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 서울거미동이 봉사단체로 등록을 했습니다.
대표는 왕거미(이진우)님이시고, 담당자는 좋은하루(이은정)입니다.
올해는 성북구에서 벽화작업을 한게 없었지만, 일단 성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분위기 파악겸 니나노님이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초대장이 하루전날에 저희 집으로 와서 시간이 안맞아서 거미님은 참석못했습니다.
행사자체는 소규모로 진행되었지만, 구청장님, 시의원등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상받으신 분이 120분 정도 되신것 같은데 봉사시간이 많으신 순으로 표창되는것 같았습니다.
거의 봉사가 몸에 밴분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이 좀 놀랐고, 각박한 세상에 이분들로 인해 살만한 세상이 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내년에는 서울거미동에서도 같이 참여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첫댓글 참석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