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플래시 연수 받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영천에 근무할때부터 선생님에 대한 안부가 내심 궁금했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다소나마 선생님의 살아가시는 모습을 알게되고 듣게 되어 참 좋았습니다.
되돌아보면 선생님을 뵙게 된 기회는 영천에 근무하실때 음악교과연구회 활동하면서 처음으로 멀리서 뵙게 되었고 현대자동차 운전면허장에서 연수 받을 때, 화덕초등학교에 있을때 우리 아이들에게 리코더 가르쳐주신 기억들이 생생합니다. 그때 일요일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달려와 주신 열정에 감동했고 내심으로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 포항에와서 또 뵙게되니 참으로 기쁘고 먼저 살아본 모습들에서 많은 감동과 자극을 받게 됩니다.
지금은 구룡포에서 살고 있어 평소에 시내에 자주 들리지는 안치만 올해 중으로 창포동 현대 아이파크1차에 입주하면 더 많은 소식들을 접할 수가 있게 될것이라 생각되어요.
저는 화덕에서 뵈은 이후 꾸준히 리코더 음악교육에 열정을 쏟아 보아 화랑문화제 리코더 독주 중주에서 몇차례 은상,동상을 타도록 해 본 경험이 있어 어느정도 리코더 소리는 만들수 있는데 더 깊은 표현력으로 그 음악에 사뭇치고 빠져드는 그런 맛을 낼 방법을 깨닫지 못했어요. 그런 점을 선생님을 통해 어깨넘어로 깨닫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기 카페에 와서 느낀 점은 음악세계야 모든 면에서 선생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다고 이미 생각 했었습니다 마는 선생님의 유화 실력과 학급 아동들에 대한 정보화 교육과 카페운영에 대한 열정들을 또다시 보게 되어 감동 했습니다. 아무튼 많이 배우고 자극받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카페가 더욱 발전하고 삶의 생기를 불어넣어주는 그런 방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좋은 소식 많이 전해 주시고 이 후배 좀 많이 깨닫게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첫댓글 04.8.16이멜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