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zk1 입니다.
오늘은 농구화도 스니커즈도 아닌.. 농구공 얘기를 간단히 그리고 가볍게 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농구공 하나 샀거든요..
어릴때부터 많은 농구공을 봐왔는데.. 지금이 가장 농구공 시장의 춘추전국시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분명히 저 어릴때는.. 가장 대중적으로 스타농구공.. 그리고 가끔 부잣집친구들이 스팔딩농구공을 들고오면 다들 난리났었죠.. 뭐 그당시 스팔딩 농구공 가격이 99,000원인가 했으니 난리날만 했습니다. 그런 공을 학교 운동장 흙바닥에서 마구 굴렸으니....
그러나 나이키 1000, 1500, 2000 등이 나오다가..
지금은 대표적으로 윌슨 몰텐 나이키 정도가 메인 브랜드라 볼 수 있습니다.
이글 보는 분들은 어떤 공을 가장 선호하시나요? 전 브랜드별로 순위를 매겨보자면요. 윌슨 > = 나이키 >>>>>>>> 몰텐 입니다.
몰텐은 뭔가 좀 무겁고, 손에 붙고 감기는 느낌이 가장 덜 합니다.
나이키는 전반적으로 무난했으나 내구성이 조금은 아쉬웠구요. 윌슨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습니다.
퓨어샷 에볼루션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로테이션 트래커 그리고 에보넥스트 이 네가지가 가장 많이 구입하는 공들이겠네요.
저는 이 중에 퓨어샷 에볼루션과 로테이션트래커 세개를 갖고 있는데 확실히 로테이션트래커가 좋습니다.
손에 착 감기는 느낌.. 막상 받고 나니까 방 한켠에 굴러다니게 하고 싶네요.. 더럽히기가 아까워요..
@정우성 일단 저도 써본적은 없는 공인데.. 대회사용구라고 되어 있네요. 윌슨 공 대체로 그립감이 좋아서 이것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7하고 7.5의 차이는 이름에서 보면 7.5 은 인도어, 7 은 인도어/아웃도어라고 되어 있네요.
@정우성 7.5짜리가 좀 더 부드럽습니다
7짜리는 야외겸용이라 단단하구요
@정우성 그리고 윌슨 사이트에 공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긴한데.. 쓰는 공은 몇가지로 제한이 되어서 저는 윌슨사이트에서 안보고 마스터욱에서 보고 구입합니다. 제일 많이 쓰는것들만 있어요
@[LAL]AZK1 감사합니다. 고민 해보고 구입해야할거같습니다.
@King james 아 그렇군요. 윌슨 촉감 너무 좋더라구요.
@정우성 에볼루션 트레커
에보넥스트 다 죽여줍니다^^
NBA공인구는 어떤모델인지아실까요?
일단 국내에는 판매가 되고 있지 않는 것 같아요. 저도 정확히 어떤 모델인지는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