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동해시장 예비 후보 - 묵호중학교 총동창회

[파도]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동해시장 후보 - 묵호중학교 총동창회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 동해시장 예비후보

동해시장 선거 입지자는 김학기 현 시장을 포함해 5명으로, 각 당 공천에 따라 최종 주자는 2~3명으로 압축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은 김학기 현 시장이 수성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는 가운데 한기선 전 동해부시장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었다.

김 시장은 ‘위대하고 찬란한 국제특구도시, 동트는 동해 신화창조’라는 케치프레이즈를 앞세워 재선을 자신하고 있다.

그는 “민선 4기 때 구상한 프로젝트를 구체화 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 전 동해부시장은 “동해시를 동해안의 경제중심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밝힌 뒤,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남북으로 나뉜 지역정서 극복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현재까지 입지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래희망연대의 우용철 도당위원장이 동해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우 위원장은 도내 전역에서 미래희망연대 후보자를 물색하는 한편 경우에 따라 동해시장 선거에도 직접 출마할 계획이다.

김남성 전 한나라당 동해삼척지구당 사무국장은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하는 방안을 찾고 있으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그는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신뢰행정 구현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전억찬 강원경제인연합회장도 시장 선거 3수에 도전하고 있다.

6·2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인 30일 무소속 전억찬 동해시장 후보가 효가동, 북삼동, 대학로 등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선 가운데 목이 터져라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 회장은 “이번에는 기필코 성공할 것”이라며 표심잡기에 주력하고 있다.

동해시장 선거는 한나라당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 남·북지역 정서와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 묵호항개발 등 지역발전에 대한 비전을 어떻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표심이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특히 최연희 국회의원과 정인억 한나라당 동해·삼척당원협의회장, 홍희표 전 국회의원 등의 특정 후보 지지 여부도 표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동해/전제훈 jnews@kado.net


■ 역대 표심은

2006년 치러진 5·31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김학기 현 시장이 1만6769표(39.39％)를 득표, 1만4174표(33.29％)를 얻은 김진모 전 강원랜드 대표이사를 누르고 당선됐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오원일 후보는 7061표를 얻었으며, 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최경순 전 동해상공회의소 회장이 4566표를 득표했다.

2002년 6·13 지방선거에서는 김진동 한나라당 후보가 1만 1993표를 얻어, 9213표를 얻은 전억찬 후보를 누르고 민선 3기 동해시장 자리에 올랐다.

정치권 관계자들은 “한나라당이 강세지만 현역 국회의원과 여당 당협위원장 등이 일정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동해] 김진동 시장 불출마… 표심향배 관심
　5·31지선 동해시 출마자는 시장 4명, 도의원 5명, 시의원 30명 등 총 39명이 입후보 등록하고 13일간의 선거전에 돌입했다.
　동해시의 시장출마자는 김진동 현동해시장이 선거법 위반으로 불출마하고 지난 2002년 선거때에 2위를 차지한 전억찬씨가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떨어지는 등 랭킹 1, 2위의 달리던 후보들이 출마를 하지 못해 이들의 지지표가 어디로 쏠릴지 관심을 끌고 있다.
　4명이 등록한 동해시장선거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무소속 2명이 포진했으며 한나라당의 텃밭인 동해시에 최근 최연희 국회의원의 성추행 파문으로 탈당, 기존 한나라당의 조직이 어느 후보를 지지할지가 관심사다.
　동해시는 지난 2002년 6·13지선때에 투표율이 57%로 인근 삼척시의 70%보다 월등히 떨어지는 등 전통적으로 투표율이 낮아 각후보들이 투표율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인구가 가장많은 천곡동에 지역 출신 출마자가 없어 이 지역 표를 누가 잡느냐가 당락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
　도의원 1선거구에 3명, 2선거구에 2명 등 총 5명이 출마하는 도의원선거는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등 당대당 싸움 속에 무소속의 약진이 어떻게 이루어질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해시의원 가선거구에는 총 17명의 후보자 가운데 3명만 선거 경험이 있고 나머지 14명은 정치 초년생인 반면 나선거구에는 13명의 출마자중 절반이 넘는 7명이 선거 유경험자.
　또 출마자 가운데 가선거구에는 30대 2명, 40대 6명, 50대 8명, 60대 1명 등으로 40대와 50대들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나선거구에는 30대 1명, 40대 6명, 50대 4명, 60대 2명 등으로 1선거거구에 비해 40대 출마자들이 많은 것으로 집계돼 젊은층들이 지역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의지가 엿보이고 있다.
　 동해/홍성배 sbhong@kado.net

6·2지방선거 후보 등록자 현황

2010-5-14 (금) 4면

◇6·2지선 후보자접수가 시작된 13일 춘천시 선관위에 후보신청자들이 신청서류를 심사받고 있다.

한나라당 민주당 자유선진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미래연합 평화민주당 순
(한나라당=한 민주당=민 자유선진당=선 민주노동당=노 진보신당=진 국민참여당=참 미래연합=미 평화민주당=평 무소속=무, 사회당=사)

강원도
■도지사
△이계진(63·한) △이광재(45·민)

■교육감
△민병희(56) △조광희(66) △한장수(65)

■교육의원
▶제1선거구(춘천-철원-화천-양구)
△강금주(49) △김동림(63) △김종열(66) △사준환(68) △유창옥(63)

▶제2선거구(원주-홍천-횡성)
△이문희(63) △한상철(51) △허만봉(63)

▶제3선거구(강릉-평창-정선)
△김형욱(54) △최돈국(62)

▶제4선거구(동해-삼척)
△김형욱(54) △최돈국(62)

▶제5선거구(속초-고성-양양-인제)
△김세영(62)△윤중학(63)

■도의원 비례대표
△한명희(40·노) △박광례(36·사)

동해시
■기초단체장
△김학기(62·한)

■광역의원
▶제1선거구(천곡동, 송정동, 북삼동, 북평동, 삼화동)
△김진엽(62·한)

▶제2선거구(천곡동,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망상동)
△권순일(52·한) △강두구(50·민) △김기하(59·무) △오원일(55·무)

■기초의원
▶비례
△홍봉자(57·한) △박주현(38·민)

▶가선거구(천곡동, 송정동, 북삼동, 북평동, 삼화동)
△김기하(49·한) △김도준(43·한) △심상화(43·한) △홍순만(58·한) △박병기(45·민) △김진주(48·진) △강양희(52·무) △곽종욱(53·무) △김영표(49·무) △김원웅(67·무) △김유현(61·무) △양승웅(65·무) △이건삼(53·무)△이동호(43·무) △전진표(45·무)

▶나선거구(천곡동, 부곡동, 동호동, 발한동, 묵호동, 망상동)
△이기준(51·한) △전영창(64·한) △정성모(51·한) △양재황(51·민) △전솔(28·참) △김만기(49·무) △김혜숙(52·무) △정낙진(57·무) △최치용(47·무) △홍충표(46·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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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지선 시·군의원 출마 예상자]동해시

2009-12-31 (목) 31면

▼가 선거구

◇김대성(51.6.10·북평고·자영업)
◇김연창(57.8.10·강원대대학원·건축업·한)
◇김재규(50.10.1·삼척대·자영업)
◇김재희(59.2.1·경희대·기술사)
◇김진영(62.1.20·삼척대대학원·시의원·한)
◇김진주(61.11.1·부산기계공고·진보신당 전국위원·진)
◇심상화(66.7.20·관동대·동부생명 동해지점장)
◇이건삼(56.11.6·강원대·자영업)
◇이동호(66.8.10·강원대대학원·송정동 주민자치위원장·한)
◇이종석(53.3.26·삼척대대학원·자영업)
◇이창수(68.6.23·북평고·자영업·진)
◇조병국(54.11.21·광희중·건축업)
◇홍순만(51.11.17·북평고·시의원·한)

▼나 선거구
◇김기주(63.10.15·도계고·정당인·진)
◇김만기(61.4.5·묵호고·환경지킴이 운동본부 도본부장)
◇김상부(64.10.1·방송통신고·자영업·민)
◇김혜숙(57.8.23·강릉교대·시의원)
◇양재황(58.11.20·동우대·상업·민)
◇이기준(58.7.10·강원대대학원·자영업·한)
◇이영희(64.9.10·삼척공대·시의원)
◇전영창(46.3.28·북평고·시의원·한)
◇정국섭(46.9.17·강원대·상업·한)
◇정낙진(53.2.5·동해대·시의원·한)
◇정성모(58.6.19·관동대대학원 재학·동해시축구협회장·한)
◇최치용(62.9.7·강원대·새마을운동 동해시지회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