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덕의집 이외에도 광주에도 여러곳에 보호작업장이 있답니다.
행복재활원이라고 광주에도 있지요 여러분 한번 방문하셔서 많은것 배우시고 도와주세요
다음에 행복재활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기도 애덕의 집을 소개합니다....
애덕의집은 보호작업장, 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Group home)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오늘 방문한 보호작업장 (소올베이커리, 소올카페)는 성인 정신지체 장애인 대상으로 제과
생산기술 훈련과 서어비스 훈련을 통하여 자립을 하고 사회통합을 이룰수 있도록
노력하는 곳이었다.
소올베이커리에서는 우리밀과 유정란등 우리농산물을 사용하고 방부제등 유해한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인식도 좋고 전량 주문 생산을 한다고 한다.
유통기한문제로 서울,경기,인천에만 판매되고 판매액 전액은 장애우들의 월급으로
지급된다 하였다.
제과제빵 작업이 생산성은 낮으나, 의외로 우리 정신지체, 발달장애우들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모든 작업이 분업화 되어있으며, 오븐시간, 온도를 맞추고,
재료를 계량하고, 반죽하고, 케익 데코레이션을 하는 일들은 성향과도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이다.
보호작업장 이용은 접수순으로 하며, 일주일 동안 예비테스트를 거쳐, 세달동안의
실습 이후에 확정이 된다고 하였다.
특수학교의 경우는 학교의 허가를 받아서 고2때부터 등록을 하고,
고3때는 실습을 하므로, 준비가 빠른 편이라고 한다.
물론, 일반학교나, 특수학급출신 장애우들도 있다고 한다.
지금 현재 4명의 사회복지사와 34명의 장애우들이 작업을 하고 있으며,
직업프로그램 외에도 여가활동프로그램(공연관람, 여행),
특기적성 프로그램(도자기 퀼드 인라인, 핸드벨 연주)도 운영되고 있었다.
핸드벨 연주는 국내 순회공연은 물론 매년1회 해외공연도 가지고 있었다.
이 또한,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사회와의 유기적인 관계설정을 통하여,
사회와의 통합과 복귀가 목적이라고 한다.
김혜정 원장님의 설명으로 보호작업장의 현황을 알 수 있었고,
그 동안의 궁금증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느낌이었다.
우리 장애우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보호작업장이 더 많이 생길 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을 해야겠다.
<애덕의집보호작업장 소올베이커리>
☏ 031-962-5802
홈페이지 www.soulbake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