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 '6.2 당선자 축하회'

[나무꾼(김 진희)]

김천상공회의소 '6.2 당선자 축하회'
기업유치와 지역경제를 위해 힘 모으자

김천상공회의소는 6.2 지방선거 당선자를 초청하여 당선을 축하하고 기업유치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자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용희 김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상공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기업체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파크호텔 2층 연회장에서 6.2지방선거 당선자 축하회가 열렸다.

이번 축하회는 이호영 김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의 사회로 6.2지방선거 당선자 소개 및 축하화환 증정, 축하인사, 당선인사, 당선자에게 바라는 말, 축배, 축가, 오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윤용희 상공회의소 회장은 박보생 시장 당선자,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당선자 이우청, 육광수, 박찬우, 강인술, 김세운, 김병철, 박광수, 배낙호, 황병학, 오연택, 이호근, 심원태, 이선명, 임경규, 박희주 시의원 당선자와 서정희, 강순옥 비례대표 시의원 당선자 등에게 일일이 꽃목걸이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한, 6.2지방선거기간동안 당선을 위해서 함께 노심초사하며 힘든 여정을 펼친 당선자의 내조를 아끼지 않은 배우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배우자의 노고도 격려하며 축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윤용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당선의 영광을 안으신 여러분께서는 선거기간 동안에 쌓인 피로를 풀고 흐트러진 지역민심을 하나로 모아 달라. 당선자들이 힘을 모아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일자리가 많고 인구도 많이 유입되어 살기 좋은 김천건설에 매진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국회의원은 “선거가 어린 시절 운동장에서 청군 백군 나뉘어 하던 운동회에 비유할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제 선거가 끝났으니 일상으로 돌아와 지역 발전을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할 때 이다. 선거기간동안 후보자와 시민 모두 수고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박보생 시장 당선자는 “상공인의 여망과 김천시민들이 한결같이 바라는 김천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기업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기업유치와 기업지원에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의 대한 모든 열정을 쏟아 발전적인 기업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코오롱인터스트리(주) 이해운 공장장은 당선자에게 바라는 말에서 "김천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현재 많은 변화를 하고 있지만 다른 시도의 지역의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등이 많이 부족하다. 김천으로 기업을 이전하기 위해 허가를 받을때도 원스텝으로 해결할 수 있게 해야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고 하며 당선자에게 바라는 말을 전했다.

한편, 축하회의 기념행사가 끝이 나고 전종석 경찰서장, 신상환 김천교육장의 축배제의로 당선을 축하하고, 김천대학교 음악과 이태원 교수의 <선구자>, <you raise me up>, <희망나라로> 등 축가공연으로 축하 분위기 무르익으며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다.

    <김천상공회의소 6.2 지방선거 당선자 축하회 이모 저모>

[최연석]

좋은 소식 탑재해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카페지기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언제 소주한잔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