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해파랑 길 24코스 후포항
월송정 구산항 기성터미날을 다녀와서!
▼동해의 해파랑 길 24코스 후포로 가는 도로변의 들녁과 산야의 봄풍경
후포항 [Hupo port, 后浦港]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에 있는 연안항.
형성 및 변천
1970년대부터 포항제철의 원료 출하와 포항항의 대체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1970년 연안화물 및 여객수송을 위해
제2종 어항으로 지정되었으며, 1985년에는 기본정비계획을 수립하였다.
또 1986∼1994년 사이에 물양장을 축조하였고, 1993년까지 방사제
축조 및 보강을 하여 1993년 연안항으로 개칭되었다. 1995∼1996년
에 또 다시 물양장을 축조하고, 1996년에는 제1차 연안항 기본계획을
고시하였으며, 2001년까지 방파제 축조를 하였다. 그리고 2002년에는
제2차 전국 연안항 항만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2002∼2003년에는
방파제 축조를, 2004∼2005년에는 물양장을 축조하였다.
구성
항계 수면적은 88만 8천㎡, 면적은 55,869㎡로 안벽이 260m,
방파·방사제 1,918.5m, 물양장 1,087m, 야적장 53,504㎡로
접안능력은 5,000DWT 두 척으로 접안능력은 112,000톤이며
하역능력은 73만 9천 톤이었다.
현황
항내 수 면적이 888천㎡, 수심 3.5∼7m, 간만의 차가 10.4㎝이고,
경상북도 울진군 남쪽 끝에 입지한다. 동해 중부해역의 주요 어항
(漁港)이며 꽁치·오징어·고등어·대게·가자미 등 동해에서 생산되는
모든 어종의 집산지이다. 후포항 여객선 터미널에서 울릉도까지
여객선이 운항되었으나 2006년부터 중지되었다.
주요 취급화물은 수산물이다.
참고문헌
『2009 국토해양 통계연보』(국토해양부, 2009)
『포항항 통계자료』(포항지방해양항만청, 2009)
『전국연안항 기본계획 수정계획』(해양수산부, 2007)
『해양수산통계연보 2007』(해양수산부, 2007)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썬팅된 차창밖의 후포항 풍경
▼월송정으로 가는 차창밖 해변의 풍경
▼월송정 근처에 하차하여 기성면 버스터미날까지 본격적인 트레킹(trekking)을 시작합니다
울진평해월송정해돋이공원 [蔚珍平海越松亭-公園]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에 있는 공원.
개설
신라시대 월송정은 화랑들이 푸른 소나무와 흰모래 밭에서 웅지(雄志)
를 품던 도장이었다. 조선시대 성종(成宗)이 당시 국내에서 이름난
화공을 불러 “팔도의 사정(射亭) 중 가장 풍경이 좋은 곳을 그려 오라”
고 명하였다. 얼마 후, 화공이 영흥(永興)의 용흥각(龍興閣)과 평해의
월송정을 그려 올리자, 성종은 “용흥각의 부용(芙蓉)과 양류(楊柳)가
아름답기는 하나 월송정에 비할 수 없다”라고 하며 월송정과 그 주변
의 경치에 감탄했다고 한다. 숙종(肅宗) 때 송강 정철(鄭澈)은 관동
팔경의 하나인 월송정 위에서 바라보는 빽빽이 우거진 노송림과
명사십리(明沙十里)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찬미하였다.
변천
일제강점기 말기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은 연합군 내습의 목표가
된다 하여 월송정을 철거하였다. 이후 1969년 4월 평해읍·기성면·
온정면 출신의 재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金剛會)의 후원을 받아
철근 콘크리트의 2층 현대식 건물로 월송정을 신축하였다. 그러나
옛 모습을 찾을 수 없다 하여 1979년 해체하고 새로운 설계 아래
경상북도 예산 8천만 원을 투입하여 1980년 7월 옛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1985년 안내 간판을 비롯하여 진입로 확·포장과 주차장이 설치
되었고, 1987년 도비 3천만 원을 투입하여 월송정 주변을 말끔히
단장하였다. 1989년에는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이후 울진평해
월송정해돋이공원은 해돋이공원으로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구성
울진평해월송정해돋이공원의 월송정은 정면 5칸, 측면 3칸에
85.8㎡ 규모이며, 진입로, 주차장,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다.
주차장은 1,155㎡ 규모이고, 산책로는 1,200m이다.
현황
울진평해월송정해돋이공원 주변에는 송림을 자랑하는 구산
해수욕장이 자리 잡고 있다. 월송정 현판은 1980년 준공 당시
최규하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로 새겨져 있다.
▼하늘에 먹구름이 몰려와 빗방울이 쏟아집니다.
구산항(邱山港)
구산항(邱山港)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한 항구이다.
1991년 1월 1일 국가어항으로 지정되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
동해어업관리단, 시설관리자는 울진군수이다
표:북위 36° 45′ 39″ 동경 129° 28′ 17″ /
북위 36.7609619° 동경 129.4714211° / 36.7609619; 129.4714211 (구산항)
어항 연혁
구민산 아래 근산포에 당나라 장군 구대림이 귀화해 살면서 구산으로
불렸다고 하고 지형이 거북꼬리 같다하여 구미라 했다고 한다. 그 후
1963년 행정구역 개편 때 기성면에 편입되면서 구산으로 개칭되었다.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에 위치한 구산항은 1992년 기본시설에 대한
계획을 수립한 후 1993년 기본시설개발을 착수했으며, 1995년 항내
매몰방지대책을 수립하고 2002년 해안침식방지대책을 수립했다.
어항 구역
구산항의 어항구역은 다음과 같다.
수역: 북방파제 외측 시점에서 N45。E 방향140m점을 기점으로 하여
정동으로 350m 해상점과 이점에서 정남으로 1,200m 해상점으로부터
정서로 육지부를 연결하는 선내의 공유수면
육역: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구산리 101-11 외 4필지(상세내역은 생략)[
개발
2007년 1월 29일 변경고시된 개발계획은 다음과 같다.북방파제 649m,
남방파제 567m, 방사제 240m, 물양장 330m, 호안 45m, 선양장
30m, 익제 100m, 인공리프 300m, 준설 24.3천m3
주요 어장
구산항의 주요 어종은 오징어, 문어, 대게, 가자미 등이다.
여행 정보
구산 앞바다는 금빛 모래의 해수욕장과 더불어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어
보는 것만으로도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곳이다. 발 비비며 건져 올리는 백합
을 잡는 재미도 쏠쏠하다. 구산마을은 인심이 좋고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어 항상 손님 맞을 채비가 되어 있다. 특히 대게철(12월~4월)에는
관광객이 직접 대게경매체험을 할 수 있다. 동해바다에서 조업하는 어선
들을 보호하는 후포등대, 향암미술관이 있으며, 가까이 백암온천이 있어
해수욕과 함께 온천욕도 즐길 수 있다.
먹거리
들이 순풍을 기다리며 머물렀던 건물이다. 조선시대 울릉도를 관리하던
수토사들의 출발지라는 점에 큰 역사적 의의를 가진다
▼독도 모형
▼사람이 살지않은 폐가(廢家)
구산해수욕장(邱山海水浴場)
경상북도 울진군 평해읍 월송리와 기성면 구산리에 걸쳐 있는 해수욕장.
개설
평해읍에서 북동쪽으로 4㎞ 거리에 있으며, 7번 국도가 인접해 있어
교통편이 용이하다.
자연환경
해수욕장의 뒤의 송림이 넓고 울창하며, 백사장의 길이는 500m로 규사
성분의 모래질이 좋다, 물이 깨끗하고 맑으며, 수심 1.5∼2m, 경사도
15∼20으로 얕고 완만하여 갯벌에서 백합 채취를 즐길 수 있다.
현황
1991년에 개장되었으며, 송림 속 야영이 가능한 곳으로 널리 알려져 주로
가족단위의 캠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최근 완공된 구산항 방파제에서는
낚시를 즐길 수 있어 사계절 방문객이 찾는 지역의 명물이 되었지만, 방파
제 설치로 인한 해안류의 이상변동으로 구산리 일대의 백사장 모래의 유실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해안침식 방지시설 공사가 이루어졌다. 2008년도
에는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이곳을 찾는 피서객 수가 증가하고
있다. 주변에는 1979년 관광특구로 지정되어진 국내유일의 유황온천인
백암온천과 백암사, 그리고 관동팔경으로 알려진 월송정(月松亭)이 자리
하고 있고, 애월헌·노동서원·명계서원 등의 유적지가 있다
참고문헌
울진군청(http://www.uljin.go.kr/)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벼를 찧는 정미소라고 합니다.
기성면사무소(箕城面事務所)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 척산리에 있는 기성면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경상북도 울진군을 구성하고 있는 2개 읍[울진읍, 평해읍], 8개 면[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기성면, 매화면, 온정면, 죽변면, 후포면] 중 기성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설립 목적
기성면사무소는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
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기성면이
되면서 기성면사무소가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업무는 총무팀, 희망 복지팀, 민원팀, 산업팀으로 나뉘어 수행된다.
총무팀은 일반 서무, 선거, 해수욕장, 광고물, 비밀문서, 체육회, 회계,
통계, 사랑채 관리, 환경, 문화 관광, 통합 문화 이용권, 민방위, 차량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희망 복지팀은 기초 생활 보장,
의료 급여, 차 상위, 긴급 지원, 공동 모금회, 여성, 자활,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보건, 방역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원팀은 주민 등록, 인감, 본인 등록 사실 확인, 어디서나 민원, 제 증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팀은 주민 숙원 사업, 농정, 귀농
업무, 산림, 축산, 경제, 교통, 해양 수산, 건설, 도로, 하천, 농촌 개발,
재난 관리, 상하수도, 농산, 친환경 농업, 유통 경영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5월 현재 관할 인구는 2,782명[남 1,291명, 여 1,491명]
이며 가구 수는 1,663가구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12개 법정리, 24개
행정리, 76개 반, 47개 자연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관할 면적은
98.56㎢이며 논 3.32㎢, 밭 5.67㎢, 임야 82.73㎢, 기타 6.84㎢로
되어 있다. 면장 1명, 부면장 1명, 총무팀 3명, 희망 복지팀 3명, 민원팀
2명, 산업팀 4명 등 총 14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동해 해파랑길 24코스 종착지 기성터미날 주변 풍경
2020-04-27 작성자 명사십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