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5층 상가건물 입니다.
4~5층의
점포를 리모델링 하기위해
기존 내부의 조적벽체와 칸막이를
철거하고
철거한
내력 벽체의 힘을 보다 더
견고하게 증대 시키기 위해
H빔으로 기둥을 여러개 신설하고
천장의 보에도 H빔을 설치하는
구조보강 공사 입니다.
건물마다 리모델링 한다고
반드시 구조보강을 하는것은 아닙니다.
우리 인체도
아프지 않은데 수술하지
않는것 처럼,
건물도
인체처럼 건강진단을
받아서 그 건물이 치료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올 경우 보강을 하는 것입니다.
H빔으로 새로 신설하고
보강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조적벽체를 철거하고
신설할 H빔
자리의 공간 확보와
콘크리트에 박혀있는 요철과
뿜칠등을 깨끗하게 제거 하여야 합니다.
H빔 설치할 자리에
표면 정리가 깨끗하게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설치 할경우
빔의 각도가
틀어지고 바르지 못해
보강의 힘도 그 만큼 떨어 지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공정이든
항상 밑작업 하지작업 바탕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흔히들
밑작업이 바르지 못하면
한번 일 할거
두번 세번 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요...^^
철거작업이
끝나고 나면
장비차(바브켓)이 들어와서
철거한 콘크리트 잔해물등을
한쪽으로 몰아 청소를 합니다.
여기가 5층 이다보니
인력으로 받아 치기로
각종 철거 잔해물을
옮길수 있는 환경이 안되어서
바브켓 장비로
철거물을 한쪽으로 모아놓고
항공마대로 담아서
1층의 크레인 기중기로
항공마대를 들어올려서 밑으로
내리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모든 철거가 끝난후에
H빔 설치할 자리에
베이스판을 달아 줍니다.
베이스판은
H빔을 흔들림없이
고정 시켜주는 역할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베이스판을
설치 할때에도
레이저 수평 레벨기를
이용하여
오차범위없이 잘 설치하여야 합니다.
레이저의 빨간색 빛이
베이스판의
정중앙에 1미리의 오차없이
딱딱 잘 맞았네요....(제가 설치 했습니다.ㅋㅋㅋ)
그 다음 공정은
베이스판을 달아 둔 자리에
유압자킷 또는 체인블록으로
H빔을 들어올려 앵커볼트와
용접으로 고정을 시킵니다.
이 작업이
모두 끝난 후에는
에폭시 주입제를
이용하여
설치한 H빔과 콘크리트 사이의
간극을 메꾸어 주는 공정을 한답니다.
차도를
달리다 보면 아스팔트가
울퉁불퉁 굴곡을 나타내고 있는것을
많이 보셨듯,
건물의 콘크리트도
진동과 노후화로
미세하게 나마 고루지 못하기 때문에
아무리 H빔을 견고하게 잘 설치해도
간극의 차이가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일정의 간극을 두고 설치한후
에폭시 주입제로 미세한 부분까지 채워
콘크리트면과 H빔을 하나와 같은 밀착
역할을 하는 공정이며,
또
에폭시 주입전
에폭시가 굳기전에
새어 나오지 못하도록
에폭시 씰링제로
주입 구멍을 제외한
베이스판 테두리와
H빔의 테두리를 꼼꼼하게
막아 주어야 한답니다.
에폭시 주입까지
다 끝나고 나면 ...
마지막으로
H빔에다 빨리 녹슬지 말라고
방청페인트를 도포해 주면
위 사진처럼 모든공정이 끝나게 된답니다.
이렇게 해서
이번 현장도 일하시는 반장님들
다치시지 않고 사고없이
건강하고 튼튼한 구조보강 공사를
무사히 마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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