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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독후감~~~
2006년 11월 19일 일요일
(1) 제목 : 뚱뚱한 신사
(2) 지은이 : 어빙 워싱턴
(3) 읽은쪽 : 끝까지
(4) 줄거리 : 11월의 어느 날, 화자는 여행 도중 건강이 안 좋아서 디비라는 작은 읍에 있는 한 여관에 잠시 묵게 된다. 여인숙에는 안그래도 지루한데 그 지루함을 열배더 지루하게 하는 것 뿐이었다. 볼거리라고는 없는 단조로운 풍경만이 내다보이는 답답한 여관방에서 화자는 무료하고 쓸쓸한 시간을 보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여관방에 갇혀 옴짝달싹 못하게 된 화자에게는 모든것이 따분하고 지루할 뿐이었다.그날은 우울하고 험악한대로지나갔다.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정오가 지날무렵 경적이 울리고 역마차가 큰 거리를 달려오는 것을 보았을때는 정말 가슴이 후련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하지만 모두 본래데로 되어서 화자는 시간이 흐른다는 느낌을 가질 수 없었다, 화자는 무언가 흥미있는 일을 찾으려고 애쓰는데 그런 중에 화자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관심을 집중시킬만한 소재가 생긴다. 그것은 13호실에 묵고 있는 어떤 뚱뚱한 남자에 관한 것이었다. 그 남자에 대한 화자가 확실히 알고 있는 사실은 뚱뚱하다는 것 뿐이었다. 하지만 화자는 이때부터 모든 관심을 이 뚱뚱한 신사에게 모아진다. 화자는 끝내 뚱뚱한 신사에 대한 대화와 소리들을 통하여 온갖 상상을 펼친다. 이 뚱뚱한 신사는 상당한 신분이고 호이크 당이나 급진파 일것이고 늙은이이며 규칙적인 습관을 가진 구식 부자 노인이라며 화자는 상상했다. 그치만 이 화자는 상상은 깨졌다. 신사가 여급에게 폭언을 했기 때문에 화자는 중년배임이라 짐작했다 또 추남이라고 했다. 이렇게 계속해서 추즉하고 상상하던 화자는 뚱뚱한 신사를 볼 기회가 있어 갔으나 못보고 만다. 화자는 결국 커다란 엉덩이과 갈색 윗옷의 뒷자락이 둘로 갈라져 있다는 것 말고는 보지 못하였다..
(5) 느낀점 : 이 뚱뚱한 신사는 다른 책들과 달리 나의 상상력을 책이 끝나고도 계속 되게 해주었다. 끝까지 이 신사의 정체를 알려주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상상만 하다 끝났다. 이 점이 바로 이 작품의 재미인것같다. 이 화자는 계속하여 정보를 주어 상상하다가 그 상상을 깨기를 반복하였다. 그래서 결국 말 그대로 나는 신사가 뚱뚱하다는 사실만 아는것 뿐이었다. 나는 이 작품을 통해서 자신의 주변인물을 서로 이해하고 아는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깨닫게 됬다. 지금까지 나는 외면적인 모습만의 보고 상대를 판단해 왔다. 하지만 그것은 그사람에 대한 나의 상상에 지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는 나의 상상이 진짜일 것이라고 알고있었는데.. 이 지은이는 나의 상상도 깨고 내 주변 사람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것 같다. 근데 진짜로 이 뚱뚱한 신사는 누구일까?
2006년 11월 12일 일요일
1.책명: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지은이: 공지영
3. 읽은쪽: ~끝
4. 책 줄거리: 유정은 교도소에서 돌아와 집에서 쉬려고 앉았다. 그런데 갑자기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곧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으니 고모한테서 온 전화였다. 전화내용은 윤수가 내일 아침 10시에 사형을 당한다는 내용이었다. 유정은 많은 생각이 오갔다. 지금까지 윤수와 지냈던 시간들 등..
유정은 그 사실을 윤수에게 알리고 싶었다. 하지만 이주임은 그럴순 없다고 했다. 유정은 윤수를 너무나도 살리고 싶었기에 유정은 기적이라도 일어나기를 원하며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엄마에게 간다. 엄마는 유정이 15살때 사촌오빠한테 강간당했는데 모두에게 비밀로 했다. 심지어 가족들에게까지도 그때 이후로 유정은 엄마를 미치도록 싫어했다. 그런데 그녀가 엄마를 용서하러 가는것이다. 엄마를 용서하면 기적처럼 윤수가 살 수 있을까봐.. 하지만 그러하지 못하고 집행시간이 다가왔다. 윤수는 죽었다. 후 유정과 고모는 윤수가 써논 블루노트를 보게되었다. 거기에는 자신이 해를 끼친 모든사람에게 죄송하다고써있었다. 또 신부님과 고모께 감사하다고 적혀있었고, 유정이에게 사랑한다고 적혀있었다...
5. 느낀점: 이 대목이 내가 영화를 보면서 울기 시작한때다. 맨 처음에는 왜 유정이가 엄마를 용서를 하려는지 몰랐다. 그런데 윤수를 살리기 위해서라니,,, 정말 슬펐다. 그리고 사형을 집행할때 책과 영화는 좀 달랐지만 정말 눈물이 났다. 특히 윤수가 유정이에게 사랑한다고 했을때... 정말 슬픈사랑이라고 생각했다.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 그리고 이 소설을 다읽고 마지막에 나와있는 글쓴이의 글을 보았다.
거기에는 이소설을 쓰기 전에 교도소에 다닌 이야기가 있었다. 나는 이글을 보고 역시 소설을 잘 쓰려면 글쓴이가 다 체험을 해봐야 좋은 글이 나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책명 :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지은이 : 이경혜
줄거리 : 유미라는 여자아이는 엄마 아빠의 이혼때문에 소위 날라리 학교에서
전학을 오는데 단정한 새학교의 모습에 놀란다. 그곳에서 엄마가 재혼을 하여
유미는 이복동생을 가지게 된다. 그럭저럭 새학교에서 지내고 있는데 하루는
유미가 귀걸이를 하고오자 담임한테서 너같은 애들이 나중에 술집여자나 된다는
어처구니 없는소리를 듣는다. 유미는 참지못하고 그 자리에서 일어나
선생님도 귀걸이를 했다며 술집여자이냐며 대든다.
이일로 유미는 찍히지만 재준이라는 아이의 관심을 사게된다
유미의 용감하고 당당한 모습이 좋아진 재준은 유미를 쫓아다니면서
친구신청을하고 결국 둘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된다. 며칠 후에 재준은 소희라는
여자아이를 유미는 정하라는 남자아이를 좋아하게된다. 그러나 둘다 차이고
여행을가서 유미는 정하를잊고 재준도 소희를 잊은 듯 했다.
그런데 어느날 재준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고 말았다.
유미는 재준이가 썼던 일기를 읽어보는데 거기에는 놀라운 사실이 적혀있었다.
일기 처음은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로 시작 된다.
재준이는 자신이 죽었다는 상상을 거침없이 써 내려갔었다.
그리고 아픈 엄마와 제일 친한 친구 유미의 이야기도 있었다.
하지만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소희였다.
재준이는 소희를 잊지 못한 것이다.
재준이는 소희가 오토바이를 타는 터프한 남자를 좋아한다는 걸 알고
아는 형에게 오토바이를 배웠다. 그리고는 밤 중에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를 당하고 만 것이다. 유미는 자신이 조금만 일찍 재준이를 발견했다면
살았을 지도 몰랐다는 죄책감에 힘들어 하지만 이내 재준이를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기로 마음 먹었다.
느낀 점 : 인터넷서점에서 여러책들을 뒤적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6학년때 어떤 아이가 읽고 있었던 책.. 난 책을 주문했고
집앞에 책이 담긴 택배상자를 상상하는 이틀동안 기대감에 부풀었다.
'죽음에 관한 책일까?' 나는 한장한장 책장을 넘겼고 읽는 내내
울컥울컥 해지는 마음을 다스리며 읽어야 했다. 내 마음에 잔잔한 감동이 전해졌다.
유미의 어머니가 재혼했다는 것을 알고 무관심해져버릴 유미 담임이 생각난다.
나는 엄마아빠 두분다 계시지만, 두 분 중에 한분이 없다고
결손가정 자녀라 해서 문제아로찍히는 이 사회를 정말 이해할 수 없다.
아빠와 단둘이 살든 엄마와 단둘이살든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는데..
사실이 그렇다해도 그 원인은 결손가정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사람들
때문이라 생각한다. 대든 유미도 잘못이지만,
엄마가 재혼했다고 그렇게생각하는 선생님도 잘못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꼈던 가장큰 공감은 나도 이 책의 재준이 처럼 그런 놀이를
해본 것이다. 그래서 작가가 내 일상을 모티브로하여 쓴 것같은 느낌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 엄마와 싸우다가도 '내가 지금 죽었으면...'하고
바로 용서를 구할때도 있었고나도모르게 내 장례식장을 상상할때면 눈물이
맺히곤 했다. 그러나 이런 섬뜩한 놀이도
가끔씩은 필요하다. 그래야 지금 이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소중한지.
모든것이 얼마나 소중한지알 수 있을테니깐.
이런 놀이를 하지않고도 순간순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 내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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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 백치 아다다지은이 : 계용묵
줄거리 : 아다다는 확실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말을 못해서 아다아다 하기때문에
사람들이 조롱삼아 아다다 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양반 가문의 김 초시 딸인 아다다는 벙어리이기 때문에
좋은 가정 조건에도 불구하고 논마지기를 지참금으로 덧붙여 가난한 집 총각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처음에는 남편도 시부모들도 모두 아다다한테 잘해주었지만,
아다다가 가지고 온 논마지기를 밑천으로 집안 사정이 어느 정도 여유로워지자,
남편은 새장가를 들고 아다다를 구박하기 시작한다.
마침내 시부모의 사랑도 잃고, 남편의 가혹한 매질을 견디다 못한 아다다는
친정으로 쫓겨온다. 그러나 친정애서마저도 쫓겨난 아다다는 부모형제 없는
가난한 노총각 수롱이와 함께 외딴 섬으로 떠난다. 한동안 그들은
그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진다. 그러나 수롱이가 경작지를 사겠다며 지금껏
모아 둔 돈을 아다다에게 보여주자, 아다다는 당황한다.
돈 때문에 시집에서 쫓겨난 기억을 되새기던 아다다는 그 돈이 자신에게
또 불행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남편 몰래 새벽에
그 돈을 바다에 던져버린다. 아다다를 뒤쫓아온 수롱이는 그 광경을 보고
화가 난나머지 아다다를 발길로 차서 바다에 밀어넣어 죽게 만든다.
느낀점 : 아다다는 양방가문의 딸임에도 불구하고 벙어리라는 이유하나로
불행을 넘어 죽음에까지 이른다. 만약 아다다가 양반가문의 딸이 아니였다면
그녀는 시집도 못가고 평생을 어머니의 매질 그리고 아버지의 눈초리 속에서
잠시동안의 행복도 느껴보지 못한채 살다가 생을 마감할 것이다.
나는 처음에 수롱이라는 노총각이 아다다를 많이 위해주고 사랑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마지막에 그는 돈때문에 아다다를 발길로 차 물에 빠져 죽인다.
만약 수롱이가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당연히 돈보다 그녀를 사랑했을 것이다.
이 작품에서 중요한 문제는 '돈'이다.
돈때문에 아다다는 불행과 행복을 왔다갔다 한다.
아다다는 비물질적이고 인간적인 순수 그자체여서
물질주의적인 인물들 사이에서 돋보인다.
우리 사회에도 아다다 처럼 비물질적인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돈이 웬수라는 말이 생각난다. 정말 아다다의 웬수는 돈이였다.
돈, 있으면 편리하지 행복한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돈에 눈이멀어 다른건 안보이는 이들이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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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 몽실언니
지은이 : 권정생
줄거리 : 몽실이는 살강이라는 마을에 어머니와 둘이 산다.
아버지는 돈을 벌러 멀리 떠나셨고,
남동생은 죽었으며 엄마랑 둘이 산다. 어느날, 엄마는 남의 눈을 피해
몽실이의 손을 잡고 도망쳐서 부잣집으로 새시집을 간다.
그 집에서 몽실이는 남동생이 태어나자 찬밥 신세가 되어,
할머니와 새아버지에게 구박을 받으며 힘들게 집안일만 해야 한다.
어느날, 아내가 도망쳤다는 것을 안 몽실이의 친아빠가 찾아오고 그날밤
엄마와 새아빠는 심하게 말다툼을 한다. 새아빠가 엄마를 심하게 밀어젖히자
엄마의 몸이 몽실의 위로 떨어져 몽실의 다리는 부러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절름발이가 되어버린다. 어느날 고모가 찾아와 몽실을 아버지에게 데려가고,
그때부터 몽실이는 노루실에서 새어머니와 아버지와 함께 산다.
새어머니는 예쁜 얼굴에 몸이 약한 여자였는데, 마음씨가 착하고 몽실을
잘 배려해주어 둘은 매우 친해진다. 새어머니는 몽실에게
자신의 불행했던 병(폐병)을 이야기해주고, 눈물을 참고 열심히 살자고 이야기한다.
둘은 서로 돕고 진심으로 아끼게 된다. 새어머니가 아기를 갖고 해산날이
다가올 무렵, 6.25 전쟁이 터진다. 아버지는 군대로 끌려가게 되고, 북한군이
마을을 습격했고 마을은 온통 불바다가 된다. 난리통에 새어머니는 아기를 낳았지만, 몸이 아주 약해져 있었기 때문에 결국 죽어버린다. 아기를 난남이라고 부르며, 몽실이는 아기를 업고 이리저리 도움찾아 떠돌아다니다가 친엄마가 있는 집에 1년동안 머물게 된다. 그러나 군대갔던 새아버지가 돌아와
몽실은 다시 쫓겨나고, 식모살이를 가게 된다. 고생고생 살아가는 몽실에게
전쟁에서 돌아온아버지는 온몸에 상처와 병을 얻어 돌아왔기 때문에,
몽실은 난남이와 아버지를 먹여살리기 위해 깡통을 들고 거지가 되었다.
그 와중에 비록 부잣집에 새시집을 가 사람들의 욕을 먹었지만
몽실의 단 하나뿐인 친엄마인 밀양댁이 심장병으로 몽실을 부르다 죽는다.
몽실은 밀양댁의 이복동생을 잘 키울려고 집안일도 해주고,
같이 놀아주는 등 정성을 쏟는다. 한편 아버지는 전쟁때 다친 다리가 낫지 않아
자선병원에 몽실이와 함께 찾아가지만, 워낙 긴 줄을 서다 보름만에 길에서
죽고 만다.몽실은 난남이를 데리고, 같이 줄설때 도와주었던 청년이 아는 양공주의 집에서 집안 일을 해주며 살게 된다. 몽실은 이제 가난하진 않았지만,
고향을 그리워하였기 때문에 잠시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가 자신의 이복 동생들이
새엄마를 맞아 서울로 가버렸다는 소식을 듣고 설상가상으로 난남이
마저 부잣집에 양녀로 가게 되었다는 말을 듣는다.
몽실은 자신의 힘으로, 이 거친 세상을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양공주인
금년의 집을 나온다. 30년의 세월이 흘러,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된 몽실은
여전히 동생들과, 아이들, 남편의 든든한 지지대가 되어 가난하지만
굳세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느낀점 : 워낙 몽실언니의 삶이 파란만장 그 자체여서 줄거리 또한 길다.
몽실언니는 일제시대와 6.25 우리나라에서 가장 힘들었던 기간이라고해도
과언치않은 두 기간을 모두 보냈다. 몽실언니는 부자가되었다가 가난했다가
깡통을들고 구걸하는 거지까지되고 결국엔 고아까지된다.
잠시 나를 생각해 보니 나는 집도 있고 집엔 항상 쌀이있고
부모님도 계시고 입을 옷도있다. 그리고 중요한건 전쟁이 나지않았다.
나는 나의 형편에대하여 불만족스러웠던게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런 전쟁통속에서 동생과 아버지를 돌보며 꿋꿋하게 살아간 몽실이 앞에서
부끄러워진다. 전쟁은 위에서 하는데 정작 고통은 아래에 있는 국민들이
다 떠안은다.
더구나 6.25는 부끄럽게도 같은 민족끼리 싸운 전쟁이아니던가.
국군과 인민군이 적으로 만나 총을 겨누었지만 그들이 사람으로 만났다면
그러지 않았을것이다.
이 이야기를 통해 나는 내가 얼마나 행복하고 편히 살고 있는지를 깨달았다.
나도 몽실 언니의 마음가짐과 용기를 본받아 더욱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새로운 내가 될 것이다.
----------------------------------------------------------------------------------------------- 수학여행을 다녀와서,,, 평생에 딱세번있는 수학여행. 이번에 그 두번째 여행을 다녀왔다. 그전에 눈병이 돌아 몇십명이상이면 못가네 환불은 반밖에안해주네 우여곡절을겪었지만 무사히 버스에 올라탔다. 자동차 박물관에 갔는데 지금이랑 너무도 다른 자동차들의 모습들이 멋있었다. 그리고 정말 싫은 풀밭점심타임을 가졌다. 아빠한텐 너무도 죄송하지만 맛이.. 맛이... 으음... 아무튼 점심을 먹고 에버랜드에 갔다. 친구와 사투리 쓰지않기로 했지만 한지안한지 생각이 안난다. 그냥 말나오는 대로 한것 같다. 나는 놀이기구를 아주아주 못탄다. 광주에 패밀리랜드라는 데가있는데 카우스라는 놀이기구가있다. 난 그것을 초등학교 6학년때 타고 집에 와 밤새 앓은적이있다. 속이 뒤집어지고 머리가 어질어질하고.. 그런데 에버랜드에 도착하니 친구 윤모양과 김모양이 너무 즐거워했다. 처음엔 빼다가, 무대포정신이 생겨나 결국 탈건 다 탄것 같은데 멀쩡한걸 보니 나도 그새 많이 컸나보다. 즐거운 퍼레이드도 보고 저녁도먹고 물개쇼도 보고 (물개가 너무 귀여웠다.)하니 약 일곱시간이 훌쩍 가고 숙소로 가는 버스를 탔는데 늦은밤까지 친구들이랑 같이있으니 기분이 묘했다. 버스 창밖으로 훅훅 지나가는 바깥풍경이 멋있었다. 숙소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국회의사당을 갔다. 아 정말 우리나라 현실이 그랬다. 국회가 뭐하는 데냐고 하는 긴 생머리의 언니의 질문에 싸우는 데라고.. 허허 참.. 그런저런 구경을 하고 버스에 탔는데 기사아저씨도 국회의원들 싸우고있냐고.. 쯔쯔쯔.. 그리고 별 기대를 안했던 난타를 보았다. 너무 파워풀했다. 이런 게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졌다니 뿌듯했다. 그리고 너무 웃겼다. 키키.. 아.. 또 풀밭에서 점심을 먹었다. 점심.. 뭔가 이상했지만 난 착하니깐.. 감사하는 마음으로 먹었다. 경복궁도 갔는데 한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많았다. 기와는 언제봐도 멋스럽다. 이런;; 내가 너무 애늙은이갔다. 버스를 타고 슥슥 지나가다가 언뜻 청와대도보았다. 사진이나 TV로만 봤는데 묘한 느낌이났다. 내가 너무 촌X같았다. 숙소에서 마피아게임을하면서 거의 밤을 샜다. 마지막날은 별 구경을 못했다 아니 안했다. 너무너무 피곤해서.. 어떤 외식산업인가? 거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내 인생 최악의 점심이였다. 다식은 고기에 다식은 햄 너무너무 짠 김치찌개 내가싫어하는 오징어젓갈 머리가 정말큰 멸치 눅눅한 김... 미안하지만 절대 감사히 먹을수가 없었다. 놀았던 시간보다 버스에서 보낸 시간이 더 많은 것 같아 찜찜하긴하지만 친구들이랑 더 많이 친해진것 같다. 잊지못할 수학여행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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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
첫번째
제목:장발장
줄거리: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장발장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방학 숙제로 독후감도 써야 하고 이 책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장발장 책을 골랐다.
장발장은가난한 생활을 했다. 장발장은 배가 너무 고파서 '빵 한조각'을 훔치다가 걸려서 감옥살이를 하게된다.
장발장은 3번이나 탈옥을 하다가 걸려서 무려19년이란 세월동안 감옥살이를 하게된다.
감옥에서 19년을 보내고, 사회에 나와 어느 날 저녁에 숙소를 구하려 하나 모두들 그가 전과자라는 것을 알고 그를 받아주지 않고 쫒아 내버린다.
그러나 어느 교회를 찾아가자 그 교회의 신부는 장발장을 반갑게 마지하며 받아준다. 장발장은 고맙다며 신부에게 인사를 한다. 그러나 어느 날 장발장은 생활의 어려움과 부에 대한 유혹을 이기지 못해 교회에 있는 은촛대 하나를 훔치게 된다. 경찰은 장발장에게 귀한 은촛대가 있다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경찰은 장발장과 함께 신부에게 찾아간다. 그러나 신부는 오히려 장발장을 도둑으로 취급 하지 않고 따뜻하게 감싸주며 자기가 선물로 은촛대를 줬다고 경찰에게 거짓말을 한다. 장발장은 그런 신부의 행동을 통하여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감동하여 울며 착한 사람이 되기로 다짐한다.
그는 이름을 ‘마들렌’으로 바꾸고 사람들에게 헌신하고 봉사하며 살게 된다. 자기 자신보다 남을 위해 일하는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 시장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고, 돈도 많이 벌게 된다.
그러나 그를 끝가지 추적하던 '자베르' 라는 형사가 '장발장'이라는 사람을 데리고 재판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장발장은 직접 재판소로가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이번엔 착실히 옥살이를 하고 나와, 시장 시절에 자신을 도와주던 여공의 딸을 여관 주인으로부터 데려다 돌보게 된다. 외롭고 쓸쓸했던 장발장에게 그 딸은 커다란 삶의 기쁨이자 위로가 되었다. 장발장이 딸을 돌보고 있다는 것을 '자베르' 형사의 눈을 피해 수도원에 딸을 맡기고 후원을 하게 되고, 그곳에서 장발장의 딸은 공화당의 청년을 사랑하게 된다.
장발장은 자신이 소중히 여기는 딸을 위해, 폭동에 부상을 입은 공화당청년을 구해내고 딸과 결혼을 시키면서 지참금으로 자신의 전 재산을 내놓는다. 그와 동시에 딸과 공화당청년 에게 자신의 과거를 전부 털어놓는데, 딸과 달리 그 청년은 장발장의 범죄사실을 알게 되자 충격을 받고 결혼지참금도 범죄를 통해 얻은 돈이 아닌지 의심하고, 장발장을 멀리하며 장발장의 딸도 만나지 못하게 된다. 그 후, 딸을 학대했던 여관주인이 장발장을 협박하기 위해 청년을 찾아오는데 오히려 그 청년은 장발장이 결백하다는 것과 자신이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장발장의 딸와 함께 찾아간다. 이미 쇠약해져 있던 장발장은, 두 사람을 기쁘게 맞으면서 잘못했다고 하는 그들을 이해하고 사랑한다. 그리고 자신이 결혼 지참금으로 준 돈은 떳떳한 돈이라고 밝히고 자신의 딸의 어머니를 알려주고 그 두사람이 보는 앞에서 숨을 거두게 된다.
느낀점:
나는 아무리 죄를 지었다고 해도 그 죄를 뉘우치고 반성하며, 다시 꿋꿋하게 살려고 하면 힘들지만 성공도 할 수 있고, 좋은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자신의 잘못을 피하려고만 하지 말고 이제부터라도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자베르' 형사처럼 남의 잘못을 헐뜯고 들추려하는 것보단, 남의잘못을 지적하고, 위로도 해주면서 서로 도와가며 살아야 될 것 같다. 이 글에서 장발장을 보면, 자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굴던 자베르를 죽이거나 욕을 하긴 커녕 그를 구해주고 도와준다. 이처럼 남을 돕는 행동을 본받아야 될 것 같다.
두번째
(1)제목: 처칠
(2)지은이: 레이놀즈 퀱틴
(3)읽은쪽:처음-끝
(4)줄거리:
영구의 정치가 처칠은 1874년 옥스퍼드의 블레넘 궁전에서 공작 가문의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육군 사관 학교를 졸업한 처칠은 인도로 배속되었습니다. 이후 처칠은 여러 전쟁에 참가하면서 강대국들의 식민지 정책이 크게 잘못된 것임을 느꼈습니다. 처칠은 그런 느낌을 바탕으로 기사를 쓰게 외었습니다. 영국으로 돌아온 처칠은 보호 관세 정책에 대한 보수다으의 당론에 반대하여 자유당으로 당적을 옮겼습니다. 이어서 자유당이 집권당이되자 내각에 참여하여 상업부 장과 식민부 장관 해군장관 등을 지냈습니다. 1917년 혁명에서 성공한 소련의 힘이 차츰커져 가며 유럽사람들은 공산주의을 경계하기 시작했습니다.그 무렵 처칠은 자유 당을 탈당햇다 자유당는 노종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하고 있었으며 처칠은 노동 운동에 반대했기 때문이다. 그당시 노동운동의 공산주으이를 지지하고 있었으며 그런 지지들이 소련의 힘을 키워 세계를 위험하게 만들것이라고 처칠이 경고햇지만 자유당이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1929년 부터 1940년 까지 처칠은 입각하지 않았습니다. 제 2차세게대전을 경고했으나 아무도 그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막상 제 2차 세계대전을 성공적으로 해결해 나갓으나 자신이 속한 당이 총선에서 패하는 바라메 수상를 물러나 야당당수로 뜻을 펼쳐 나갔습니다. 처칠은 정치가 집안에서 태어나 정치가로 평새을 보내다시피 한 사람입니다. 그는 옳은 일을 다르다 보면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생긴다는 사릴을 증명한 정치 철인이다.
(5)느낀점:
처칠은 패배를 모르는 사람이엇습니다.
어려서부터 한번 해서 안되면 또다시 도전하는 사람이었스빈다.
포로 수용소에서 탈출한 것도 그런 도전이었습니다.
정치 생활을 하면서도 여려번 실패가 있었지만 그렇다고 목표를 포기하지 않았다.
패배를 믿지 않으면서 모험심이 강했다. 모험심을 가지고 도전하는 힘찬 의지를 우리에게 보여준 사람이다. 그리고 처칠은 체면에 얽매이거나 남의 눈총 대문에 해야 할일을 벼려두는 사람은 아이었고 장관으로 있었던 사람이 전쟁이 터지자 소령으로 전쟁에 참가 했던 은 누구도 함부로 흉내내기 어려운 일이다. 그는 생애를 통해 자신감을 가진다면 되지 않을 일이 없음을 우리에게 알려준다.
나도 꿈이 있다. 나도 처칠처럼 그꿈을 이루기 위해 실패을 해도 일어나고 포기 하지 않고 누군가에의해 해야 할일은 버려두는 사람이 되고 싶다.
세번째
(1)책명 : 매를 맞는 것이 소원인 사람
(2)지은이 : 리자 테츠너
(3)읽은 쪽수 : 다 읽었음
(4)줄거리
옛날에 한 사나이가 오랫동안 꿈 꿔 왔던 새 집에 완성되자 가족들에게 새 집에서의 첫 날 밤이니 좋은 꿈을 꾸고 다음 날 아침 그 꿈을 서로 얘기 해 주자고 하였다.
그 말에 가족들 모두 찬성했고 다음 날 아침 모여서 서로의 꿈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아들 추이니스는 꿈 이야기를 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부모님은 꿈은 꿈일 뿐이라고 하며 추이니스를 달랬지만 추이니스는 끝까지 이야기 하지 않았다.
결국 아버지는 화가 나서 아들을 매로 때리며 얼른 꿈 이야기를 하라고 했다.
추이니스는 맞은 상처에서 피가 줄줄 흘렀는데도 끝끝내 이야기 하지 않았다.
아버지는 결국 추이니스를 집 밖으로 쫓아 내라고 하인들에게 명령했고 그 때 지나가던 남자가 그 광경을 보며 추이니스를 자신에게 100루블에 파라고 하였다.
아버지는 기꺼이 추이니스를 100루블에 팔았고 그 집에서 추이니스는 부족함이 없이 살았다.
그런데 어느 날 추이니스를 산 남자의 집에서 파티가 열렸고 그것이 끝날 무렵 모두 심심해하자 그 남자는 추이니스를 불러 그 꿈 이야기를 하게 했다.
하지만 추이니스는 또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그 남자는 화가 나서 채찍으로 때렸다.
그래도 입을 열지 않는 추이니스에게 화가 나서 하인에게 숲 속으로 데려가 목을 매달아라고 명령했지만 그 때 마침 지나가던 왕자에게 발견이 되어 200루블의 값으로 왕자에게 팔렸다.
하지만 그 왕자에게서도 꿈 이야기로 인해 미움을 사서 감옥살이를 하게 된다.
추이니스는 꿈으로 인해 왕자가 결혼하려고 하는 상대가 마녀인 것을 알았고 왕자를 마녀에게서로부터 구해냈다.
추이니스는 이 전의 나라를 반으로 쪼개 왕자와 나누어서 다스리게 되었고 여동생을 데려 와 왕자와 결혼시켰다.
그리곤 고향으로 가 어머니, 아버지를 만났고 함께 잠을 잤다.
그런데 잠결에 어머니가 목이 너무 말라 추이니스가 발을 씻은 물을 마셔 버렸다.
추이니스는 꿈에서 이 일이 일어나 그 꿈얘기를 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
(5)느낀 점
나라는 다르지만 전래동화에서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주제로 다루는 이야기는 하나 쯤은 모두 있는 것 같다.
이 이야기에서도 추이니스는 비록 꿈이지만 어머니가 자신의 발을 씻은 물을 마시는 일이 일어나 그 꿈을 어느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만들어진 이야기이긴 하지만 추이니스의 효심은 정말 대단하다.
하지만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추이니스의 부모님의 행동이다.
아들이 꿈을 얘기 하지 않은 것 가지고 팔아버리기 까지 하다니...
어떻게 보면 그것이 부모님을 무시하는 것이 될 수도 있겠지만 추이니스의 부모님의 행동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이야기는 효심과 지혜로움을 모두 나타내는 것 같다.
추이니스의 행동에서 효심을 볼 수 있었고 또한 마녀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지혜로움을 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왕자와의 내기에서 마녀가 마법을 부리지 못 하도록 마녀 먼저 자신의 물건을 보여주게 한 것이 가장 대표적이다.
이 이야기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들을 읽으면서 '서양의 전래동화는 주로 마녀가 많이 나오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거의 모든 이야기에서 마녀가 나와 주인공들을 방해하고 결국은 주인공에게 지는 내용이 많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고나니 재미도 있었지만 우리나라의 전래동화와 다른 나라의 전래동화를 비교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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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일 : 6월 25일
(1) 책명 : 괭이부리말 아이들
(2) 지은이 : 김중미
(3) 읽을 쪽 : 다 읽음
(4) 책 줄거리 : 이 책은 인천의 가장 오래된 빈민가에 살고있는 사람들의 삶을 그린책이다. 괭이부리말 아이들은 쌍둥이 자매인 숙자와 숙희, 동준과 동수형제이다. 쌍둥이자매는 어머니와 비디오가게를 하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데 그래도 희망을 잃지않고 살아가고 있다. 동준과 동수형제는 아버지는 매일 술로 지내시고 어머니는 집을 나가셔서 아주 힘들게 살아가고 있다. 동수는 본드흡입에 담배까지 피우며 나쁜행동을 하게된다.그러나 동수는 동생을 배불리먹이기 위해서 나쁜짓을 한다. 삼촌에게 사정을 털어놓고 삼촌은 그런동수에게 일자리를 구해준다. 아이들 말고도 영호라는 아저씨가 사는데 얼마전 어머니가 암으로 돌아가셔서 삶의 의욕을 잃고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5) 느낀 점 : 이 글을 읽고 참 많은 감동을 받았다. 아무리 힘들고 지친 삶이라해도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괭이부리말 사람들을 보면서 나도 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느꼈다. 앞으로는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
월일 : 2006년 6월 18일 일요일
(1) 책명 : 도둑
(2) 지은이 : 김진용
(3) 읽은 쪽 : 반만 읽었습니다.
(4) 책 줄거리 : 주인공인 용재는 시골에서 사는 아인데 경상도와 전라도사람이 지방색이 강한시대에 태어난 아이이다. 옆집에 사는 만덕이의 엄마는 전라도 사람인데도 용재엄마를 친언니처럼 대했고 용재엄마도 그런 만덕이 엄마를 아끼고 친 동생처럼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날 모내기를 하다가 용재엄마는 돈주머니를 잊어버리고 갖이 일하고 있던 만덕이 엄마를 의심하고 전라도년이라고 욕먹고 마을을 떠난다.
(5) 느낀점 : 전라도년이라고 욕먹은 만덕이 엄마가 불쌍했다. 지금도 지방색이 뚜렷한 우리나라인대 나는 우리나라 지방색이 어서 사라졌으면 좋겠다.
2006년 6월 10일 토요일
(1)책명 : 수난이대
(2)지은이 : 하근찬
(3)읽은쪽 : 다읽음
(4)줄거리
아들이 전쟁터에서 귀환한다는 소식을 들은 만도는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역에 마중을 나간다. 아들이 병원에서 나온다는 말에 걱정이 된다. 용머리재를 넘고 개천의 외나무다리를 건너, 읍내에 들어가 고등어를 산 만도는 정거장에 도착하여 아들의 도착을 기다리며, 십이삼 년 전 징용으로 끌려가 왼팔을 잃게 된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아버지는 기차에서 내린 아들이 불구가 된 사실을 알고 분노를 터뜨리며 크게 실망한다. 만도와 아들은 주막에서 술을 한 잔 마신다. 만도는 진수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앞으로 어찌 살까 하는 아들의 하소연을 듣고 아들을 위로한다. 진수의 도움을 받아 소변을 본 만도는 진수가 외나무다리를 건너지 못하자 진수에게 업히라고 한다. 서로를 의지하며 다리를 건너는 이들 부자의 모습을 용머리재가 내려다본다.
(5)느낀점
만도가 진수를 업고 외나무다리를 건너가는 장면은 민족사의 수난을 극복하여 나가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 같았다. 자신들의 비극과 불운을 극복하려는 마음을 나타낸다. 부자사이에서 서로 의지하고 협동하여 살아가면 고난과 시련을 이겨 낼 수 있다는 주제를 나타낸 수난이대를 보면서 우리 전쟁이 얼마나 비참한 결과를 가르쳐 주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에게 다신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2006년 6월 4일 일요일
제목:누가내치즈를옮겼을까 ?
지은이:스펜서 존슨
줄거리:
햄과허, 그리고 스니프와 스커리가 C창고에서 치즈를 하루종일 먹을수있다는 행복에 햄과허 그리고 스니프와 스커리는 아주기뻐하였다. 햄과허는 생쥐이고, 스니프와 스커리는 꼬마인간이였다. 이4명은 친구였다. 햄과허는 아주부지런했지만, 스니프와스커리는 평생을 먹어도 남겠다는생각에 부지런하지 못했다. 어느날, C창고에 가 보았더니 치즈가 다 없어진것이다. 햄과허는 그것에 연연하지않고 다른창고로 치즈를 찾아 떠났지만 스커리와 스니프는 그걸 누가 가져갔는지 찾아내고 싶었다.햄과허는N창고로 가서 다른 치즈를 찾았지만 스커리와 스니프는 분노와 열등감에 그러지못하고 있었다. 언젠간 없어진 치즈가 다시 돌아올꺼라는 희망때문에 C창고를 떠나지못하고있었던것이다.시간이 계속 지나도 치즈는 돌아오지않자. 스커리와 스니프는 다른창고를찾아갔지만 기다림에 배가고파서 걸을힘조차없었다.많은고난과 아픔이있었다.하지만 포기하지않았다.드디어 N창고를발견하고 기쁨의 환호를 치면 햄과 허가 스커리와 스니프를 반겨주었다. 스커리와 스니프는 C창고때처럼 다시 게으름을피울지모른다. 하지만N창고를 찾아다니느라 고생한 기억들만은 잊어버리지않을것이라고 굳게믿는다.
느낀점:스니프와 스커리처럼 부지런하지못하고 자만과 오만만피우는 그런사람이되지않고, 햄과허처럼 모든일에 긍정적이고, 부지런한 사람이 되고싶다.
1) 날짜 : 2006년 5월 21일
(2)책명 : 한국사신론
(3)지은이 : 이기백
(4)읽은 쪽 : 제1장(원시공동체의 사회)중 제1절:구석기시대)
(5) 책 줄거리 : 구석기 시대에 있었던일인데 구석기 시대에는 원생대,고생대,중생대를 거쳐서 신생대로 가는데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 250만년 전부터 시작된 걸로 나와있다. 구석기에는 동굴이나 바위그늘에살든지 혹은 평지에 집을 짓고,이동생활을 하면서 살았다. 수렵,채집을 하여 살았으며, 뼈바늘과 뗸석기가 나왔다. 뗸석기의 종류는 주먹도끼, 찍개, 찌르개, 긁개,밀개,공구인 새기개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그리고 후기에는 돌로 동물의 조각을 하거나 돌에다 동물의 새겨넣은 선각화도 발견되었다.
(6) 느낀 점 : 구석기시대의 시기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물건이나 동굴 같은것들로 보아 구석기 시대가 존재 했다는걸 알수있었다.그리고 구석기 시대에 있는 종류도 더 자세하게 알수있어서 좋았다.
3월 12일 일요일
제목: 모모
지은이:미하엘 엔데
읽은 쪽: 1 ~ 49
줄거리: 폐혀가 된 원형극장에서 한 여자아이가 살고 있었다. 누더기에 곱슬머리,아주 크고 검은 눈을 한 꼬마였는데 8~12세 쯤? 실제 나이는 숫자관념이 없어서 소녀 자신도 잘 몰랐다. 친절한 마을 사람들이 원형극장을 고쳐 아늑한 방을 만들어주고 옷과 빵 등을 가져다 주었다. 그러나 실제 도움을 얻는 것은 마을 사람들이 었다. 모모만 만나면 유쾌해지고, 지혜로워졌다. 모모가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하나도 없었지만 ,귀 기울여 들을 줄 알았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 모모는 중요한 존재가 되어 갔고, 문제가 생긴 사람들을 보면 "아무튼 모모한테 가보게." 라고 말하였다. 싸움이 생겼을 때도 모모가 그 사연을 귀기울여들어주면 다시 친해져서 돌아가곤 하였다.
느낀점: 모모같이 귀기울여 듣는 점이 너무 부러웠고 나라면 폐허같은 곳에서는 못살것 같다.ㅋㅋ
나도 다른 사람들에게 중요한 존재가 되고싶다 ^^
3월 18일 토요일
제목: 모모
지은이: 미하엘 엔데
읽은쪽: 50~79
줄거리: 모모가 특히 친한 친구가 둘이다. 도로청소부 배포의 느려터진 말과 행동을 기다려줄 줄 알기에 친구가 되었고, 반대로 입만 열면 거짓말에 화려한 말재주를 지닌 여행안내원이라 불리는 지지도 친구였다. 지지는 '모모 공주와 지로라모 왕자'얘기도 즉석에서 지어내기도 한다. 언젠가부터 회색일당이 가끔씩 눈에 뜨인다. 회색 일당은 멋진 회색승용차를 타고 가끔 수첩에 뭔가를 적는다. 회색 옷을 입고 중절모자에 잿빛 시가를 피우고 납회색 서류가방을 들고 있다. 어느날 회색 사나이 한명이 이발사 푸시 씨에게 접근하며, 그가 여자만나는 시간, 어머니와 얘기하는시간,노래와책읽기, 앵무새와 보내는 시간, 손ㄴ미과 잡담하는 시간, 하루를 반성하는 시간등으로 시간을 엉뚱한 데 허비하고 있다고 말하여 시간을 계산하여 보여준다. 계산은 딱 맞아 떨어진다. 하루에 두 시간씩 절약하며 일을 하라고 말한다. 푸시 씨는 여자와 헤어지고, 앵무새는 팔고, 어머니는 양로원에 보내고,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가며 열심히 일만 한다.
느낀점: 요즈음 세상에는 일만하는 것 같다. 만약에 모모가 우리 곁에 올 수 만 있다면 와서 다시 예전처럼 자유로워졌으면 좋겟다ㅋㅋ
3월 25일 토요일
제목: 모모
지은이:미하엘 엔데
읽은 쪽:80~109
줄거리: 모모는 푸시의 행동들 때문에 이상히 여겨 자기의친구들을 모두 화해시켜주고 마을 사람들을 한명씩 한명씩 만나본다.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시간에 쫒겨 일만 하고 있다.그런데 모모를 만나 이야기를 한 사람들이 다시 예전처럼 모모를 찾아오고 유쾌해 졌다.다시 예전으로 돌아온것이었다.회색사나이들은 화가 났다.
모모의 집앞 계단에는 자기몸만한 큰 인형이 버려져있었다.모모는 인형을 그냥 지나치고 올 수가 없었다.그러나 그 인형은 회색사나이들의 음모였다.하지만 모모는회색사나이들의 짓인줄도 모르고 자기 친구중에 하나가 떨어뜨리고 간 줄 안다.
그 인형은 모모에게 "안녕 만나서 반가워,,"라는 말등의 4가지 종류의 말을 되풀이 하였다. 그 순간 모모의 앞에는 회색사나이가 와있다. 그리고는 바비인형의 예쁜옷과,남자친구를 주면서 모모를 유혹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모는 바비인형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인형보다 친구들이 더 좋다고 말한다.회색사나이들은 친구는 아무의미도 없다고 하는데...
느낀점: 내가 모모였더라면 바비인형에게 흔들릴 수도 있었을텐데 모모는 친구를 선택하고 친구를 소중히여기는 마음이 대단한 것 같다.
그리고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도 돈을 많이 벌려고 하다보니깐 가족들은 별로 신경도 쓰지않고 일에만 열심히인것 같다.ㅜㅜ
모모가 사는 곳에 갈 수만 있다면 모모를 한번 만나서 이야기를 해보고싶다.^^
4월 1일 토요일
제목 : 모모
지은이: 미하엘 엔데
읽은쪽: 120~ 150
줄거리:모모는 회색사나이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저씨를 사랑하는 이는 아무도 없나요?" 하는 모모의 질문에 회색사나이는 당혹해서 자기들은 시간을 훔치고 있다는 말까지 횡설수설 늘어놓고는 사라진다. 다시 어른들이 바빠지고 원형극장에는 지지와 배포를 제외하고는 어린이들만 놀러온다. 이들은 모두 회색 사나이를 유일하게 기억하고 있는 모모의 말을 믿고 시간을 도둑맞고 있다는 사실을 폭로하려고 하지만 아무도 오지 않는다. 그리고 지지와 베포에게도 회색사나이가 접근해온다. 그런데 어떤 거북이가 접근해온다. 거북이는 등에 글자를 나타나게 해서 의사를 전달했다. 거북이 카시오페아를 따라 초시간가의 초공간의 집으로 간다. 거기에서 세쿤두스 미누티우스 호라 박사를 만난다. 그는 일어났던 모든 것을 알고있다.
느낀점 : 모모의 앞에서는 회색사나이들도 거짓을 말할 수 가 없는가보다. 모모가 꼭 원래 대로 자유를 되찾아 줄 것이라고 믿고 우리가 사는 곳에는 절대 회색사나이들같은 사람들이 없었으면 좋겠다.
4월 8일 토요일
제목:모모
지은이:미하엘 엔데
읽은쪽: 151쪽 200쪽
줄거리:한편 지지는 쉽게 회색도당에게 넘어갔고, 베포는 넘어가지 않았지만 아무도 그의 말을믿어주지 않는다. 모모의 친구들이었던 어린이들을 설득할 수 없었던 회색 도당들은 아이들을 모두 탁아소에서 맡도록 해서 재미있고 유용한 놀이로 어린이들의 꿈을 뺏고 일을 해결한다. 모모느 ㄴ호라 박사의 말대로 시간을 멈추자 손에 시간의 꽃이 들려져 있다. 시간의 꽃을 들고 회색 도당을 찾아간다. 시간은 멈추었지만 회색 일당들은 계속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결국 여섯 남은 사나이들은 시간의 꽃을 얻기 위해 허둥대다가 결국 에너지원인 시가를 놓쳐서 결국 모두 모두 사라진다. 사람들은 원래대로 돌아왔고 다시 유쾌해 졌다. 거북이의 등에는 "ENDE"란 글자가 서서히 나타난다.
느낀점:"ENDE"는 작가의 이름(미하엘 엔데)이기도 하고 "끝"이라는 뜻이기도 한 것 같은데 ,,
여튼 모모는 시간의 소중함을 나에게 가르쳐준 것 같다. 재미있는 내용같고, 평생 잊지않을 책이 될 것 같다ㅏㅏㅏ.
4월 15일 토요일
제목: 폭풍의 언덕
지은이: 에밀리 브론테
읽은쪽:1쪽~ 90
줄거리:끊임없이 불어오는 바람을 맞고 서 있는 탓에 '폭풍의 언덕'이라 불리는 요크셔 농장의 주인 언쇼는,리퍼블에서 한명의 고아를 데리고 돌아온다. 그는 그 아이에게 히스클리프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자신의 아들인 힌들리, 딸 캐서린과 함께 키운다. 힌들리는 처음부터 히스클리프를 적대시했으며 사사건건 그를 학대한다. 그러나 캐서린과 히스클리프는 일종의 원초적인 끈에 의해 서로 굳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 아버지 언쇼가 죽자 힌들리의 학대는 더욱 심해지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을 연결하는 끈도 더욱 강해진다. 힌들리는 결혼하여 아들 헤어튼을 낳게 되는데, 그의 학대는 처자에게까지 미친다. 우연한 기회에 유복한 지주 린턴 가에 초대를 받아가게 된 캐서린은, 히스클리프를 사랑하게 된 그집의 아들 에드거의 구혼을 받아들인다. 그녀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 히스클리프는 아무 말없이 종적을 감춰 버린다. 캐서린은 필사적으로 그의 행방을 수소문하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결혼식을 올린다. 6~7년 뒤, 폭풍의 언덕에 다시 돌아온 히스클리프는 유복한 신사로 변모해 있으나, 캐서린에 대한 사랑과 힌들리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그의 내부에서는 강렬한 증오가 불타오른다.
느낀점:히스클리프와 캐서린의 사랑이 너무 대단하다. 내가 히스클리프였더라도 힌들리에게 화가 많이 나 있을 것 같다. ㅋㅋ
월일: 2006년 4월 15일 토요일
책명: 빈처
지은이: 현진건
읽은 쪽: 10쪽~ 48쪽
책 줄거리
주인공 '나'는 개인적 출세와 물질적 부를 거부하고 경제적 빈궁과 함께 정신적 고뇌를 따르고 있다. 이러한 '나'의 정신적 가치 지향은 현실속에서 경제적 빈궁 때문에 끊임없이 갈등하며 현실적 욕구를 참아내고 '나'를 믿고 따르는 아내에게 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마움을 느낀다. 주인공 '나'는 무영작가이며, 한푼의 수입이 없다. 나의 생활이란 아나ㅐ가 가구나 옷가지들을 전당포에 맡겨 얻어 쓰는 돈들로 꾸려 나간다. 그러던 어느날, 한성 은행에 다니는 T가 찾아와 자기 처를 위해 샀노라고 양산을 꺼내 보인다. 그것을 보면서 아내는 몹시 부러워 했고, 우리도 좀 살 도리를 하자고 말한다. 나는 6년전 결혼하여 공부하기 위해 중국과 일본으로 떠낫으나, 변변치 못한 학문을 배운 채 방랑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그 사이 곱던 아내의 이마에는 가는 주름살이 두어 개나 나타났고 세간과 옷가지 가운데 변변한 것은 다 전당포에 잡혀 있었다. 그러면서도 오직 남편이 대작가가 되기를 기다린다. 다음날, 처가에서 장인의 생일이라고 할멈이 데리러 왔ㄷ. 그런데 막상 아내는 입고 갈 옷이 없다. 비단옷 대신 당목옷을 입고 나서는 것을 보고 나의 마음은 쓸쓸하다. 모두가 나를 얕잡아 보는 것 같았다. 장인 집에 모인 처형과 아내의 모습을 보니 너무 대조적이었다. 하나는 이글이글 만발한 꽃같고, 하나는 시들고 메마른 낙엽같다. 처형은 인천에서 기미를 하여 돈을 잘 버는 남편을 만나, 비단옷을 입고 부유한 형편이었으나, 눈위에 시퍼런 멍이 있었다. 그날 나는 못먹는 술을 여러 잔 마시고 장보가 불러다 준 인력거를 타고 집에 왔다. 잠에서 깨어보니 아내는 음식을 차려 놓고 처형 이야기를 하면서 물질적으로 가난하더라도 사이 좋게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말한다. 처형 남편은 돈을 번 다음부터 주색에 빠져 걸핏하면 손찌검을 한다는 것이다. 한편 , 동서는 아내에게 새신을 선물한다. 그것을 보면서 나도 어서 출세하여 아내를 기쁘게 해주어야 겠다고 다짐한다.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 무명 작가이지만, 그런 나를 아내만큼은 깊이 믿고 이해하면서 오늘날까지 도와준 것이다.
느낀 점
이 작품은 나와 아내의심리적 변화를 객관적 현실로 치밀하고 섬세하게 그린 사실줄의적 성격을 띠고 있따. 현진건의 이와같은 태도는 자아와 세계사이의 만남 속에서 주인공의 내면적 갈등을 그려 내고 있으며, 서로 상이한 가치관을 대립시켜 주인공을 에워싼 세계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
월일 : 2006년 5월 28일
(1) 책명 : 운수 좋은 날(1)
(2) 지은이 : 현진건
(3) 읽을 쪽 : 200~ 260
(4) 책 줄거리
비가 추적추적 오는 어느 날, 인력거꾼인 김 첨지에게 행운이 불어 닥친다. 그날은 병든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인력거를 꿀고 나간 그에세 행운이 크게 열린다. 첫마수로 앞집 마님을 전찻길까지 모셔다 드렸고, 교원인 듯한 양복쟁이를 동광 학교까지 태워다 주고 각각 50원 전과 30전의 돈을 벌게 된다. 그에게는 기침으로 쿨룩거리며 누워있는 아내가 있는데 조밥도 굶기를 밥먹다시피 했다. 그녀는 설렁탕을 한 번 먹어보는게 소원이라고 말한다. 그는 아내가 원하는 것을 사주어야 겠다고 생각하낟. 그런데 이게 웬 떡인가, 그날의 행운은 계속되어 동광 학교에서 남대뭔역까지 가는 학생에세 1원 50전을 받았으며, 거기에 어떤 여자 손님을 인사동까지 태워 주고 60전을 더 받았다. 그러나, 잇따른 행운에 오히려 불안해진 김첨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선술 집에서 친구 치삼이를 만난다.
(5) 느낀 점
나는 운수 좋은 날이라는 제목을 보고 읽기 시작하였다. 왠지 재미 있을것 같기도하고, 애들이 불쌍한 이야기라 하자 왠지 애들이 내용을 잘못알고 있던것 같아서 내가 읽고 다시 올바른 내용을 이해시킬 목적으로 읽기 시작하였다. ^^ㅋㅋ 역시 내 예상대로 좋은 내용인것 같았다. 그런데 `비`라는 의미가 왠지 복선을 암시하는 것같아서 음산한 분위기와 김 첨지의 불행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소나기처럼말이다. 그래서 모르는 단어도 다 찾아보면서 읽는 중이라 왠지 이 책을 읽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든다.
첫댓글 제목이 없습니다. 그리고 번호를 써주시 바랍니다.
오복인빨리해 참!너컴퓨터못하지?피시방가서라도해 검사하잖아
도대체 모모를 언제까지 볼껀가???ㅎㅎ 쒱이구~~ 글씨가 너무 짝아~~ 읽고싶은데~~
화경아~ 복인이껀 안봐도되 ㅋㅋㅋ
너 왜이렇게많이안쓴거야 !!!
너무글씨가크구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