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두각을 나타낸 페라리사 간판급 모델(엔죠급)이 그 위엄을 들어냈으며....그 이름은
바로......"LaFerrai" 다~ 얼마전 개막한 제83회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엔초 페라리의 후속
모델 '라페라리(LaFerrari)'를 공개 했으며 코드네임 F150으로 개발된 라페라리는 '더 페라
리(The Ferrari)'와 같은 뜻으로, 대명사 페라리를 지칭하며 루카 디 몬테제몰로(Luca
diMontezemolo) 페라리 회장은 "라페라리는 페라리가 포뮬러1을 통해 얻은 비결과 독보적
인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을 나타내는 최고의 표현이다"라고 소개했다.
이 차는 F12 베를리네타와 같은 6.26ℓ V12 엔진을 탑재해 800마력을 발휘하며, 여기에 페
라리가 경주용차를 위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시스템 'HY-KERS'가 163마력을 더한다. 이에
따라 963마력의 최고출력과 최대토크 91.8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라페라리의 최
고 속도는 약 350km/h이고, 제로백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초 이
내에 달하고 한 자동차 전문 매체는 499대 한정 판매되는 라페라리가 출시 전 이미 품절됐
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458이탈리아(대중모델)과 패밀리룩 같은...헤드램프와 전체적인 디자인
이 흡사 함을 느끼게 해준다.(그도 그런게 전속 디자인 피닌파리나 작품)
간판인 만큼 도어는 걸윙도우 방식을 채택~
운전석...아니 콕핏이 어울리는 좌석...이 역시 458이탈리아와 얼핏 흡사함을 안겨준다... 전통되로 오디오등 잡다함은 삭제~당연하다싶히 오직~달리기 위한 구성뿐.
2002년이후 공식적인 풀체인징을 한 페라리사 간판급 얼굴인 라페라리...상상했던것관 거
리가 있지만...최근 패밀리룩이 대세인지 페라리사 또한 슈퍼카 회사임에도 이번 간판급 또
한 2009년 모습을 들어낸 458이탈리아 와 상당히 흡사함(내/외부)을 느끼게 해준다 그도
그럴께 언급했듯...디자인이 "피닌 파리나"이니 오죽하겠냐만...어쨌든..499대 한정인데다
완판된 상황에서 과연...추후 국내 도로에서 볼수 있을지..사뭇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