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아기성장 보고서
아기들은 새로운 생명으로 낯선 세상에 태어나서 적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독립적인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태어나자 고통을 느끼고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청각이 발달하면서 소리에 반응을 보인다. 청각은 신생아들이 자신을 둘러 산 세상은 인식하는 창구가 된다.
미숙아 실험을 통해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은 엄마뱃속에서부터 발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태아기 7~8개월이면 자극에 반응하며 엄마의 젖 냄새 실험을 통해 후각 또한 발달한 상태임을 알 수 있고 생존 본능을 타고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생존 본능 중 반사 행동 20~30여개를 가지고 태어난다.
모로 반사(엄마에게 매달리려는 행동), 잡기 반사(매달리는 힘) 등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게 되고, 생후3개월이 되면 손과 발을 통제하는 능력도 발달하며 무의식적인 행동에서 의식적인 행동으로 발달한다. 자발적인 조정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적응적인 형태로 대체되고 행동양식은 태어날 때부터 있던 경로를 통하기도 하고 그냥 없어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것이다.
이것은 대뇌 조직 성장 때문이고 신생아의 행동을 통제하는 것은 뇌간이라는 부분인데 생후 4개월이 지나면 대뇌피질로 이동하게 되며 자발적이고 복잡한 운동능력으로 발달한다.
신생아의 수면 시간의 50%는 램수면 상태며 신경세포의 활동을 자극하고 대뇌 속의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키며 대뇌 조직을 성장시킨다.
엄마와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접촉을 통해 아기의 마음을 안정시켜 주고 아기의 두뇌와 정서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고 두뇌의 활성화를 활발하게 한다.
부모와 아기가 교류하고 접촉하는 것은 뇌의 발달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캥거루케어를 통해 미숙아들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체중이 40%이상 증가하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는 것을 보면 엄마와 아기 사이의 유대감과 신체적 접촉이 중요함을 일깨워 준다. 미숙아에게 마사지 요법을 적용했을 때도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많은 도움을 준다.
아기의 신체부위 중 촉감이 가장 발달하는 부분은 입술과 혀이다.
입에 넣어 탐색하고 시각적으로 재구성한다. 아기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세상을 인식하기 위한 1차적이고 중요한 수단인 시각이며 가장 늦게 발달한다.
아기의 시선은 자신의 몸을 조절하면서 큰 변화를 가져온다. 뒤집기를 시작하고 기어다기기 위한 준비를 하고 기기 시작하면서 세상탐험을 한기 시작한다. 아기들은 스스로 공간을 이동하고 운동과 경험을 통해 깊이에 대한 공포감도 느끼게 된다.
가구의 시대, 일어섰다 앉았다를 반복하며 여러 조절 능력이 발달하며 잡고 걷기 시작한다.
2편 아기는 과학자로 태어난다.
생후 5개월 중력의 법칙을 깨닫고 있으며 공이 굴러 간다는 사실을 안다.
13개월 스스로 일어나 걸어 다니며 15개월 아기는 패트병에 물이 들어가는 모습을 흥미로워 반복한다. 도형을 구분할 수 있다.
인지 능력에 대한 이론 중 아기는 태어날 때 많은 능력을 가지고 태어나고 유전자 속에도 내재되어 있다.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인지능력을 빨리 습득할 수 있는 인지적 골조를 가지고 태어난다.
아기는 수식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기는 범주적인 지식을 가지고 태어난다.
아기는 물리적 지식을 가지고 태어난다.(중력실험)
오랫동안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것은 세상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되어 있고 진화 된다고 본다.
경험으로 타고난 학습능력을 활용해 복잡한 사고를 할 수 있게 된다.
연령에 따라 인지 능력의 수준도 달라진다.
신생아들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는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할 수 있을까? 만지고 입으로 가지고 가고 눈에 보이는 것은 손으로 만져 보려고 하고 모든 사물을 신기하게 여기고 탐구하고 실험을 통해 스스로 터득해간다.
초기 경험을 중요성을 알고 주변을 탐구할 수 있는 환경과 칭찬이 필요하다.
브라질튼교수의 내부적 피드백, 호기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스스로 달성하고 칭찬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무한 가능성을 믿고 보듬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