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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숙 여행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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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 여행기 스크랩 영암[꽃을품은무화과탐방]월출산 도갑사-호미숙 팸투어 여행 두 번째
호미숙 호미호미 추천 0 조회 9 09.09.16 09: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영암[꽃을품은무화과탐방]월출산 도갑사-호미숙 팸투어 여행 두 번째

조인스 파워블로거 호미숙-자전거랑 사진여행

로고-월출산 도갑사 홈페이지

 

ㅁ도갑사는...

산세가 빼어나고 풍광이 아름다워 옛부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월출산,

호랑이가 앞발을 들고 포효하는 형상이라는 산자락 아래 자리잡고 있다.

신라의 4대 고승 가운데 한 분이신 도선(道詵)국사께서 창건하신 대가람으로

그 뒤를 이은 수미왕사와 연담선사, 허주선사, 초의선사 등 역대 고승대덕들이

주석 하시면서 깨달음의 참다운 이치를 널리 펼치셨다.

해탈문(국보 제50호)과 마애여래좌상(국보 제144호), 석조여래좌상(보물 제89호),

문수 보현보살 사자코끼리상(보물 제1134호), 5층석탑(보물 제1433호),대형석조,

그리고 도선수미비 등 많은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는, 유서 깊은 고찰이다.

-도갑사 홈페이지 펌-
 

 

꽃을 품은 무화과가 유명한 영암의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도갑사

서울에서 8시 30분 출발 추석을 앞 둔 주말이라 그런지 출발부터 밀리기 시작했다

새벽부터 내리던 빗방울은 그치지 않고 차는 밀리고 여행의 설렘도 있었지만

날씨로 인해서 혹시나 참다운 여행을 못할까 염려를 했다

하지만 안산을 지날 무렵부터는 다른 세상처럼 메마른 도로 위를 질주 할 수 있었다

예상 시간보다 훨씬 늦게 도착해서 영암 쇠갈비와 낙지를 섞어 탕을 끓인 갈낙탕을

먹고 월출산의 풍경을 휘 돌아 도갑사에 도착했다

 

이번 여행은 데모스(주)의 주최로 팸투어(파워블로그기자단 초청)로 꽃을품은영암무화과 체험을

하기 위한 일정의 하나로 1박2일에 거쳐 영암골을 여행하는 것이다

 

도갑사를 향하는 길에 넓게 펼쳐진 가을 들판에서는 이미 수확을 거두고 누렇게 황금들판에서

일렁이는 바다가 되어 가을을 철썩이며 파도를 친다

아~ 서울 도심에서 볼 수 없는 풍경들. 고향의 내음, 어머니의 품 속 같다

월출산이 시야에서 길게 펼쳐지며 벚나무의 가로수 가운데 길을 질주하는 느낌은

가을에서 봄으로 훌쩍 건너뛰며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아름드리 벚꽃이 수놓을 그 길을..

얼마 가지 않아 도갑사 입구에 도착,, 들어오는 풍경마다 사각의 앵글에 차곡차곡 저장하고

작은 개울의 물빛마저 청아한 하늘빛을 닮아 맑고 구름들도 물결따라 춤을 춘다

 

도갑사 사찰 경내를 둘러보는 동안 흐린 하늘이 맑게 개고 어느새 구름들이 몰려와

또 다른 환상으로 도갑사 방문자들을 위해 마술을 펼친다

 

영암의 명소인 도갑사,왕인박사유적지,구림마을,도기박물관과 꽃을품은영암무화과(산들바람,삼호농원)

월출산관광호텔, 상경길에 시간이 남아 목포 갓바위를 포스팅하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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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 도갑사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 79호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해탈문은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다는 뜻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절의 입구에 서 있다. 좌우 1칸에는 절 문을 지키는 금강역사상이 서 있고, 가운데 1칸은 통로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 위쪽에는 도갑사의 정문임을 알리는 ‘월출산도갑사(月出山道岬寺)’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반대편에는 ‘해탈문(解脫門)’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도갑사 해탈문은 우리 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산문(山門)건축으로,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164호)과

비교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도갑사는 월출산에 있는 절로,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위치한 도갑사는 신라 도선국사가 창건한 사찰로 수미왕사,

연담선사, 허주선사, 초의선사 등 수많은 선지식이 법을 펼친 천년고찰이다.

1977년 참배객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소실됐던 천년고찰 도갑사 대웅보전이 복원됐다.

 해설사님의 도갑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안내가 이어진다

 

 

 

 

 

 승방 댓돌 위에 회색 신발이 새로웠습니다 늘 고무신만 보았는데.. 

담 넘어로 훔쳐본 승방 뒷뜰

 

 

 

 

 하늘에 구름들이 아름답게 수를 놓네요

 

 

 

 

 

 

 

 월출산 산바람에 갈대들이 손짓이 바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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