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코로나사태는 사실상 이번주가 비공식적이지만 체감상으로 공히 인정하는 마지막 고비랍니다.
하여 주변에서는 안도의 목소리가 들리고 한결 밝아진 분위기가 느껴지면서 그동안 마음 졸이고 지내시면서 갑갑하셨을 회원님 여러분의 심정을 헤아리시어 회장님께서 2월 23일(일요일) 안산 화랑유원지에 『반도사람들』이 모이기로 결정하셨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위축되신 듯한 회원님들께 다음과 같이 추가로 안내해 드리며 부담없이 즐거운 소풍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모임일시: 2월 23일 일요일 14:00 부터
모임장소: 안산화랑유원지 캠핑장
오시는길: 지하철 서해선(초록색) 초지역 4번출구에서 우회전 하시거나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캠핑장에는...
1. 반갑고 이쁘며, 잘생긴 분들이 계시기에 우선 눈이 즐겁고 마음이 행복합니다.
2. 정성이 느껴지는 간식과 대체불능의 감칠맛 때문에 혀가 뿌리쪽에서 뒤로 접히는 곡이(肉)가 있어 가슴이 기쁨으로 벅찹니다.
3. 섭취하신 칼로리 걱정하시는 분들을 배려한 식후 산책과 배드민턴, 제기차기, 피구 등 취미스포츠는 우리의 심신건강과 컨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4. 이것으로도 아쉽다면 오붓하게 상큼한 와인이나 따뜻한 커피를 곁들인 영화한편의 감동에 빠져 보는 것도 좋지 않을가요
5. 저녁노을을 보며 유원지내 호수가를 산책하며 무드 만들어 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 됩니다.
이런저런 잔정이 많은 회장님이 계셔서 카페는 늘 훈훈하고, 긍정적이고 밝은 회원님들이 시너지가 되는 『반도사람들』카페는 번창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카페지기님 반도사람들의 첫행사를 아주 상세하게 설명을 잘하셨습니다 울님들 소중한기간을내시어 참석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겟습니다 회장님 카페지기님 수고많으십니다 ~^_^
먼저 우리부부가 한발만 담그겠습니다 제가 일요일에도 못쉴때 많아서요 ㅎ
지기님의 글이 너무 달콤하여 고기맛이 입에 살살 녹는것 같아요 감사 합니다
지기님의 필력은 역시 대단하십니다.👍
지기님 글 지금 읽었습니다.
글에서 지기님은 치밀하고 배려심이 많은 분임이 느껴져요.(남잔데 좋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