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기)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18일까지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 중 농촌노인 노후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외서면 대전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 사업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95년부터 '98년까지 2개마을을 육성하였고 금년 외서 대전리 1개 마을을 선정 앞으로 3년간 연차적으로 농촌 노인에게 건강생활실천, 평생학습‧사회활동, 안전생활환경정비, 경제활동 등 목표를 세워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독립적이고 성공적인 노년생활을 정립 농촌노인의 생활의 질 향상에 있다.
이번 교육은 웃음치료, 노년기 건강관리, 실버 레크레이션 등 농촌노인에게 적합한 다양한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보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웰빙생활건강연구소 남병웅 소장 외 5명의 강사진이 웰빙 건강강좌를 시작으로 오전시간을 이용해 총20회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매주 월요일 웃음치료, 노후대책, 정신건강관리 등을, 수요일은 전통문화 계승과 건강관리를 위한 실버 레크레이션 교육, 금요일은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요법, 통증완화 요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상주시의 농촌건강장수마을은 2005년도에 지정된 이안면 양범1리와 2006년 지정된 사벌면 덕담1리 마을과 금년도에 선정된 외서면 대전2리 마을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건강장수마을 육성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활기찬 농촌! 건강하고 당당한 노년생활! 농촌노인이 행복한 우리 농촌마을이 되기를 기대하며 고령사회로 진입한 농촌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건강관리, 학습 ․ 사회활동 등 종합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민들이 성공적인 노년생활을 영위토록 함으로써 농촌고령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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