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계의 거장, 한국의 패션계 대부 앙드레김이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이다.
앙드레김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해 각계에서
보내온 근조화환 조화가 줄을 잇고 있다. 더이상 화환 놓을 공간조차 없어 화환에서 리본만
떼어내 걸어 놓게 된다. 애도의 뜻을 전하는 가장 훌륭한 근조화환 조화가 놓을 공간이 없어
돌려보내진다면 차라리 근조드리미로 보내는 것이 고인의 뜻을 기리는 일이 될 것이란 생각
이다. 근조드리미는 조화를 놓을 공간이 없어 리본만 걸게 될 경우 리본에 쌀 30kg이 표시되어
쌀 보관증과 함께 빈소에 전달되는 근조쌀화환 서비스이다. 최근 근조화환을 많이 받게 되는
사회지도층을 중심으로 근조화환 대신 근조드리미를 받겠다는 내용의 부고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근조드리미는 장례식 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부산 동아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근조드리미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드리미 근조쌀화환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의 드리미 근조쌀화환

공주장례식장의 드리미 근조쌀화환

드리미 근조쌀화환과 근조드리미



사진 : 드리미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