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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먹으면 가슴에서 꽉 막혀요. 그래서 가슴을 치곤 합니다. 막히면 빈혈이 있고 혈색이 말이 아닙니다. 소화제를 먹어도 별로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일은 많이 하는 편이고 상당히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정확한 검사를 받아 봐야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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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로 인해 위염이나 위궤양이 생겨 명치 끝이 쓰리듯 아픈 분들도 많이 있지만 식도염이 생겨 가슴부위에 답답한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아주 흔한 질환이지만 치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재발이 잦은 병이기도 합니다. 근처 병원에 내원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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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일 전부터 물만 마셔도 식도부터 명치까지 조여 드는듯한 느낌으로 통증이 있습니다. 한번씩 물 잘못 마시면 공기랑 물이랑 같이 마셨을 때 아픈 통증느낌 있잖아요. 그 느낌처럼 처음에는 숨이 콱 막힐 정도로 조이는 통증이었습니다. 처음에 먹을 때는 좀 심하다가 계속 식사를 하면 그나마 처음보다는 덜 아프고 통증이 있었다 없었다 하는데요. 목 쪽 식도부터 아프고 갈비뼈까지는 아닌데 가슴 쪽에서 중앙 쪽으로 쫙 조이는 듯이 (타는 듯이) 아프고, 명치까지 꾹 아파요. 고등학교 때 시험기간 등에 신경성 위염을 앓은 적이 있어요. 위가 좀 약한 편이고요. 한 일주일 전? 일주일 반전부터 제가 이상하게 식욕이 갑자기 왕성해져서 엄청 먹었습니다. 찾아보니 역류성 식도염 쪽인것 같은데 맞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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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증상은 역류성 식도염을 강하게 의심할 만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가슴 쓰림, 식도 이물감 (음식물이나 물 등이 목에서 가슴 사이에 걸린 느낌), 신물, 쓴물 등의 역류 증상이 대표적이며 역류가 심해지면 후두통증이나 만성 기침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흡연, 스트레스, 과식, 카페인 함유 식품 등이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위내시경이 필수이며 그 이유는 다른 질환과의 감별을 위해서입니다. 치료는 3-6개월의 강력한 제산제 복용이 필요합니다. 재발 또한 흔한 질환입니다. 가까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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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부터 가슴이 무척 답답하고 소화가 안되더니 명치부터 목까지 꼭 달리기를 심하게 한 뒤 같이 (혹은 토하고 난 것처럼) 쓰리고 아프고 신 침이 고입니다. 트림을 하거나 음식을 먹을 때 증상이 더하고 가만히 있을 때도 아픕니다. 주위에서는 식도에 염증이 생긴 거나 위염 증상이라고 하는데, 변이 시원하진 않지만 배가 아프진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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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를 자극하여 생기는 증상 같습니다. 즉, 역류성 식도염이 의심됩니다. 가급적 병원을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할 것 같고 위내시경 검사도 같이 받으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 식습관이 좋지 않거나 운동부족 또는 스트레스가 있다면 원인적인 요인이 되기 때문에 수정이 필요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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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목에 뭔가 걸린 듯 답답하고 소화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이것도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조금만 예민하거나 먹기 싫은데 조금 억지로 먹는 경우에도 그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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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의 이물감과 소화불량은 역류성 식도염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식도는 목젖부터 윗배(명치)까지 위치하며 사람에 따라서 증상이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뭐가 걸린듯하기도 풍선이 있는 것 같기도 하며, 쓰리거나 화끈거리기도 하고, 심하면 통증이 오기도 합니다. 대개 스트레스나 폭식, 과음, 과식, 먹고 눕는 경우 등에 의해 악화되나 심리적인 또는 육체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위산 역류가 없이 비슷한 증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당분간 적게 드시고 천천히 식사하고 자기 전에 음식이나 술을 삼가 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호전이 없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고 필요하면 위내시경 검사와 적절하게 약물치료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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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래는 없이 잔기침이 가끔씩 나곤 합니다. 호흡기 내과에서 검사 결과, 기관지나 폐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식도에 이상이 있어도 이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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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을 잘 모르는 만성적인 기침이 역류성 식도염의 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 보면, 만성 기침 환자 중 역류성 식도염을 기침이 원인으로 갖고 있는 환자가 7~5%라고 되어 있습니다. 또한 천식과 역류성 식도염을 동시에 갖고 있는 사람에게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를 투여하면 천식 증상도 같이 호전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기침의 원인 중 하나로 역류성 식도염을 들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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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이후 배가 가끔 아프고 쓰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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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로는 우선은 역류를 일으키는 요소, 즉 뚱뚱하면 체중을 줄이고 지방질섭취를 억제하고 과식하지 않도록 해주며 커피나 음주, 흡연을 금하는 것이 좋으며 이때 주요 증상이 산에 의하여 많이 발생하므로 산억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읍니다. 본 상담실의 역류성 식도염에 자세히 기술되어 있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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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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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용물이 식도를 자극하게 되면 속쓰림이나 가슴통증이 나타납니다. 환자에 따라 이런 통증을 다양하게 호소합니다. 예를 들어 '신물이 넘어온다', '가슴이 답답하다', '조이는 것 같다' 등등 막연하고 애매한 표현을 하는 경우도 있고 '뭐라 말하기 어렵다'고 하기도 합니다. 대개 식후나 누워있을 때 이런 통증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증이 심하게 일어나면 음식물을 삼킬 때 통증을 느끼는 연하곤란도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에는 이런 염증이 출혈을 일으키고 토혈(피를 토함)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식도 역류의 증상으로 기침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음식물이 식도를 자극하면서 기침을 유발하거나 위 내용물이 기도로 흡인되면서 기침을 일으킵니다. 실제로 만성 기침을 일으키는 원인의 상당수가 이런 위식도역류에 기인합니다. 성대가 영향을 받으면 목이 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대개 아침에 그러한 현상이 발생하며 이후 회복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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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 역류는 어떤 경우 일어나기 쉽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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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위내용물이 양적으로 증가했을 때입니다. 즉 식후나 유문협착, 위내용물 정체, 위액분비 과다 등으로 위내용물이 증가하면 십이지장으로 채 배출되지 못하고 식도로 역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눕거나 구부리는 자세로 인해 위내용물이 식도 가까이 위치하게 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둘째, 비만, 임신, 복수 등으로 위내부의 압력이 증가하는 경우나 복대를 착용하거나 잦은 기침 등으로 복압이 증가하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셋째로 위와 식도 사이에 있는 괄약근의 압력이 줄어드는 문제가 생기면 역류가 잘 일어납니다. 이런 괄약근의 압력을 줄이는 원인으로 대개는 기름진 음식, 음주, 흡연, 그리고 칼슘길항제, 항콜린제, 안정제, 테오필린 등의 약물이 있습니다. 또 커피, 초콜릿, 박하, 오렌지주스 등의 음식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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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 역류란 무엇이며 몸 관리와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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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산 역류란 위 내용물이나 장의 내용물이 식도쪽으로 역류하는 것을 말하는데, 일과성으로 식도하부 괄약근의 이완이나 일과성 복압의 증가 또는 자발적인 역류 등이 그 기전인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생리적으로 일어나는 역류는 대부분 식후에 발생하며, 지속 시간이 짧고 증상이 없으며 밤에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병적인 역류는 가슴앓이나 산 역류 등의 증상을 가지며 어떤 환자에들은 식도염과 같은 점막 손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치료 목표로는 대부분의 경우들은 식도염 없이 위산 역류 증상만을 가지기 때문에 그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며, 식도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역류로 인한 증상뿐아니라 식도염의 치료와 식도염의 재발을 방지하여 긍극적으로 식도염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됩니다. 치료로서는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이 기본이 되겠고, 이에는 식사습관의 변화, 식이요법, 표준 체중의 유지 및 체위 교정 등이 있습니다. 식사습관의 변화에는 과식이나 밤참, 야식을 먹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도하부 괄약근의 압력을 낮추는 음식인 기름진 음식, 쵸콜렛, 박하, 술, 커피, 홍차 및 흡연을 삼가는 것이 좋겠고,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약제들도(칼슘 통로 차단제, 수면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복압을 증가시키는 몸에 조이는 옷도 피하는 것이 좋겠고, 일상 생활 중 몸을 숙이는 행동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제로서는 제산제나 위산 분비 억제제, 그리고 역류를 방지하는 약물 등이 있으며, 장기간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일부의 환자에게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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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입에서 냄새가 심하게 납니다. 위가 좋지 않으면 이럴 수 있다고 들었는데 사실입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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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입니다. 입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으로서는 구강 내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상기도 부위 염증, 내부장기 질환 등이 있습니다. A. 구강내 이상은 잇몸질환과 충치, 잘못된 보철물이 원인이 됩니다. 잇몸 질환은 잇몸이 벌겋게 부어오르는 치조농루증이나, 또는 사랑니 주위의 염증이나 충치가 부패할 때 냄새가 심하며 이밖에도 구내염이나 설염이 심한 경우에도 악취가 납니다. B. 상기도 부위 염증은 편도선염, 비염, 축농증이 대표적이며, 내부 장기 질환으로서는 만성 위염이나, 위궤양, 만성 간염, 간경변, 만성 신부전, 심한 당뇨병, 폐농양 등이 주로 문제가 됩니다. 그러므로 입에서 냄새가 날 때는 먼저 구강내과를 찾아가 구강 내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며, 구강 내 질환이 아니라면, 다른 원인을 생각해 근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입냄새를 제거하는 방법은 그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즉 자고 일어났을 때, 배고플 때, 긴장했을 때 등의 생리적인 구취는 그때 상황에 따라 양치질을 하거나 긴장을 푼 상태에서 푹 쉬고, 혹은 물 양치로 입안을 충분히 헹구어 내는 대증요법만으로도 효과적입니다. 이 경우 입안이 끈적끈적하고 산뜻한 느낌이 들면 한 컵 정도의 물에 차 숟가락 하나 정도의 소다나 과산화수소를 타서 입안을 헹구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취를 방지하는 데에는 식후 3분 이내 3분 이상 하루 세 번 이를 닦아 입안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껌을 씹거나 구강 청정제를 사용하는 것은 일시적인 냄새 제거나 세균의 번식을 억제할지는 몰라도 구강의 청결유지나 충치 등 구강 질환을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심한 구취를 호소하는 분들에게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를 사용하였을 때 구취가 없어지는 경우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식도로 역류된 위산이나 위 내용물에 의한 냄새가 항역류 치료로 호전되었음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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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입에서 안나던 냄새가 심하게 나고 있습니다. 양치질을 안해서 나는 것이 아니고 음식을 먹거나 먹고난후 약 1시간정도 지나면 입에서 안좋은 냄새가(느껴질정도로)나고 명치부분이 약간 답답함 느낌이 듭니다. 밤에 수면을 취하고 아핌에 일어나면 입에서 나는 그런 종류의 냄새가 ...... 음주를 많이해서 그런것도 아닌데... 흡연(하루 반갑정도 합니다)을 전보다 많이 하는것도 아닌데... 아침에 일어나 양치하면 항상 가래(굳은것)가 나옵니다. 물론 흡연때문에 그런것으로 알고 있는데.. 틀린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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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하시는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음식물의 종류입니다. 혹은 저녁식사의 종류와 관련되었을 가능성입니다. 둘째, 위식도역류성 질환이 있을 가능성입니다. 역류현상이 있으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되고 나아가서 입이나 기관지로 역류될 수 있습니다. 주로 아침에 증상이 심한 것으로 보아서는 위산에 의한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역류 질환 외에도 위궤양이나 위암과 같은 질환이 있을 때에도 증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한 번 쯤 내시경 검사를 받으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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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끝과 양쪽 갈비뼈있는 곳에 통증이 옵니다. 예전에는 쓰렸는데 지금은 아픕니다. 어쩌다 뜨거운 음식이들어가면 짧은시간에 통증이 오기도합니다. 큰병은 아닌지요? 겁이나 병원을 못가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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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증상이 있을 때 모두 암처럼 위중한 병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간혹 발견되므로 한 번 정도 내시경 검사를 하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증상으로 보아서는 소화성 궤양(보통 궤양), 식도염 등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비교적 간단하고 정확한 검사방법으로 쉽게 시행할 수 있습니다. 수면내시경 검사는 서양에서처럼 안정제를 주사한 후 시행하는 내시경 검사법으로 안정제를 사용하며, 검사후 수면이 필요하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일반 내시경 검사와 비슷합니다. 미국에서는 매우 비싸기는 하지만 모두 수면내시경검사를 시행합니다. 환자가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지요. 우리 나라에서는 아직 보통의 내시경 검사만 보험에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게 위하여 환자분이 원하는 경우에 실시합니다. 수면 내시경 검사후 내시경검사 도중의 기억을 상실하기 때문에 편안하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물론 일반내시경검사보다 비싸지만 외국(500-800달러)처럼 비싸지는 않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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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의 명치를 기준으로 윗부분이 가끔 속 쓰린것처럼 쓰립니다. 최근 1년동안 꾸준히 체중이 늘었는데(18Kg), 그시기와 맞춰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는 위산이 역류한것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런지요..? 그렇다면,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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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식도역류의 가능성이 충분이 있습니다. 특히 비만은 악화요인 중 하나이구요. 위내시경을 받으시고 약을 복용하여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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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쓰린 증상이 있는데, 위 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들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입니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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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시 잠자리의 상체 부위를 높여주고(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꼭 끼는 옷을 삼가 하도록 하며, 식후에 곧바로 눕지 않도록 하십시오. 취침 전에 간식을 들지 않도록 하며, 술과 담배를 삼가고(음주는 주로 저녁이나 밤에 하므로 위내용물이 다음날 아침까지 지속적으로 역류될 수 있습니다.) 비만한 경우에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음식에는 오렌지 주스, 토마토 주스, 콜라, 커피 같은 청량음료나 음료수가 포함되며, 고구마나 밀가루 음식은 역시 역류를 악화시킵니다. 우선 기름진 음식, 초콜렛이나 폭음, 폭식을 피하고, 본인 스스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을 알아내어 먹고 매사에 주의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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