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의 관심이 절실합니다!"
회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07년 정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에는 회원님들께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
회원님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 한 해
우리 서울시건축사회에는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노사 갈등으로 인한 파업 사태가 진정된 이후
임시총회를 거쳐 새 집행부가 들어서고
회관건립이 완공되어 새 회관으로 이사를 하는 등
크고 작은 일들이 끊이질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밖으로는 정부의 건설회사 설계겸업 허용 방침과
300세대 미만 공사의 감리전문회사 허용 방안 입법예고 등
우리 건축계에 심각한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습니다
.
게다가 건축사 등록원 설립 문제로
우리 협회의 존립 기반은
창립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에서도
우리 서울시건축사회는
회원님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친목 체육대회와
건축답사 기행 등의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서울 건축사’ 소식지를 발행해 이미 3회에 걸쳐
회원님들에게 협회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으며,
회원수첩을 제작, 배부하였고,
서울시에 건축법령 개정을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서울시건축사회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왔습니다.
이 모두가 서울시건축사회를 걱정하고 염려해주시는
회원님 여러분들의 덕분이란 것을 잘 알기에
이 자리를 빌려 회원님 한분 한분께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회원님 여러분.
이제 협회는 혼란에서 벗어나는 데 그치지 않고
좀 더 다양한 기획과 내실 있는 경영으로
회원님들께 다가갈 것입니다
.
이를 위하여 올해 우리 서울시건축사회가 주관하기로 한
2007전국건축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의 힘을 다해 그 어느 해보다도 알차고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제1회 서울국제건축영화제를 개최하여
우리 건축사의 위상을 높이고 건축문화 발전을 한 차원 높일 생각입니다.
앞에 말씀드린 모든 일들은
우리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 없이는
실현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어야 비로소 이루어낼 수 있는 일들입니다.
2007년, 회원님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회원님 여러분 모두모두 새해 뜻하시는 바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원단 .
회 장 강 성 익 .
P.S 서울특별시건축사회 홈페이지 정해년 신년사-퍼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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