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안내
-예술의전당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웅장한 오페라하우스.
1993년에 개관, 예술의 전당을 완성 짓는 마지막 건물이 되었고, 갓머리를 상징하는
모양의 특이한 건축형태와 규모면에서 예술의 전당의 메인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
고 있다.건축 연면적 43,560m2(13,200평)의 오페라하우스 원형건물속은 공연활동을
위한 공연공간과 일반 이용객을 위해 항시 열려 있는 퍼블릭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
다.
-자줏빛 무대막에 금색 프로시니움이 빛나는 오페라극장은 오페라와 발레 전용으로
한국 창작음악극, 현대무용, 뮤지컬까지 수용하는오페라하우스의 얼굴.
2,340석의 말굽형의 객석을 가졌으며, 첫 장면이 진행되는 동안다음장면을 준비하거
나 다른 작품을 연습할 보조무대가 3개나 준비되어 있어 전막 오페라를 즐길 수 있
다.
☆좌석배치도
-정통연극을 중심으로 무용, 뮤지컬, 오페라 부파, 오페레타등을 수용할 710석 규모
의 극장.고전극에서 현대 물까지 완벽히 소화해 낼 수 있다.액자형 무대(Proscenium
stage)로 정통연극에 적당하고 다양한 무대 메카니즘을 이용하여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객석은 계단식으로 일체감을 가질 수 있다.
☆1,2층 좌석 배치도
-전위적이고 실험적인 소규모 공연을 위한 300석에서 600석까지 객석이 변환 가능한
극장으로, 무대와 객석이 따로 없어 연출자의 의도에 따라 아레나, 프로시니움, 돌
출 비정형 무대 등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는 객석구성이 독특하다. 조명브릿지, 포인
트 호이스트, 조명기 등이 과감히 노출된 신선한 극장이다.
-공연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개방되는 오페라하우스의 퍼블릭공간은 주차장이나 지
하보도에서 올라와 만나는 공연예술 전시홀로부터 시작된다. 2층 로비에 서면 지상 6
층까지 탁트인 로툰다를 발견하게 된다.
-아침9시부터 저녁8시까지 일반이용 및 예매안내, 분실물 관리와 고객불편사항 및 건
의사항을 접수하고 상담하는 고객/회원상담실을 운영하여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미 세계수준의 음악가들이 그 진가를 인정한 연건평 9,569m2(5,930평)의 정통 콘
서트 연주장. 1988년 개관 이후 국내 연주자들에게 사랑받는 연주공간으로 또 세계
적 연주자들의 주요 초청공연의 장으로 예술의전당을 대표해 왔다.
-콘서트홀, 리사이틀홀, 리허설룸 등의 연주공간과 로비, 분장실 등의 넓은 부대시설
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음악당 로비는 공연시간과 상관없이 상시 누구에게나 개방되
어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콘서트 연주를 전용으로 지어진 공간으로 완벽한 음향조건
을 자랑한다. 무대막(house curtain)이 없는 아레나형으로 되어있어 객석 어디에서
나 잘 보이고 잘 들리도록 설계되었다.
2,600석을 갖춘 대형공연전문 콘서트홀은 3개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박스석과 무대
뒤 합창석등은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좌석 배치도
-400석 규모의 개인 독주회, 실내악, 실험창작음악 등을 연주하는 작은 연주장으로,
잔향시간보다는 음의 명확한 전달에 중점을 두고 설계되었다.
-음악당 로비는 넓고 조용한 공간과 많은 의자들, 그리고 한쪽에 위치한 레코드샵으
로부터 흘러나오는 클래식 음악과 함께 휴식공간으로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988년에 생긴 세계 유일의 서예전용 전시장. 국립국악원, 야외의 놀이마당, 한국정
원 등과 어우러져 전통예술의 장을 구현한다. 특히, 세계 유일의 한자문화를 보존하
고 있어서 동양적인 분위기가 짙은 이곳은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다
-2개층 10개의 전시실과 복도의 갤러리 전시실에서 옛 서예작품의 전통적인 아름다움
과 현대서예의 파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전시회가 항시 열리며, 특이한 그림들
이 어우러진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재미도 찾을 수 있다.
4층에는 회의, 세미나, 모임을 할 수 있는 컨퍼런스홀이 있다. 또한, 일반인들을 대
상으로 서예교육 아카데미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서예박물관 1층에 400평 규모로 자리한 어린이 나라는 취학 전의 자녀를 둔 공
연관객들이 마음놓고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배려된 공간으로, 다양한 놀
이기구와 교육교재를 갖추고 전담교사와 보조교사들이 상근하여 어린이들을 돌보고
있다.
-예술의전당 전면 왼쪽 날개에 위치하며, 조형예술공간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한 미술
관입니다. 1990년에 개관된 한가람미술관은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다른 공간들 보
다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2003년 8월 전관 리노베이션작업을 완료
한 한가람 미술관은 2004년부터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 새로운 아트페어가 열리는 아
트페어 전문미술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젊은 층들도 재미있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으며,
하절기(3월-10월)에는 아침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동절기(11월-2월)에는 아침 11시
부터 저녁 7시까지 전시장을 열어 직장인들이 퇴근후 또는 공연관람객들의 자투리 시
간을 미술관 관람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시장 관람시간을 변경 운영하고 있다.
-연건평 15,434m2(4,677평)로, 1, 2 층이 틔여 대형그림도 자유로이 전시할 수 있는
전시실을 비롯한 6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아트샵 등을 갖추었으며, 항온, 항습시설이
나 조명설비 등이 완벽히 마련되어 있다. 특히 유럽의 현대미술관들이 도입하여 호
평 받고있는 자연채광에 가까운 광천정 시스템을 도입하여 밝은 실내 분위기에서 작
품을 감상 할 수 있다. 1층에는 1, 2 전시실이 2층에는 3,4 전시실이 3 층에는 5,6
전시실이 각각 있으며, 미술관 로비의 중앙에는 ‘마티스’ 라는 테이크아웃 커피전
문점이 들어서 있으며 2층과 3층에도 마티스2, 마티스3의 커피전문점이 있어 관객들
의 휴게공간이 대폭 확장되었다.
1층 입구 옆에는 아트샵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도서, 장식용품, 미술작품 등
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한가람미술관 앞의 미술광장은 여러 가지 작품들과 함께독
특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데, 이곳에서도 클로즈아트마켓 등 디자인장터가 벌어지기
도 한다. 미술관앞 야외에는 노천까페와바로 옆 계단을 내려가면‘예향’ 이라는 한
식당도찾을 수있다.
-정보화 시대의 첨병으로 문화예술의 국내외 교류를 활발히 진행시킬 공간이다. 많
은 자료들과 시설들을 공짜로 혹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예술의전당에
서 운영하는 1층의 디자이너스 클럽과 디자인 미술관, 한국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2층의 개가식 열람실과 3층의 인쇄, 시청각 매체 자료실 등은 일반인의 귀한 이용공
간으로서 누구나 와서 예술자료를 찾아볼 수 있으며, 지하 1층(영상자료원)과 지상 2
층(영상자료실)에는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제공하는 시설들이 입주해 있는데, 가장 대
중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를 이곳에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연회비 30000원으로 한국영상자료원의 회원가입을 하면 영상자료원에서 주최하는 영
화감상회와 전시회, 자료실 등 각종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정보지까지 받아
볼 수 있다. 과거 종로에서 음악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악감상실은 르네
상스를 그대로 복원해 두고 있기도 하다.
-지하 1층 로비에는 상설 전시장을 두어서 영화관련 전시를 하고 있으며, 또 두개의
감상실도 있다. 130석의 35mm감상실과 80석 16mm감상실은 일반극장보다는 작은 규모
지만 구하기 힘든 한국영화등을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곳으로, 일일회원은
10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가끔 영화의 주인공인 배우나 감독을 만날 기
회도 제공된다고 한다.
-2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각종 비디오와 영화관련 서적, 시나리오, 논문, 정기간행물
등을 열람할 수 있다. 비디오 감상석 16개, 문헌자료이용석 14석이 있고,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으로부터 선정된잡지38종, 도서2520권, 비디오 3270개, 시나리오
7676권 등이 현재 소장되어 있으며, 200원으로 비디오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문예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3층에 위치해 있다.
순수예술로 제한된 연극,무용, 음악, 문화관련 영상자료들이 풍부하게 비치되어 있으
며, 목록검색PC로 검색 후 신청하면 바로 볼 수 있다.
비디오나 다른 기기들은 본인이 신청해서 받은 테잎으로 직접 관람하고,LD는 신청을
하면 중앙에서 직접 틀어준다.
-맑은 공기와 새소리가 가슴을 씻어주는 야외공간에는 새벽운동을 하거나 약수를 뜨
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야외무대에서 나오면 산 위로 난 길이 보이는데, 그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얼마 안
가서 대성사가 보이고, 약수터와 운동시설도 보인다.
-우면지의 정취를 옆으로 보면서 포근하게 자리잡은 야외무대는 전통항아리 화분으
로 장식되어진 반달모양의 무대,
-음악광장(Music Plaza),미술광장(Fine Arts Plaza),계단광장(Fine Arsts Plaza)
-세계음악분수(World Music Fountain)
오페라하우스와 음악당 사이에 자리한 세계음악분수는
가로 43m, 세로 9m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예술의전당의 명물로,
봄부터 가을까지 매월 세계 각국의 음악을 테마별로 하루 두 차례씩
선보이고 있다.
-판소리 다섯마당이 신명나게 펼쳐졌던 한국식 연못으로, 새소리와 물소리를 들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