흑기(일제치하), 분열(남북)과 환란(6·25), 도덕성 상실 등
그야말로 잘못된 태극기의 모습처럼 이 나라는 아픈 한국이 되어 있는 것이다.
바야흐로 국운(國運)은 상승하고 머지않은 날에
우리 나라가 세계에서 제일 가는 나라가 되리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쨌거나 오늘의 이 시점에서, 반드시 이 땅의 현명한 지도자가 나타나
우리 모두의 얼굴인 태극기의 모습을 올바르게 바로잡고
명실상부한 계룡산 시대의 개막, 자랑스런 태극기의 나라가 되도록 할 것임을 굳게 믿는다.
<손정호/진해고 윤리교사 약력>
1956년 경남 양산 生
1980년 공주사대 교육학과 졸업
1982년 부산대 대학원 수료
(교육학 석사)
약 20년 가까이 동양사상, 정신수련 연구.
현재(1993.11월) 진해고등 국민윤리 교사로 재직중.
(인산 선생의 태극기에 관한 내용이 곧 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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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지는 순간
각하(閣下)라는 말은 한 최고 관부(官府)의 어른이지만, 일국의 원수는 지존(至尊)인데, (일국의 대통령을)상감(上監)이라도 시원치 않은 말인데,
국가의 존엄성을 따라서 위신을 세워야 되는데, 그런 지엄한 자리에 앉아 가지고, 지존인데, ‘보통사람’이라는 말, 입으로 한다?
그건 큰 변(變)이 그때 온 거라. 우린 그런 변을 맞았어요. 또 ‘각하라는 칭호를 빼라’ 그건 하루아침에 무너진 거라. 그 한마디에 무너진 것이, 복잡한 시기가 온다는 거고. 복잡한 시기에는 이상한 일이 온다.
신약본초(神藥本草) 927 천도교 교당 91.5.9
# 부국(富國)의 기회
광복 후에 내가 이 공해를 물리칠 수 있는, 심산(深山)에 약초 재배를, 아주 필요한 비밀 약초를
모두 키워 가지고 오늘날에 이용하면 한국엔(에) 지금 세계 사람이 와서, 어느 집이고 와서 묵어야 될 형편인데, 그러면 세계 돈이 우리 돈인데,
광복 후에 나를 멀리하기 때문에 계룡산에 가서 함지배기[함지박] 판다. 뭐 나무장사를 한다 이러고 살았으니‥ 지금 지리산에 와 산지도 35년이야. 건
이승만이 때 내려와 가지고 은거했는데. 거 왜 만고의 전무후무한 각자(覺者)라고 하는 사람이 지게를 지고, 5년이나 나무지게를 지고 댕겨야 되느냐? 이거 참으로 운명이라. 누구를 탓할까?
신약본초(神藥本草) 669 광주 시민회관 90.3.2
# 비지떡 정치
우리 나라는 이런 좋은 약물을 두고도 피땀 흘려서 근로자들이 번 달러를 어떻게, 사람 먹고 해로운 걸 (외국에서)돈 주고 사오나? 달러를 주고 사오는데, 우리 나라 오이 같은 걸 사오면 난 욕하지 않아요.
정치를 아무리 비지떡 같이 해도 그렇게 할 순 없어. 거 어디서, 코쟁이들한테 가서, 사람 먹고서리 고생 고생하는 걸 많이 사오고 그런 신비의 약들은 장려를 안 해.
신약본초(神藥本草) 918 천도교 교당 91.4.6
# 애국동지합동위령탑
광복 후에 나는 애국동지합동위령탑이 원(願)이지만 안됐고 내가 죽은 뒤에 내가 쓴 책을 보는 사람들은 많은 사람의 힘이 돼 가지고 세울 수 있으리라고 믿어요.
신약본초(神藥本草) 165 프레스센타 87.5.23
# 칠불(七佛)은 미래세계 5천년 주불(主佛)
허씨 부인 큰아들은 김씨인데 김해 ‘김’인데 그 둘째 아들은 김해(金海) ‘허’씨라. 그럼 김해 ‘김’씨하고 김해 ‘허’씨는 형제간이라. 시조(始祖)는.
그 다음에 일곱 분은 만고에 없는 대성(大聖) 칠불(七佛)이 났는데 그걸 지금 칠불암이라고
어떻게 조그맣고, 아담하긴 하나 만고에 없는 양반이 그렇게 쬐끄만 암자에서 낮잠을 2천년 자도 되느냐?
신약본초(神藥本草) 894 천도교 교당 91.4.6
# 칠불(七佛)은 미래세계 5천년 주불(主佛) 2
(칠불암)천지간에 단 하나인 성역(聖域)이 돼야 하는데 그 성역을 어떻게 하는 것도 모르고 있고 그럴(그런) 양반이 누군지도 모르고.
우리 국민도 당신들 위신이나 체면으로 보아서 그런 위대한 분이 우리 나라 탄생했다. 이렇게 지금 덮어놓고 있다. 이런 푸대접이 계속할 순 없는 거다. 그러면
앞으로 칠불암을 뜯어버리는 게 아니라 거기서 옮겨서 좋은 위치에 갖다 모시는 것도 좋겠지만 거기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는데 그 뒷산이 삼신산(三神山)이야.
삼신산에다가 칠불을 모셔서 나쁠 것도 없고 쌍계사 터가 그렇게 좁아서 뭐 못할 것도 없고 거기에다가 성역으로 정부에서 반드시 보조해야 하는 거고,
국민 전체가 힘을 모아서 세계적으로 없는 부처님 일곱 분을, 칠 불전을 모셔야 하는데. 그래서 칠불대웅전을 거기다 모시고, 승가에 승려들이 앞장서서 해야 하지만
그 사람들은 석가모니가(만) 부처인 줄만 알고, 칠불이 앞으로 5천년 주불(主佛)이라는 걸 모르고 있어. 5천년 주불은 미륵이다. 미륵세계엔 칠불이 주불이야. 그러면
석가모니는 3천년, 칠불은 5천년인데, 5천년엔 전 세계에 인구가 극성할 때라. 석가모니 때하고는 또 달라요. 그래서 모셔야 된다는 거고. 또 그렇게 안하고 가만 둬도 절로 돼요.
신약본초(神藥本草) 900 천도교 교당 91.4.6
# 칠불(七佛)은 미래세계 5천년 주불(主佛) 3
(가야)가락국(駕洛國)에 성자(聖者)가 일곱이 나셨는데 2천년간을, 보자기도 쓸 거 아냐.
그래서 똥걸레 같은 보자기를 덮어놓고 오늘까지 와. 그러면
나라에도 국치요, 국민에도 수치요, 그 문중에도 수치요. 불가의 승려도 수치요, 다 수치를 당하고 있으면서 모르고 있으니 이거이 어떤 인간들이 살면, 이런 인간들이 사느냐 그거야. 그래서
앞으로 빨리 들고일어나서 만고의 성자 대접을 할 줄 알아야 되는 것이 국민이야. 세계에서,
중국은 관운장∙장비도 부처님으로 모시는데 우린 왜 만고에 없는 성자 칠불(七佛)이 있는데도
부처님으로 모시기는커녕 있는 줄도 몰라.
신약본초(神藥本草) 917 천도교 교당 91.4.6
# 人業을 중시하는 나라가 잘산다
자연의 이치에서 자연을 표현하기가 얼마나 힘드냐? 그건 아무도 듣고 이해 안가고 아무도 알기 어려운 이야기라. 그래서 쉬운 건 뭐이냐?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절이 어디까지나 인업(人業)의 힘인데, 그 인업의 힘을 인식하고 살 수 있느냐? 그건 최상 어려운 문제다 그거지. 인업이 뭐이냐?
가상, 만석꾼이 났는데 그건 전부 행동이 복스럽다. 말이고, 자는 거고 먹는 거고 노는 거고 복스러우니까 그걸 인업이라고 하는데. 그 속엔 그 사람 하나가 사는 힘이 아니다 이거지.
그 사람 곁에서 많은 사람이 살 수 있는 인업은 아주 큰 인업이라, 우리 나라에 말하면 그전에
정주영이 이병철이, 이병철인 세상을 떠나도 인업은 우리 나라에 제일 큰 인업들이야, 이런데.
그 양반은 세상을 떠나도 그 후손은 그 양반 인업의 얼마를 따르느냐, 그것 뿐이지 없는 건 아니야.
만석꾼 밑에 천석꾼이 생기기로 돼 있고 천석꾼 밑엔 백석꾼이 생기기로 돼 있는데. 그건 왜 그러냐?
이조 5백년엔 인업을 무시하고 글(文)이면 그뿐인데, 그때에도 우리 나라 갑부에 민보국이 있겠다.
민보국 밑에는 각 도의 도마름이 있는데. 도마름은 전부 그 밑에서 만석 이상을 하고 각 군에 도마름 밑에 도 마름이, 조그만 마름이 있는데 그건 1천석 이상도 있고 몇백 석은 다 하는데.
그놈은 인업이 인업을 낳는다 이거지. 부자 밑에 가면 부자 되니까 인업이 인업을 낳는 거라.
그래서 민보국 밑에 있는 인물하고 조장진 밑에 있는 인업하고 인물하고 비하면 인물이 좀 차이 있다.
민보국 밑의 인물은 다 거물이고 조장진 밑의 인물은 거물이 못되기 때문에 그 차이점이 어디 있느냐? 도마름을 보게 되면 민보국의 도마름은 인물에 앞서서 돈은 같아도 소문은 더 나고 조장진 밑의 도마름은 인물이 못하다. 그러니까 소문이, 돈은 더 벌어도 소문은 못하다. 그 증거는 뭐이냐?
2. 만석꾼 밑에 천석꾼 나는 것은 人業의 힘
전국에 보게 되면 조장진 밑의 도마름은 돈을 더 벌 수 있다. 그건 조장진이 원래 사람이 좋아서 그런 거다. 그리고 민보국은 그 밑에 감독이 원래 많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보게 되면 조장진 밑의 마름들이 대개 돈은 더 가지고 있고 세상에 이름이 나기는 민보국만 못하다. 그래서 내가 민보국 밑의 도마름을 대체로 아는데, 다 만석꾼 이상이고 인물도 훌륭하고 대감 밑에 출입하는 사람들이라. 그러고 조장진 밑의 사람들은 돈은 더 버는데, 조장진이 원래 후해 가지고 도마름이 돈은 더 모았다.
그런데 사람은 대개 못하다. 건 조장진은 일개 장진 군수고 민보국은 나라의 대감이니까 대감의 밑에 출입하는 사람들이 다르기 때문에 그 증거를 볼 때에 사람이 다르지 돈은 조장진 밑의 마름이 훨씬 더 가지고 있더라.
그러면 그 밑의 또 각 군에 일 봐주는 사람들이 전부 부자다. 그러면 옛날에 부자가 부자를 낳는 건 확실하니까 인업이 있는 걸 분명히 알 수 있는 거고. 내가 해방 후에 남보는 데 똑 정신병자같이 행세하는 이유는 삼팔선 이북에서 인업은 다 (남한으로)넘어오는데, 얼마나 넘어오는가 보는데 동해주(東海州)서
배타고 인천 오는 거이 전부 사람 태운 게 아니라 복(福)을 태워 가지고 온다.
또 원산 저쪽에서 배타고 속초 오는 거 봐도 전부 복을 싣고 오는 거지, 거 사람 싣고 오는 건 아니다. 사람만 실었다면 복은 이북에도 있고 이남도 있을 건데 이북은 복을 싹 쓸어버리고 이남으로 (인업이)
다 넘어오니 , 그건 인업이 가지고 오는 거지 사람의 힘으로 쓸어가지고 댕길 순 없다.
그래서 내가 속초서 내리는 사람을 보면 다 얼굴이 돈 태운 사람들이라 인업이고 인천서 내리는 거 봐도 그런데. 삼팔선 넘어오는 걸 봐도 기어 넘어와도 대개 인업이 그 속엔 많아.
그 사람들이 넘어오면 제가 가지고 온 복을 가지고 저희만 딱 먹고 사느냐하면 그거 아니다. 내가 살던 고향에 해방돼서 가보니까 개와집을 깨끗하게 새집 지었는데 비었다. 저거 왜 저러냐? 그 주인이 도망갔어요.
무슨 일 하다가 도망했느냐? 해방 되니까 달아나 버렸어요. 어디로 달아나? 이남으로 갔어요. 그래 이남으로 갔어? 거 성씨는 누구냐? 거 성씬 서씨인데, 서아무개입니다. 그래 여기 넘어와 보니까 태평양화학 사장이 돼 있더라 그거야. 그래서 거 오륙촌이, 그 덕에 많은 사람이 화장품으로 먹고 산다.
3. 정주영씨 월남해서 골탕먹은 건 이북동포
그러면 그 인업 하나가 저 혼자 사는 게 아니고 일가친척만 사는 것도 아니다. 그 이웃에 많은 사람이
그 화장품 가지고 먹고 사니 태평양화학에 붙어 사는 사람 가족이 상당수다.
그럼 그런 걸 볼 적에 그 사람이 홍원에 있었으면 홍원 사람들이 그만침 살기 편했을 거 아니냐. 그러니까 정주영이 같은 사람 하나가 넘어오는 데서 이북에, 골탕먹는 건 이북 동포다. 이남에 넘어와서 가만 앉아서 내용도 모르고 그 덕 보는 사람이 수가 얼마냐?
그래서 인업이라는 건 단순히 생각할 수 없는 거이 스탈린이 그 아라서 제국에, 아주 대국인데.
대국의 인업을 전부 숙청하고 난 뒤에 70년 되니까 지금 와서 저 모양인데. 모택동이도 그렇고.
그러고 김일성이는 전부 다 도망가게 만들어서 삼팔선 넘어오고 마니까. 그 중에 내가 아는 인업이
상당수가 있는데, 평북 평남 할 거 없이 여기에 넘어와서 다 잘사는데. 여기 사람들이 서울 사람이고
이남 사람은 가만 앉아서 그 은덕을 입게 되니 그건 조상 덕이라고 봐야겠지만 인업의 힘이 그렇게 크다.
그래서 나는 그 인업에 대해서 세밀히 조사한 것이 한탄강 철교를 내가 아홉번 넘나들었다. 철교를 넘어오는 사람 봐도 밥이 태운 사람이 전부 넘어오지 비렁거지는 안 오더라. 또 동해주나 저 학현 저쪽에 보면 거기도 다 밥이 태운 사람이 넘어온다.
그럼 내가 태어난 고향 사람은 왜 일가친척이 다 앞으로 배고파야 되느냐? 그건 내 힘으로 못하니까 인업을 넘어오지 못하게 막을 수도 없고 정부에서 정치한다는 사람한테 가서 뭐 5개년 계획이니 뭐니 하지만 인업이 다 넘어가는데 계획은 거기 무슨 계획이 서 있느냐?
거서 이야기하면 나만 당하니까 할 수 없이 나도 고향에 살 수 없어, 자식들이 남녀 곤란하니까 저 인업을 쫓아가서 살아야겠다. 그래 나도 남한에 와서 자리를 잡고 오늘까지 살고 있다.
그럼 그 인업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결국에 고향에서 안 산 거다. 난 죄 있어서 안 산 것도 아니다. 평생에 못사는 사람한테 죄가 있을 턱이 있느냐.
그러나 복탄 사람들 곁에 자식들이 살게 되면 배고프지 않고 헐벗지 않고 걱정없이 집칸이나 가지고 살 수 있다는 걸 알면서 고향에 갈 수 없었다. 그래 나는 남한에 와서 결국 자리잡고 오늘까지다.
그러면 인업에 대해서 그렇게 문제가 다른데. 그걸 어디 가 말해 볼 데 없다. 이북에서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 인업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데 거기(이북) 가서 이야기하면 나만 정신병자되고 그 사람들한테 혼날 짓만 하면 거 좋은 대우 받을 수 없는 거니까 자연히 (남한으로)넘어와서 늙어 죽게 돼 있다.
4. 록펠러의 人業으로 천하갑부 된 미국
그래 그 인업에 대해서 철저히 내가 해방돼서 쫓겨다니며 본 경험인데 건 왜 그러냐? 미국의 록펠러가 한 1백년 전에 일어날 적에 내가 한 댓살 먹었을 땐 80년 전인데, 그때에 벌써 자리잡아서 돈 번다.
그럼 미국 사람은 그걸 도와준다. 우리 나라 사람은 이불 쓰고 배 아파서 누워 앓는데, 그 사람들은 그게 없더라, 그래서 잡지에 그 돈 버는 이야기와 신문에 나는 걸 난 눈여겨 봤는데, 확실히 인업에 대해서
큰 힘이라는 증거가 미국 전체의 인물들이 거기서 우러 나가면 전부 부자가 되니,
그래 그 록펠러가 아들만은 일찍 잃어도 돈은 천하의 갑부다. 그래서 미국 사람이 그 밑에서 큰돈 챙겨 가지고 나가는 수가 원래 많고 미국의 부자가 거기서 많이 나가니 미국은 천하의 갑부가 되는 길이 열릴 수밖에 없었다.
일본에 삼능(三菱미쯔비시) 삼정(三井;미쯔이) 삼월(三越;미쯔꼬시)이 있었는데 명치유신 때부터 그 사람들을 밀어 줘 가지고 일본은 1백년안에 그 사람들 밑에서 나간 재벌이 모두 커져 가지고 천하의 갑부가 되고 있다.
우리도 지금 정주영이나 김우중이를 박정희가 밀어줬는데 지금부터 우리도 돈이 시작한다. 그러나 아직 인업에 대한 단결은 시간이 조금 걸리면 되겠지만 아직은 안됐다.
그러나 그 밑에서 나가는 재벌이 자꾸 생기면 1백년 안에 천하의 갑부된다. 그건 일본을 보고, 록펠러가 되는 거 보니 1백년 안에 천하의 재벌들이 그 밑에서 많은 사람이 나오더라. 우리도 앞으로 그럴 거다.
그런 천하의 재벌이 나오면 우린 천하의 갑부가 되는 날이 오는 건 틀림없는데, ...
이북에선 암만 살겠다고 발버둥치고 전국민이 (잠을)자질 않고 들볶여도 배부르고 잘 입고 살진
못할 거이(못 하는것이) 인업이 없어 그런다. 우린 가만 앉아서 인업의 덕 보는데 그 덕을 알고 있느냐?
모르고 있다. 모르고 있어도 여하간 그 덕을 볼 만한 복을 가졌기에 본다고 나는 생각한다.
거 인업이라는 큰 중대한 문제가 거기서 끝나느냐? 인업은 거기서 끝나는 법이 없다. 언제고 나라도
그 힘이고, 정치자금도, 한 푼도 안 생기는 나라질 할라면 거 힘든 게 아니냐.
나라도 그 힘(인업)이고 국민도 그 힘이니 교육도 거기서 이뤄지니 인업을 어찌 중시하지 않고 살겠느냐.
그럼 모든 게 거기서 이뤄지기 때문에 나는 앞으로 인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러나 해방 직후에 세상이 다 냉소할 소릴 할 순 없으나 죽기 전에 이 얘긴 하고 가는 거다.
내가 아는 걸 전부 숨겨두고 옛날 양반은 천기누설이라고 안하는 걸 좋아하는데, 건 뭐 해도 괜찮은
것도 안하고 넘어가는 수 많은데 나는 천기누설 되는 말 더러 한 적도 있다.
그 대가로 내가 가장 고생스레 살게 되면 그 천기누설한 죄 있으면 받고 가는 거고 없으면 안 받는 거고.
5. 人業을 중시하면 우리도 1백년 안에 천하갑부
그래서 모든 인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건 이조 5백년에 인업을 너무 무시했다. 돈 있으면 상(놈)
사람이고 글(文) 있으면 양반인데, 글을 끓여먹고 살 수 없으니 자연히 배고픈 거다.
그래서 앞으로 이젠 인업을 중시하고 살아가면 1백년 안에 천하갑부가 되는 나라인데 왜 지금부터 자리잡아 시작하는 데 안될 리가 있느냐? 건 꼭 되는 걸 내가 되는 걸 눈으로 보았지 않았느냐. 록펠러가 미국 재벌을 전부 키우는 것도 보았고 또 삼능 삼정 삼월이가 일본 재벌을 키우는 걸 난 살아서 눈을 보았다.
그래 가지고 그 힘이 1백년 안에 저렇게 되더라. 우리도 정주영이나 김우중이 밑에서 커가는 재벌들이 앞으로 1백년 안에 천하갑부가 되는 거 확신하는 이유가 눈으로 봤으니 할 밖에 있느냐.
그러나 지금이라도 그 인업을 스탈린이나 모택동이처럼 숙청해 버리면 우리도 거지로 살아야 될 거 아니냐. 5백년을 거지로 살고도 아직도 나쁘다면 그들이 당하는 건 분명하다. 앞으로 그렇게 안될라면 그들을 다독거려 주어야 되는 거다. 전 국민이 밀어주면 그 밑에서 천하의 갑부될 사람들이 자꾸 생겨 나오게 된다.
그래서 정주영이나 김우중이를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니고 좋게 생각할 이유도 없지만 우리나라 장래를
위해서는 그들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그런다. 인업 때문에 그런다
그 인업의 힘이 얼마나 크다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앞으로 재벌이 자꾸 커가니 그 재벌 밑에서 재벌이 자꾸 나온다. 배암이 굴에 들어가면 배암이 모여들듯이 재벌 있는 덴 또 재벌이 생기기로 돼 있다.
그래서 그 큰 재벌이 앞으로 올 걸 다른 데서 오는 걸 눈으로 봤으니 믿을 수밖에 있느냐. 우린 믿어도
확실하다. 그리고 인업을 가지고 무시하고 산다는 건, 그건 이조 5백년 이야기다. 앞으론 그거 안될 거다.
대기업 육성에 뒷받침이 중소기업인데, 중소기업이 대기업 뿌럭진데, 대기업이 중소기업 일 시키고 두달 어음, 6개월 어음 주거든. 사채 쓰고 비싼 이자 무는 게 중소기업인데. 중소기업 무너지면 대기업 살까? (신의원초 80쪽)
현대 삼성 무너지면 땅이 무너지거든. 부자 나오는 것도 땅힘, 부자 망할 때 땅이 무너져.(신의원초 170쪽)
나라의 국부(國富)를 해치면 꼭 망해요. 부자 싹 없애고 공산(국가) 한(했던) 소련, 지금 고르비
(고르바초프)가 빌어먹는 깡통, 돈이 없어 멕끼도 못해요.
부자는 나라의 들보를 받드는 기둥이오. 빼버리면 내려 안지. 삼릉(미쓰비시) 삼정(三井 미쯔이) 록펠러 지금도 그대로 있잖아요?
스탈린이 아라사(러시아) 제국의 재벌을 싹 죽여버렸으니 깡통 멕끼 할 거 없어서 손바닥
벌리고 댕기니. 수이승 수이파 샹파이.(신의원초 300쪽)
인업(人業)이라고 있어요. 8道에 있는데 郡에는 마름이 있고, 내가 댕기며 전국 봤거든. 조장진이도 자기 앞에 1년에 들어오는 거이 몇천석은 들어와요. 충청도는 김유현인데 밑에 郡마름이 있고.
인업(人業)이라는 거이 꼭 새끼쳐요. 인업은 어느 때고 있어요. 그거 숙청하는 거 빨갱이거든. 스탈린이 아라사 제국의 갑부 싹 없앴잖아요? 북에는 김일성이가 부자라면 뚜드려잡거든. 북의 인업이 (남한으로)다 나왔거든. 정주영 일파가 약속하고 넘어왔고. 속초 인천 배로, 3·8선 넘어오고 걸어 넘어 오고,
그 자들이 부자 된 게 얼마요? 인업이 다 도망질 해오는데 천리마운동, 영웅호칭 준다고 (부자)되나?
일본은 삼릉 삼정 다 있고 독일도 재벌 고대로 있는데 부자가 있어야 부자 그늘 밑에 부자 새끼 수북해요. 내가, 이북에 인업이 절반만 있어도 안 넘어 와요. 인업 없는 데서 자식 둘 수 없다. 해서 여기(남한으로)
넘어온 거요. 애들 지금 (자동)차라도 타고 댕기는게 그거요.
앞으로 정치는 인업을 도우는 정치가 나와야 나라가 서요. 진빨갱이는 사람 잘 사는 걸 미워하고 인업을 없앨려고 하거든. 정주영이 김우중이 다 밀어줄 만 해요.
쌍룡에 누구요? 김성곤이 아들.(김석원입니다.) 다 길러야 돼. 인업 하나 밑에 먹는 입이 얼마요?
내가 정주영 조상(祖上) 산소를 생각해 봤는데 통천, 해금강 천하명당 손(孫)이야.
정주영인 사람이 지혜도 있고 복도 있고 겸전(兼全)해. 정주영이 난 해금강, 총석정이 해금강인데
참으로 명승지요.
곁에 가보게 되면 총석정은 전부 구들장 같은 돌 붙여가지고 섬, 산(山)이 됐거든. 총석정이라고 관동 8경이지. 그러고 내려가서 고성 삼일포라고 볼 거 없고 양양 낙산사....
몇천년에 하나 나는 사람이오. 우리나라에 그런 사람 없었잖아요? 역대로 내려 오면서 우리나라에 정주영이 만한 거부 없었어요. 정주영이 세계의 갑부잖아? 정주영이 같은 부자 100 있으면 일본보다 못할 거 없어. 부국 강병, 일본이 우릴 얕이 못봐. 미국도 그러고. 백두산서 내려오는 땅힘이 해금강에 내려와서 자리 하나 만들었던 모양이야.
(씨앗에도 삼생(三生)이 들어있다. 전생과 금생과 내생이. 인간도 마찬가지다. 믿고 말고하는 문제가 아니라 이건 자연이고 진리이다. 삼생론에 관해서는 차후에 정리할 작정이지만 석가모니의 다음 말씀을 들어봐도 삼생론을 이해할 수 있다.
즉, 전생을 알고자 한다면 금생을 보라, 내생을 알고자 한다면 금생을 보라. 이건 무슨 말인가. 지금은 전생에 자기가 뿌린 것의 결과이고 또 내생은 지금 자기가 뿌리고 있는 것의 결과이다라는 뜻이다.
너무나 자명한 진리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살고 있다. 이걸 이해한다면 사회가 불평등하다고 계속적으로 데모를 한다든지 잘사는 사람을 무조건 배아파하는 짓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자기보다 나은 사람을 음해(陰害)하는[勝己者를 厭之한다는 말] 것이 우리의 역사에도 나와있지만 우리의 민족성이 이래서는 되겠는가.
잘사는 사람들이 못사는 사람들을 배려하고 위화감을 조성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도덕적 태도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자연은 귀족적이다라고 스위스의 정신과의사 칼 융이 말하기도 했지만
이 자연을 보더라도 명당이 있고 흉한 터가 있다.
명당터에 사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효성이 지극하거나 조상 몇 대조부터 세상에 음덕이 쌓여야 가능한 일이다. 세상이 인과론적인 것만으로 되어 있는 건 아니다. 불가항력이란 변수가 존재하는 법이다. 마치 빛이 입자와 파동이라는 양립할 수 없는 이율배반적인 성질로 설명이 가능한 것처럼 인간과 자연, 삶도 인과론적인 진리로 충분히 설명이 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건 설명이 아니다. 우리가 道를 닦아 見性한다면 자신이 스스로 완전히 알게 된다. 견성이란 말 자체가 전생과 금생과 내생의 일관된 자신의 성품을 본다는 뜻이기도 하다.
삼생동안 형상은 바꾸어가고 형상에 매어있는 마음도 따라 변해가지만 성품은 그래로 있다고 한다. 깨닫고 볼 일이다. 이제 다시 人業이라는 주제로 돌아와서 인업의 덕을 보는 우리가 인업을 욕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하나의 회사나 기업을 경영하는 일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요즘은 악덕 기업인도 자주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지만 그런 경영인은 소수에 불과하니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그 분들 밑에서 밥벌이를 하고 붙어사는 사람 수가 얼마인가.
그 은혜를 아는가. 보다 성숙한 사람이라면 사물의 한면만 보지 않는다.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법이다. 재벌의 횡포니 뭐니하며 소수의 재벌을 대다수의 서민들은 쉽게 질타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지만 인산 선생의 돌아가시기 직전의 마지막 특별 강연회에서 인업에 관한 내용을 잘 들어보면 그런 태도를 바꾸게 된다. 인업을 제대로 이해하면 기업인들, 재벌들에게 우리들이 오히려 힘을 보태줘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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