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명창 방수미와 협업한 4곡이 담긴 미니 앨범 `소름'이 9월 10일 발매될 예정입니다.
앨범 발매에 앞서 8월 6일 12시에는 수록곡인 `이 몸이 죽고 죽어',
8월 29일에는 `달빛 아래 홀로 걷다'의 음원이 선공개되고
앨범에는 선공개 곡과 `삶', `녹두꽃 필 때에'가 수록됩니다.
모든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outu.be/M3i__r7g4GU?si=1PhYWPAHdq10fhdr
[Album Introduction] 소름 (Shivers)
Shivers down the spine: 척추를 관통하는 오리지널과 오리지널의 위대한 정면충돌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역사 '블랙홀(BLACKHOLE)'과 독보적인 소리로 한국 전통의 맥을 이어온 '방수미 명창'. 이 두 거장이 만나 음악사적 전무후무한 대서사시 [소름 (Shivers)]을 세상에 내놓는다.
본 앨범은 단순한 장르적 타협이나 대중성을 위해 날카로운 모서리를 깎아낸 크로스오버가 아니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퓨전화하지 않고 방수미 명창 고유의 서슬 퍼런 창법과 날것의 음색을 그대로 살렸으며, 블랙홀 역시 국악을 위해 사운드를 양보하는 대신 특유의 빠르고 공격적인 정통 헤비메탈 리프로 정면 승부를 건다.
어느 한쪽도 물러서지 않는 오리지널과 오리지널의 정면충돌.
타이틀인 [소름 (Shivers)]은 두 개의 거대한 예술이 불꽃을 튀기며 결합하는 순간 청자가 마주하게 될 청각적 전율이자 경이로움 그 자체를 뜻한다.
척추를 타고 내리는 전율("Shivers down the spine")은 이 앨범이 증명할 독창적인 자극의 서막이다.[Album Introduction]
소름 (Shivers)
Shivers down the spine: 척추를 관통하는 오리지널과 오리지널의 위대한 정면충돌
대한민국 헤비메탈의 살아있는 역사 '블랙홀(BLACKHOLE)'과 독보적인 소리로 한국 전통의 맥을 이어온 '방수미 명창'. 이 두 거장이 만나 음악사적 전무후무한 대서사시 [소름 (Shivers)]을 세상에 내놓습니다.
본 앨범은 단순한 장르적 타협이나 대중성을 위해 날카로운 모서리를 깎아낸 크로스오버가 아닙니다.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퓨전화하지 않고 방수미 명창 고유의 서슬 퍼런 창법과 날것의 음색을 그대로 살렸으며, 블랙홀 역시 국악을 위해 사운드를 양보하는 대신 특유의 빠르고 공격적인 정통 헤비메탈 리프로 정면 승부를 겁니다. 어느 한쪽도 물러서지 않는 오리지널과 오리지널의 정면충돌. 타이틀인 [소름 (Shivers)]은 두 개의 거대한 예술이 불꽃을 튀기며 결합하는 순간 청자가 마주하게 될 청각적 전율이자 경이로움 그 자체를 뜻합니다. 척추를 타고 내리는 전율("Shivers down the spine")은 이 앨범이 증명할 독창적인 자극의 서막입니다.
[이 몸이 죽고 죽어]
조선 말기, 관아의 가혹한 착취와 탄압, 그리고 밀려오는 외세의 침략에 온몸으로 항거했던 민초들의 처절한 기록입니다. 전투에 참여하러 떠나기 전, 잠들어 있는 어린 아이와 노모,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의 모습을 뒤로한 채 서늘한 전장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의병(義兵)'의 숭고하고도 비장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메탈의 거친 리프와 판소리의 애절함이 대금 소리에 실리어 전개됩니다.
[달빛 아래 홀로 걷다]
서사의 시선은 역사에서 인간의 삶으로 확장됩니다. 숲이 우거진 캄캄한 산길을 홀로 외롭게 걷는 아이는 곧 거친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투영입니다. 그리고 그 어둠 속에서 묵묵히 달빛이 되어 아이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는 부모의 위대한 사랑과 헌신을 그립니다. 앞선 곡의 투쟁적 서사와 대비되는, 가슴 먹먹한 인간애의 극치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삶]
블랙홀 8집의 대표곡이며,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락 앨범상'과 함께 최우수 락싱글상을 받은 곡으로, 두 거장의 숨결로 재탄생했습니다. 유한한 인간의 삶은 너무나 짧고 공허한 듯 보이지만, 그 속은 우리가 치열하게 살아가며 남긴 흔적들—기쁨과 슬픔, 사랑과 증오, 탄생과 죽음—으로 촘촘히 채워져 있습니다. 육신은 사라질지언정 우리가 남긴 마음과 정신은 우주 속에서 영원히 숨 쉰다는 철학적 사유를 완성도 높게 전합니다.
[녹두꽃 필 때에]
"녹두꽃 피어오르면 한 맺힌 노래가 들려오네"
한국 헤비메탈의 자존심 블랙홀과 판소리 명창 방수미가 만나 시대를 넘나드는 장엄한 울림을 선사합니다. 이번 곡은 블랙홀 2집 수록곡 <녹두꽃 필때에>를 한층 완성도 높은 국악 메탈 사운드로 재해석한 작품으로, 발매를 앞둔 [소름 프로젝트] EP의 수록곡입니다.
역사의 아픔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민초들의 강한 생명력과 한(恨)을 선굵은 헤비메탈 리프 위에 담아냈습니다. 아이들의 순수하고 밝은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곡은 "동학혁명"이 아픈 역사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기념하고 즐겨야 할 현재의 유산임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밝은 합창과 주상균 특유의 날카롭고 호소력 짙은 보컬·기타 사운드와, 판소리 명창 방수미의 폭발적이면서도 한이 서린 구음·창법이 어우러져 전율("소름")을 일으키는 독보적인 에너지를 완성합니다. 원곡이 가진 강렬한 메시지를 유지하면서도 더 웅장해진 편곡과 깊은 조화로 완성도를 끌어올렸습니다. 차디찬 바람을 뚫고 다시 피어나는 녹두꽃처럼, 음악이 전하는 뜨거운 울림과 전율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Credit]
Executive Producer (제작 총괄) - 김민정
Producer (프로듀서) - 주상균
Composed by (작곡) - 주상균
Lyricist / Written by (작사) - 주상균
Arranged by (편곡) - 주상균
*세션 / 세부 연주자
Vocal (보컬) - 주상균, 방수미
Guitar / Electric Guitar (기타) - 주상균, 이원재
Bass (베이스) - 김세호
Drums (드럼) - 이관욱
대금 - 박노상
아쟁 - 김진옥
Children's Pansori Choir (Track 4) -
이지안 Lee jian
장로아 Jang Roa
송지윤 Song Jiyun
김시우 Kim Siwoo
조하람 Cho ha ram
박소민 Park Somin
유다영 Yu dayoung
장예정 Jang yaejung
손예린 son ye rin
하서율 Ha Seoyul
*엔지니어링 / 기술
Recorded by - 한국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
Mixed by - 박희찬교수(한국폴리텍 대전)
Mastered by - 박희찬교수(한국폴리텍 대전)
*아트워크, 디자인 - 주상균
*매니지먼트 - 주식회사 엠케이비
Special Thanks 이휘현 PD(전주 KBS), 최동섭(밴드 NEWK)
첫댓글 감사합니다. ^^
멋지고 감동적인 곡 입니다~
갈수록 더 젊어지네요^^
새로운 음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