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어!!그날 문규가 위병근무였지? 암튼 문규랑 나 그날좃나게 고생한거
문규말대로 지금생각해보니 웃음이 나오네...^^ 글구..땡 내가언제 널
감히(?)때렸냐? 맘만 담에 복수한다고 하고 기냥 점잔케 전역한걸로
기억하는데....넘한거아니야?..ㅡㅡ; 암튼 이런저런 애기를 하니
전우들이 보구싶네..문규야!설않올라오냐? 올라오면 연락해라..
그날 북창동 이다......글구 떠올리고 싶지 않은 기억중에 전우들중
부연대장(노선호)땜시 야간에 삽들고 공그리친사람들..기억나지?
그때 악몽을... (막 야간근무 끊나고 잘려구하다가 나가서 삽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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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날 대포형이 일직이었고
내가 아마 위병조장이었던거 같은데
완박이 완전 미쳐가지고 위병소에서 소리지르고
곰형 들어와서 뒤통수 좃나게 때리고
조지는 무슨 말도안되는 헛소리로 나의 귀를 괴롭히던
아 그때만 생각하면 에휴 한숨이 나오네
그래도 그날 나랑 대포형이 일직 근무였으니
그렇게 그 미쳐서 날뛰는 정보과 사람들을 힘으로
재압했지 다른 사람들이었으면 어림없는 일이었을껄
아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힘들어도 재미는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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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회식한날 아님감......
암튼 그날 완박 택시타고 오는데 토해서리......
택시값도 더 주고......
와서는 대포형한테 맞고......
그날 선전포고도 받았다...... 담에 자기가 술먹고 오면 다 죽었다고...
뒷일은 생각하기도 싫고... 술먹고 올때마다 울 내무실에 와서
때리던 생각하면...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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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날은 나도 기억하지....
나야 점호시간때 지통실로튀었지만(?) 한창분위기 끗발오를때
똥파리 병장이 나한테 한말..'야!! 대뽀!! 한잔하자 c8.....'
그때난 사람이 사람을 죽이려구 하는 감정을 간접으로 느꼈다..ㅡㅡ;
글구 나일직이었을때 우리의 곰이랑 완박, 외출인가 외박인가
암튼 점호시간다 되어가는데 술이빠이 취해서 위병소에서
삽질하는(?)완박업구 행정반으로 가던날.....좃나게 무거웠다...
곰탱이이는 그나마 덜취해서(?) 애들갈구고..... 결정타는
기껀 땀빼고 쉴려는데 우리의곰탱이!!! 취해서 엄마한테 전화한다고
행정반들어와서 교환대 전화해서 애들협박해서 일반전화 쓸때....
ㅡㅡ;( 그날도 당직사관이 의무담당관님이셨다....)
특히,완박이 숨않쉰다고 일직사관이 30분마다 확인해보라구(생사유무)
했을때 난 완박이 한테 복수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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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잊고 있었던 옛 기억이 또 떠오른다
그때를 어찌 잊을수 있을까 술취한 상노가 위병소 앞에있는
가게에서 소주 사가지고 와서는 돌로된 테이블에 네리쳐서
다 깨버리고 다시 사러가고...
그날 곰형이랑 여태랑 걸리지 않았던가
하긴 나도 걸렸지만 나는 술먹은건 안걸리고
쏭하고 불침번 서다가 쏭이자식이 교대시간 지났는데
안깨우고 혼자 들어가 전투복 입은 채로 자다가 의무담당관님한테
걸려서 불침번도 아닌데 불침번이 잔다고 걸려서 군장돌았던생각
아 그때를 생각하니 웃음이나오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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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올리고 싶지않은 야그 존나게 많은데...
그중 생각나는거 10월군번들이 왕고일때 (아마1내무실부터 6내무실까지
분대장이 전부 10월이었징??) 그날도 한달에 한번씩 동기들 모임있는 날이였다. 역시 여태가 음식준비해서 저녁시간에 P.X앞에서 소주한잔 마시고있는데 수송부 애들은 어케 알고 왔는지 지내들 빼놓구 우리끼리 먹는다고 지랄들을 하더군.. 근데 이것들이 벌써 어디선가 한잔하고 온게 아닌가.. 사건의 시작은 그때부터였다. 이것들이 한잔더 하자면서 P.X에있는 쏭을 갈구며 소주를 가져오기 시작하는데 어디서 몰려들었는지 병장들은 전부 왔었을꺼다..(내 기억에는 빽 동기들까지인거 같은데) 이것들이
술을 먹기 시작하는데 아마도 P.X에 있는 소주가 다 떨어지지 않았나 싶다. 근데 이를 어쩌나.. 거의 집중공격을 당하던 우리 동기들이 거의 따운이 대버렸으니.. 일석점오시간은 다가오는데...
일은 터지고야 말았다!! 점오시간에 모포깔고 자고있는 곰팅이와 쿠커 ,
그리고 비틀거리면서 점오취하는 분대장들.. 난 1내무실부터 6내무실까지 그러게 빨리 오는건 첨이였다!!
근데 왜 하필이면 그날 당직사관이 의무선임하사란말인가...
ㅇ ㅔㅎ ㅕ~ 여러분도 알다시피 의무선임하사 사고만나면 연류됬던 사람인데~~ 쌓였던 감정이 드디여 폭팔한것이다~~
담날 포대장(추교준) 바로 보고들어가고 거 뭐야 사고치면 간부들 모여서
영창보내는거~~ 흐미!!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다행이 그당시 정보과장과 서원사님이 계서서 살아났지 안그랬으면 아마도 홍진희랑 같이 전역하지 않았을까 한다..
그 외에도 많이 사건들.. 주인공은 곰팅이,쿠거그리고 나...
다음이야게 계속해서 이여집니다~ 기대해주세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